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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대 종단, 자살예방 5대 실천 다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종교인연대(상임대표 김대선 교무·무원 스님·염상철 선도사)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5대 실천과 정부·국회·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9월 9일(수) 요청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실천 다짐과 정부·국회·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요청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1999년 한국의 7대 종단을 중심으로 설립된 종교교류협력 기관으로, 이번 성명에서 정부에 대한 촉구에 앞서 종교계가 먼저 생명존중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2025년 자살 사망자는 1만 3774명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보다 7.4% 감소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자살 사망자가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을 ‘작은 희망의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하루 38명 가까운 국민을 잃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이 높은 국가라는 현실을 언급하며 종교계가 먼저 생명존중을 실천하고 성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성명에서 “자살예방은 정부의 일이기 이전에 생명을 하늘로 섬기는 종교의 본령”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직자·신도의 생명지킴이 양성 ▲전국 종교시설의 위기 상담 창구 개방 및 자살예방센터 연계 ▲자살유가족 자조모임과 돌봄 ▲지자체 생명존중 민·관협의회 참여 ▲‘3.25 생명존중의 날’ 국민운동화와 ‘3.25 런’ 정례화 등 5대 실천을 다짐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지난 10여 년간 7대 종단의 자살예방 행동강령 제정과 성당·교회·사찰·교당·향교를 생명의 쉼터로 활용하는 활동, 서울시와 4대 종단이 함께 추진한 ‘살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종교계의 기존 활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종교계의 지속적인 실천과 사회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책 제안도 내놨다. 정부에는 주세와 복권기금 등을 재원으로 하는 ‘국가자살예방기금’을 설치해 안정적인 자살예방 재원 구조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국회에는 군과 응급실 등 자살예방 관련 정보공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자살예방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해 줄 것을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에는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자살예방시행계획 수립과 종교인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 운영을 요청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예산 지원과 초·중·고 정신건강검진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학교 자살예방교육 예산 지원과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 체계 마련은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정부가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과 자살예방 관련 예산 확대, 대통령실 국민생명안전위원회와 국무총리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 설치 등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성명에서 “종교가 마음을 맡고 국가가 제도를 맡을 때, 비로소 한 생명도 놓치지 않는 사회가 가능하다”며 “생명은 하늘이다. 한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앞서는 사명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땅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가 더는 없는 그날까지, 기도하며 행동하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생명의 곁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앞으로도 종교계의 생명존중 활동을 확대하고 정부와 지자체, 교육계 등과 연계한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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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6-09-10
  • BTF푸른나무재단, 뉴욕 UN 본부서 목소리 낼 청소년 대표 선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BTF푸른나무재단(상임대표 이종익, 설립자 김종기)이 대한민국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7 UN 청소년 대표단 선발 스피치 대회-로드 투 UN(Road to UN)’ 참가자를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월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2027년 제10기 UN 청소년 대표단으로 활동하며, 세계 청소년을 대표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모의 UN 프로그램과 달리 선발된 청소년이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실제 국제회의와 포럼 등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회 주제는 ‘AI 시대, 청소년이 안전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다. 참가자는 실제 UN 구두성명 발표 방식과 동일하게 3분 이내 영어 스피치를 준비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학교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만 16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 ‘지원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심사 기준 등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및 시상식에 참가한다. 본선에서 대상 1명으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2027년 UN 청소년 대표단 공식 자격과 함께 뉴욕 UN 본부 파견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참가 경비를 지원받으며 표창도 수여된다. 최우수상 2명에게도 UN 청소년 대표단 공식 자격과 표창이 주어지며, 우수상 7명은 2027년 UN 청소년 대표단 선발 과정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과 표창을 받는다. 본선 진출자 가운데 상위 시상에 포함되지 않은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된다. 각 상의 구체적인 훈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은 2027년 2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제65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CSocD) 본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BTF푸른나무재단이 개최하는 UN 포럼(사이드이벤트)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각국 대사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해외 대학 탐방 등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쌓게 된다. BTF푸른나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뉴욕 UN 본부에서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 시대 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디지털 세상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넓히고,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덕성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K-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TF푸른나무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청소년 NGO로, 2019년 제57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국제사회 참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UN 포럼(사이드이벤트)을 기획·운영하고 국제무대에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의 심각성 및 예방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에서 서면·구두성명문이 공식 채택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등과 함께 포럼을 개최하며 청소년 주도의 학교·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을 국제사회에 확산해 왔고, 관련 활동이 UN 공식 언론인 UNSDN(United Nations Social Development Network)에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국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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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9
