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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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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겨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2월 22일(월) 유치원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23일(화)에는 1학년과 6학년, 24일(수)에는 2학년과 4학년, 26일(금)에는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학년별 동계체험학습을 운영해 겨울을 느끼고 즐기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겨울체험학습은 교실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추운 계절에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패밀리랜드 내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전 교육, 눈썰매장 겨울놀이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일정은 담임교사와 인솔 교원이 함께하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 사후 성찰 활동까지 연계해 운영했다. 학년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해 이동과 체험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놀이공원 체험학습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옥과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교실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배우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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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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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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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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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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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5·18 46주기 맞아 ‘민주시민교육특별시’ 청사진 발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는 17일(일) 5·18 민주화운동 46주기를 맞아 광주·전남을 명실상부한 민주시민교육의 메카로 도약시킬 ‘민주시민교육특별시’ 구현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김대중 후보의 핵심 교육 비전인 ‘역사로 배우고, 삶으로 실천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10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민주가치 확산과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 계승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총 5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0년까지 ‘민주주의 전당’을 건립한다. 이곳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모의의회, 모의헌법재판 등을 통해 민주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헌법교육 플랫폼이자, 아시아 국가들과 민주주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 허브로 조성된다.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청, 대학,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통합특별시 학교민주시민교육위원회’를 상설 운영한다. 또한, 전남·광주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평화 통합기본교육과정’을 개발해 민주주의 표준 교육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곳곳에 서려 있는 민주화 및 의향(義鄕)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벨트를 조성한다. 학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아울러 체험벨트와 연계한 ‘민주평화통일 배움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생한 역사 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다. 교실 안의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형 정책도 대거 추진된다. 지역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별 위탁형 민주시민, 의(義)교육 학교’를 운영해 학교 교육과 지역 역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또한, 학생들의 의사결정 참여권 보장을 위해 학교별 학생자치회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전남광주학생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학생자치회 주도로 지역별 학생독립운동가 명예졸업장 추서를 추진하여 선배들의 의로운 정신을 미래 세대가 직접 기리고 계승하는 뜻깊은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중 후보는 “민주주의 전당과 의(義)역사 체험벨트는 우리 아이들이 갈등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시민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광주·전남의 자랑스러운 민주·평화 정신이 지역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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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5·18 46주기 맞아 ‘민주시민교육특별시’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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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중,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 운영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계중학교(교장 김미애)는 5월 6일(수)과 5월 15일(금) 이틀에 걸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주화운동의 정신 계승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나눔·연대의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전교육과 현장 방문 두 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먼저 학습한 뒤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5월 6일(수) 5~6교시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배우고, 보드게임과 퀴즈를 통해 핵심 내용을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질문과 답변, 소감 나누기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5월 15일(금)에는 해설사 2인과 함께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학생들은 5.18 국립묘지를 둘러보며 참배와 헌화식에 참석한 뒤, 옛 전남도청과 전일빌딩 등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탐방했다. 이후 카톨릭센터로 이동해 5.18 기록관에서 당시의 사진과 기록물을 관람하고,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교실에서 영상으로만 보던 5.18을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니 마음이 숙연해졌다”며 “국립묘지에서 헌화를 하고 기록관의 사진과 자료를 보면서 민주주의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역사가 아닌 현장에서 오감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과 연계 체험 중심의 계기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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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중, 5.18 민주화운동 계기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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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별별 예술극장' 속으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초등학교(교장 구우서)는 지난 5. 14.(목) 2학년, 5학년 학생들과 함께 진도군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 찾아가는 문화학교 <별별 예술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별별 예술극장>은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으며 공연 관람과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무대에 서는 형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2학년과 5학년이 관람한 ‘ 잼스틱’ 프로그램은 타악기 중심의 앙상블 공연으로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즉흥 연주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히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쓰레기 문제 등의 메시지가 담긴 재사용 악기 퍼포먼스, 인성교육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학년 박○○학생은 “ 재사용으로 만들어진 악기가 이렇게 멋진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무대에 올라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2학년 최○○ 학생은 “ 공연하는 사람들이 정말 멋졌고, 좋아하는 노래를 악기 연주로 들으며 부를 수 있어 즐거웠다.” 라고 하였다. 