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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연수갑 박찬대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연수구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찬대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3월 16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박찬대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차영일 인천수협 조합장, 윤영학 인천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자인 남영희, 노종면, 모경종, 이훈기, 조택상, 조인철, 정준호, 정진욱, 안도걸 후보와 당원 및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드는 길에 박찬대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박찬대 후보는 “박찬대는 인천의 아들이자 연수의 일꾼으로 연수 주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더 큰 힘으로 노후신도시특별법을 통과시켜 연수가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다시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박찬대 후보는 이어 “이제 연수에는 시행착오 없이 바로 실전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힘 있고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연수를 가장 잘 알고, 일할 줄 아는 박찬대가 시대를 퇴행하는 정권의 폭주를 막고, 중단없는 연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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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산 동래구, 부산서 첫 '청소년활동진흥사업' 운영기관에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통합 추진하기로 했다. '동래구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은 청소년관련 정책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사업, 청소년 문화축제 및 공연활동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 발산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동래구 청소년활동 분야 간 연계 및 확대,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해, 자치활동· 공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년간 구비로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통합 추진한다.”고 지난 3월 11일(월)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육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래구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부터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이 중앙정부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에서 지방사업으로 이양됨에 따라 많은 기초자치단체들이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축소 내지는 포기하는 상황에서 부산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동래구가 청소년활동진흥사업에 구비 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청소년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19일 동래구 청소년활동진흥사업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 결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3일 동래구청소년차지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운영을 맡은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필요한 행복한 경험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자치기구(동래구참여위원회, 동래구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참가신청은 동래구에 거주하는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수)까지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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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한사협-한봉협,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전면개정 촉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민간자원봉사조직인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라제건)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3월 11일(월)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무너진 자원봉사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의 전면개정과 사회봉사필수과목 도입을 위한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의 전면개정을 촉구한다.” ▶지자체 직영이나 법인설립 운영, 민간위탁 등으로 혼재된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전부 민간위탁으로 운영 ▶총리실 산하 자원봉사진흥위원회의 기능 정상화를 위해 민간위원장 및 사무국을 신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법적 기능과 한국자원봉사 컨트롤타워 역할수행을 위한 예산 지원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 조사·연구를 위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연구소의 법제화 ▶자원봉사관리사 자격제도 법제화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청소년의 올바른 시민의식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한다.” ▶중고등학교에 '사회봉사' 졸업 필수과목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 마련 ▶참여율이 80%나 감소한 청소년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나 교육청, 일선 학교 등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한사협 김성이 회장은 “그간 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을 위한 노력으로 2024년부터 경기도 내 시범학교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조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봉협 라제건 상임대표는 “자원봉사를 위한 제대로 된 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한사협과 정책 공조를 통해 교육, 모금, 지역 조직화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은 긴밀한 자원봉사정책 공조를 통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진흥·촉진을 위한 제도 및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4.10 총선에서 각 정당들의 자원봉사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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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창석 부산시의원, 탈북청소년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위한 근거 마련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월 11일(월)에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탈북가정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탈북가정청소년 교육지원 조례'는 탈북가정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조례로 남북한의 교육 차이로 인한 학업결손에 따른 