• 최종편집 2026-08-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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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학령인구 감소가 교육재정 축소의 핑계 돼선 안 돼
[교육연합신문=사설]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산식 개편 및 재정 축소 움직임은 즉시 제고되어야 한다.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교육 예산부터 깎겠다는 식의 단편적 접근은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뿌리를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다. 교육 현장은 단순히 ‘학생 수’라는 숫자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학생 수가 줄더라도 인건비, 학교 시설 유지·보수비, 냉난방비 등 고정 운영비는 그대로 유지된다. 나아가 디지털 AI 교육 전환, 돌봄 및 방과 후 학교 확대, 특수·다문화 교육 등 맞춤형 교육 수요는 오히려 급증하고 있다. 인구 감소 시대일수록 한 사람의 인재를 제대로 키워내기 위한 1인당 교육 투자 비용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재정을 감축할 경우 소규모 학교 통폐합이 가속화되어 지역 교육 격차와 지방 소멸을 부추기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다. 재정 당국과 개편 찬성론자들의 지적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내국세의 일정 비율(20.79%)을 무조건 교육청에 배분하는 현재의 연동 방식은 국가 전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다. 시·도교육청에 과도한 기금 적립금이 쌓이는 현상을 방지하고, 대학·평생교육이나 복지 등 재정 수요가 더 시급한 분야로 예산을 유연하게 재배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러나 세수 변동에 따른 일시적 여유 재정을 이유로 교부금 제도 자체를 대폭 축소하려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격이다. 교육 예산의 특성상 단기적인 경기 변동이나 일시적인 학령인구 그래프에 따라 갈팡질팡해서는 장기적인 교육 정책을 펼칠 수 없다. 재정 효율화가 필요하다면 초과 재원을 ‘미래교육기금’ 등으로 적립하여 기후변화 대응, 노후 학교 개선,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안정적으로 쓰이도록 내실을 다지는 방향이어야지, 본래 목적인 초·중등 교육재정의 판을 흔드는 방식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교육재정은 소비성 지출이 아니라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 투자다.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지금이야말로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고 질 높은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정부와 국회는 단순히 예산을 깎는 개편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질적 제고와 지방교육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지혜로운 재정 구조 개혁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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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고 청소년, 또래 고민 직접 조사·분석해 AI 또래상담 친구 개발 본격화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6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마음(Soul)을 읽고 관계의 해법(Solution)을 찾다 'SOL-MATE'」를 상암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8월 6일 밝혔다. SOL-MATE는 청소년이 또래관계 고민을 직접 조사·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또래상담 친구와 디지털 힐링 공간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은 설문 문항 기획부터 데이터 분석, AI 대화 설계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친구들은 어떤 말을 가장 듣고 싶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청소년들은 상암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25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고민과 감정, 도움이 되었던 말 등을 조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또래에게 필요한 공감의 언어와 대화 방식을 정리했다. 현재 청소년들은 전문기업 ㈜내스타일과 협력해 분석 결과를 AI 또래상담 친구 'SOL-MATE'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또래의 고민을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한 뒤 AI 기술로 구현해 나간다는 점이 SOL-MATE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은해 마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SOL-MATE는 청소년이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또래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공감의 언어와 아이디어가 AI를 통해 또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MATE는 앞으로 AI 개발과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학교 내 디지털 힐링 공간과 연계한 AI 또래상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2026 청각장애학생 가족 멘토 강연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지난 7월 30일(목) 오후 2시 여의도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강남권역 5개 교육지원청(남부·강동송파·강서양천·강남서초·동작관악) 관내 유·초·중·고 청각장애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청각장애학생 가족 멘토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청각장애인 선배 멘토의 삶과 진로 경험을 통해 청각장애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각장애 자녀에 대한 가족의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회에는 현재 특수교사로 재직 중인 이길선 서울정진학교 교사와 이선규 서울정문학교 교사가 멘토로 참여하였다. 두 멘토는 ‘나의 진로 찾기–교사라는 꿈이 열어주는 진로의 가능성’을 주제로 청각장애인 당사자로서 경험한 성장 과정과 진로 탐색, 교사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성취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특히,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멘토에게 궁금한 내용을 사전에 질문하도록 해 실제 진로 고민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강연으로 운영했다. 또한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 모두가 불편 없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강연이 끝난 뒤 ‘나도 선생님이 될까?’라고 묻는데 그동안은 장애 때문에 무엇을 할 수 없는지부터 걱정했는데, 오늘은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이와 함께 처음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같은 길을 먼저 걸어온 선배의 이야기가 아이에게는 꿈이 되고, 부모인 저에게는 기다려 주고 믿어 줄 용기를 선물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정환용 교육장은 “청각장애인 선배 교사가 자신의 삶과 진로 경험을 직접 들려주는 이번 강연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학생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과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각장애학생의 교육권과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학생의 진로 설계와 가족의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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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 유성구 5개 학교가 함께 그린 '학교공동체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학준)는 지난 7월 14일 '스스로ing 학교공동체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학교 안의 다양한 관계와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전봉명중학교, 대전어은중학교, 대전원신흥중학교, 유성중학교, 진잠중학교 등 5개 학교 106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학교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교와 함께 실현 가능성을 모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학교별 프로젝트 발표와 감사장 전달, 소감 나눔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나의 한마디! 