구우서 교장은 “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셉트를 추구하고 있는 공연을 우리 학생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이러한 공연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꾸준히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앞으로 진도초등학교는 테이블 인형극, 스트릿댄스 등 1학기 동안 각 학년에서 신청한 <별별극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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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별별 예술극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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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 보성소방서와 손잡고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다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예당중학교(교장 최미순)가 보성소방서와 연계한 다채로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세대 안전 리더 육성과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예당중학교는 지난 5월 12일 교내에서 1학년 전체 학생(9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청소년단 중등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학년 전원이 단원으로 입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도교사(김덕환) 위촉장 및 단원 임명장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전문 소방안전강사의 맞춤형 교육이 이어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예당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도 연중 운영하며 학교 내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다지고 있다. 특히 학생 교육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는 실전 같은 강도 높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러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의 성과로 예당중학교는 2026년에 열린 '제15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에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최미순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1학년 학생들이 모두 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내실 있는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훌륭한 안전 리더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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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 보성소방서와 손잡고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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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사계절 봄 행복학교 프로젝트’ 성료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는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6학년도 사계절 봄 행복학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텃밭 식물 가꾸기, 저학년 대상 ‘내 고장 마스터’, 고학년 대상 ‘야영수련활동’ 등 3가지 핵심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텃밭 가꾸기 활동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전교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비트,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모종을 직접 심으며 흙의 소중함을 배웠다. 정성 들여 키운 작물은 수확 후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며, 특히 4학년 학생들은 직접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요리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이 주는 혜택을 몸소 체험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 5월 14일(목)에는 유치원 및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내 고장 마스터’ 활동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화순군 너릿재 옛길과 유아숲 일대를 걸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적 유래를 찾아보고 애향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을 마친 이후에는 자연 속 오감 체험을 바탕으로 사후 활동으로 그림 그리기 등을 진행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같은 기간인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3~6학년 학생들은 구례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 지리산 학생수련장에서 1박 2일간의 야영수련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리산 숲길 트레킹, 숲 밧줄 어드벤처, 모둠북 연주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조별 취사 체험과 장기자랑, 촛불 의식 등을 통해 자주적인 생활 태도를 익히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야영수련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지리산 숲길을 걷고 직접 밥도 해 먹으니 정말 즐거웠다”며 “힘든 트레킹 코스도 친구들과 서로 응원하며 완주하니 우리 사이가 더 끈끈해진 것 같고, 우리 고장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인솔한 한 교사는 “교실 밖 넓은 세상에서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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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사계절 봄 행복학교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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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정약용’으로 이어진 강진-남양주의 특별한 만남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지난 14일(목) 강진다산청렴연수원 및 다산 유적지에서 관내 5개 작은 학교와 구리남양주 지역 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정약용 교육과정 연계 작은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강진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를 중심으로 두 지역의 역사적 연관성을 조명하고,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우리는 정약용의 후예들’이라는 주제로 퀴즈, 토론,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두 지역 간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 이어지는 ‘다산 사색의 길’을 직접 걸으며 유배지에서 학문과 사상을 꽃피운 정약용 선생의 삶을 되새겼으며, 다산박물관 체험을 통해 실학사상과 애민정신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번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참여 학생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협력과 존중의 태도를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의 인문학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를 배우는 과정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윤영섭 교육장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매개로 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역사, 문화예술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인성을 함께 함양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작은 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강진역사문화탐험’ 과목을 학교자율시간에 편성하여 교실 안의 배움이 현장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강진 학생들이 남양주를 방문하는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 지역을 잇는 장기적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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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정약용’으로 이어진 강진-남양주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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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806명 출전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59교, 학생선수 8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레슬링 등 총 38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광양중앙초 축구, 사창초 수영부, 나주중 사격, 한국바둑중 바둑 등 주요 종목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비(대회출전비, 차량임차비, 훈련비, 장비비 등)를 조기 지원하고 있으며, 스포츠심리상담 운영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도 힘쓴다. 또한 학교운동부 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전남공공형유소년스포츠클럽과 연계한 학생선수 육성 체계를 확대하며, 학생선수 저변 확대와 균형 있는 성장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남‧광주 통합 전 열리는 마지막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선수들은 각 지역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장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통합 이후에도 학교운동부와 지역 연계 스포츠클럽 연계를 강화하고, 스포츠과학·심리지원 확대,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생선수 경기력을 한층 높여 전국 정상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이 결과를 넘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무대”라며 “전남과 광주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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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806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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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원 네트워크 기반 진학지원 체계 강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전남 일반고 교원 중심 네트워크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연구와 정보 공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전남 일반고 진학지도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15일(금) 밝혔다.