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Home >  뉴스종합 >  사회
-
대한수의사회-더마글루, 길고양이·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더마글루(대표 김재봉)가 국가 중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공식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길고양이와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갈등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 정책의 취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성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전국 수의사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더마글루는 수술 봉합용으로 허가를 받아 3M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벳글루를 국산화했다. 이 제품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실효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토대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성화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장기적 안착을 위해 정보 공유, 기술 협력, 정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마글루 김재봉 대표는 “동물복지 증진과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동물복지와 공공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롯데장학재단, 장애인 복지 향상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10월 23일(목)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43회 오뚜기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는 ‘오뚜기 축제’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뇌성마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등 약 10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에서 롯데장학재단은 뇌성마비장애인들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실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롯데재단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돼, 매년 장애로 인해 이동, 착석, 기립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써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전국 34세 이하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 142명을 대상으로 약 3억 원 규모의 맞춤형 보조기기 56종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약 1400명에게 누적 20억 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전달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장애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유 공식 팬클럽 ‘YOO&I’, 배우 생일 맞아 소아암 치료비 기부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배우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가 7월 10일 공유의 생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8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정성을 담은 것으로, 따뜻한 나눔으로 배우의 생일을 기념했다. ‘YOO&I’는 매년 배우 공유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한 팬클럽의 누적 기부액은 1억 200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으로 14명의 환아가 치료비 지원을 받았다. 이번 기부에 대해 팬클럽 ‘YOO&I’는 “언제나 나눔 앞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공유님, 그리고 그 마음을 함께 채워가는 팬분들 덕분에 YOO&I도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었다. 우리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배우 공유의 선한 영향력으로 팬분들의 나눔이 선순환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비 지원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공유 배우와 공식 팬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과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중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날’ 기념일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위트컴 장군의 인류애, 음악으로 되살린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인간애를 실천한 영웅, 故 리차드 위트컴 장군(1894~1982)의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게 전하기 위한 ‘리차드 위트컴 장군 기념음악회’가 오는 9월 18일(목) 1회 11시, 2회 1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창작오페라단과 교육연합신문이 공동주최하고, 박영근 추진위원장(부산창작오페라단 상임이사)이 중심이 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단순한 추모가 아닌, 미래세대가 자유와 평화, 한미동맹의 가치를 예술을 통해 체감하는 특별한 문화교육 무대"라고 강조했다. □ 위트컴 장군…한국보다 한국을 사랑한 미국 장군 위트컴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미 육군 소속으로 부산 항만 사령관을 맡아 전후 복구에 헌신했으며, 1952년 부산역 대화재 당시 3만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미군 군수물자를 직접 개방한 인도주의적 결단으로 지금까지도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생전 유언에 따라 그의 유해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다. □ “위트컴 장군의 정신, 아이들의 가슴에 심겠다” 박영근 추진위원장은 “평생 교육자와 지역정치인으로 살아오며 평화와 인류애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위트컴 장군의 정신을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다”며, “기념음악회는 그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낼 예술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국립부산사범학교 출신으로 초등학교 교사·교장을 거쳐 부산광역시 교육위원, 예술대학 학장, 남구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교육·문화계 원로다. □ 감동·교육·참여가 어우러진 무대 음악회는 장군의 생애를 담은 영상편지를 시작으로 ▲지휘자 배일환 ▲소프라노 황신녕·신진범의 ‘비목’, ‘그리운 금강산’ ▲부산시민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 ▲테너 장원상의 ‘오 솔레 미오’ 등 웅장하고 감성적인 무대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캣츠’의 주제곡 ▲기타리스트 배서완의 ‘도레미 송’ ▲오륙도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부산 발레 영재들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무대 ▲궁중한복 패션 퍼포먼스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과서 수록곡 중심의 선곡과 해설,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무대가 돋보인다. □ 광복 80주년, 한미동맹 72주년… 역사적 해에 울리는 평화의 메시지 2025년은 광복 80주년, 한미동맹 72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양국의 우정과 연대를 확인하고 미래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박영근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위트컴 장군의 고귀한 뜻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ㅁ행사명 : 리차드 위트컴 장군 기념음악회 ㅁ일 시 : 2025년 9월 18일(목) 1회 11:00 2회 14:00 ㅁ장 소 :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ㅁ주 최 : (사)부산창작오페라단, 교육연합신문 ㅁ특별후원: BNK부산은행 ㅁ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남구청, 유엔평화기념관, 부산일보, 국제신문, 오륙도신문 ㅁ문 의 : 부산창작오페라단 추진위원회 ☎ 051-647-9080
-
