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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8일(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의 광양용강초등학교 방문에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교실에서는 배움의 권리, 가르침의 권리가 모두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을 실천해나가는 학교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자율적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단위 학교 협치 시스템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조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양용강초 구성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교육과 공생 교육, 이중언어 갖추기 교육,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삶의 조화 및 상호존중의 근무 여건 마련, 관행 및 과도한 의전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존경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중敎通’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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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 사전답사 대장정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교육가족들이 영산강 350리 전 구간을 도보로 탐사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걷기’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위해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 탐구, 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를 복원하는 관심과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의 환경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가족 영산강 350리 걷기’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답사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3월 25일(토) 진행된 마지막 7구간 걷기에는 목포홍일고 학생 60여 명도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걷기는 지난 2월 4일(토) 영산강의 시원지인 담양군 용소를 출발해 영산강 하구언이 있는 목포시 평화광장까지 145.1㎞를 매주 토요일 7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교육 가족들은 영산강을 걸으면서 4월 시작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 주변 생태계를 살피고, 학생들의 탐구·실천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매 구간 도보탐사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일(2월 4일)에 시원지를 출발, 개나리가 만발한 3월 25일까지 7주 동안 봄이 오는 풍경을 즐기며 영산강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하류로 내려올수록 탁해지는 영산강의 수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깊은 탄식과 함께 수질 복원을 위한 실천활동, 그리고 미래 공생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탐사를 마친 교육가족들은 25일 마지막 구간 도착지인 목포 평화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영산강 수질복원 및 생태환경 교육 강화 의지를 다졌다. 145㎞ 전 구간을 완주한 한 교육가족은 “수질 오염에 시달리는 영산강의 모습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니 생태 환경에 무관심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도 부끄럽게 다가선다.”면서 “이번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마중물이 되어 영산강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도 “일회적인 이벤트로서 걷기 행사가 아닌 영산강의 생태복원을 위한 실천 활동으로서 지속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 있듯,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신음하는 영산강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골든타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또, “학생들의 탐구, 실천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물을 다스리는 정책 중에 최고의 상책은 자연 그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 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막힌 영산강 물길을 다시 뚫어 호남의 젖줄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공동실천 선포식은 오는 4월 26일(수) 오후 2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지자체 등 유관기관,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산강 전 구간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지도교사 역량 강화 및 예산을 지원하고, 영산강 디지털 생태탐사 지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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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학교운동부 담당교사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안)이 지난 3월 15(수), 3월 16(목), 3월 20(월)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교운동부 담당교사 대상으로 컨설팅을 운영했다. 지난 3월 20일(월)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학교운동부 운영 업무를 맡은 관내 22개 초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은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를 주제로 실시됐다. 참여 교사들은 '학교운동부 운영 방향', '체육특기자 선발 및 관리',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운동부 지도자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학생선수 출석인정결석 허용 일수(초-20일, 중-35일, 고-50일)',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e-school 운영 변경' 등의 올해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전년도와 다른 부분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 교육 방안, 휴식권 보장 및 전인적 성장을 위한 ‘학교운동부 훈련 없는 날’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운동부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른 학교 사례를 참고할 수 있어 학교 운동부 업무에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학교운동부 운영을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내실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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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함평나飛학생연합회 정기회 및 학생자치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30일(목)에 2023학년도 함평나비학생연합회 정기회를 시작으로 학생자치의 출발을 알렸으며, 학생자치 담당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자치 역량 강화 연수도 더불어 실시했다. 함평나비학생연합회는 관내 초·중·고 학교 대표 학생 22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주축이 되어 학교별 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에 주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우리청 역점과제인 함그래(함평 Green 미래) 기후변화 환경교육의 학교 운영 주체로서 다회용컵 사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탄소중립 실천행동이 지속적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리더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학생 주도형 청소년 마을 도전 영산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우리 지역 생태 탐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범미경 교육장은 학교자치 문화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함평나비학생연합회 학교 대표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였으며, 함평의 대표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함그래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연계한 함평나비학생연합회 탄소중립 실천행동 선포식, 환경 역량 강화 자치 캠프, 환경 관련 교육장배 독서·토론 대회, 영산강 연계 고막천 탐사 릴레이, 함그래 한마당 및 기후환경 포럼 개최 및 환경교육 관련 명사 초청 특강 등의 다양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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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함평나飛학생연합회 정기회 및 학생자치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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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전남교육 홍보기자단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홍보기자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참여를 통한 전남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일(토)부터 4월 30일(일)까지 신청을 받아 위촉할 예정이다. 