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1-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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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서해고 학생들, 영화로 우리 동네를 기록하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서해고등학교(교장 선경석)는 시흥시가 운영하는 ‘2026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박물관 영상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청소년이 기록하는 우리 동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역을 탐색하고 이야기를 발굴해 영화를 제작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동네의 모습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박물관의 역할과 우리 동네의 모습을 살펴보는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팀을 구성하고, 영화의 주제를 선정해 시놉시스와 시나리오, 콘티를 작성하는 등 작품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촬영 장소를 직접 탐색하고 각자의 생각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적으로 접해 온 지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신들의 시선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단편영화 ‘캠코더’와 ‘심채’는 서로 다른 두 팀이 지역과 일상을 바라보며 만들어 낸 작품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두 작품과 프로젝트 메이킹필름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와 연계한 영상 아카이브 전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전시는 지역 박물관과 우리 동네를 살펴본 교육 과정에서 출발해 영화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학생들의 활동 사진과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프로젝트의 취지를 이해하고, 영화 포스터와 대본, 콘티, 촬영 사진, 소품 등 다양한 기록물을 통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완성된 영화만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제 선정부터 시나리오 작성과 촬영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고민하고 선택한 과정을 함께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소년들이 지역을 바라보며 발견한 이야기가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되고 하나의 기록으로 남게 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참여 학생들의 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관람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과 일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마지막 공간에는 ‘당신이 기록하고 싶은 우리 동네는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관람객 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에게 의미 있는 장소와 이야기를 떠올리고, 지역을 기록하는 주체로서 각자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11월 1일 열린 개막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프로젝트 소개와 오프닝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두 작품의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영화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나눴으며, 참석자들은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활동 기록과 제작 결과물을 살펴봤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문화교육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발견하고 기록하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영화 제작이라는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을 관찰하고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그 결과물을 전시와 상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또한 학교와 박물관이 협력해 교육 활동을 실제 문화 콘텐츠 제작과 지역 기록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서해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직접 영화로 표현해 보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만들어 낸 작품과 제작 과정이 지역사회와 공유되면서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록한 우리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와 전시는 청소년의 일상과 시선이 지역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서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주도적으로 표현하고, 배움의 결과를 지역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6-11-06
  • 김영철 부산시생활체육문화센터 이사장, 부산연탄은행에 차량 통 큰 후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말없이 사랑하고, 생색내지 않으며, 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보듬는 사람이 있다.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 김영철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영철 이사장은 평소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과감한 개혁과 변화를 추진하며 기관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중에서도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평생 무료회원권을 선물한 일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뜻깊은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개혁과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을 위한 열린 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11월 6일 밝혔다. 그의 나눔은 기관 운영에만 머물지 않는다. 김 이사장은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일회성 도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해 온 것이다. 최근에는 부산연탄은행에 레이 차량 한 대를 통 크게 후원해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차량 후원은 단순한 기증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산복도로와 좁은 골목길을 오가며 어르신들의 빨래를 수거하고, 밥상공동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과 각종 나눔 활동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특히, 부산연탄은행이 펼치는 어르신 밥상공동체와 다양한 복지사업은 이동과 운송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차량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번 후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헤아린 실질적인 나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연탄은행은 김영철 이사장의 따뜻한 뜻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다. 차량에는 '희망은 당신을 닮았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김영철 이사장님은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고, 말보다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이다. 매월 잊지 않고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르신들의 빨래 수거와 밥상공동체 운영에 꼭 필요한 차량까지 후원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산복도로와 좁은 골목길을 다니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는 저희에게 이번 차량은 정말 소중한 선물이다. 단순히 자동차 한 대를 받은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신 것이다. 