하윤수 前부산교육감, 단신으로 영덕군 국민체육체육센터서 구호활동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경북 의성에서 성묘객으로부터 시작된 작은 불씨 하나가 온 나라를 태우고 있다. 인명피해 또한 총 28명이 사망했고, 중상자 8명, 경상자 24명 등 총 60명으로 전 국민이 걱정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다. 이틀 전 내렸던 단비 덕분에 진화에 많은 도움이 됐지만 아직도 주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는 재난지역에 우리 국민들이 구호 활동에 함께할 때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항상 어려울 때 힘을 모으는 저력이 있다.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기부가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다. 부산 교육계에선 처음으로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이 3월 28일 새벽부터 재난지역으로 떠나 홀로 구호활동에 동참했다. 오전 10시 10분 영덕군 국민체육센터에 도착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사방에 화마가 할퀴고 간 흔적에 다들 공포에 떨었다. 센터 운동장 헬기 착륙장에서는 연료공급과 함께 산불 진압요원들에게 물과 도시락을 공급하고 있었고, 연이은 헬기의 이착륙으로 주위는 온통 소음과 시커먼 먼지였다. 하윤수 前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적십자사대원들은 1천7백 개의 도시락을 점심, 저녁에 공급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1천2백 개는 진압요원에게, 5백 개는 체육관과 마을회관에 공급했다.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하는 장면이었다. 4일째 부산적십자사 5톤의 밥차가 밥과 국을 돌아가면서 공급하고 있다. 체육관은 낮엔 2평, 밤엔 2.5평 텐트로 전환된다. 적십자사 외에 현재는 개인적으로 봉사를 온 사람은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이 처음이다. 전국에서 답지하는 구호물품을 체계적으로 받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5년 전 울진·삼척 산불화재 때도 하윤수 前부산교육감이 한국교총 회장으로 구호금을 가져온 곳도 이곳 국민체육센터라고 한다. 하 前교육감은 퇴임 후 봉사단체를 만들어 매월 2번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들에게 어르신밥상을 통해 급식봉사를 하고 빨래방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빨래를 해 주고 있다. 이처럼 국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 공인으로서 솔선수범이 필요할 때 하윤수 前교육감의 봉사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생명운동연대, “17개 시도지사와 229개 자치단체장이 나서야 ‘자살’을 줄일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2024년 자살자수는 1만 4439명으로 2023년도 1만 3978명보다 461명(3.3%)이 늘어났는데, 우리보다 인구가 2.3배 많은 일본은 2만 268명으로 전년 대비 1569명으로 7.2%나 감소돼 매우 대조적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유명 연예인과 가수 등이 자살을 해 올해도 자살률이 늘어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소중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한국종교인연대 등 33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 무원스님)는 3월 25일(화) 국회에서 ‘자살은 사회적 책임,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제5회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위원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행정자치위원 이성권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함께 했고, 오웅진 신부 등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종교지도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후 사물놀이 풍물패와 함께 생명존중 거리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김신일 前 부총리가 심사위원장으로 엄선한 대한민국생명존중상에 자살예방교육과 캠페인을 10년 이상 전개한 경남아동위원협의회, 지자체생명존중대상에 지역자살률 낮추는데 모범적인 활동을 한 성북구청에 수여했다.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타인의 생명 살림이 곧 나의 생명을 살리는 것임을 인식해, 생명존중·생명사랑·인간존엄의 가치를 지키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라고 말했다. 장종태 의원은 환영사에서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갖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며, 모두가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동행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권 의원도 ”자살문제 해결은 정부의 정책적 대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데 그동안 정부는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왔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종교인연대 상임대표 김대선 교무는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종교의 울을 넘어 자살률 낮추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는 원년이 돼 자살공화국의 오명을 벗어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에서 박인주 이사장(나눔국민운동본부)은 ”현행 보건복지부만으로는 자살을 줄이기에 한계가 있기에 일본과 같이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자살대책기본법 마련과 모든 지자체에 조례제정, 자살예방센터설치 등 자살예방계획수립을 강제화하는 한편 7대 종교단체에 자살대책기구가 설치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이노우에캔 의사 겸 고지대 교수는 대한민국보다 자살이 많았던 일본이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2006년에 시행된 자살대책기본법에 의거 내각부(대통령실)에 관계부처 각료로 구성된 자살대책위원회를 10년간 운영해 자살률을 32% 낮추게 된 경위와 2016년 개정된 자살대책기본법에 의거 모든 지자체에 자살대책계획 책정이 의무화된 내용 설명과 함께 한국과 일본이 협동해 자살대책을 강구하자고 제안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이범수 교수(동국대)가 좌장을 맡고 사공정규 경북광역정신복지센터장, 양두석 안실련자살예방센터장, 김은진 서울시자살예방팀장, 박수진 서울성북구자살예방부센터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과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 후에 자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종교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시간 사회 기사
-
-
한국환경자격기술원, 중대재해 예방 위한 '찾아가는 VR 안전교육' 본격 확대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영세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실감형 안전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은 30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참여 기업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제조업체와 영세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실제 산업재해 상황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함으로써 사고 예방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조선기자재 ▲항만 ▲냉동 ▲인쇄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뿌리산업과 지역 기반 제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자는 별도의 교육장 이동 없이 사업장 내에서 VR 장비를 활용해 추락·끼임·화재·감전 등 실제 산업재해 상황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으며, 개인보호구 착용법과 비상 상황 대응요령, 안전수칙 등을 반복 학습함으로써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협의체와 지역 산업단지, 각종 산업협회 및 기업협의회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 기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교육을 먼저 실시한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동종 업계 간 추천이 이어지는 등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산업박람회와 안전캠페인 등에 VR 체험부스를 운영해 기업과 근로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환경자격기술원 송아영 대표는 "산업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며, 특히 안전관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30인 미만 소기업일수록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은 근로자들이 실제와 유사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고 예방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환경자격기술원은 앞으로도 최신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산업단지와 기업협의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을 확대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안전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고 안전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 안전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VR 안전교육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30인 미만 소기업은 한국환경자격기술원(☎ 070-8280-8225)을 통해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 뉴스종합
- 사회
-
한국환경자격기술원, 중대재해 예방 위한 '찾아가는 VR 안전교육' 본격 확대
-
-
한국남부발전, '이해충돌방지 10대 행위기준 실천 캠페인' 시행
