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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수원 창용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창용초등학교(교장 김진수)에서는 지난 10월 16일(금), 학부모폴리스 연합과 학부모회, 연무지구대, 장안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활동복을 착용하고 지정된 장소에 모여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경찰관들과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친구야, 사랑해!”라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나눴다. 또한, 준비한 홍보물과 선물을 전달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은 경찰관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했다. 학부모폴리스 관계자는 “내 아이뿐 아니라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와 가정, 경찰이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동체의 의지를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창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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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3
  • 인천동양중, 퇴계에게 배우는 선비정신으로 바른 인성 키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동양중학교(교장 황미희)는 10월 19일(월) 오전 1교시부터 4교시까지 1학년 5개 반, 2학년 6개 반 등 학생 2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강사) 15명(팀장 윤건선)이 학교를 찾아 선비정신을 전했다. 교육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중학교 교재 ‘바른 인성과 지혜’가 활용됐다. 이 교재는 훌륭한 지성과 지혜, 그리고 실천력을 길러 공동체 의식을 갖추는 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지혜편'과 '실행편'으로 짜였다. [지혜편] 자신의 꿈을 키워요: 자신의 꿈을 생각하고 키워 가는 시간, [지혜편] 퇴계처럼 나를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기: 퇴계 선생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실행편] 바른 예절로 가는 길: 일상에서 지켜야 할 바른 예절을 익히는 시간, [실행편] 몸과 마음을 하나로! 정심투호: 투호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모으는 체험 시간이다. 학교폭력예방 교육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학생들은 선비수업을 받은 뒤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끝난 후에도 서로 공수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교육의 힘을 느끼게 했다. 2005년 개교한 인천동양중학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운영교로 선정돼 선진형 교과교실과 미래교실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선비교육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황미희 교장은 "선비정신을 배우고 좋은 행동을 실천해서 착하고 바르게 자라며 바른 인성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비교육은 1501년 태어나 1570년 별세할 때까지 70평생을 살았던 퇴계 이황 선생의 삶을 본받자는 취지의 교육이다. 퇴계 선생은 학문의 목적을 출세나 과거급제에 두지 않고 오로지 자신을 바로 세우는 '위기지학(爲己之學)'에 힘썼으며, 배운 것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지행병진(知行竝進)'의 삶을 살았다. 또한, 퇴계 선생의 소원은 '소원선인다(所願善人多)', 즉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많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AI와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맞아 기계를 능가할 수 있는 인성교육에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 등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기금을 마련해 퇴계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수련원은 이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비정신을 통한 올바른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선비교육 지도위원(강사)들은 선비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방문해 보통 4시간 정도의 교육과정에 따라 선비정신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교육재능기부 봉사로 이뤄진다. 선비교육의 불모지로 불리던 인천지역에서는 올해 인천예일고를 시작으로 부개서초, 인천해원고, 인천동양중이 선비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초·중·고 여러 학교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의 교육정책 가운데 '올결세(올바로·결대로·세계로)' 중 올바른 인간을 육성하는 '올바로 교육'이 교육의 가장 기본이라는 점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건선 팀장은 "선비교육을 통해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존중하며 아끼고 사랑하는 사제지간이 성립돼 교권보호와 학생존중의 문화가 형성된다"며, "경쟁에서 벗어나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로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되면 학생 간 갈등 해소와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회정서학습이 이뤄져 학교생활 적응력도 향상된다. 그 결과 학교 문화가 건강하고 밝게 빛나며 서로 공수인사를 나누는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퇴직 교원 가운데 뜻 있는 분들이 인천의 학교 현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선비교육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비교육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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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1
  • 수원 세곡초, '폰프리스쿨' 캠페인으로 따뜻한 소통 문화 만들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최진원)는 10월 19일(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아침 등굣길에서 ‘폰프리스쿨(Phone-Free School)’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곡초등학교 통통봉사단과 학생자치회가 주최했으며,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서로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폰을 내려놓으면 우리가 가까워집니다”, “액정은 끄고 눈맞춤은 켜고”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복도에서 핸드폰 사용 금지’,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는 책 읽기’, ‘스마트폰 대신 운동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각자 ‘폰프리스쿨’주제에 맞는 홍보 포스터를 직접 그려 와 캠페인에 활용하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바람직한 디지털 기기 사용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세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자치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소통이 살아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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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0