김 이사장의 깊은 배려와 사랑에 부산연탄은행 가족 모두를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 많은 이웃을 찾아가고, 더 따뜻한 밥상과 온기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철 이사장의 나눔에는 특별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오래전 아버지가 병상에서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던 중에도 자신보다 같은 병실에 있던 가난하고 어린 환자의 병원비를 먼저 걱정하고 대신 내어주었던 일을 평생 가슴에 간직해 왔다. 자신의 생명보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먼저 생각했던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남았고, 그것은 평생의 삶을 이끄는 나눔의 정신이 됐다. 그렇게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의 삶이 됐다.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 큰 병마와 싸우면서도 삶을 향한 의지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선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이웃을 위해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고 있다. 강정칠 대표와 부산연탄은행 가족들이 전한 감사의 글에는 김 이사장의 이러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랑은 큰소리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처럼, 김영철 이사장의 조용한 선행은 오늘도 누군가의 삶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있다. 좋은 어른 한 사람이 지역사회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다. 아버지에게서 배운 사랑을 이웃에게 되돌려주는 김영철 이사장. 그의 아름다운 나눔이 부산 곳곳에 희망의 씨앗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6-11-06
  • 해남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찾아가는 ‘미래교육-VR체험 버스’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연주)은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가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VR 기기를 착용하고 세계문화유산인 만리장성을 비롯해 광활한 우주, 신비로운 바닷속, 미지의 동굴 등 평소 교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공간과 환경을 생생하게 탐험한다.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는 해보지 못했던 경험으로 실제처럼 생생한 가상세계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니 더 즐거웠고 미래기술에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VR 체험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가상환경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함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1-06
  • 곡성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힐링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11월 6일(금) 곡성 오곡면 테라벨리에서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및 힐링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과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평소 업무로 인해 자신을 돌볼 여유가 부족했던 교육공무직원들이 호흡과 명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요가 동작을 통해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치숙 교육장은“교육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과 정서적 안정을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교육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1-06
  • 목포교육지원청, ‘2026. 목포 미래진로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11월 5일(목)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6. 목포 미래진로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에서 배우고, 미래를 만나고, 진로를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목포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미래 산업과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최근 AI·빅데이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지역 산업 환경을 반영하고, 학생들이 지역의 교육자원과 산업을 이해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학교 학생 등 약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 공공기관, 진로체험 전문기관 등이 함께 마련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는 AI·디지털 기술, 반도체, 드론, 스마트도시, 조리·식품, 직업적성 탐색 등 미래 신산업과 다양한 직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단순히 직업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직업세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목포공업고등학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목포중앙고등학교, 목포조리과학고등학교 등 지역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지역 내 다양한 진로·진학 경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대학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체험부스를 통해 첨단기술과 실제 직업세계를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했으며, 고교학점제 상담부스와 AI 활용 진로역량 진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가 보유한 교육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그 배움이 다시 지역의 미래로 이어지는 '교육 지산지소'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어떤 경험이 미래의 꿈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는 만큼, 가능한 한 폭넓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기존의 진로정보 제공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 중심 박람회로 운영했다. 박재현 교육장은 "학생들의 미래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 속에서 만들어진다"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학교와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의 운영 성과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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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 잇는 ‘2026 수원 마을E:음 FESTA, RAS:ON’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은 지난 10월 31일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혁)와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원장 현계명)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수원 마을E:음 FEST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RAS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두 기관의 시설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간과 교육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는 수원E:음 공유학교의 합창과 치어리딩 공연,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더하는 다가감(多加感) 음악회,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대회가 열렸다. 