학습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법률과 조례에 따라 탈북가정청소년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는 교육 기회와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산시교육청 또한 공교육 진입과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부산 첫 사립 대안학교이자, 영호남 지역 유일한 탈북민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가 정식 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로 새롭게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급격한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탈북가정청소년의 학교 적응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가정청소년 학업 중단율을 살펴보면 상급학교로 갈수록 증가하고, 전체학생과 비교해 볼 때 탈북학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그 차이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의회는 탈북 가정청소년의 학업 중단율을 감소시키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명시하는 것으로 일부개정했으며, 우선 기존 조례 목적과 지원계획에 탈북가정청소년의 공교육 진입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상위법인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호대상자의 나이, 수학능력, 그 밖의 교육 여건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학력 인정 및 학년을 결정하는 연령 제한 범위를 기존 만 19세 미만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해 합리적인 연령 기준으로 개정했다. 김창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가정청소년이 공교육 지원에 있어 차별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든든한 교육안전망 속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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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항일 활동으로 퇴학당한 목상고 학생 독립운동가 김병용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시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는 지난 3월 7일(목) 보훈 문화 확산과 학생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한 국가보훈부의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한 94인의 졸업앨범에 당시 목포공립상업학교(현 목상고등학교) 재학 중인 김병용이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은 독립운동으로 부당한 징계를 받아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학생 독립운동가의 생전 사진들을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로 복원하여 학창시절 당시 사진으로 구현했으며, 복원된 사진이 담긴 졸업앨범이 지난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졸업식 현장에서 후손들에게 수여됐다. 김병용은 1909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나, 1929년 11월 목포공립상업학교 재학 중 강압적 민족차별과 식민지 교육에 저항하기 위해 가두 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돼 무기정학을 받고 퇴학됐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시위에 의해 36명의 학생이 체포됐고, 김병용을 포함한 72명이 무기정학이나 근신 등의 처분을 받았다. 학생들은 ‘피감금 학생 즉시 탈환’, ‘총독 폭압 정치 절대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인정해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목상고 백년사’ 책자에 따르면, 목포공립상업학교의 항일 학생운동은 1929년 광주학생운동이 광주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된 최초의 사례였고, 광주학생운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던 하나의 요인이 됐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목상고는 6·25 전쟁 시기 수많은 학교 출신들이 군인과 학도병으로 참여하여 호국 정신을 드높였으며,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시기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역사적 경험을 지니고 있는 등 목포 지역 민주주의의 산실이자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해룡 교장은 “목상고등학교는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 그리고 수많은 의로운 선배들의 삶이 담긴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인권과 평화·화해의 길을 걸어온 김대중 전(前)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으로, DJ 정신을 계승·발전하여 글로컬 미래교육의 정착과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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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조상진 부산시의원, "지역주택조합 잘못된 모집공고 및 광고 피해 사전 예방"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의회 조상진 의원(남구1, 건설교통위원회)이 제319회 임시회 기간에 발의한 「부산광역시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8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주택 조례 개정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경기가 장기침체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의 사업 지연과 피해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조합가입에 따른 사전 안내를 통해 지역주택조합 신청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시장은 지역주택조합 가입절차와 유의사항, 그리고 가입에 필요한 정보 등 관련 사항이 포함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도록 하고, △제작된 안내서의 자치구·군 인터넷 홈페이지 게재를 위해 구청장·군수와 협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현재 부산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23.12월 기준)은 총 108개소로서, 이중 조합설립 준비단계 55개소, 조합설립인가 단계 19개소, 사업승인 18개소, 준공 16개소이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주택건설사업의 토지사용권원 50% 이상을 확보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나 이후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위한 토지사용권원 80% 이상 및 소유권 15% 이상 확보 요건 충족이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임에 따라 사업의 장기화, 표류, 중단, 재산권 분쟁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조상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이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정보를 제작·배포하도록 하고, 모든 구·군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실시간 정보공유와 정보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택조합 가입 신청자의 권리보호와 피해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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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미래교육재단에 5000만 원 전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3월 