  •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경찰청서 우선구매 확대 촉구…“공공기관의 구매가 장애인 일자리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가 부산경찰청을 찾아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지난 9월 7일 밝혔다. 단순한 제도 홍보를 넘어, 공공기관의 구매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최근 부산경찰청 구매 및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식,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수의계약 활용 방안,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제도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방문은 공공기관 실무자들에게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와 활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유상수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홍보팀장은 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소개한 뒤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적인 고용 기반임을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우선구매는 단순한 물품 구매가 아니라 장애인의 일자리와 자립을 직접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 팀장은 공공기관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경우 사업장의 매출과 판로 안정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장애인 추가 고용과 고용 유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담당자들이 실무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표준사업장과 관련된 수의계약 제도와 계약 활용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가기관과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과 거래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확대에 참여할 수 있는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제도도 비중 있게 다뤘다. 연계고용 제도는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기관이나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등과 거래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장애인표준사업장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 참여의 폭을 넓혀주는 제도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특히 공공기관이 예산 집행 과정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장애인 고용 현장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 이상의 장애인 고용과 편의시설, 근무환경 등을 갖춘 사업장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일자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상수 홍보팀장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을 한 번 더 살펴보고 구매해 주는 공공기관의 선택이 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하나를 지켜내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우선구매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가장 현실적인 지원 방식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부산경찰청 방문을 시작으로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며, “제도를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선구매와 수의계약,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 제도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실제 구매와 고용 확대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앞으로 부산지역 국가기관과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구매가 곧 고용이고, 고용이 곧 장애인의 자립’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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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9
  • 부산구치소 이전 본격 시동…서태경 사상구청장, 법무부 교정본부장 만나 해법 모색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사상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서태경 사상구청장이 직접 중앙부처와의 협상 테이블에 나섰다. 서 구청장은 최근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직접 만나 부산구치소 이전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하고,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면담은 그동안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에 대해 사상구가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교정시설 이전은 법무부를 비롯해 부산시와 관계 기관 간 협의가 필수적인 사안인 만큼, 사상구청장이 중앙부처 책임자와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서태경 구청장은 이번 면담에서 부산구치소 이전이 사상구의 도시 발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현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사업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단순히 이전 필요성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전 부지와 관련한 향후 논의 및 기존 구치소 부지의 활용 방안까지 폭넓게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서 구청장은 면담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사상구의 숙원 과제인 부산구치소 이전을 위해 법무부를 비롯한 모든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부산구치소 이전은 사상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교정시설 이전 문제는 새로운 부지 선정부터 관계 기관 협의, 행정절차와 예산 등 다양한 과제가 얽혀 있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때문에 이번 서 구청장과 법무부 교정본부장 간 직접 면담은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를 놓고 중앙정부와 사상구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법무부와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면서 이전 문제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부산구치소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기존 시설이 위치한 부지의 활용 방안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사상구는 구치소 이전 이후 발생할 후적지를 단순한 유휴부지로 남겨두기보다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이자 사상구의 새로운 미래 성장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구치소 이전과 후적지 개발이 연계될 경우 지역의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생활권 재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상구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사상구는 이전 논의와 함께 향후 후적지 활용에 대한 중장기적인 밑그림을 마련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태경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행정을 강조해 왔다. 