로비와 전시 공간에는 과학·진로·공유학교·체육·교육자원봉사 등 28개 체험부스를 마련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에서는 방과후·돌봄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한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 결과보고회에서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기후환경 탐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김혜리 교육장은 “이번 페스타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응원하고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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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부산남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훈)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계량·비계량 부문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월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노인역량활용·공동체사업을 대상으로 한 계량 부문에서 1그룹 B등급에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비계량 부문에서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인 ‘위기가구발굴단’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2,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위기가구발굴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연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역할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노인일자리의 공익적 가치를 보여준다. 이번 계량·비계량 부문 동시 선정은 다양한 유형의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성과와 개별 사업의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람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산 남구는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을 포함한 8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사업 운영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수행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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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진도교육지원청, 진도타워·울돌목·조류발전소 연계해 실생활 속 수학 체험 기회 제공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11월 3일 관내 중학생과 교사 총 29명을 대상으로 '2026. 보배섬 진도 수학산책(Math-tour)'을 운영하고 지역 명소와 연계한 체험형 수학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수학 개념을 지역의 역사·자연·과학 자원과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진도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융합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고, 실생활 속 수학의 의미를 체감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진도타워와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조류발전소, 울돌목 일원에서 수학산책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명량해전과 연계한 수학 이야기, 사장교 구조에 담긴 도형 원리, 유속과 에너지 발생의 관계, 정비례와 반비례 개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며 수학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만 배우던 수학을 진도의 실제 장소에서 직접 보니 더 쉽게 이해됐고, 수학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 속에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숙자 교육장은 "이번 '보배섬 진도 수학산책'은 학생들이 수학을 교과서 속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역사와 자연, 과학 현상 속에서 직접 발견하도록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 중심의 체험교육과 융합교육을 더욱 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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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광주 동곡초 학생들, 벼 수매 현장서 ‘우리 고장’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 동곡초등학교(교장 정옥희)는 11월 6일 광주 광산구 동곡동 농협 벼 수매 현장에서 4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의 특성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우리 고장 지역사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역의 산업과 경제활동을 실제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농업이 지역 주민의 삶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농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농협이 수행하는 역할을 알아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이 지역 농업인의 땀과 노력을 직접 느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도록 기획했다. 체험학습에는 4학년 학생 18명과 학교장, 교감, 지도교사 등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 인근 농협 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이 수확한 벼가 어떤 과정을 거쳐 수매되는지 살펴봤다. 농협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수매 현장의 작업 모습을 관찰하고, 농산물의 품질을 검사하는 과정도 알아봤다. 평소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장 관찰’, ‘벼 등급 검사 참관’, ‘농협 직원 및 농업인 인터뷰’ 등 세 가지 탐구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먼저 수매 현장에서 수분 측정기, 톤백, 지게차 등 벼 수매에 사용되는 장비와 작업 과정을 관찰했다. 이어 검사원의 설명을 들으며 벼의 수분 함량과 외관을 검사하고, 품질에 따라 특등과 1등 등으로 등급을 판정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탐구 학습지에 관찰 내용을 기록하며 농산물의 품질 관리가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농협 직원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농협에서 벼를 수매하면 농가와 지역 주민에게 어떤 점이 좋은가요?" 등의 질문을 통해 농협이 지역 농업과 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알아봤다.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여러 사람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배웠다. 동곡초 4학년 신수연 학생은 “평소에 밥을 먹으면서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 집까지 오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오늘 농협에서 벼의 수분을 재고 등급을 검사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농부님들이 벼를 키우기 위해 얼마나 애쓰시는지도 알게 됐다. 앞으로는 밥을 남기지 않고 농부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곡동행정복지센터 정석원 동장은 “동곡동은 농업과 지역 주민의 삶이 밀접하게 이어진 곳이다.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농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농업인의 노고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곡초는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의 중요성과 농업 노동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과 산업, 문화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마을을 이해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옥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 먹는 밥 한 그릇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땀과 정성이 담겨 있는지 직접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인재로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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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최은영 부산시의원, “19억 수의계약 수변관리용역,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지 밝혀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최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해운대구 제2선거구)은 11월 5일 도시공간계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19억 원 규모의 부산 수변관리기본계획 용역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용방안과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 차례 유찰 끝에 수의계약으로 전환된 경위와 계약의 적정성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 수변관리기본계획은 2023년 2월 착수한 용역으로, 해안·하천등 약 680㎞에 이르는 수변공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부산 최초의 통합 수변관리 기본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말 기본계획 확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 의원은 해양도시 부산의 해수욕장과 강·하천 등 다양한 수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수변공간이 특정 시민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확보하고, 단절된 수변 보행로의 연결성과 연속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용역이 두 차례 유찰 끝에 수의계약으로 추진된 점을 짚었다. 