-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은 지난 7월 21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10대 행위기준 실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 기준을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임직원들이 업무 전 과정에서 상시 확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규정한 주요 지침을 직관적인 안내 스티커로 제작해 업무수첩에 부착하는 참여형 활동을 전개했다. 스티커에는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 ▲가족채용 제한 등 10대 행위기준을 담았다. 특히, 이영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이 현장에서 안내 스티커를 직원들과 함께 전달하며 이해충돌 예방과 공정한 업무처리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조직장이 직접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고위직의 강력한 의지를 공유하고,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를 다졌다. 남부발전 이영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업무 전 과정에서 이해충돌 방지 기준을 쉽게 확인하고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직원과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뉴스종합
- 사회
-
한국남부발전, '이해충돌방지 10대 행위기준 실천 캠페인' 시행
-
-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100만인 서명운동 등 국민 공감대 확산 노력 지속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태권도의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7월 20일 밝혔다. 현재 태권도의 문화유산 등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국가무형유산 지정 추진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국내에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년간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의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제안, 대국민 홍보 활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6년 3월 31일 국가유산청을 통해 유네스코 본부에 '한국의 도장 공동체 수련 문화(Dojang Community Training Culture in Korea)'라는 명칭으로 태권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태권도를 단순한 경기 종목이나 스포츠를 넘어 도장을 중심으로 사범과 수련생이 예절과 존중,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전승하는 생활문화이자 교육문화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등재 추진은 남북 공동 등재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북한은 앞서 2024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2018년 남북 공동으로 등재된 씨름 사례를 참고해 양측이 각각 신청한 뒤 최종 심사 과정에서 하나의 공동 등재로 추진하는 방안과, 북한이 먼저 등재될 경우 대한민국이 이후 확장 등재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북한이 제출한 신청서는 2026년 12월 중국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대한민국이 제출한 신청서는 이후 유네스코의 심사 절차를 거쳐 2028년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위한 국가무형유산 지정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태권도는 2024년부터 국가유산청의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 검토 대상에 포함되어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종주국 대한민국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조속한 국가무형유산 지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문화계와 체육계, 학계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역 차원의 보호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6년 '전북 겨루기 태권도'를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주 태권도원을 세계 태권도의 성지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와 국가유산청이 주목하는 태권도의 핵심 문화적 가치는 공동체성과 교육성, 정신문화, 보편성, 역사성에 있다. 태권도는 도장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공동체 안에서 사범과 수련생이 서로 존중하며 성장하는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기술 습득뿐 아니라 예절과 인내, 절제, 배려 등 인격 형성을 중시하는 정신문화가 자연스럽게 전승되고 있다. 또한 현재 전 세계 210여 개 국가에서 1억 명 이상이 수련하는 세계적인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한반도의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현대 스포츠와 문화로 발전해 온 역사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은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남북 화해와 평화를 상징하는 문화외교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국제사회 홍보와 문화외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유네스코 등재 100만인 서명운동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최재춘 단장은 "태권도는 세계인이 함께 수련하는 스포츠를 넘어 공동체와 인성교육, 평화의 가치를 담고 있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국가무형유산 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여부는 향후 남북 협력과 국제사회의 평가를 거쳐 순차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문화계는 이번 등재 추진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세계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뉴스종합
- 사회
-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100만인 서명운동 등 국민 공감대 확산 노력 지속
-
-
에티오피아 강뉴합창단, 부산에 희망을 노래하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평화의 노래, 기억의 울림."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함께 싸웠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Kagnew Battalion)의 숭고한 희생이, 참전용사 후손들의 맑고 순수한 노랫소리와 함께 부산에서 다시 살아났다. UN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은 7월 18일 오후 5시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에티오피아 강뉴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기억과 감사, 연대와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의 우정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보훈·평화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고선화 부산 남구의회 의장, 김광명 前부산광역시의원, 성현달·박미순·서성부 부산광역시의원, 이종현·윤성록·정수아 부산 남구의원, 이현우 부산 서구의원, 변상돈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산여자대학교 한승엽 교수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시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의 변함없는 우정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 내내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으며, 참전용사 후손들의 순수한 노랫소리에 감동의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행사는 이정현 UNPEC 정책위원장과 윤춘영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어통역은 강현순 자문위원이 맡았다. 1부 공식행사는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양국 국가 제창 및 묵념,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에티오피아 강뉴합창단은 최연소(여) 9세 셀리야나로 부터 최고령 16세 브루크(남)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참전용사 후손 합창단이다. 이들은 모두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강뉴부대 용사들의 손자와 손녀들로, 할아버지들의 숭고한 희생과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찾아 감사와 평화의 노래를 전했다. 강뉴부대는 한국전쟁 당시 253차례 전투에 참가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253전 253승'의 전설을 남긴 부대다. 