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는 올해 ▲ 일반고 교감 네트워크 ▲ 진학부장 네트워크 ▲ 2028 대입전형 개발팀▲ 대교협 상담교사단 ▲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 진학전문가 양성팀 등 총 6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각 네트워크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반고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남 일반고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 현장 중심의 연구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 방식의 연수를 넘어 교원들이 직접 자료를 분석하고 개발하는 참여형 운영 방식으로 현장 중심 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8 대입전형 개발팀’를 중심으로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이후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모집인원 변화와 전형 구조를 자체 분석한 자료를 제작·공유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요 15개 대학은 졸업생 지원 가능 모집인원이 감소한 반면 졸업예정자 중심 모집인원은 크게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SKY’ 대학을 포함한 주요 대학에서 현역 고3 중심 선발 확대 경향이 확인됐으며, 자연계열과 의약학계열 중심의 모집 확대도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교과정성평가 반영이 확대되면서 단순 석차등급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학업역량과 교과 이수 내용을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과목 선택과 학업 이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팀은 호남권 의과대학과 지역인재전형 변화에 대한 분석도 병행하며 전남 학생들의 지원 전략 변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 확대와 재학생 중심 선발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방향 설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공유됐다. 이번 자료는 단순 통계 정리를 넘어 전형별·계열별 변화 흐름과 시사점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상담과 진학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네트워크 교원들은 대학별 변화 흐름을 공동 분석하며 자료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있다. 대교협 상담교사단과 대입정보지 개발·제작팀 역시 변화하는 입시 정보를 신속하게 학교 현장에 전달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진학전문가 양성팀 또한 지속 가능한 진학지원 전문 인력 구축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2028 대입 변화는 학교 현장의 빠른 분석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구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문화가 전남 일반고 진학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원 네트워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현장 연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집단적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교원 중심 네트워크를 전남 일반고 진학지도의 핵심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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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원 네트워크 기반 진학지원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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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초, 학생 성장 이끄는 체험활동 운영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분향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2026년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5~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월출학생수련장에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인솔교사 5명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과 생활지도를 맡았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도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숲에 설치된 다양한 밧줄 구조물을 활용한 어드벤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동 짚라인과 스윙그네, 트리클라이밍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혼자 힘으로는 완수하기 어려워 친구들과의 의사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활동 전반은 수련장 전문 지도원의 안내와 교사의 지도로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저녁 시간에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 김OO은 “처음에는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무서웠지만, 친구들이 아래에서 응원해 주고 함께 방법을 알려줘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혼자였다면 못 했을 것 같은 활동을 친구들과 협력해서 해내서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추 O O 교감은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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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초, 학생 성장 이끄는 체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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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배움교실 성황리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지난 5월 14일(목), 관내 초등학교 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18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2026. 5·18민주화운동 배움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인권·평화·공동체 의식의 가치를 실천하는 책임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관을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예산을 직접 집행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를 크게 경감시켰다. 이날 배움교실에 참여한 초등학교 1개교 학생들은 전남옛도청과 전일빌딩 등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그날의 흔적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오월 정신의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초등학교 1개교 학생들은 전남대학교 ‘민주길’을 무대로 생동감 넘치는 ‘미션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내를 직접 걷고 달리며 ‘박관현 언덕’과 ‘5·18광장’ 등 주요 역사적 장소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역사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적지 탐방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옛 전남도청과 국립묘지를 직접 와서 보니 마음이 뭉클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민주주의가 많은 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미션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전남대 민주길을 달리며 미션을 해결하니까 역사 공부가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5·18광장 등에서 사진을 찍으며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5·18민주화운동의 참된 의미를 주도적으로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역사교육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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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배움교실 성황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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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마음지킴 프로젝트 「스트레스 편」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이 지난 5월 14일(목) 계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음지킴 프로젝트 「스트레스 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또래 관계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경험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정서 조절 능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경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활동과 상담, 교육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했다. ‘스트레스는 쓰레기통에’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을 직접 적어 버리며 감정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 위(Wee)로 상담소’에서는 고민을 작성해 내는 간이 상담 공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표현하도록 도왔다. 