입찰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업체 참여와 경쟁을 제한한 것은 아닌지 계약 경위를 점검하고,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결과물의 활용처와 실행방안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는 용역 결과를 관련 법정계획과 개발사업 심의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최 의원은 이러한 방향이 실제로 이행되려면 어떤 법정 계획에 어떤 관리 기준을 언제 반영할 것인지 관련 부서별로 어떤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실제 예산 확보와 사업 시행은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까지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도시의 사례로 서울의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은 공공성 확보와 접근성 강화를 관리목표로 삼고, 권역·지구별 가이드라인을 통해 개별 계획과 사업에 적용할 방향을 제시했다. 인천은 ‘2030 인천 바다이음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에서 공간별·단계별 사업추진계획과 국비 조달 가능 사업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다른 도시의 사례를 참고하는 데서 끝날 것이 아니라 부산은 이 용역을 어디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답해야 한다”며, “법정계획에 반영할 사항과 부서별 사업으로 추진할 사항, 예산을 확보해야 할 사항을 구분해 실행 경로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한 이용자 안전관리 기준 마련도 주요 내용으로 구체화할 것을 요구했다. 해안의 태풍·월파와 강·하천의 집중호우·침수 등 공간별 위험요인을 살피고, 대피 동선과 안전시설, 재난 시 출입 통제 및 관계기관 대응체계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처음 마련하는 통합 수변관리 기준인 만큼 공공성과 보행성, 안전의 원칙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며, “19억 원이나 투입되는 용역이 보기 좋은 공간 구상과 사업 구상만 나열하는 보고서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의 바다와 강, 하천은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공공의 공간”이라며, “계획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계획이 실제 사업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지적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접근하고 걸으며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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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장성백암중, 2․3학년 글로벌 역사·문화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광주 장성백암중학교(교장 김은석)는 지난 10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 일대에서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의 발자취 위에서 세계시민을 꿈꾸다'를 주제로 글로벌 역사문화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상하이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 나라 사랑의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 급변하는 국제도시의 문화와 다양성을 경험하며 세계화 시대에 어울리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자신의 삶에 비추어 생각하고, 낯선 문화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어울리는 태도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에는 황푸강(황포강) 유람선에 탑승해 와이탄(외탄)의 야경을 감상하며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강 한 편에 늘어선 근대 서양식 건축물과 맞은편 푸둥의 초고층 빌딩을 함께 바라보며, 상하이가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국제도시로 성장해 온 과정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혔다. 아울러 이곳이 100여 년 전 우리 독립운동가들이 조국 광복을 꿈꾸며 활동했던 무대였음을 떠올리며 다음 날 이어질 역사 현장 탐방을 준비했다. 둘째 날에는 상하이의 전통문화와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 현장을 함께 찾았다. 오전에는 1,700년의 역사를 지닌 주자자오(주가각) 수향 마을을 답사하며 물길을 따라 형성된 중국 전통 마을의 삶과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여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살피고, 낯선 땅에서 어려움을 견디며 자주독립의 의지와 민주주의 정신을 지켜낸 선열들의 뜻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루쉰공원(구 홍커우공원) 내 매헌기념관을 찾아 윤봉길 의사에게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스물다섯 청년 윤봉길이 1932년 이곳에서 보여준 결단과 희생의 의미를 돌아보며,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시민의 책임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했다. 저녁에는 난징루(남경로) 보행거리를 거닐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국제도시의 활력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모둠별 자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모둠별로 세운 계획에 따라 스스로 동선을 정하고 시간을 관리하며 이동했고, 그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역할을 나누는 자율성과 협동심을 길렀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모인 관광객들과 함께 질서를 지키고 배려하는 경험을 통해 세계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의식과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글로벌 문화 체험의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독립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다지고, 동시에 세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르는 배움의 과정이었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 속에서 함께 행동하는 민주시민·세계시민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김은석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는 마음과 세계를 향해 열린 마음을 함께 품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민주시민이자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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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용면초, 작은학교에서 피어난 K-컬처의 큰 꿈!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용면초등학교(교장 허미숙)는 11월 6일(금)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6학년도 꿈·끼·성장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작은학교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7학년도 K-컬처 진로학교 운영을 준비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연극교육을 집중 운영하고, 수년간 꾸준히 이어온 오케스트라 교육의 성과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발표회의 중심은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연극 공연이다. 