우리의 내일”이라는 구호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한 사람의 작은 생각이 학교공동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학준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학교의 변화는 거창한 계획보다 학생들의 작은 질문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학교공동체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그 의견이 실제 학교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공동체 프로젝트는 지난해 운영한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우리학교 만들기'를 확장한 사업으로, 한 학교 안에서의 변화를 넘어 학교와 학교가 서로의 고민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대덕대 RISE사업단, ‘2026 글로벌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 개회식 및 성과공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덕대학교 산학협의체(회장교 한남대학교)에서는 지난 7월 8일 대학 간 공동 프로그램으로 ‘2026 글로벌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의 개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프로그램의 주관대학인 대덕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남윤)에서는 대전권 대학과 베트남 대학 간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개회식 및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권 대학 10개교(▲건양대학교▲국립한밭대학교▲대덕대학교▲대전과학기술대학교▲대전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우송대학교▲한남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과 베트남 대학(▲UEH(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IUH(Industrial University of Ho Chi Minh City)▲NTTU(Nguyen Tat Thanh University)▲HCM-UTE(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HCMUT(Ho Chi Minh City University of Technology)) 교직원 및 학생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성인하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승한 국립한밭대학교 RISE사업단장과 황건하 대덕대학교 RISE사업단 센터장의 환영사, NGUYEN TRUONG THINH UEH 부학장의 축사, 정철호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와 UEH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교육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진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대학들 간 국제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대학교 RISE사업단 황건하 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은 대학 간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협업하며 지역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실천형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글로벌 지산학 협력 프로그램은 대전권 대학과 베트남 UEH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학생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혁신과 국제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대전 홍보 숏폼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지역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 '2027학년도 대학 진학 특강·상담 박람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7월 4일 국립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7학년도 대학 진학 특강·상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 해소를 위해 맞춤형 대입 전략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현직 진학지도 교사가 대학 입시 전략과 학생부 기록·관리법 등 최신 입시 변화를 안내하고, 2부 이지원 SP입시학습컨설팅 대표가 ‘수시 모집의 변화와 평가 기준,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 ‘1대1 대입 상담’은 총 5회에 걸쳐 150명의 수험생에게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대비하려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수험생들이 실질적인 진학 경로를 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결·협력해 더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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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포스코 파크1538광양서 미래교육 지원행정의 새로운 길을 찾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난 8월 6일, 7일 이틀간 관내 학교 일반직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포스코 파크1538 광양 체험연수’을 실시하며 미래교육을 뒷받침할 지원 행정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교육행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참가자들은 첨단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전환(DX), 친환경 제철기술, ESG 경영, 안전문화 등 미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학교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전문 도슨트의 안내로 철강산업의 역사와 발전 과정, 친환경 제철기술, 디지털 전시콘텐츠를 관람했으며, 포스코미술관에서는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 운영 사례도 살펴보았다. 이번 연수는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일반직공무원들은 “동부권 지역 첨단산업의 현장을 한 눈에 보여주는 포스코 파크1538 방문을 통해 기술혁신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신선한 연수였다”며, “학교행정에도 안전의식과 혁신 사례를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교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규 교육장은 “미래 교육행정은 학교행정을 넘어 산업과 기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학교 지원으로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산업·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문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교육행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발명교육센터, 여름방학 창의융합 발명메이커 체험 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8월 3일(월)부터 7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창의융합 발명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메이커 활동을 결합한 창의적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피지컬 AI 햄스터봇 조작 교육을 통해 기초 코딩과 인공지능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레고 스파이크를 활용한 로봇 제작 및 오토마타 만들기 활동으로 기계적 메커니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담양을 나타내는 물건 만들기'와 '모듈상자 만들기' 프로젝트에서는 우리 고장 담양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면서 학생들의 높은 애향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으로 햄스터봇과 레고 에센셜을 직접 움직이고 담양을 상징하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며 발명품을 만들어 보람 있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교육장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 미래 기술을 배우고 우리 고장 담양을 깊이 탐구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메이커 교육 기반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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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맞이 ‘지역 연계 맞춤형 진로체험’ 성황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강우영)가 지난 8월 6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 유관기관 및 체험처와 연계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와 연계한 ‘간호사 현직 특강 및 수술실 실습’은 부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실제 의료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와 연계한 ‘애니메이터 특강 및 미니언즈&몬스터즈(더빙) 영화 관람’은 영도구·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120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부산평생교육원(AI 기술 융합 체험), 일로가죽공방(가죽공예 체험), 중구자원봉사센터(아나운서 체험) 연계 프로그램과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자체 프로그램(조향사 및 글라스아트 체험) 역시 열띤 참여 속에마무리됐다. 강우영 센터장은 “지역 체험처 및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한 덕분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장을 열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junggujinr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사항은 전화(☎ 051-243-5720~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보건고, 부산·울산 청소년 비즈쿨 창업캠프 본선 마무리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보건고등학교(교장 최혜경)는 지난 8월 4일 창업진흥원, 부산대 창업지원단과 부산보건고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 울산 교육청이 후원한 ‘2026년 부산, 울산 청소년 비즈쿨 창업캠프 본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고 7일 밝혔다. ‘AI 대도약의 시대, 내일의 유니콘’을 주제로 부산·울산지역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본선 대회에는 지난 6월 실시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최종 8팀이 진출했다. 본선 진출 8팀에게는 팀별 사업계획서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2차례 전문가 멘토링도 진행했다. 대회는 ▲스피치 전략 멘토링 ▲팀별 최종 발표 ▲지역 창업가의 온라인마케팅 특강 ▲결과 발표·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 반려동물용 로컬 소울푸드 및 굿즈아이템을 발표한 부산정보관광고가 대상인 교육감상과 상금 70만원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1회용 생분해성 박리형 식기 라이너 필름을 낸 울산 학성중이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우수상은 해연여고와 부산보건고, 장려상은 부산관광고, 부산보건고, 울산 학성중, 마케팅고가 수상했다. 부산보건고 최혜경 교장은 “부산, 울산 청소년 비즈쿨 창업캠프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창업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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