이번 법무부 교정본부장과의 면담 역시 부산구치소 이전이라는 지역의 오랜 현안을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사상구는 앞으로 법무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부산구치소 이전이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부산구치소 이전은 사상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더 이상 논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법무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치소 이전을 사상구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겠다”며,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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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9
  •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매월 8일은 아이들의 권리를 생각하는 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와 부산교육발전위원회는 9월 8일 부산 연제구의회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매월 8일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 삼아,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지아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대표를 비롯해 손외숙·이현주·표정현·이지현·강경선·김미경·김수민 이사가 참석했으며, 차성민 연제구의회 의장도 캠페인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가 가정 내부의 문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사건 발생 이후의 대응뿐 아니라 평소 아이들의 행동과 정서 변화에 관심을 갖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사회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을 단순히 보호받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데서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존중받아야 할 ‘권리의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차성민 연제구의회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지방의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엄지아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대표는 “아이들은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와 행동의 변화를 어른들이 관심 있게 살피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월 8일 보라데이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생각하는 일상적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폭력과 학대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엄 대표는 “차성민 의장이 캠페인에 함께한 것은 지역사회 아동인권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의회와 행정, 교육계, 시민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와 부산교육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매월 8일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인권 존중, 아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확대해 ‘폭력 없는 보라빛 세상, 아이들이 웃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 실천운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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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8
  • 크리플, 日 의료·재활관계자와 한국 인지건강·지역돌봄 현장 의견 교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일본 참의원과 민간 재활기업 대표가 한국의 인지건강·지역돌봄 현장을 살펴보고, 의료·복지·재활 관계자들과 운영 경험 및 과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인지케어 전문기업 크리플(대표 임은채)은 9월 7일(월) 오가와카츠미(小川克巳) 일본 참의원과 마츠이카즈히토(松井一人) HOTTO Rehabilisystems 대표가 한국의 노인 복지·재활 및 인지건강 관련 현장을 방문하고, 국내 관계자들과 현장 운영 경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마츠이 대표와 현 후생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오가와 의원이 한국의 고령자 인지건강 지원 및 지역돌봄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정부나 일본 국회를 대표하는 공식 방한은 아니지만, 일본 참의원 오가와 의원과 민간재활기업 마츠이 대표가 한국의 의료·복지·재활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시찰과 경험 및 견해를 나눈 일정이다. 오가와 의원과 마츠이 대표는 일산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고령자 대상 인지건강 활동과 재활·돌봄 서비스가 현장에서 운영되는 방식을 살펴봤다. 이어 이대목동병원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단에서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 개방형 실험실 사업단장 박준범 교수, 그리고 한국에자이 및 (주)크리플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예방 중심의 인지건강 관리, 지역사회 돌봄과 재활의 연계, 디지털 기술의 현장 활용, 의료기관과 복지현장 간 연계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정한 정책 결정이나 기관 간 합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라, 양국의 현장 사례와 과제를 이해하기 위한 실무적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오가와 의원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재활 전문인력 양성에 참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일본의 보건·의료·복지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날 방문에서는 한국의 지역 기반 인지건강 관리와 돌봄 현장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중심으로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이대목동병원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단에서는 의료현장과 기업의 기술·서비스를 연결하는 실증 및 사업화 지원 경험이 소개됐다. 김건하 교수 연구진의 디지털 인지 중재 연구, 한국에자이의 인지건강 관련 기업협력·지역실증 경험, 크리플의 인지케어솔루션 현장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경험과 과제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주)크리플은 국내 노인 복지·재활 현장에서 축적해 온 인지케어솔루션의 적용 경험과, 현재 일본 파트너들과 진행 중인 지역 기반 시범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FunXingQ(펀씽큐)는 여러 인지기능을 일상적으로 반복 사용하도록 설계된 문제해결형 인지참여(Cognitive Engagement) 솔루션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운영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독형 인지케어 서비스다. 또한, 크리플은 한국에서의 임상 연구 및 현장 실증 경험, 일본 에치젠市에서 HOTTO Rehabilisystems 등과 진행 중인 시범사업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에자이 관계자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전반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효기술을 발굴해 한일 간 실증사업을 연결하고 양 국가에 치매 선별, 예방, 진단, 치료를 위한 적절한 솔루션 보급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한국과 일본의 고령사회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추가로 교류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크리플은 이번 현장 방문을 한국의 인지건강·지역돌봄 운영 경험을 일본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상호 이해를 넓힌 자리로 평가했다.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 사업 추진 여부는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과 별도의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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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7