  • 수원교육지원청, ‘2026 수원 예술 어울림 아트 페스타’ 개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은 지난 10월 14일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1층 갤러리에서 ‘2026 수원 예술 어울림 아트 페스타’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은 전시 소개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미술 교사의 작품 해설을 곁들인 전시 관람으로 진행됐다. 작품 참여 학생들도 테이프 커팅에 함께해 전시의 주인공으로서 개막의 의미를 더했다. ‘사제동행, 성장의 여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수원 지역 초·중·고등학교 14개교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작품 148점을 선보인다. 아트 페스타 전시는 교사와 학생이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만들어 온 배움의 과정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10월 18일 일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장에는 ▲회화와 판화 ▲도자기 ▲입체 작품 ▲디지털 드로잉과 영상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과 일상을 탐색하고, 전통문화와 지역의 역사, 음악과 문학에서 얻은 영감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또한, 수원화성을 표현한 디오라마와 디지털 드로잉,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학생 자작곡과 전통 요소를 재해석한 작품 등은 예술이 지역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만나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작품마다 담긴 학생들의 생각과 표현을 살펴보며 학교 예술교육의 다양한 시도를 경험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문예체교육(RAS)의 예술교육이 학교 수업 속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트 페스타 역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표현하고, 교사들의 수업 실천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혜리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그 성장을 함께 이끌어 온 선생님들의 열정이 만나는 자리”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문예체교육(RAS)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과 수업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뮤직 페스타’도 개최한다.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미술 전시회와 더불어 음악공연을 통해 전시의 감동을 이어가고, 예술로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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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수원농생명과학고, 경기도제학교 새 출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윤상만)가 지난 10월 16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26 경기도제학교(G.I.F.T.스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실무역량을 함께 기르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에서는 이미 매향여자정보고, 삼일공업고, 수원공업고에서 경기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식품생명과학과를 중심으로 제과·제빵 분야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도제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제반 학생과 교원, 협약기업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도제학교 운영위원 위촉, 학생 대표 비전 선포 및 선서, 기업과 학생 간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기업 관계자가 멘토·멘티로 연결돼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와 취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제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와 기업의 협력체계를 지원하고, 학생 안전과 권리를 우선하는 학습중심 현장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혜리 교육장은 “경기도제학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산업현장에서 실천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기업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워 미래 산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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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성남 위례고운초, 대만 주광초와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성남 위례고운초등학교(교장 김기영)는 지난 10월 12일 대만 주광초등학교(교장 저우더밍)와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9월부터 이어 온 두 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교류를 학교 간 정식 협력 관계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날 주광초 방문단은 학교에 도착해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두 학교 교장은 교장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방문단은 학교 곳곳을 둘러보고 영어 수업과 4학년 사회 수업, 학부모회 체험 공간 등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국제교류 동아리 'KOKO World' 학생들과 방문단이 함께 대만 음식을 만드는 공동 수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화면으로만 만나던 친구들은 한 교실에서 함께 요리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열린 협약식에서는 두 학교 교장의 인사말, 학교 교육 소개, 교류 활동 소개에 이어 협약서 교환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두 학교의 교류는 2025년 9월 시작됐다. 학생들은 온라인 게시판에 자기소개를 올려 인사를 나눴고, 한국의 추석과 대만의 중추절을 서로 소개하며 두 나라의 문화를 배웠다. 학교 소개 영상을 주고받고 대만의 아침 음식인 단빙(달걀전병)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으며, 각 나라의 문화를 담은 ‘문화 상자’를 주고받으며 첫해를 마무리했다. 2026년에는 ‘평화’를 함께 탐구할 주제로 정했다. 학생들은 고슴도치, 햄스터, 거북이 등 작은 동물을 기르며 생명을 돌보는 경험을 나눴고,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만들어 서로 소개했다. 현재는 두 나라에서 동시에 평화 알리기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정기적인 온라인 공동 수업, 학생과 교원의 상호 방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공동 수업 등] 교육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교류를 이끈 정은호 교사는 “처음에는 영어로 자기소개 한 줄 쓰는 것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대만 친구들과 평화를 주제로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평화 알리기 활동을 펼칠 만큼 성장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교류를 꾸준히 이어 갈 바탕이 마련된 만큼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어로 협약식 사회를 맡은 김이안(위례고운초 5학년) 학생은 “화면으로만 만나던 대만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고 수업해서 정말 가까운 친구가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대만 친구들과 계속 교류하며 함께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영 