화천과 철원 등 치열한 격전지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 우정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환영사에 나선 김희경 UNPE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순간 가장 멀리서 달려와 함께 싸워준 형제의 나라가 바로 에티오피아"라며, "오늘 아이들의 노래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미래세대가 이어가는 평화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UNPEC는 앞으로도 참전국과의 우정을 이어가고 보훈과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에티오피아 강뉴부대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바친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참전용사들은 귀국 후에도 시대의 격변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한민국은 그 희생과 헌신은 물론 전쟁 이후의 고난까지도 함께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강뉴합창단의 노래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라며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종헌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22개 유엔참전국의 숭고한 희생과 국제사회의 연대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특히 에티오피아 강뉴부대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오래도록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참전용사 후손들의 맑은 목소리는 감사와 책임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감동의 무대이자,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가 평화와 우정을 이어가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이 미래세대에도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박윤미 국장은 "오늘 아이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70여 년 전 이름도 낯설었던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의 젊음과 생명을 기꺼이 바쳤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했다"며, "그분들의 손자와 손녀들이 강뉴합창단이 되어 대한민국에서 평화와 감사의 노래를 들려주는 모습을 보니, 마치 참전용사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와 미소 짓는 듯한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은 끝났지만 그분들의 희생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 아이들의 노랫소리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으며, 강뉴합창단이 한국과 에티오피아를 잇는 평화의 메신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하루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부 '기억의 자리, 감사의 노래'에서는 김승기 교수의 지휘와 하옥선 에티오피아 지부장의 인솔 아래 강뉴합창단이 '러브송(레이유)', '고향의 봄', 'Amazing Grace'를 선보였으며, 소울메이트 앙상블이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를 공연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어 3부 '마음으로 이어지는 만남'에서는 테너 이홍길, 피아노 박선아, 첼로 이준호가 함께한 '기억의 노래'가 이어졌고, 강뉴합창단은 '가자 한국으로',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통해 대한민국을 향한 감사와 우정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전했다. 4부 '우정으로 피어나는 희망'에서는 에티오피아 전통춤과 아프리카 전통노래 '점보(Jambo)', 그리고 '홀로 아리랑'이 울려 퍼지며 국경을 넘어선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UNPEC 사회적협동조합 김희경 이사장은 강뉴합창단의 지속적인 활동과 미래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박윤미 국장과 단원 대표 마크웰, 마라마위트에게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이 후원금이 참전용사 후손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세계 곳곳에 평화와 우정을 전하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강뉴합창단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강뉴합창단이 부른 '고마워요 사랑합니다'가 장식했다. 객석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공연장은 감사와 감동,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노래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기억하게 됐다", "평화는 기억과 감사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공연을 넘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국제 보훈·평화 문화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참전용사 후손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감동을 전했으며,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를 잇는 우정의 다리를 더욱 굳건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UNPEC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참전국과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보훈·평화·문화사업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뉴스종합
- 사회
-
에티오피아 강뉴합창단, 부산에 희망을 노래하다
-
-
부산 용호1동 명품한식포차, “따뜻한 한 끼에 담긴 이웃사랑”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의 명품한식포차(대표 조순자)는 지난 7월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명품 시락국 한상’을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처음 시작된 이후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정기 후원사업으로, 1년 동안 한결같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용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분옥 위원장과 위원들, 통장협의회 김혜숙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배식과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순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용호1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분옥 용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선하 용호1동장은 “1년 넘게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순자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용호1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품한식포차의 ‘명품 시락국 한상’ 나눔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복지 실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뉴스종합
- 사회
-
부산 용호1동 명품한식포차, “따뜻한 한 끼에 담긴 이웃사랑”
-
-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강뉴합창단', 부산 방문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6·25전쟁 참전국 후손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부산을 찾아 7월 16일부터 4박 5일간의 뜻깊은 일정을 시작했다. '기억과 감사, 평화와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7월 16일 오전 10시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헌화식을 시작으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따뜻한 하루'와 UNPK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가보훈부와 LG,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4박 5일간의 음악회와 각종 프로그램은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이날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는 유엔기 게양식과 함께 부산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이 대표로 헌화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김희경 유엔PEC 이사장, 고선화 부산남구의회 의장, 이종현 남구의원, 윤성록 남구의원, 김광휘 교육연합신문 편집위원,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윤교숙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을 비롯해 국내외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어 대한민국 참전용사 묘역에서는 고선화 남구의회 의장이 대표로 헌화를 했으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묘역에서는 강뉴부대 후손들이 직접 헌화하며 선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한 준비된 국화 120송이는 참석자들이 각각의 묘비에 헌화하며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헌화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추모관으로 이동해 추모 영상을 시청했으며, 박수영 국회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감사장 전달식과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 마련한 기념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단은 유엔평화기념관으로 이동해 기념관 오케스트라의 환영 연주를 감상하고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오찬장으로 이동하며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희경 유엔PEC 이사장은 "오늘 우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주신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기억과 감사, 평화와 미래'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그 숭고한 정신을 후손들과 함께 나누고 미래 세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부산에서의 4박 5일 일정이 아름다운 추억과 우정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여러분께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은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를 비롯한 유엔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은 그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오늘 이 자리는 과거를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며 평화와 우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이다. 