  • 부산공고 총동창회, 하반기 행사 성공 다짐… 제2차 임원회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마점래)는 9월 4일 오후 6시 하얏트플레이스 부산 연산 7층에서 2026년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사업과 모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1부 임원회의와 2부 만찬으로 진행됐으며, 총동창회기를 선두로 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마점래 회장의 개회선언, 한태규 사무총장의 국민의례, 임원 소개, 회장 인사말, 오세철 제12대 총동창회장, 허동윤 학교운영위원장, 정한식 부산공고장학재단 이사장, 정인식 부산공고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마점래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공고의 힘은 언제나 동문들의 단결과 실천에서 나왔다”며,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모교 발전에 모든 역량을 모아 새로운 100년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회의의 가장 큰 감동은 장학기금 전달식이었다. 마점래 회장은 부산공고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탁하며 참석한 임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상용 상임위원이 500만 원, 중국에서 귀국한 57회 이상철 위원이 즉석에서 1,000만 원을 전달해 장학재단의 100억 원 조성 목표에 힘을 보탰다. 업무보고에 이어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제16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와 7080 동문 체육대회 개최안이 의결되며 하반기 행사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모교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제언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46회 김광호 자문위원은 “화려했던 과거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백 년의 역사적 소명 앞에서 AI 시대에 맞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해 동문들의 실천을 촉구했다. 정인식 부산공고 교장도 약 50분간 마이스터고와 일반 특성화고의 성적, 취업률, 경쟁력을 심층 비교하며 학교가 살아남기 위한 혁신 전략과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부산공고 총동창회는 만찬과 교가 제창을 끝으로 제2차 임원회의를 마무리하며, 동문 화합과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모교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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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5
  •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제9회 오늘은 온 국민 숲데이'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회장 정진화)가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단위 주간 행사로 제9회 ‘오늘은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온 국민 숲데이’는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리고 숲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국민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학교 숲, 도심 속 도시숲 등 전국 130여 곳의 다양한 산림 공간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과 함께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및 ‘ESG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까운 숲에서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 환경정화 활동 등에 동참하며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숲이 곧 삶, 복지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동 중인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선도해 온 전문 단체다. 정진화 회장은 "이번 '오늘은 온 국민 숲데이'는 숲이 전하는 치유와 쉼의 가치를 체감하는 동시에 일상 속 ESG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숲을 찾아 국민 모두가 숲 복지를 온전히 누리는 풍성한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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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4
  • (주)비엔씨티, 한 그릇의 온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항 신항 5부두 (주)비엔씨티(대표 최득선)은 아이앤케이신항만(주)(대표 임남규)과 함께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의 '풍성애(愛) 영양 밥상 DAY' 사업에 300만 원을 후원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9월 3일(목)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세대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는 비엔씨티와 아이앤케이신항만 임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 서빙, 도시락 포장, 설거지 및 현장 정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녹두찹쌀밥, 다양한 반찬과 과일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최득선 비엔씨티 대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성껏 준비한 영양밥상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비엔씨티 터미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엔씨티 터미널은 2022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인연을 맺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과 밥상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풍성애(愛) 영양 밥상 DAY' 역시 정성 어린 한 끼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편,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비엔씨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MKIF)와 함께 글로벌 ESG 평가 기준인 GRESB 평가를 매년 갱신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비엔씨티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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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사)한국노인복지진흥회·늘봄의원, 가야 온누리사랑나눔회 월례회 봉사단에 화장품·의약품 기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진흥회(이사장 정찬률) 및 늘봄의원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야 온누리사랑나눔회 월례회 봉사단(회장 최인준)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및 의약품을 9월 1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야 온누리사랑나눔회 월례회 봉사단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화장품과 의약품은 가야 온누리사랑나눔회 월례회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일상생활에 필요한 화장품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노인복지진흥회 및 늘봄의원 정찬률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가야 온누리사랑나눔회 월례회 봉사단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야 온누리사랑나눔회 월례회 봉사단 최인준 회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늘봄의원과 (사)한국노인복지진흥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화장품과 의약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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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3
