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차성민 부산연제구의회 의장
차성민 의장, “소통과 협치, 안전과 복지로 구민이 행복한 연제구 만들겠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차성민 의장이 제10대 연제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의정 비전을 제시했다. 차 의장은 구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 복지,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의정을 강조했다. 또한,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 확대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도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교육연합신문은 차성민 의장을 만나 의정 운영 방향과 연제구의 미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 제10대 연제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신 소감과 각오는?
먼저 저를 믿고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구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장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구민을 위한 봉사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
■ 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정 운영 방향은 무엇인가?
현장 중심 의정이다.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실천형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 현재 연제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교육 발전을 위해 연제구가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인가?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은 물론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 정책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와 경로당 활성화,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계획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편의시설 확충,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모두가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겠다.
■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 정책은?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 안전은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 노인·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예방 대책은?
재난취약계층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화재감지기 보급 확대와 안전교육, 정기적인 대피훈련 등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강화하겠다.
■ 화재 시 유독가스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산소공급형 생명구조 마스크 보급에 대한 견해는?
화재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불길보다 유독가스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은 대피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재난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산소공급형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하는 방안은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이라면 의회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 경로당과 복지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은?
노후시설 개선과 정기 안전점검, 소방훈련 확대, 응급장비 확충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방안은?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소비촉진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
■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주민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의 근간이다.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씀은?
연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권한과 책임 위에 존재한다. 저는 의장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 화려한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보답하겠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희망을 찾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며,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가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연제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 특히,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떠한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앞으로도 연제구의회는 구민과 함께 걷겠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든든한 이웃처럼,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 구민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나은 연제구, 더 행복한 연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