7일(목)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에 국제교류 지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대중 이사장을 비롯해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 본부장, 박희옥 전남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교류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세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남 학생들의 국제교류와 공생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전남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전남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훈 원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공생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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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남구청 대회의실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회장 박종헌)는 3월 5일(화) 17시 하계순 간사의 사회로 부산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남구청장(대행기관장),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주민 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의 국내외적 역할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식전 민주평통 활동 영상 상영과 평화통일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구청장 표창 전수가 있었으며, 박정열 부회장의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한 주제 보고와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의 남한사회 정착사례와 인식 개선 강의 및 자유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구평통에서 꾸준히 진행했던 어린이평화통일교실, 청소년 평화통일 프로젝트, 평화통일시민교실로 이어지는 사다리 통일교육을 올해 더 확대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자문위원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음을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실천적 역할이 필요함을 전해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변화가 많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북한의 한반도 위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유비무환의 마음을 되새겨 평통위원들의 안정적 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굳건한 믿음과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은 "그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도 열악한 상황이다. 통합과 소통의 역량을 가진 위원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통일준비와 사회통합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열 부회장은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주제보고를,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은 북한사회 인권과 남한사회 정착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본회의 시간에는 북한인권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과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됐으며, 2015년 탈북해 남한사회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고 있는 엄OO 탈북민 자문위원의 강의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실태 사례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및 안정적인 남한 정착을 위한 우리의 준비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자문위원과 탈북민 일대일 멘토링 활동, 탈북민 초청 간담회(강연회), 하반기 부산지역회의에서 준비하고 있는 탈북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체육행사 등 사업에 대한 제안과 안정적인 직업 제공을 통해 남한사회 정착을 지원하자는 의견과 탈북민을 배려하는 사회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한편 민주평통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멘토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북한인권 증진 및 남남갈등 해소를 위한 통합적 관점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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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민·관 협력으로 글로벌 디자인 인정받아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인테리어 부문(사무공간) 본상에 선정됐다고 3월 5일(화)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 1천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동구 아스티호텔 24층)'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핵심 업무공간으로, ▲시원한 전망과 함께 ▲독립된 업무공간 ▲폰부스 ▲회의실 ▲이벤트라운지 ▲미니바 등으로 구성됐다.이는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업무공간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가 사업추진에 앞서 구글, 네이버 등 워케이션 경험 글로벌 대기업에게 조언을 구하고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시스템 정비를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되기 시작한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은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운영한 지 1년도 채 안 돼 이용객 1천2백여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이용객 대부분은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업 소속으로 20~30대 정보 통신 기술(ICT) 분야가 가장 많고 부산 지사 설립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어워드를 주관하는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부산 워케이션 센터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효율적인 실내 업무공간 배치로 일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사용자들의 재충전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인구소멸의 대안으로 인구감소지역 내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거점센터를 조성·운영해 공공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는 현재 새로운 근무 트렌드로 일과 쉼의 조화를 위한 워케이션과 생활인구 유치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위치 선정에서부터 공간 구성에 특별한 애정을 보인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브랜드 시대에 워케이션 도시 부산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도시의 풍경을 만드는 데 공공의 나침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요즘, 우리시는 정책 수립의 초기부터 공간기획을 고민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민간과의 협력을 넓혀 보다 더 다채로운 부산을 만들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공간이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라고 전했다. 