단. 5월 1일(월) 이후에도 수시 접수 가능하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남교육통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일반기자단과 명예집필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위촉된 홍보기자단은 기사, 수필, 칼럼, 사진 등 전남교육 홍보 콘텐츠를 생산해 제보하는 활동을 한다. 도교육청은 홍보기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나누어 5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강연에서는 현직 언론인과 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소통 한마당에서는 홍보기자단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게 된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홍보기자단이 전남교육 홍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들이 이번 홍보기자단 모집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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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전남교육 홍보기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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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을 길러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 이하 국제교육원)은 3월 27일(월)부터 29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2023 한미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국 측 참가자는 LA 알함브라교육청 소속 학생 12명으로, 전남외고 2학년 학생 12명과 함께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 목적은 국제교류를 통한 청소년 글로벌 역량 제고 및 세계시민성 함양으로, 프로그램 내용은 △ 참가자 원격 사전교육 △ Buddy와 함께하는 한국학교 탐방 △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 홈스테이 체험 △ 한국의 멋, 천연염색 체험 △ K-Culture in Jeonnam △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한국의 전통, 예술, 역사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남외고 김○◌ 학생은 “한국문화에 대한 미국학생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너무 높아 깜짝 놀랐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미국 측 인솔자로 참여한 알함브라고등학교 교감 Caroline Botros는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할 때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모습과 전공언어를 실용 회화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수익자 부담으로 간편식 수준의 급식을 제공하는 미국과는 달리 한국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허광양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문화 수용성을 확장하고, 교류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본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2022년도 9월에 미국 LA 알함브라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역량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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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을 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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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Wee센터, 지역유관기관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 심리·정서 지원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 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상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월 30일(목) 지역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 강진군청, 강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 학교밖 지원센터,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각 기관별 주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부적응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위기 지원 체제 구축 등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위기학생을 조기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및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햇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지역유관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생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의미있었다.”고 말하며, “위기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안전망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을 조기발견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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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Wee센터, 지역유관기관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 심리·정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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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개강!
- [교육연합신문=서영철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일(토), 무안교육지원청에서 「2023.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개강식과 함께,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무안을 거점으로 인근지역의 장애학생 및 학부모님들로 구성되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오케스트라이다.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총 7분의 강사진 및 오케스트라 악기 6개 영역(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플루트, 타악기)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2시간씩(10:30~12:30)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꿈과 소질을 발굴하고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자녀와 함께 단원이 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연습하고 공연할 생각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아이와 뜻깊고 알찬 오케스트라 활동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춤추는 선율과 함께 행복을 꽃피우는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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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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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30일, 2023학년도 새롭게 개교한 여수시 웅천동 소재 예울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교직원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2023학년도에 새롭게 개교한 예울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 구축, 학교 주변 유해환경’ 등을 살피고 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또한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햇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예울초등학교는 올해 새로 개교한 학교이기 때문에 여수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녹색어머니회도 예울초등학교 학부모회, 여수교육지원청과 잘 협의해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여수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과 민관협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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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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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친구사랑주간!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