  • 부산학부모네트워크-하윤수 前부산교육감, 보훈가족 위한 ‘특별한 밥상’ 나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학부모네트워크(회장 박서희)와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이 9월 1일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를 찾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급식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산학부모네트워크 회원들과 하윤수 전 교육감 등이 함께해 이른 시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과 설거지, 식당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는 매주 화요일을 ‘보훈가족 특별밥상’의 날로 정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특별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에게도 이번 밥상 나눔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하 前교육감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어 평소에도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강조해 왔다. 또한, 하 前교육감은 부산연탄은행 후원회장을 맡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교총회장 시절부터 부산연탄은행과 인연을 맺고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박서희 부산학부모네트워크 회장은 봉사 현장에서 “오늘 우리가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육공동체가 단순히 자녀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작은 밥상 나눔이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나라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은 “오늘 보훈가족들을 위한 밥상 나눔에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에게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기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만나는 일이 남다르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하 前교육감은 이어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밥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해 나누는 일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연탄은행 후원회장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보훈가족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단순한 급식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연탄은행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보훈가족을 위한 특별한 밥상을 마련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오늘처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보내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학부모네트워크는 학부모와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교육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 역시 교육과 보훈,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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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부산 연제구가족센터, 굿피플과 함께 다문화가정 식(食)문화지원사업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재오)는 굿피플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식생활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정 식(食)문화지원사업 ‘다정한 식탁’을 오는 9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다정한 식탁’은 굿피플과 부산·울산·경남지역 5개 기관이 함께하는 총 1억 원 규모의 공동사업으로, 김해·창원·양산·울산·부산 지역의 다문화가정 총 50가정이 참여한다. 다문화가정의 식생활 자립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음식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상호존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연제구가족센터는 굿피플로부터 1,94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굿피플 및 사업 관계자들과 사전회의를 갖고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가정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도 진행했다. 첫 프로그램은 9월 3일 ‘정(情)통 한국의 맛’ 밑반찬 만들기로 시작한다. 이후 참여가정이 한국과 모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레시피북을 제작하는 ‘우리 집밥 요리사’, 공동체 밑반찬 및 한국 전통다과 만들기 ‘정(情)통 한국의 맛’, 모국 음식을 지역주민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다문화 나눔 식탁’ 등 다양한 식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9월 말에는 부·울·경 지역 사업 참여 5개 기관이 연제구가족센터에 모여 ‘다정한 식탁’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과 이옥길 굿피플 팀장을 비롯한 5개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은 “굿피플과 함께하는 ‘다정한 식탁’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음식 만들기와 가정 내 실천, 레시피북 제작, 지역사회 음식 나눔으로 이어지는 식문화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식생활 자립과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문화를 나누는 주체로 참여하는 상호존중의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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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부산 남구 아파트연합회, “퐁피두센터 부산·이기대 예술공원 조속 추진해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주요 아파트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부산광역시 남구아파트연합회(회장 이춘식)가 ‘퐁피두센터 부산’과 이기대 예술공원의 조속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남구아파트연합회는 지난 8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이기대와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하면 남구는 부산을 넘어 국내외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철저히 검증하고 보완하되 논란을 이유로 부산과 남구의 미래 가능성까지 멈춰 세워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춘식 남구아파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박미순 부산광역시의원, 노택균 부산 남구의원, 허청 남구아파트연합회 사무총장, 남기득 데시앙아파트 전임 회장, 박용한 LG메트로시티 감사 등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부산시가 주관한 ‘퐁피두센터 부산’ 관련 시민 여론조사에서 찬성 65%, 중립 18.2%, 반대 16.8%로 나타난 결과를 언급하며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도 충분히 경청해야 하지만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는 시민과 남구 주민들의 의견 역시 정책 결정 과정에서 무겁게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퐁피두센터 부산을 둘러싼 논의가 정치적·정파적 찬반 대립으로 흐르기보다는 재정부담과 계약조건, 운영방식, 자연환경 보존, 지역예술계 상생 등 주요 쟁점을 투명하게 검증하고 부산시민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연합회는 이기대 자연환경 보존을 사업 추진의 