센터의 공간기획 및 디자인을 맡은 헤이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석훈)와 건축가 정슬아 교수 역시 “인구감소 지역에 생활 인구 유치로 생기를 불어넣고, 기업하기 좋은 워케이션도시 부산 브랜드 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번 국제 디자인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워케이션 도시 부산의 브랜딩과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증가하는 워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핵심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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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 용호1동자원봉사캠프, 반찬 나눔 봉사 진행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경옥)와 디딤돌봉사단은 디봉이네 반찬 행복심기 나눔 행사를 3월 4일(월)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밑반찬은 물론, 신선한 과일과 맛있는 간식까지 손수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말벗봉사와 안부확인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용호1동 권경옥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봉사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돼 기쁘고,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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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푸른나무재단, 10만 청소년과 함께한 12년간의 '아주 사소한 고백'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현대해상과 12년째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사업을 진행해 오며, 현재까지 약 547개의 학교와 10만 명의 청소년과 함께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문제인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푸른나무재단과 현대해상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교육이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교내 아사고 서포터즈 학생들의 소통 문화 전파를 위한 활동 지원 및 전문가가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 인식과 예방 활동을 이끄는 아사고 거점학교를 운영한다. 더불어 익명의 고백엽서를 매개로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음으로써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인지와 표현,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 활동을 진행하는 고백엽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아주 사소한 고백은 참여학교 청소년뿐만 아닌 전국 모든 청소년이 아사고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고백엽서 작성이 가능하다. 전하지 못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고백엽서와 응원의 댓글은 아주 사소한 고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현대해상은 사회 가치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아주 사소한 고백은 서울·경기·인천·대구 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을 통해 신청받는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내 아사고 서포터즈 활동 지원금과 학교폭력 예방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이 무료 제공된다. 푸른나무재단 조성훈 과장은 “2012년부터 아주 사소한 고백을 12년째 진행해오며 청소년들이 전하지 못했던 말을 스스로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인지함으로, 심리정서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재단 내 전문가들과 아사고 사업과 함께하는 교내 자치동아리 청소년들이 역량을 다하고 있다.”며, “푸른나무재단은 아주 사소한 고백을 통해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 이와 더불어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방어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을 운영하고 있는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학교폭력이란 용어조차 없던 시절 학교폭력을 사회에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설립해 지금까지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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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한국종교인연대, 원불교 김대선 교무 상임대표 선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원불교 김대선 교무가 국내 7대 종교 연합체인 한국종교인연대의 상임대표를 맡는다. 한국종교인연대는 2월 27일(화) 열린 정기총회에서 원불교 김대선 교무를 상임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대선 상임대표는 원불교 문화사회부장과 평양교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생명운동연대, 원다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자살예방, 종교 간 생명·평화 협력,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기총회에서 공동 상임대표로 불교 천태종 무원스님과 천도교 염상철 선도사가 선임됐고, 고문에는 박경조 성공회 신부, 박남수 천도교 前 교령,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 쌍계사 영담 스님, 천주교 김홍진 신부가 사무총장에는 성공회 김현호 신부가 각각 선임됐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세계종교연합(URI)의 목적과 정신을 한국에 구현하려는 공익적 민간 종교연합단체다. 종교 간 협력과 대화, 지구와 모든 생명체들을 위한 평화와 정의·치유문화 조성 등을 추구한다. 개신교·불교·원불교·유교·천주교·천도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교단체 종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종교 간 대화협력 사업, 평화포럼, 다문화 청소년 지원사업, 평화교육사업과 더불어 2025년부터 한국종교인연대 평화상을 제정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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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안민석 국회의원, 저출생 위기 극복 다자녀가구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최근 저출생 위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다자녀 가구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7남매 가정의 맏이인 오산고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며 “다행히 오산경찰서에서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선처하고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해 줬다”며 “오산경찰서의 따뜻한 행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등학생이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다른 사람 자전거를 친구 자전거로 착각해 집에 타고 갔다. 잘못된 사실을 알고 자전거를 돌려준 뒤 경찰서 지구대를 직접 찾아가 잘못을 이야기한 사연이다. 