위례고운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화면 너머로 쌓아 온 우정이 오늘 두 학교의 약속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생각을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시민으로 자라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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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시흥 배곧한울초, ‘2026 월미농악보존회 발표회’서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펼쳐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한울초등학교(교장 노웅섭)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지난 10월 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월미농악보존회 발표회’에 참가해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배곧한울초등학교 사물놀이부는 시흥월미농악전승학교의 학생들로서, 전통 농악의 멋과 흥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뜻깊은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장구, 꽹과리, 북, 징의 조화로운 가락과 힘찬 연주를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전통 농악을 직접 배우고 익히며 우리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배곧한울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시흥월미농악전승학교로서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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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8
  • 경기교육청, 고양·파주·김포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고양과 파주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역별 교육 현안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며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눴다. 8일 오전 고양에서는 지역 학부모들과 학교장, 민경선 고양시장,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학교시설 개방 ▲교육경비 확대 ▲원거리 통학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 파주에서는 지역 학부모들과 학교장, 경기도의회 박은주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교육격차 해소 ▲소규모 학교 운영의 어려움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 교육감은 고양과 파주 두 지역에서 공통으로 제기된 교육격차 문제에 대해 “경기북부를 제2부교육감이 전담하여 교육행정을 추진하도록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지역에서 선출한 제2부교육감이 경기북부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해서는 “지자체와의 벽깨기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고양교육지원청 강현주 교육장은 원거리 통학 문제와 관련해 지난 6월 지자체와 협력해 버스를 증차했으며, 내년에는 노선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선아 교육장은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지원 확대 계획을 설명하고,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양에서는 민경선 시장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 설치, 통학버스 지원, 교육경비 요구 등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에서는 최종상 경찰서장과 함께 교통신호 체계 개선과 치안 지원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교문현답’을 실천했으며, 오전 고양, 오후 파주에 이어 저녁에는 김포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역 학부모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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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7
  • 수원제일중 역사동아리 학생들, 조명하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식 참석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제일중학교(교장 하양근) 역사동아리(지도교사 진성민) 학생들은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진행되는 ‘조명하 의사 순국 9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조명하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민형우)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의 순국을 기리는 행사이다. 조명하 의사는 1905년 황해도 송화군 출신으로서 1928년 5월 14일 타이완 타이중에서 일왕 히로히토의 장인이자 일본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를 척살했다. 의거 직후 붙잡힌 조명하 의사는 1928년 10월 10일 타이완 타이베이 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돼 순국했다.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조명하 의사의 독립운동을 배우고, ▲현충관의 조명하 의사 추모식에 참석하며, ▲현충원 내 조명하 의사 묘역에 참배 및 헌화를 진행했다.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조명하 의사와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독립운동가의 삶을 돌아보며 이분들의 희생으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건설됐음을 알게 됐다. 진성민 지도교사는 “타이완 타이중의 조명하 의사 의거 현장에 직접 가보았을 때 의사의 용기를 느끼고 가슴이 벅차올랐었다. 오늘 역사동아리 학생들과 같이 행사에 참석해 그때 내가 느꼈던 조명하 의사의 정신을 학생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3학년 역사동아리 송승민 학생은 “조명하 의사는 조국의 자유·정의·평화를 찾기 위해 의거를 하셨다고 한다. 이제 우리 미래 세대들이 조명하 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들이 쟁취한 대한민국의 자유·정의·평화를 지켜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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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7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으로 ‘학교폭력·도박 ZERO, 폰 프리 스쿨’ 확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수)이 지난 10월 7일 동두천경찰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폭력·도박 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협하는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언어폭력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디지털 기기 과의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학생 주도 언어문화 개선 및 학교폭력·도박 예방 캠페인 ▲‘폰 프리 스쿨’ 정착과 RAS ON 교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사이버 폭력 예방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등 유관기관 연계캠페인을 통한 ‘상생협력 벽깨기’ 실천 등이 포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언어문화 개선 주간을 맞아 동두천경찰서 및 동두천시와 함께 올바른 언어 사용과 사이버 폭력,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소통과 참여로 ‘폰 OFF & RAS ON’을 실천하는 「폰 프리 스쿨」 정착을 강조하며 사이버 폭력 예방에 힘썼다. 이번 ‘폰 OFF & RAS ON’ 정책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강정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학생자치회 주도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벽깨기’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0-17