강뉴부대 후손 여러분의 부산 방문이 양국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화와 희망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참전용사 후손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뜻깊은 국제교류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 뉴스종합
- 사회
-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 '강뉴합창단', 부산 방문
-
-
군 장병 생명안전망 구축… 민·관·군 공동 해법 모색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육군전투준비안전단은 7월 15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 자살 감소를 위한 군 자살예방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2회 민·관·군 자살예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군 장병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군 전문가들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자살예방포럼 공동대표인 김교흥·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승찬·강대식·백선희 국회의원,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군과 민간 자살예방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최성오 육군전투준비안전단 생명존중문화과장이 '군 자살예방 실태 및 정책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최 과장은 “군 자살사고 예방을 위해 입대 전과 군 복무, 전역 이후를 연계하는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조기 전역하는 장병을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자살 고위험군 관리체계 강화와 관련 법령 정비, 자살예방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사 인센티브 도입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화영 순천향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 선별 및 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최근 5년간 복무부적합으로 조기 전역한 장병의 81.5%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다며 조기 선별과 지속적인 치료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 영국 군의 정신건강 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 군 자살예방 정책에도 해외 우수 사례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군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살예방시스템 도입, 상담 접근성 확대, 장병 중심의 병영문화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장병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군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장병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 자살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돌보는 병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사회
-
군 장병 생명안전망 구축… 민·관·군 공동 해법 모색
-
-
배우 차인표, 무대 밖에서도 키팅 선생님 되다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가 BTF 푸른나무재단(대표 이종익) 청소년과 활동가들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초청했다. 오는 7월 18일 첫 막을 올리는 이 작품에서 키팅 선생님을 연기하는 차인표가 직접 티켓을 기부한 것으로, 무대 위의 역할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뜻깊은 행보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BTF 푸른나무재단 대현장학식에서 특별 강연자로 나서 학교폭력 피해를 딛고 일어선 청소년들에게 직접 위로와 용기를 전했던 차인표 배우가, 그날의 인연을 무대 위의 선물로 이어간 것이다. "무대 위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청소년들에게 닿았으면 한다."는 것이 차인표 배우의 마음이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톰 슐만의 극본을 원작으로 한 국내 정식 라이선스 초연 작품이다. 차인표 배우는 이번 연극에서 키팅 선생님 역을 맡아 “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라는 작품의 상징적 메시지를 무대 위에 전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을 둘러싼 사회문제가 화두인 지금, 이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작품 속 키팅 선생님은 성적과 규율이 아닌 진심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바라보며,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힘을 일깨워주는 인물이다. "Carpe Diem"이라는 키팅 선생님의 외침은 상처받은 청소년들에게는 오늘 하루를 살아갈 이유를, 지친 교육자들에게는 이 일을 계속할 용기를 건네는 말로 새롭게 다가갈 것이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복과 성장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는 사회적 지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이번 초청은 더욱 의미 있다. BTF 푸른나무재단은 이번 초청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복과 성장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현장학사업은 학교폭력 피해로 자녀를 잃은 BTF 설립자 김종기 명예이사장의 아들 故김대현 군을 기리기 위한 장학사업이며, 폭력 피해 청소년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TF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 피해로 자녀를 잃은 아버지의 호소에서 출발한 국내 최초의 청소년폭력 예방 NGO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상담·회복지원, 정책 제안, 국제협력 등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 뉴스종합
- 사회
-
배우 차인표, 무대 밖에서도 키팅 선생님 되다
-
-
우리소리예술단·K-TOP시니어모델협회, 부산연탄은행에 따뜻한 나눔 실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우리소리예술단 박시영 대표와 K-TOP시니어모델협회 김두호 대표는 지난 7월 15일(화)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밥상나눔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키친타월 80세트와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박시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소리예술단은 문화예술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호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K-TOP시니어모델협회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귀한 후원과 사랑을 전해주신 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어르신들의 밥상나눔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키친타월과 후원금은 부산연탄은행이 운영하는 어르신 무료급식 및 밥상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 뉴스종합
- 사회
-
우리소리예술단·K-TOP시니어모델협회, 부산연탄은행에 따뜻한 나눔 실천
-
-