이어 안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21대 국회는 현재 계류 중인 다자녀가구지원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7남매 가정의 맏이인 고등학생처럼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교육부, 복지부, 여가부 등 부처별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특히 다자녀 가구의 가장 애로사항인 협소한 주택문제를 정부와 LH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자녀가구의 자녀 양육·교육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은 임신·출산·산후조리·양육·교육을 비롯해 의료·주거까지 연령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제정안이다. ▶난임 시술, 산전·분만·산후관리 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 ▶다자녀 양육수당 신설, 국공립 어린이집 우선 이용 등 보육 및 문화체육시설 이용 지원 ▶초중고 입학금·수업료, 도서·학용품 구입비, 학원·교습소 비용 지원 ▶대학 입학전형료·등록금·생활비·교재 구입비·기숙사비 등 학비 지원 ▶의료비 및 공공주택 우선 분양 또는 무상임대 지원 등을 통합지원하는 것이다. 끝으로 안 의원은 "정부와 국회가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다자녀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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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부산시의회, 공무원 교육훈련 5개년 계획 수립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부산시의회 공무원 교육훈련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2월 26일(월)밝혔다. 부산시의회 인사권 독립과 조직·인력 확대 추세에 발맞춰 의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훈련이 필요했고, 의원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훈련 5개년 계획은 인품과 실력을 겸비한 의정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의정 공통역량 배양 △의정 지원 전문성 강화 △교육훈련 실행력 확보 등 3대 분야 10대 추진과제로 나눠 시행된다. 우선 지방의회 입문 과정을 수시로 개설해 의회 신규임용자와 전입자가 의정 지원을 위해 갖춰야 할 기본역량을 배양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조례안 입안 심사 및 검토, 예결산 심사 및 검토, 행정사무감사, 지방의회 회의 운영 등 소통·협업 교육을 통해 세대·직급간 소통과 부서간 협업역량을 강화하고, '(가칭)시의원과의 대화' 과정을 신설해 의원의 니즈 이해는 물론 의회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코자 했다. 성과관리 스킬, 소통 스킬, 성장하는 협업 방정식, 상생하는 갈등관리 스킬 과정 등 지난해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 결과, 직무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의원 의정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정책지원인력, 입법연구위원, 상임위 인력이 관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해 국회 의정연수원 등 전문교육기관 교육을 실시한다. 청내에 법제처 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안 실무 능력을 키우고, 부산시 재정분야 전문가 강연을 개최해 예산․결산 심사지원 역량도 강화한다. 정책지원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형식 강연을 통해 의정 지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책지원인력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고품질 의원 연구과제 발굴과 사례 공유를 위해 의정 지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 입상자에게는 의장 포상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 직원에게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정 지원의 질적인 향상을 꾀했다. 5년간의 교육훈련계획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제도적인 뒷받침도 강화한다. 인사제도와 교육훈련 간에 연계성을 높였고, 교육훈련과 연계된 임기제 평가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연내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끝으로, 교육훈련 조직·인력·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등 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방시대에는 지방 행정권한이 확대되고 자치입법권이 강화되어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진다.”며 “의회 인력 역량과 전문성을 크게 높여 의원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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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부산시, 청소년 대상 현장체험 '바다가 꿈' 운영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현장체험 프로그램 '바다가 꿈'(舊 청소년 바다 안전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월 23일(금)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자유학기·학년제 시행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해양·수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에서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실시하지 않았다. 2023년 6월부터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자 조속한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2회, 51명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3월부터 시내 중학생 420여 명(12개교)을 대상으로 월 1~2회 진행되며, 명칭을 '청소년 바다 안전 체험학습'에서 '바다가 꿈'으로 변경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시 어업지도선(부비호, 374톤)에 승선해 선상 안전 체험과 해상 견학을 각각 1시간씩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선상 안전 체험은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선박 내 안전사고 발생 시 탈출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구명뗏목 팽창 시범 등 해양 안전 시연을 보며 안전에 대한 교육과 현장감 있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 선박탑재형 해수 중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 등 '해양환경'과 항만도시 부산의 위상 등 '부산해양', 그리고 해양데이터 수집 위성 부산샛(Busansat) 국제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 '미래해양'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해양·수산 관련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상견학은 시 어업지도선을 타고 부산항 제5부두를 출발해 부산항대교, 국립해양박물관, 신선대부두를 거쳐 다시 부산항 제5부두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북항재개발 사업구역 등 부산항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핵심과제인 부울경 시·도민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향후 울산시, 경상남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내 중학교는 오는 2월 29일까지 시기와 인원을 시 수산정책과와 사전 협의한 다음,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바다가 꿈'이 해양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인력의 해양·수산 분야 진로 설계의 기회가 되기 위해 시뿐만 아니라 부울경 지역의 선박을 보유한 각급 기관·단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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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경찰청(경찰대학),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경찰대학은 2월 21일(수) 오후 1시 서울 드래곤시티호텔(한라홀)에서 경찰청(미래치안정책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2월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창립을 기념해 진행된 첫 번째 학술대회로,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관・산・학 정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계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이스트 정하웅 석좌교수를 포함해 경찰청, 대검찰청 등 정부 부처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은 환영사에서 “과학치안을 주도하는 경찰의 두뇌집단인 경찰대학과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되어 데이터 기반 과학치안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국민의 편리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각종 변종 사기, 사이버 도박과 같은 신종 범죄의 장이 되기도 한다.”