핵심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연합회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다”며, “이기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과 건축,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부산 청년과 지역예술인들이 전시·창작·교육·국제교류 등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퐁피두센터 부산이 해외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부산의 예술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미순 부산시의원은 “퐁피두센터 부산은 단순한 찬반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향후 협의 과정에서 부산시의 재정부담과 계약조건 등을 충분히 살펴 부산시민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예술계와의 상생은 물론 부산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점검은 정해진 결론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문제점은 보완하고 가능성은 살리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구아파트연합회는 퐁피두센터 부산과 이기대 예술공원 사업을 부산항선 트램과 용호동 지선 연결, 용호부두 항만재개발 등과 연계해 남구 전체의 미래 성장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연합회는 “문화는 퐁피두센터, 자연은 이기대, 교통은 트램, 해양관광은 용호부두로 연결하는 큰 그림이 필요하다”며, “관광객 증가가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숙박·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주민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춘식 회장은 “천혜의 자연인 이기대와 세계적인 미술관인 퐁피두센터의 만남은 남구를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재정과 환경, 계약·운영방식은 철저히 검증하되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우리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세계적인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와 새로운 일자리, 더 높은 도시 경쟁력을 물려주기 위한 장기적인 투자”라며 부산시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노택균 남구의원은 “세계적인 문화시설 유치 효과가 주민 생활과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며, “교통 접근성 개선과 주변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추진해 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청 사무총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개발이 아니라 이기대의 자연은 제대로 지키면서 남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책임 있는 발전”이라며, “이제는 소모적인 찬반 논쟁을 넘어 문제에는 해법을 제시하고 가능성은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구아파트연합회는 앞으로도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끝으로 “퐁피두센터 부산과 이기대 예술공원은 어느 한 단체나 정파의 사업이 아니라 부산과 남구의 미래를 놓고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며, “부산시는 시민들의 우려에는 구체적인 대책으로, 주민들의 기대에는 책임 있는 정책과 결단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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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부산공고 56회 동기회, 혹서기 단합대회로 우정과 화합 다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위하라 이 겨레, 일하라 지성껏, 앞서라 기술로" 10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공업고등학교의 교훈처럼, 부공인의 긍지와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공업고등학교 56회 동기회(회장 이정환)가 혹서기 단합대회를 통해 동기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부산공업고등학교 56회 동기회는 지난 8월 29일 부산 다대포와 몰운대 일원에서 혹서기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64명의 동기들이 함께 걸으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기들은 다대포와 몰운대 일대를 함께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행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부공인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산공고 56회 동기회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 600여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후배 사랑과 모교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마점래 부산공고총동창회장과 이정환 56회 동기회장은 지난 7월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합창단을 위해 각각 500만 원과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 같은 활동은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부공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께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참석한 64명의 동기들에게 고급 와인과 팬을 선물하며 동기들의 참여와 우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최다 참가상’과 장려상 2개를 선정하는 등 행사 내내 웃음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정환 부산공고 56회 동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단합대회에 함께해 준 동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창시절 함께 꿈을 키웠던 친구들이 세월이 흘러 다시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모습으로 우정을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56회 동기회가 단순히 친목을 위한 모임에 그치지 않고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기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동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는 아름다운 동기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공업고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수많은 기술 인재를 배출해 온 부산의 대표적인 공업계 명문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공고 56회 동기회는 앞으로도 모교 사랑과 동기 간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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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대한안전연합, 행안부 '안전전문인력 양성사업' 통해 프리다이빙 전문 강사 20명 배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이 행정안전부 '안전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리다이빙 강사 육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20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8월 21일과 22일, 28일, 29일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해양 레저 스포츠 및 수상 활동에 발맞추어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수상 안전 전문가를 확보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생 20명은 4일간 염주 다이빙 풀과 테마 잠수풀에서 프리다이빙 전문 이론, 고도화된 잠수 및 구조 기술, 긴급 응급처치(CPR), 안전 관리 가이드라인 등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대한안전연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안전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을 포함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안전 인프라 확충과 안전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신임 프리다이빙 강사들은 향후 다양한 수상 레저 현장과 교육 기관에서 수상 안전 감독, 안전 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대한안전연합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이 검증된 프리다이빙 전문 강사를 대거 배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 안전 인력을지속해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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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0