"부산 태권도, 더 이상 갈등 안 된다"…원로·지도자·대의원 공동 성명 발표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지역 원로 태권도인과 전문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구·군 태권도협회 및 연맹 대의원들이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부산 태권도계의 갈등과 분열을 멈추고 화합과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7월 14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특정 개인을 지지하거나 반대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다”라며, “아이들과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강한 부산 태권도를 되찾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성명 참가자들은 먼저 지난 6월 7일 전국체육대회 부산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선수 부상 사고와 관련해 “선수 안전은 어떠한 이유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협회는 관리상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는 사고대로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은 책임대로 물어야 한다”면서도 “이번 사고가 부산 태권도를 흔들거나 특정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반복되는 기자회견과 집회,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와 상대를 향한 비난은 부산 태권도의 신뢰와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아이들과 선수, 그리고 학부모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일부 태권도인들이 협회장 사퇴를 요구하며 협회장이 운영하는 의료기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병원은 갈등의 현장이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관”이라며,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까지 불안과 불편을 주는 방식은 부산 태권도인의 품격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최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협회 사업비 유용 의혹, 영리행위 겸직금지 의무 위반, 규정 개정, 선거 개입,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문제 등 각종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는 “상당수 사안은 스포츠윤리센터와 수사기관 등의 조사와 절차를 거쳐 종결됐거나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관계기관의 판단이 이뤄진 사안까지 마치 불법행위가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불법’, ‘위법’이라는 표현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회원 간 갈등과 불신만 키울 뿐”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체육행정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며 “협회 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는 규정과 절차를 통해 해결되어야 하며, 외부의 영향력으로 협회 운영이 흔들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부산 태권도는 특정인의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선수들, 그리고 모든 태권도인의 것”이라며, “의혹보다 사실을, 비난보다 대화를, 분열보다 화합을 선택해 부산 태권도가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태권도인이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공동 성명에는 부산지역 원로 태권도인과 전문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구·군 태권도협회 및 연맹 대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선수 중심의 건강한 태권도 환경 조성과 부산 태권도계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종합
- 사회
-
"부산 태권도, 더 이상 갈등 안 된다"…원로·지도자·대의원 공동 성명 발표
-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동의 미래역량 키우는 '제23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 공동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지난 7월 11일(토)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에서 '제23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지역아동센터서울시지원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올해 서울지역대회는 '학업 부담과 아동 권리'를 주제로, 'Less 학업 부담, More 아동 건강'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됐다.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이 자신의 삶과 권리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책에 참여하는 아동 참여기구로, 이번 대회는 아동들이 직접 경험을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아동권리 교육과 조별 토의를 통해 학업과 건강한 생활의 균형,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이후 조별 결의문을 작성·발표하고 전체 참여 아동의 투표를 통해 서울지역 결의문을 채택했다. 채택된 결의문에는 아동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담겼다. 참가 아동들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환경 조성, 카페인 과다 섭취 예방교육 강화, 안전하고 접근하기 쉬운 공공 학습공간 확대, 심리 지원과 충분한 휴식 보장 등을 제안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정부가 함께 아동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균형 있게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참가 아동들의 투표를 통해 서울지역 아동대표 5인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대표들은 서울지역을 대표해 전국 대한민국아동총회에서 서울 아동들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아동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동은 보호의 대상인 동시에 자신의 삶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사회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 주체"라며, "오늘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도 서울미래아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과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 뉴스종합
- 사회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동의 미래역량 키우는 '제23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 공동개최
-
-
'보라데이', 아동인권보호 위한 시민들의 약속이 부산서 모였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연제구가족센터가 함께한 '보라데이 무한약속 100만 서명운동 실천행사'가 지난 7월 11일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행사에는 엄지아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대표,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이도선 전국학교운영위원회 본부장, 하태건 세종초등교사협회 회장, 조영광 충북초등교사협회 정책국장, 손외숙·이현주 부산교육발전위원회 이사, 김분경 부산시 자모회 동래지부장, 이지현 부산 연일중학교 학부모회장 등 교육·가족 지원 기관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또한 부산외고, 연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 세대의 관심을 보탰으며, 특히 부산 마이스터고 이진혁 학생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혁 학생은 청소년 봉사단체 '소나기' 3기 대표로 평소 아동인권보호에 깊은 관심을 두고 활동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의미를 더했다. '보라데이'는 보라색을 상징으로 삼아 매월 8일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폭력·아동학대의 심각성 알리기 ▲아동인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전국 100만 시민의 약속을 담는 서명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명에 참여하며 "아이가 먼저인 사회, 폭력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겠다"는 다짐을 적었으며, 아동보호 인식개선 교육과 안전 약속을 담은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엄지아 대표는 "아동의 안전은 어느 한 사람, 한 번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매월 8일 이어지는 보라데이의 약속이 100만 명을 넘어 온 국민의 마음으로 모여, 모든 아이가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오 센터장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고 보호하는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에 맞춰 가정과 학교,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혁 학생은 "아동인권은 어른들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사자도 함께 외치고 실천할 때 더 단단해진다"며, "매월 보라데이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아동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고, 주변의 어려운 친구를 살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라데이 무한약속 100만 서명운동'은 종료 시점 없이 계속 이어가며, 매월 8일 보라데이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기관과 단체가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
- 뉴스종합
- 사회
-
'보라데이', 아동인권보호 위한 시민들의 약속이 부산서 모였다.