라며, “데이터 관련 기술들을 치안에 접목하는 데이터 치안 협력을 위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되어 집단지성의 정책을 만들어 간다면 데이터 기반의 과학치안을 실현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굳건히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상 메시지와 축사자로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강욱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은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창립은 공공안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이며, 데이터 포렌식이라는 새로운 시장과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술․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것이다.”라고 학회 창립 및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은 학술대회 개회사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공공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의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라며 “데이터 포렌식과 과학기술이 법 집행과 공공안전,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미래 과학치안 정책과 데이터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사이언스”를 주제로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4개 분과에서 데이터포렌식 전문가 19명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걸테크 산업’, ‘전세사기 추적 기법: 연결망 분석’,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기술’ ,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학술대회 제1분과에서는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에이아이(AI)연구소 소장이 발제하고 박혜진 한양대학교 교수, 송경우 연세대 교수, 김미영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교수가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안기순 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걸테크 산업’등에 대해 발표하면서, 리컬테크산업의 개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법률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법 및 법률 인공지능 서비스의 특수성을 설명하였다. 학술대회 제2분과에서는 전세사기 추적 기법이 다뤄졌다. 강정한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염유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김기훈 ㈜사이람 대표,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 김현수 경정,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정용기 경감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염유식 교수는 “전통적인 수사기법으로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탐지하기 어려우며, 사후에라도 사기를 공모한 전체 팀을 추적하기에 한계가 있다.”라며 “전세사기 등과 같이 여러 주체가 드러나지 않게 연결되어 범행을 행하는 경우, 행정 자료에 대한 연관 관계 분석을 통해 범행 주체 사이의 연결을 파악하는 사회연결망 분석 기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 제3분과에서는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기술이 논의되었다. 김기범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철희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이 발제하고, 소민섭 두나무 팀장, 백명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윤철희 연구관은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지갑 주소의 상세정보 특정이 불가능하므로 인공지능기반 부정거래 판단 알고리즘 기술을 이용해서 부정거래 탐지 프로세스 강화 및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력이 진행된다면, 가상자산을 악용한 비대칭 위협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마지막 분과인 제4분과는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이 좌장을 맡아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권은정 박사가 발제하고, 남호성 고려대학교 교수,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정인환 경정,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유민상 소방경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권은정 박사는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긴급 신고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해 학술대회에 참석한 현장경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는 2024년 2월, 공공안전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융합하는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학・연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과학치안 정책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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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부산 남구, 2024 갑진년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2월 24일(토) 용호별빛공원에서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부산 남구에서는 탈탄소 시대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태우는 달집을 대신한 LED달집을 점등하여 환경오염과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7m 높이의 웅장하고 화려한 청룡을 상징화한 LED달집을 점등하는 메인 이벤트가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이번 달맞이축제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로 흔히 체험할 수 없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인 영산줄다리기(40m)와 연날리기 고수들이 펼치는 멋진 대형 연날리기,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 공예체험 등 2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판소리, 저글러 풍선쇼, 대붓 퍼포먼스, 전통연희단 등 수준 높은 공연팀을 