이어 스트레스 검사와 대처 방법 교육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안정화 기법을 실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트레스를 종이에 적어서 휴지통에 버리니까 마음이 가벼워졌고 친구들도 같은 고민이 있다는 걸 알게 돼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스트레스 검사로 내 마음 상태를 알게 됐고 긴장될 때 천천히 숨 쉬면 마음이 괜찮아 진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해소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Wee센터가 학교와 함께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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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마음지킴 프로젝트 「스트레스 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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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벌교도서관, ‘세상에 물들다’ 성인문해 학습자 봄 나들이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벌교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지난 5월 14일(목), ‘배움학당’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1단계 학습자 18명을 대상으로 ‘봄 현장 창의적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증진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실을 벗어나 동료 학습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다음과 같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천연염색 체험: 보성군 복내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 숨’에서 인견 바지를 직접 염색하며 전통 빛깔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했다. 녹차밭 탐방: 대한다원을 방문해 푸른 녹차밭을 거닐며 지역의 자연경관을 학습하고 정서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친구들과 함께 예쁜 색으로 옷을 물들이고 시원한 녹차밭을 걸으니 다시 학생이 된 기분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봄 나들이가 학습자 한 분 한 분께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길 위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이 담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따뜻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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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벌교도서관, ‘세상에 물들다’ 성인문해 학습자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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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보성강 공생의 길 도보탐사 및 플로깅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은 지난 5월 14일(목), 예당습지생태공원 및 득량만방조제 일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교육공동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보성강 공생의 길 도보탐사(플로깅)」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역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환경보전 실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고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에 앞서 환경보전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생태해설사와 함께 예당습지생태공원과 득량만방조제 일원을 걸으며 득량만의 생태적 특성과 다양한 식생 및 조류에 대해 알아보는 생태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탐사 과정에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수질 정화와 하천 생태계 보전에 도움을 주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범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걷고 체험하며 지역의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환경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생태 시민 역량 함양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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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보성강 공생의 길 도보탐사 및 플로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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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직원, 5·18 46주년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황성환 교육감 권한대행과 부서장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목),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5·18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민주 영령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 묘역을 둘러보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교육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민주주의·평화·인권 가치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주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교육활동이 운영된다. 초등학교에서는 5·18 관련 도서를 활용한 이야기 수업과 평화 메시지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지며, 중학교에서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고등학교에서는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계한 토론 수업과 탐구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한다. 또한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퀴즈대회, 평화·인권 캠페인, 릴레이 영상 제작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립5·18민주묘지 및 사적지 탐방, 추모 활동, 선언문 작성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를 주체적으로 이해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 자료와 교육 콘텐츠를 학교에 보급하고, 청소년 미술공모대회, 역사해설 프로그램, 다크투어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교육 효과를 높인다. 황성환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남의 아이들이 정의로운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의에 침묵하지 않으며,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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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직원, 5·18 46주년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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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초, '섬진강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체험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지난 5월 13일(수) 오후, 5~6교시 시간을 활용해 고달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섬진강 트리클라이밍'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재단의 슬로건인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여는’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마을의 숲과 나무를 통해 자연과 깊게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트리클라이밍은 단순히 나무에 오르는 기술을 익히는 스포츠 활동에 그치지 않았다. 아이들은 전용 로프와 장비를 이용해 나무 위로 오르며 나무의 거친 표면을 직접 손으로 느끼고, 살아있는 나무의 호흡에 맞춰 자신의 몸동작을 조절하는 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신의 몸 상태를 세밀하게 느끼고 나무와 소통하는 '정적인 활동'을 밑바탕에 두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높은 나무 위에서 숲을 바라보며 평소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났고, 나무를 직접 껴안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트리클라이밍 활동은 숲과 나무를 연결고리로 하여 생태에 마음을 두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나무 위에서 평소 나무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던지고, 그 답을 멀리서 찾지 않고 실제 나무의 잎과 가지, 그리고 나무 위에서 바라본 숲의 풍경 속에서 스스로 찾아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함께한 고달초 3학년 학생 김미현은 "처음엔 줄에 매달려 올라가는 게 조금 무서웠지만, 긴장감도 있었지만, 나무를 타고 높은 곳에 오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나무에서 개미를 만나서 반가웠어요.” 라며, "눈을 감고 나무를 꼭 껴안았을 때 정말 따뜻하고 든든해서 나무랑 진짜 친구가 된 것 같았다”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곁에서 지도한 마을강사 역시 "트리클라이밍은 나무를 높이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나무와 교감하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나무에 조용히 기대어 숲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웃음 짓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과 자연을 잇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다채로운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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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천초, '독천시장 나들이'로 지역 사랑과 경제를 꽃피우다