  • 안민석 경기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0월 7일 남부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당면과제, 앞으로의 경기교육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교권 보호, 폰프리 스쿨, RAS교육, 벽깨기 정책에 집중해 왔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았으며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위촉했다. 교육감 1호 결재 ‘폰프리 스쿨’은 현재 1,246개교가 호응하고 있으며,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는 학생 1만 8천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교육으로 학생의 ‘머리의 힘, 마음의 힘, 몸의 힘’을 기르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협력하는 ‘벽깨기’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9곳과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종교계와 대학·기업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당면한 과제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교육 격차 해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따른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을 꼽았다. 안 교육감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제2부교육감을 공모해 추천했으며, 남부와 북부의 교육행정을 분리해 운영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의 교육 투자를 줄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부교육감이 모두 부재인 상황이지만, 경기교육 가족들과 함께 당면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정책 안착과 함께 ‘AI교육’과 ‘사교육비 반값’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하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 우려 ▲AI교육 준비 상황 ▲사교육비 반값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재정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예산이 줄더라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AX교육대전환위원회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AI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AI플랫폼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교육비 부담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사교육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제”라며, “교사들의 우수한 실력과 역량이 교실 수업에 충분히 발휘된다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교육감은 “오늘은 지난 100일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라며,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과 결실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있는 현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 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교원3단체(경기교사노조, 경기교총, 전교조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열린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나눴다. 안민석 교육감은 취임 100일째가 되는 10월 8일에는 고양, 파주, 김포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각 지역의 교육 문제를 듣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 교문현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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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7
  • 시흥 장곡중, ‘미래형 과학실’·‘AI디지털 선도학교’·‘질문하는 학교’ 공개수업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장곡중학교(교장 임소영)는 지난 10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이틀간 첨단 교육 환경과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이 결합된 수학과, 영어과, 과학과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장곡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AI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에 이어, 최근 ▲미래형 과학실(확장형) 구축을 완료하며 시흥 지역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질문하는 학교’의 취지에 걸맞게, 학생들이 스스로 핵심 질문을 던지고 토론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주도적인 탐구 과정이 돋보였다. 1인 1스마트기기와 AI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학습 데이터를 능숙하게 수집·분석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AI디지털 선도학교’ 다운 면모가 유감없이 드러났다. 특히, 새롭게 구축된 ‘미래형 과학실’에서 진행된 수업은 경기도교육청의 ‘2026 경기과학 탐구맛집 2.0’방향에 발맞추어 공간-도구-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탐구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교사들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과학교사 성장 마당’으로서의 역할도 겸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업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에 첫 입학생(고1)으로 진학하게 될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장곡중학교의 미래형 과학실 인프라와 AI 기반 탐구 수업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조기에 함양하고, 향후 시흥과학고 진학으로 이어지는 지역 교육의 선순환 틀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공개수업을 참관한 동료 교사 및 학교 관계자들은 “AI 에듀테크 기술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유로운 질문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임소영 교장은 “우리 학교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학습 공간, 그리고 첨단 과학실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장곡중학교의 우수한 학생 주도형 교육 모델이 경기도 내 다른 학교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곡중학교는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공교육 혁신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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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7