초청해 무대에 선보이고, 소원지 빛터널과 대형 LED보름달 등도 함께 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성하고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로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선사할 부산 남구의 LED달집은 3월말까지 용호별빛공원에 전시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룡의 힘찬 기운을 담은 대형 LED달집과 다양한 공연‧체험 등을 즐기며 갑진년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고, 멋진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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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부산시,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월 17일과 19일 시청에서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공의 사직 예정 등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관계기관들과 면밀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는 병원 상황과 대처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뿐만 아니라 현재 시의 비상진료대책도 함께 공유했다. 2월 17일 회의는 오전 10시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대학병원장과 부산의료원장이 참석했다. 2월 19일 회의는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종합병원장들과 소방재난본부가 참석했다. 이준승 부시장은 이날 병원장들에게 응급, 중환자, 수술, 투석 등 필수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각 병원별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공의 사직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경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어, 각 의료기관에서 진료 안정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대학병원뿐 아니라 종합병원, 소방재난본부의 역할, 그리고 중등증 환자 등에 대한 진료 분산과 적절한 환자 이송 협조가 중요하다고 인식을 함께했다. 한편, 시는 의료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의료 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에 기반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계의 동향 등을 상시 파악 중에 있다. 공공의료기관 4곳과 수련병원 18곳에 비상진료대책 수립·시행을 요청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 또는 집단 휴진 등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과 응급의료기관이 마련한 비상진료대책 시행을 독려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시 및 구․군 누리집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공공의료기관과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 비상진료 협조를 구했다”라며, “전공의 등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집단행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도 중증 및 응급상황이 아닐 경우 우선 가까운 동네 병․의원 등을 이용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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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부산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 준공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월 15일(목)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동명대학교와 성공적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명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설활용계획 설명 등을 진행하고 부산 남구-동명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개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련 시설의 공동 활동 △반려동물 보호·교육·문화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동숲’은 동명대학교(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내 위치했으며, '2023년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억 3000천만 원, 연면적 1,624㎡ 규모로 시설은 소형견 및 중형견 놀이터와 산책로로 구성됐다. 3월 18일부터 시범운영 예정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 이용금액은 무료이다. 구와 학교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놀이터 시설과 연계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준공식 및 업무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조성 및 선진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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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아시아공동체학교 후원의 밤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예술회관에서 2월 15일(수) 오후 7시 부산광역시교육청, 유니세프 부산사무소, 아시아공동체학교 후원회에서 후원하고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주최한 '제18회 일곱 색깔 무지개 마당' 아시아공동체학교 후원의 밤 이 박수영 국회의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성료됐다. 그동안 아시아공동체학교(교장 박효석)에서 갈고닦은 다문화 학생들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한 문화의 장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공동체 학교는 2011년 3월에 위탁형 대안학교(초등, 중등, 고등)로 인가받았다. 아시아공동체학교의 교육 이념은 다문화교육, 평화교육, 인권교육, 생태교육의 네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디딤돌반, 초등과정, 중학교과정, 고등학교 과정 등이 설치돼 있다. 수업은 학생의 개인차에 따라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 공동체 의식 교육, 특성화 교육, 봉사 및 협동교육, 문화의 다양성 교육, 사회 적응 능력교육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돼 있다. 아시아공동체학교 최영훈 이사장의 인사말과 지역구 국회의원 박수영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행사는 다문화 학생들의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유니세프 어린이공연단(조은빈, 석성은, 서지윤)의 어린이들 입장에서 본 어른들의 이야기 '소금아빠 설탕엄마' 동화구연이 관객들의 웃음과 갈채를 받았다. 컵타 연주, 뮤지컬, 피아노연주, 연극, 중국춤, 어린이 뮤지컬, 태권무, 탈춤놀이, 난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체합창으로 준비된 행사가 마무리됐다. 공동체의 구성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상호이해와 존중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저마다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아름답게 빛을 내는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이 한 뼘 성장해 형형색색 일곱 색깔 무지개를 그려낸 학생들에게 애정 어린 마음으로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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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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