-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는 3월 30일(목)부터 4월 7일(금)까지 친구사랑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친구사랑주간은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정을 나누며,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생활 풍토를 조성하고자 Wee클래스와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등교시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선두로 실시했다. 친구와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폭력적이지 않은 의사소통 방법임을 확인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임을 다지는 행사였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칭찬 릴레이, 친구 사랑에 대한 주제로 4행시 짓기, 친구 사랑에 대한 주제로 포스터 그리기, 또래 상담 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결과물은 학년별로 학생들의 우정이 담긴 작품을 선정하여 교내 게시를 통해 학생들의 우정과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영광초등학교는 친구사랑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칭찬, 관심을 바탕으로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존중하는 자세를 익혀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꿈과 신바람,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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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친구사랑주간!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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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박노훈) 는 3월 20일(월)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급 교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생기는 문제와 그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하고 예방하며 미디어를 건전하게 사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스마트폰 과의존 사례, 예방 방법, 유해한 인터넷 환경에 대한 변별 방법 등에 대한 내용들을 주제로 학급당 4시간 동안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사이버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시간도 가져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교육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학년 김○○학생 은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고 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하루에 1시간 이내로 줄여야겠다. 그리고 사용하기 전 반드시 부모님 허락을 받고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바른길로 계속 걸어 나가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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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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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안전한 학교생활을 배워요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박노훈)는 3월 27일(월) 본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1학년, 적응을 마치고 새로운 학년에서 생활을 시작한 2학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도됐다. 학교전담 경찰관과 함께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저학년 수준에 맞는 영상 자료를 통해 따돌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따돌림을 당했을 때 대처 방법을 안내받을 때 학생들은 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교통 경찰관과 함께한 교통안전 교육은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을 듣고 직접 가상의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는 연습까지 해볼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한 1학년 학생은“나쁜 말을 하는 행동도 따돌림이라고 해서 놀랐다. 앞으로 친구들에게는 예쁜 말을 사용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저학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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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안전한 학교생활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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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사창초, 영산강 탐사 릴레이,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시민역량 함양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사창초등학교(교장 조현길)는 지난 3월 29일(수) 용산지구생태습지공원 에서 전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강 생태환경 정화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 `영산강 생태환경 정화 보전활동’에서 생태감수성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그룹별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영산강 하천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번에 실시된 활동을 통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시민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젝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속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내의 `황룡강 생태환경 정화 활동 프로젝트’를 학년에 맞추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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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사창초, 영산강 탐사 릴레이,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시민역량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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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태중, 꿈과 끼를 발산하는 “런치 콘서트” 열어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문태중학교(교장 최준현)는 3월 29일(수) 성큼 다가온 봄처럼 따뜻한 날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댄스 동아리 온새미로와 노래 동아리 린치핀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023학년도 1학기 런치(점심) 콘서트(공연)”를 열었다. 런치콘서트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장려와 학업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문태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무대인사를 통해 지도교사 권지은선생님은 “신입생인 1학년은 이 공연을 통해 문태중학교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면 좋겠으며, 2,3학년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가 없어 힘들었을 텐데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주 넘게 매일 연습하여 준비한 무대이니 호응과 박수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학생들과 교사들은 열렬한 호응과 박수를 쳐 주면서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린치핀과 온새미로 동아리는 순서대로 총 8곡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관람한 학생들은 다음 런치콘서트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에 문태중에서는 4월 16일 합창 런치콘서트와 6월 15일 오케스트라 런치콘서트로 학생들의 기대에 호응할 계획이다. 