  • 인천송일초 허준양 교장, 정년퇴직 앞두고 교사밴드와 함께 등굣길 버스킹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송일초등학교(교장 허준양)는 10월 16일(금) 2026학년도 마지막 등굣길 버스킹을 개최했다. 등굣길 버스킹은 댄스와 악기 연주 등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싶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연간 네 차례 열리는 무대다. 학생들이 공연의 주인공이 돼 재능을 나누고, 친구들의 무대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내년 정년퇴임을 앞둔 허준양 교장이 학생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허 교장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곡을 고심한 끝에 I.O.I의 ‘갑자기’를 선정하고, 교내 교사 밴드와 함께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교사 밴드의 반주에 맞춰 허 교장이 노래를 부르자 학생들은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 학생들의 참여가 더해지면서 등굣길은 교장과 교사, 학생이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무대가 됐다. 허준양 교장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노래 선물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의 무대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하고 멋진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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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6
  • 인천해원고, 도산서원 선비문화 교육 운영…책임 있는 시민·생활예절 배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해원고등학교(교장 박성우)는 10월 16일(금) 오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강사(지도위원) 11명이 '선비문화 공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선비수련 교육과정'의 하나로, 1교시와 2교시에 걸쳐 '책임 있는 시민', '생활예절' 과정이 운영됐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삶이 깃든 도산서원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수련원은 '선비정신을 체험하고 실천을 다짐하는'것을 지향하며, 학교급별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과정에는 '바른 인성과 지혜'라는 교재가 마련돼 있다. 수련원에서 이뤄지는 입교형 수련뿐 아니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인천해원고 교육도 그 일환이다. 인천해원고는 학생들이 선비정신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2학년 10개 학급 289명 전체가 참여했으며, 1교시(08:50~09:40)와 2교시(09:50~10:40)에 학급별로 두 과정을 나눠 듣도록 편성했다. 교육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고등학교 과정 교재 ‘바른 인성과 지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학교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한 내용도 인성교육 내용에 반영하도록 했고,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수업 시간을 정해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지혜편’과 ‘실행편’으로 구성됐다. ▲[지혜편] 책임 있는 시민이 되어요: 선비정신의 핵심 가치를 오늘날 민주시민의 책임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시간, ▲[실행편] 예절은 삶의 품격: 일상에서 지켜야 할 인사와 말씨, 몸가짐 등 생활예절을 직접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학급마다 지혜편과 실행편을 순서를 바꿔 한 번씩 수강했다. 11명의 지도위원은 윤건선 팀장을 중심으로 학급별로 나눠 수업을 맡았다.학생들은 지도위원의 안내에 따라 예절의 의미를 배우고 실습하며 집중력 있게 참여했다. 박성우 교장은 "해원고 학생들이 선비교육을 통해 인성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자세와 생활 속 예절을 배우는 이번 시간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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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6
  • 인천신검단초, 인도 학생들과 'Fix It, Fund It(FiFi)' 2차 교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검단초등학교(교장 이택수) 6학년 6·8반 학생들은 10월 13일(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인도 뭄바이 Dnyanprakash Vidyalaya 학생들과 생활 속 문제 해결형 글로벌 모의창업 프로젝트 'Fix It, Fund It(FiFi)'의 2차 온라인 실시간 교류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지난 9월 29일 1차 교류에 이어 팀별 아이디어 기획 발표가 이어졌다. 6반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 불편에서 출발해 자판기 약통, 키높이 양말, 로봇청소기 등 해결 아이디어를 처음 소개했고, 인도 학생들은 쓰레기 경고 시스템, 공기청정 로봇, 농민을 위한 정보 전달 기기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발표를 들으며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이로써 양국 학생들은 문제 발견과 해결 아이디어 기획 단계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온라인 게시판(패들렛)에서 피드백을 이어 가고, 10월 말에서 11월 사이에 피드백을 반영한 상품·서비스 최종 개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신검단초는 학생의 생각을 중심에 두고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한 뒤 그 결과를 학생이 검토·수정하는 H-A-H 원리를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 현지 신문(9월 30일 News Times Maharashtra, 10월 1일 Tahalaka Samachar·Loknayak)과 TV 뉴스 채널 ABP Majha(10월 5일자)에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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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 인천고, ‘이웃사랑 연탄나눔’ 2년 연속 이어가…따뜻한 공동체 정신 실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내 최초의 공립 근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올해 개교 131주년을 맞은 인천고등학교(교장 이웅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인천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4일(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규모로 추진됐다. 인천고등학교 이웅진 교장을 포함해 1·2학년 재학생 472여 명 전체가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임한술 동문장학회장을 비롯한, 동문장학회, 정구후원회, 골프회 등 산하 집행부, 그리고 인천고 84회 출신 김형연 제22대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현장에 함께했다. 선후배가 모여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날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고 동문장학회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동문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 추진된 연탄 나눔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는 이웃 사랑을 몸소 배우는 살아있는 현장 교육이자 지역사회와 학교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있다. 임한술 동문장학회장은 “인천고가 이어온 131년의 역사는 지역사회와 늘 함께 호흡하며 쌓아 올린 가치”라며, “선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땀 흘린 오늘 이 시간이 학생들에게는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기르고, 졸업생들에게는 모교와의 깊은 유대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인천고 출신 김형연 국회의원은 “연탄 한 장은 방을 덥히고, 함께 나누는 마음은 마을을 따뜻하게 한다”며, “후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인천고 동문으로서 참 뜻깊다. 