  •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2026 부산 남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회장 허훈)는 지난 8월 27일(목) 오후 2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B4층 클래식홀에서 ‘2026 부산 남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를 개최했다. 부산남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가 주관한 ‘2026 부산 남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는 “한반도 평화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주민, 시민사회 단체회원, 청년,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진행된 시민대화는 △개회식 △오리엔테이션 △현장 인식조사 △원탁별 토론 △전체 토론 △약속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허훈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여러분이 직접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대화의 자리"라며,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평화통일 정책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유일의 유엔평화문화특구를 품어 발길 닿는 곳마다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부산 남구에서 한반도의 평화 만들기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강미나 부산 남구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갈등과 분쟁이 이어지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평화는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소중한 가치”임을 전해 “부산 남구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 지역사회에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의회 고선화 의장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목소리와 작은 실천이 모일 때 평화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 속의 현실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본 시민대화에서는 조용대 아나운서와 민주평통 자문위원 퍼실리테이터단의 진행에 따라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경청하는 대화 원칙을 함께 확인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먼저 ‘한반도 평화와 나’를 주제로 한반도 수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고, ‘한반도 평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에 대한 논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군사적 긴장, 남북간의 다른 체제와 문화, 남한내부의 갈등, 남북 간 대화 단절,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 등 다양한 요인이 거론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 회복과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안보와 평화가 균형 있게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에 대해서는 평화적 공존과 대화·협력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단계적으로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정책 방향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북한의 핵 문제와 지속적인 군사적 도발 등을 고려할 때 정책의 실효성과 상호주의 원칙, 국민 안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정책추진을 위해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마지막 ‘한반도 평화와 지역’ 순서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평화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을 거쳐 대표 과제를 선정해 발표하며,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 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유엔평화문화특구 부산남구를 평화통일의 핵심 지역으로 브랜딩해 교육, 네트워킹을 겸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만들자는 의견과, 평화통일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UN가족평화캠프, 평화축제시 탈북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학교 및 지역사회 평화교육 확대, 시민참여 캠페인, 평화통일 합창대회 개최 등 다양한 실천 과제가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김종진 민주평통 자문건의국장은 “민주평통은 올해 국내 34개 지역, 해외 5개 지역에서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시민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 수립의 소중한 의견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시민대화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건의 등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대화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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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8월의 끝자락,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8월 27일 오전 9시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에서는 안성훈 공식 팬카페 ‘후니 애니’가 가수 안성훈의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밥상을 후원하고, 봉사자들이 정성껏 급식 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날 나눔에는 어린 봉사자의 특별한 선행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나누리봉사단의 최연소 단원인 박시하 양(대남초 5학년)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받은 용돈 가운데 40만 원을 어르신들을 위해 내놓았다. 박 양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데 사용하는 대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떡을 만들어 선물하며 세대 간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박시하 양은 가족 3대가 함께 나누리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나누리봉사단 예술단장인 김재령 색소포니아가 박 양의 할머니로, 가족이 함께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며 특별한 가족 봉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 양은 매주 목요일 학교 현장학습 체험활동과 연계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면서 봉사의 의미를 몸소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으로 마련된 밥상과 박 양이 준비한 떡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작은 기쁨을 선사했다. 