최준현 교장은 “짧은 기간 동안 매일 학교에 남아 연습한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중학교 시절 큰 추억을 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동아리활동과 콘서트 공연 등의 무대를 통해 다양한 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학교에서도 좋은 공연을 위해 충준한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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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태중, 꿈과 끼를 발산하는 “런치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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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전남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충분한 교육지원, 탄탄한 직업교육, 함께여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맞춤형 직업교육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30일(목)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교장 및 특성화부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2023학년도 전남 직업교육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 한 해 ‘충분한 교육지원, 탄탄한 직업교육, 함께 여는 미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지향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키로 했다. 특히, 지역 신산업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특성화고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역량강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운영, 전문교과 실험·실습 교육환경 개선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또, ‘직업계고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전남 직업교육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업별 내실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신입생 충원 및 학과 홍보,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지원관 운영 내실화 방안 등 현장의 요구사항을 듣고 애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운영해주시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그리고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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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전남 직업교육 추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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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영광도서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자유학기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22개교를 대상으로 52개의 프로그램을 1․2학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도서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독서교육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를 선정햇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또래와 소통하며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공연하는 △자유학기제 우리들의 이야기,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표현해보는 △독서토론교실,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동화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 유아들의 언어발달과 사고력 향상을 돕기 위한 △그림책 읽는 아이, 올해의 책 작가의 책을 읽고 직접 이야기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한 자유학기제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은 연극의 모든 제작 과정에 학생 한명 한명이 모두 참여하여 본인의 적성을 탐색해보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도서관 관계자는“전라남도교육청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진로,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지원 사업을 우선으로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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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영광도서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독서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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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한 청렴 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전 직원이 함평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을 청소하며, 청렴 함평교육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 청렴 일곱색깔 무지개 실천 행동강령이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건전하고 청렴한 함평교육을 알리고, 지역민들을 위한 봄맞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 등을 말끔히 치우며, 함평 지역민과 함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청렴함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청렴 함평교육 전 직원이 솔선수범 해 주변을 더욱더 환하게 정리했다. 함평 지역민 한 분은 “지저분 했던 길이 덕분에 너무 깨끗해져서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주말에 손자들이 놀러오는데 함께 거닐며 쓰레기도 눈에 띄면 같이 줍고, 마을을 사랑해야겠다”고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함평교육 역점사업인 함그래(함평 Green 미래) 녹색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함평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 대청소를 앞으로도 변함없이 실시하며, 직장과 일상에서 청렴 실천 분위기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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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한 청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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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3월 30일(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을 점검하고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내용은‘너! 나! 우리! 아름답고 가치 있는 소중한 사람,‘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교실마다 웃음 가득!’등에 대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건강과 안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고광진 교육장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은 평생 치유되기 힘들 만큼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한다”며 “학교폭력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권리증진 및 보호 활동 강화 등 청소년 중심의 안전한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신학기 맞이 다중 이용 시설 및 취약 지대 학생 생활 점검을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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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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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미래과학고, 서천변 벚꽃길 걷기 행사 실시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서덕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본교 교육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순천미래과학고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서천변 벚꽃길 걷기 행사(이하 ‘벚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본교는 교육가족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생태환경 음악회’, ‘서천변 걷기’, ‘사진 콘테스트’, ‘학급 한평 정원 가꾸기’ 등 순천미래과학고의 교육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계절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음악과 함께 듣고 느낀다’라는 취지로 마련된 생태환경 음악회에서는 ‘이은주’, ‘허윤정 앙상블’등 전남의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했다. ‘벚꽃엔딩’, ‘봄봄봄’ 등 명곡을 학생들과 함께 불러 무대를 봄빛으로 달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교 2학년 바이오향장과 실장 정민주는 “계속되는 자격증 시험 준비로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행복한 동행을 위한 벚꽃길 음악회’로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변 걷기 행사에서는 학교 주변 벚꽃길을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해진 서천변의 경관을 바라보며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끼며 학업의 긴장을 풀고, 걷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변 걷기 행사에서 동시에 진행된 ‘사진 콘테스트’는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은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는 소식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벚꽃과 어울리는 사진을 찍고자 이곳저곳에서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사진은 학교 홈페이지(학생게시판)에 탑재할 예정이며 추후 학교 축제에 전시회를 열고, 행사의 내용을 교지에 수록할 계획이다. 