이웃의 겨울을 함께 준비하는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모교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손으로 전한 온기를, 국회에서는 이웃의 삶을 지키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895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인천고등학교는 개교 131주년을 맞아 동문초청 행사, 기념식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동문회와 같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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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탐구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지난 10월 12일 인천공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남부 관내 7개 초등학교 3~6학년 28개 학급, 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학탐구교실은 학급당 약 90분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이나 과학실험실 등에서 실험과 제작 활동을 하며 다양한 과학 원리를 직접 관찰하고 탐구한다. 프로그램은 ▲드라이아이스를 활용한 승화 원리 탐구 ▲산·염기와 색 변화 실험 ▲액화질소를 활용한 상태변화 탐구 ▲수소연료전지와 전기분해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각 학교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적합한 테마를 선택해 운영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상황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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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4
  • 경기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가족 120명 ‘튼튼 놀이터’ 즐겨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은 10월 10일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 120명을 초청해 ‘해아뜰 튼튼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독서(Reading)·예술(Arts)·신체(Sports) 활동을 조화롭게 잇는 ‘경기유아 PLAY-RAS’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우리가족’을 주제로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통합 체험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소 나라에 간 병구’ 인형극&마술쇼 ▲나만의 양치컵 디자인하기 ▲모험 밧줄놀이(야외체험활동) 등이다. 생각과 감성, 몸의 힘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원은 이달 ‘튼튼 놀이터’를 시작으로 계절별 체험을 이어간다. 오는 11월 7일에는 지구 지킴이를 주제로 한 ‘환경 놀이터’를, 12월 5일에는 하얀 겨울을 채우는 ‘겨울 놀이터’를 차례로 연다. 석광우 원장은 “이번 해아뜰 튼튼 놀이터가 유아들이 부모와 눈을 맞추고 마음껏 놀이하며 생각·감성·몸의 힘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가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경험하는 융합형 놀이 공간을 확대해, 유아의 놀라운 성장을 돕는 질 높은 문예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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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시흥교육지원청, 교권보호 책임관·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산)은 지난 10월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교권보호 책임관(90명 내외)과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100명 내외)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반기 교권보호 책임관 및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손은혜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권보호 책임관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 및 갈등 조정, 2026 교육활동 보호 주요 추진 과제, 학교 현장 대응 체계 및 민원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교원의 안전과 수업권 침해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즉시 가능한 보호조치와 별도의 심의·절차가 필요한 조치를 구분하는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오후에는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개념과 대응,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학생생활지도, 2026 교육활동 보호 주요 정책과 학교 민원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였다. 김병산 교육장은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교사가 각자의 역할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의 학습권도 함께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사안 대응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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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2
  • 수원 창용초, 가방 속 책 한 권으로 주말 독서 습관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창용초등학교(교장 김진수)는 10월 한 달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주말 독서 프로젝트 ‘Books in my bag’을 운영한다. 10월 6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학생들의 ‘가방 속 책’을 확인하며, 학교에서 시작된 독서가 주말 동안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창용초등학교 아이꿈터 도서관은 연중 운영하는 ‘한자리 책읽기’, ‘책시도=시리즈책도장깨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Books in my bag’은 이러한 독서 경험을 학교 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가정과 일상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꾸준히 읽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책 대출하기-주말에 집에서 읽기-월요일에 인증하기’의 간단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주말을 앞두고 학교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직접 골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눈다. 주말 독서를 마친 뒤에는 월요일 아침 가방 속에 읽은 책을 넣어 등교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가방 속 책’을 보여주며 독서를 인증하고, 인증 선물을 받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매주 다른 인증 선물을 마련해 독서 활동에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도우미로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친구들이 가방에서 책을 꺼내 보여줄 때마다 어떤 책을 읽었는지 궁금해졌다. 월요일 아침에 친구들과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용초등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서 고른 책 한 권이 가방에 담겨 가정으로 가고, 주말의 독서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독서의 선순환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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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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