-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남 영암의 독천초등학교(교장 김회진)가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넓혔다. 5월 14일(목) 독천 장날, 독천초등학교 전교생은 우리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연계 우리 마을 걷기 및 독천시장 나들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고장의 지리적 특성을 몸소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출발해 싱그러운 5월의 마을 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에코-컬처 탐방'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시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지역 사랑 상품권을 활용해 평소 사고 싶었던 물건이나 가족을 위한 간식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실물 경제를 경험했다. 시장에서 만난 어른들은 아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학생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우리 민족 특유의 ‘덤’ 문화를 경험하고, 이웃 간의 넉넉한 정을 느끼며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득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00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경제 활동을 시장에서 직접 해보니 정말 신기했다”며 “상인 할머니께서 '공부 열심히 하라'며 과자를 덤으로 주셔서 우리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학년 최00 학생은 “우리 마을 길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니 몸도 튼튼해지는 기분이고, 우리가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더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진 교장은 “이번 나들이는 아이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경제 관념을 익히고, 마을 어른들과 소통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작지만 강한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독천시장 나들이'는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학교와 지역 사회가 연대하여 미래 세대에게 살아있는 지혜를 전달하는 교육적 성찰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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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천초, '독천시장 나들이'로 지역 사랑과 경제를 꽃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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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초, ‘복고 감성’에 푹 빠지다
-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5월 14일(목) 교내에서 유치원생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 ‘엄마의 고물상’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복고데이’를 운영하고, 다양한 전통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인문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에 담긴 옛 시절의 생활 모습과 정서를 이해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과거의 놀이문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공기놀이와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친구들과 협동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이와 함께 달고나 뽑기, 고무신 던지기, 연탄 나르기 체험도 진행해 옛 생활문화를 몸으로 경험했다. 학생들은 놀이마다 웃음과 응원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문화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옛날 장난감과 인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추억의 물건들을 살펴보며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 문화를 접했고,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떡볶이 등 복고 감성을 담은 간식 체험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치원생부터 고학년 학생들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와 학년을 넘어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홍윤비 교장은 “학생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몸으로 경험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 향상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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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초, ‘복고 감성’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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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초, 병아리 날다
-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평초등학교(교장 홍윤비)는 지난 5월 13일(수) 학교 운동장에서 독서인문교육과 생태환경교육을 연계한 ‘병아리 날다’ 활동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장평초등학교가 학교특색교육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그림책 중심 독서활동으로 운영했으며, 책 읽기와 생태 체험을 연결해 학생들이 생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생명을 돌보고 책임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3주 전 마거릿 와일드 작가의 그림책 ‘엄마가 되어줄게’를 함께 읽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책 읽기 후에는 각자 부화할 계란에 이름을 붙여주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부화기에 넣었다. 이후 학생들은 매일 계란의 상태를 살피고 부화 과정을 관찰하며 작은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기다렸다. 교실에서는 병아리의 성장 과정과 생명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느낌을 나누며 공감 능력도 키워갔다. 5월 13일에는 부화한 병아리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병아리 날다’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병아리를 품에 안고 운동장을 함께 걸으며 생명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배웠다. 병아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친구들과 돌봄 방법을 이야기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이름 붙인 병아리를 직접 집으로 데려가 돌보게 됐으며, 이를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생활 속에서 이어가도록 했다. 장평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책 읽기와 생태 체험을 결합한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타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독서인문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삶과 자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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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초, 병아리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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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작은학교 특색교육활동으로 골프장 현장체험학습 실시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 장성 동화초등학교는 지난 5월 11일(월) 백양우리CC에서 5·6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특색교육활동'의 일환인 골프장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학생 13명과 인솔 교사 5명이 5개 조로 편성되어 18홀 전 코스를 라운딩했다. 동화초 학생들은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골프를 익혀 왔으며,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실제 필드에서 직접 발휘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6학년 학생 6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라운딩에 참여했고, 5학년 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정규 코스를 경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체험학습 당일에는 화창한 날씨 속 선선한 바람이 불어 학생들이 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 조성됐다. 학생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라운딩을 이어가며 그린 위에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참여 학생은 "방과후에 배운 골프를 실제 골프장에서 직접 쳐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 동화초는 앞으로도 작은학교 특색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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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초, 작은학교 특색교육활동으로 골프장 현장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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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원 8명, 제45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14일(목), 오전 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녹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총 8명의 전남 교원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교육 일선에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수업혁신, 영재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공로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교육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생들을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가는 참스승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에 맞춰 실력과 열정을 갖춘 교원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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