김청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내어주신 안성훈 공식 팬카페 ‘후니 애니’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생일 용돈을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은 박시하 양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는 나이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3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시하 양 가족의 모습이 우리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 끼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연탄은행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유명 가수의 팬카페가 스타의 데뷔 기념일을 뜻깊은 기부로 축하하고, 어린 학생이 자신의 생일을 이웃과 함께하는 날로 만든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나눔의 마음이 전해졌다. 8월의 마지막 길목에서 이어진 작은 정성과 사랑이 어르신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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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부산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극적 타결…28일 파업 철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밤샘 협상 끝에 임금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오는 8월 28일로 예고됐던 총파업이 철회됐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정상 운행돼 출퇴근길 시민들의 교통대란 우려도 해소됐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막판 협상에서 시급 5.0% 인상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임금 인상안을 비롯한 주요 쟁점을 놓고 장시간 협상을 이어갔으며, 이날 새벽 4시 45분께 최종 합의에 도달하면서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됐다.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노조 측이 예고했던 28일 총파업은 철회됐으며, 부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기존 운행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당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부산지역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큰 불편과 함께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됐지만, 노사 간 극적인 합의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 우려는 일단 해소됐다. 특히 부산의 경우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임금협상 타결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동권을 지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 시민들도 파업 철회 소식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시민들은 “출퇴근길에 버스가 정상 운행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시민을 우선하는 자세로 원만하게 협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금협상 타결로 부산지역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 체계를 유지하게 됐으며, 시민들은 당초 우려했던 28일 버스 파업에 따른 교통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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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6
  • 전남대병원 의료봉사단 ‘동행’, 의료 사각지대 고려인마을 찾아 진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 ‘동행’이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체류자격 상실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일반 의료기관 이용이 힘든 고려인동포들을 위한 야간 의료봉사를 펼쳤다. 8월 26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동행’은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고려인마을 내 고려인광주진료소를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고려인동포와 이주민 등 57명을 진료했다. 고려인광주진료소를 주로 찾는 이들 가운데는 여러 사정으로 체류자격을 상실해 미등록 체류 상태에 놓이면서 건강보험 혜택이나 일반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이 적지 않다. 또, 당뇨와 고혈압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앓는 노년층 고려인동포들도 주요 이용층이다. 일부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의사소통 문제, 거동 불편 등으로 정기적인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해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도 있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주 고려인마을에는 현재 7천여 명의 고려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상당수가 생산직과 일용직 등 생업에 종사해 평일 낮 시간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고, 실직이나 노동력 상실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고려인광주진료소는 체류자격과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제도권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동포들과 만성질환을 앓는 노년층 주민들에게 사실상 중요한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도 이 같은 사정을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에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남대병원 성형외과 피부 분야를 비롯해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순환기내과, 심장초음파 분야 의료진과 간호 인력이 참여해 전문 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건강사회약사회 소속 약사들은 필요한 의약품과 복약지도를 지원했으며, 상무수치과와 참조은한방병원, 밸런스의원 의료진도 치과·한방·도수치료 분야 진료에 힘을 보탰다. 조선대 의과대학과 기독간호대, 남부대, 광주보건대, 동강대 학생들도 현장 지원에 참여했다. ‘동행’의 고려인마을 의료봉사는 지난해 시작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이며,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전남대병원은 올가을에도 다시 의료진을 파견해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광석 전남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나눔을 꾸준히 이어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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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6
  • 부산남구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 이웃돕기 쌀 후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은 지난 8월 21일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20kg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은 “재개발사업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건물을 세우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장 당선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주민들의 기대와 신뢰 속에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이웃을 살피는 나눔과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선하 용호1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박두춘 조합장 당선인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과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 120kg은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나눔은 용호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살피는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더하며, 개발과 이웃 사랑이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문화 조성에도 의미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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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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