-
-
인권위, "국공립어린이집 직영·위탁 여부에 따른 경력 인정 차등 대우는 차별"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는 ○○○○시교육청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호봉을 산정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경력을 직영 시설 근무 경력이 아니라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2026년 6월 18일 ○○○○시 교육감(이하 ‘피진정인’)에게 제도 개선을 7월 10일 권고했다. 피해자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으로, 임용 전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에 위탁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6년 이상 보육교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러나 피진정인은 해당 경력이 지방자치단체와 직접 고용관계에 따른 경력이 아니라 위탁 운영 어린이집 근무 경력이라는 이유로 호봉 산정 시 이를 유사경력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피해자의 동료인 진정인은 이를 부당한 차별이라며 2025년 10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피진정인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및 관련 지침에 따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직접 고용관계에 있는 경우에만 해당 경력을 인정하고 있으며, 위탁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경력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소위원회 위원장 이숙진 상임위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피진정인의 행위가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공공보육시설로서 직영·위탁 운영을 막론하고 모두 영유아 보육이라는 동일한 공적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위탁 운영 시설 역시 관련 법령에 따른 심사와 지정 절차를 거쳐 운영되고, 운영 과정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도·감독을 받는다는 점에서 직영 시설과 공공성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양 시설의 보육교사는 동일한 자격 기준을 적용받으며, 영유아의 보호와 교육이라는 동일한 목적 아래 실질적으로 동일한 보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업무의 내용과 책임 측면에서도 직영 시설과 위탁 시설 간에 실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상 유사 경력 인정 제도는 근무 기관의 공공성과 업무의 실질적 유사성을 기준으로 경력을 평가하려는 취지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피진정인이 운영 주체나 고용관계의 형식적 차이만을 이유로 위탁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경력을 배제한 것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인권위는 피진정인에게 향후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근거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호봉을 획정할 경우, 국공립어린이집의 운영 형태가 직영인지 위탁인지 여부를 이유로 경력 인정 여부를 달리 적용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
- 뉴스종합
- 사회
-
인권위, "국공립어린이집 직영·위탁 여부에 따른 경력 인정 차등 대우는 차별"
-
-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 부산서 성료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가보훈부가 주최한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UN Sending States' Youth Exchange Camp)’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월 9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남아공, 노르웨이 등 13개국에서 온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 등 총 144명의 미래세대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의 최초 제안자로 2014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던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ay)의 손자와 노르웨이군 최고 군의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UN 공로훈장, 대한민국 수교훈장 등을 수상한 노르웨이 참전용사 베른하르트 카트리누스 파우스(Bernhard Cathrinus Paus) 손자녀 5인이 참여하는 등 더욱 뜻깊은 미래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부터는 3박 4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참가자들은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숙박을 하며, 부산 의료지원국 기념비,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 등 주요 참전·안보 현장을 방문해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본인 선조의 참전 역사를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토크쇼와 댄스크루 훅(아이키, 오드, 예본, 호우, 성지연)과 함께 K-POP 댄스를 배우는 시간, 해커톤 프로젝트 발표, 해단식 등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활동을 가졌다. 8일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오경준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장, 허재택 유엔평화기념관장, 박수영 유스호스텔 운영대표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손녀로 널리 알려진 ‘캠벨 에이시아 및 캠프 참가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고,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감사패 전달 및 해커톤 우승팀 시상 등을 가졌다.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는 “부산 UN평화문화특구 내 유일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2년 연속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화와 희생의 가치를 배우고, 유엔참전국들과의 인연을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사회
-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 부산서 성료
-
-
부산남구 용호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저소득 홀몸 어르신 34세대에 선풍기 지원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신성자)는 지난 7월 6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4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선풍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 보내기' 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화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신성자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선풍기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선하 용호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호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 뉴스종합
- 사회
-
부산남구 용호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저소득 홀몸 어르신 34세대에 선풍기 지원
-
-
동국씨엠(주) 부산공장·장상호 위원장·이기도 대표,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 표창 수상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7월 7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씨엠(주) 부산공장(대표 박상훈)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장상호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이기도 안강식당 대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은 동국씨엠(주) 부산공장은 202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독립유공자 묘역 환경정화 활동 등 보훈 선양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한 장상호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1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리더 실버 인증을 받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기도 안강식당 대표는 2012년부터 청소년 교육지원사업과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나눔리더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남구 착한가격업소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포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남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기업과 주민, 단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
- 뉴스종합
- 사회
-
동국씨엠(주) 부산공장·장상호 위원장·이기도 대표, 희망2026 이웃돕기 유공 표창 수상
-
-
전재수 부산시장,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접견