서덕원 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순천미래과학고의 교육 가족이 “ 앞으로도 본교의 다양한 학생참여 활동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면서 웃음과 정감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학생 각자가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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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미래과학고, 서천변 벚꽃길 걷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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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두원초, 함께 걷는 벚꽃길!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두원초(교장 조점덕)는 전교생이 3월 29일(수) 고흥만 벚꽃길 걷기 도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걷기 도전활동은 우리 고장의 벚꽃길을 걸으며 고장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고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하나가 되는 값진 경험을 실천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학교 인근 관덕마을에서부터 고흥만 공원까지 7km를 걸으며 아름다운 벚꽃과 노란 유채꽃을 벗 삼아 사진을 찍었고, 학년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고흥만 방조제길에서는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서로 손잡아주며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두원초 전교생은 매년 도전활동으로 벚꽃길 걷기와 고흥 명산 등반 등 마을을 담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고흥의 산∙들∙바다의 사계절을 담은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자연과 마을을 지켜나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으로 지역사랑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2학년 학생은 “어제는 도전활동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서 잠을 못 잤어요. 벚꽃이 너무 예뻐 제 마음도 예뻐졌어요. 고흥만 방조제를 걸을 때는 친구와 함께 노래부르며 걸으니 힘든 줄도 몰랐어요. 두원초에 전학오길 잘한 것 같아요. 오늘 도전에 성공한 제가 자랑스러워요.”라고 도전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조점덕 교장은 “학기초 학생들이 도전활동을 통해 자신을 뛰어넘고 친구와 하나되는 활동이 자신감을 키워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며 앞으로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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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두원초, 함께 걷는 벚꽃길!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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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서삼초, 시(視)·감(感)·연(演)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
- [교육연합신문=박충렬 기자] 서삼초등학교(교장 심명자)는 지난 3월 30일 ‘둥당애 극단’과 유치원 및 전교생이 함께하는 체험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로 구성된 학교폭력 연극을 관람하고 피해자가 겪은 감정을 이야기하고 배우들과 함께 학생들이 감정이입 장면을 무대에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연극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었다. 먼저 주변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유형들을 배우들이 짧게 연출 후 토크 형식으로 구성하여 학교폭력 유형을 이해하고,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연극으로 관람하면서 연극 속 피해자의 감정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극을 보고 등장 인물에게 전하고 싶은 말, 소감 등을 포스트잇 적고 배우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무학년제 모둠을 구성하여 연극을 본 느낌을 바탕으로 문제점과 해결 방법에 대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배우들과 함께 역할극을 재현하면서 학생들은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에게 지적, 조언, 공감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6학년 권지우 학생은 “장난도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지 마음이 이해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생기면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친구를 지켜줘야겠다”라고 했다. 심명자 교장은 “학생들이 연극이라는 소재로 문제상황을 직접 보고 감정을 표현하며 해결과정을 역할극으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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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서삼초, 시(視)·감(感)·연(演)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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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2023년 강진학생연합회 정기회 실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3월 29일(수), 강진 지역 초·중·고 대표 학생 27명과 학생 자치 교사 지원단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진학생연합회 첫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는 2023년 학생연합회를 이끌어 갈 대표를 선출하고 2023년 활동 계획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고, 학생 자치 교사 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강진중 협력 교사는 “강진학생연합회는 초등학생은 영랑회, 중·고등학생은 다산회를 구성해 학교급에 맞는 또래들과 협력을 하는 동시에, 선후배들과도 소통해 학생 자치 활동 역량을 키워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학생연합회 활동을 통해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우고, 각 학교의 학생 자치 활동을 공유해 함께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 스스로 미래를 가꾸기 위해 창의적인 능력을 갖추고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자치 역량 강화 캠프, 교육장과의 정례적 만남 운영 및 정책 제안 활동,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활동, 지역 사회 봉사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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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2023년 강진학생연합회 정기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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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조도초,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의 독서 데이트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조도초등학교(교장 심우창)는 지난 3월 28일(화) 1,2학년 학생들과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의 만남을 가졌다. 학교 특색교육인 독서교육과 관련하여 이동 도서관과 연계하여 1,2학년 학생들이 본교 도서관에 모여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 만남을 가지게 됐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 의사소통하며 독서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심우창 교장은 학생들에게 “이번 이동 도서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라며, 더하여 “우리 조도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많은 깨달음과 배움이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마스크를 벗고 함께 책을 주제로 둘러 앉아,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기지 않았던 의미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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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조도초,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의 독서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