-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7월 7일(화) 오전 10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를 접견하고, 부산과 중국 지방정부 간 경제·통상, 해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 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시를 방문해 주신 진일표 총영사님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산과 중국은 경제·통상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는 1993년 상하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선전, 톈진, 충칭,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6개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닝보, 칭다오 등과도 해양·경제 분야 협력 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 시장은 “중국 관광객은 부산 관광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최근 부산에서 열린 세계적인 문화 행사 등을 계기로 부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중국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광 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시장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예방하는 외국 공관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부산은 중국 여러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인 항만도시이자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화답했다. 이어“많은 중국인 주민과 유학생이 부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인적 교류 기반도 매우 탄탄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함께 부산과 중국 지방정부 간 경제·통상, 해양,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 시장은 “부산과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는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시민 간 상호 이해를 넓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
- 뉴스종합
- 사회
-
전재수 부산시장,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접견
-
-
광주일고 총동창회·학교장, “배재고 학생들에 새 출발 기회 달라”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와 학교장이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선처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 홍경표 회장은 7월 7일(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 참된 의미와 스포츠맨십의 본질을 되살려, 배재고 학생들을 넓은 관용으로 품어 안고자 한다”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 학생들의 가슴에 주홍글씨를 새기는 일은 우리가 바라는 길이 결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 스포츠의 역사에 빛나는 족적을 남겨온 명문 배재고 역시 이번 사태를 뼈를 깎는 성찰의 기회로 삼아 명예를 회복하고 품격을 단단히 다지기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총동창회는 ▲무분별하게 노출된 사회적 혐오 문화를 근절할 것 ▲사태를 방조하고 관여한 지도자와 학교, 교육청은 책임질 것 ▲학생 스스로 책임의 무게를 깨닫게 해 재발 방지의 거울로 삼을 것 ▲법정 국가기념일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혐오행위에 대해서는 반국가행위 처벌법을 신설해 강력히 규제할 것 등 4가지 과제를 요구했다. 또, 광주제일고 재학생들을 향해 “상처 입은 우리가 먼저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에게 관용의 손길을 내밀어 갈등과 분열로 병들어가는 우리 사회에 의연하고 성숙한 ‘바른길’이 무엇인지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새 삶을 다짐한 학생들이 관계 당국의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일고인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등학교 야구 경기장은 치열한 승부의 장이지만 동시에 교육의 장이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어른들이 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제일고를 찾아와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약속한 배재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총동창회 분들께서는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일상에 빠르게 복귀하길 바란다”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야구 관계자분들은 어제의 용서와 화해의 모습을 고려해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는 의견을 냈다.
-
- 뉴스종합
- 사회
-
광주일고 총동창회·학교장, “배재고 학생들에 새 출발 기회 달라”
-
-
광주일고-서울배재고 학생들, ‘화해의 손’ 맞잡았다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화해의 손을 맞잡았다. 배재고 학생들은 7월 6일(월) 오후 광주제일고 체육관에서 야구부 학생들과 만나 지난 6월 29일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듯한 ‘스타벅스’ 구호 응원가를 부른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당시 배재고 학생들이 응원가를 부르자 광주제일고 코치진이 항의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러한 내용이 온라인 생중계되면서 ‘5·18 조롱’ 논란이 일었다. 이날 방문에는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학부모, 이효준 교장과 교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배재고 학생들은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의 제안으로 교정 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숭고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기렸다. 광주제일고 학생들은 배재고 학생들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이동해 공동 참배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5·18추모관에서 영상을 시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도 참석했다. 배재고 야구부 대표(주장)는 “꿈과 희망이 담겨야 하는 야구장에서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힌 광주제일고 선수들과 학부모,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일을 야구를 떠나서 인성이나 태도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배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광주제일고 야구부 대표도 “운동 경기에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면서, “배재고 친구들뿐 아니라 우리도 경기 중 다른 팀 선수들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됐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해서 생기지 않도록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화답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사과하고 광주제일고 학생들과 함께 참배하는 모습은 단순한 사과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의 과정이며, 민주주의를 배우는 뜻깊은 실천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새출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학교 스포츠는 승패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연대하며 책임감을 배우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다.”면서, “오늘 배재고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가 깃든 이 엄숙한 공간에서 깊이 성찰하고 반성할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 비온 뒤세 땅이 굳어지듯 잘못을 뉘우친 것으로부터 진정한 배움이 시작된다는 점을 깨달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사회
-
광주일고-서울배재고 학생들, ‘화해의 손’ 맞잡았다
-
-
(주)프로텍, 에티오피아 강뉴합창단 위해 후원금 100만 원 전달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 46명이 유엔PEC 초청으로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부산을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강뉴합창단은 7월 16일 유엔묘지 헌화식을 시작으로, 7월 18일 유엔평화기념관 음악회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에티오피아 우호 증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후손들이 한국을 찾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정치권과 사회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의 로봇제조 전문기업 (주)프로텍(대표 이정환)은 강뉴합창단 단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 100만 원을 유엔PEC에 전달했다. 이정환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먼 타국에서 함께 싸워주신 에티오피아 강뉴부대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강뉴부대 후손들이 한국에서 따뜻한 환대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엔PEC 관계자는 "강뉴합창단의 한국 방문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주)프로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참전국과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종합
- 사회
-
(주)프로텍, 에티오피아 강뉴합창단 위해 후원금 100만 원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