용면초는 올해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특색교육으로 연극 교육을 처음 도입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집중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사를 익히고 역할에 몰입하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은 단순한 공연 연습을 넘어 소통과 협력,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 연극 공연과 함께 선보이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주 역시 이번 발표회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용면초 학생들은 수년간 꾸준히 악기를 배우고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기량을 쌓아왔다. 이번 무대는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교육공동체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서로 다른 악기 소리가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행사가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을 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전교생 25명의 작은학교이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고, 지역사회가 함께 그 성장을 지켜보며 작은학교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발표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작은학교라서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연극과 오케스트라처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오랜 시간 연습한 공연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고, 앞으로 K-컬처 진로학교로 발전할 용면초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면초는 이번 발표회를 2027학년도 K-컬처 진로학교 운영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삼고, 연극과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하고 표현하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해 미래의 꿈과 진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허미숙 교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연극교육과 수년간 이어온 오케스트라 활동이 하나의 무대에서 결실을 맺는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회는 더욱 특별하다”며 “작은학교이기에 가능한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에는 K-컬처 진로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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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최종원 부산시의원,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유해물질 기준초과 19.2%"…사후관리 강화 요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최종원 의원은 11월 6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유해인자 기준초과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사후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부산시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6년 9월 말 기준 어린이 활동공간 마감재료 정밀검사 130건 중 25건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해 초과율이 1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마감재료 기준초과는 2024년 9건, 2025년 3건, 2026년 25건으로 늘었다. 2026년 「환경보건법」 개정·시행에 따라 기존 사전 환경안전성 조사사업이 종료되고 정밀조사 중심으로 전환되며 마감재료 검사 건수가 늘어난 탓으로 볼 수도 있지만, 환경유해물질인자 기준초과율이 19.2%라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여전히 치명적인 수준이다. 모래놀이터의 환경안전성도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생충(란) 검사 결과 2025년에는 107건 중 4건(3.7%), 2026년에는 104건 중 4건(3.8%)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유사한 수준의 기준초과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모래 교체에 그치지 않고 오염 원인을 파악해 재발을 방지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기존 사전 조사에서도 기준초과 시설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는데, 사업을 종료한다면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유해인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관리하는 기능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의문”이라며, “정밀검사 중심으로 업무체계가 개편됐다는 이유로 사전 예방 기능까지 약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래놀이터는 반려동물 출입이나 외부 오염물질 유입 등으로 동일한 오염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고, 마감재료 역시 유해물질이 포함된 자재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기준초과 문제가 재발할 수 있다”며, “일회성 검사와 시설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오염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까지 이어지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부산시, 구·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문적인 검사와 분석을 담당하고, 부산시와 구·군은 시설 개선명령과 현장관리, 예산 지원 등을 책임지는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기준초과 시설의 개선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유사한 시설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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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옥과초, 옥과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노수진)는 11월 6일(금)에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가 모두 참여하는 ‘지금 여기서 함께 빛나는 옥과 한마음 축제’를 학교 강당(양영관) 및 3층 교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다양한 소통과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양영관에서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구성된 ‘꿈·끼 발표회’가 펼쳐졌다. 6학년 학생들의 웅장한 죽동농악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 유치원 원아들의 귀여운 춤과 악기 연주, 개인별 소금 및 피아노 연주, K-POP 댄스, 무용 등 총 19개 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큰 분수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3층 교실 및 특별실을 활용해 총 10개의 ‘부스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지구를 지키는 핑거니팅(3-1) ▲수학퍼즐(4-1) ▲가가볼 게임(5-1) ▲52년 추억의 문구점(5-2) ▲슬라임(6-1) ▲방탈출(6-2) ▲내 맘대로 딸깍! 키캡 키링 만들기(SW교실) ▲Re:born 필통(영어실) ▲미니게임(학생자치실) 등 학생 중심의 창의적 체험 활동을 자유롭게 즐겼다. 특히 학부모회가 직접 운영한 교과전담실의 ‘먹거리 부스’에서는 맛있는 떡볶이가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학생들은 체험 부스 3개 이상에 참여한 후 먹거리 부스를 찾아 친구들과 맛있는 떡볶이를 나누어 먹으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양영관 무대에서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고, 3층 교실에서 방탈출 게임과 키링 만들기를 하고 맛있는 떡볶이도 먹을 수 있어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수진 교장은 “유치원 원아부터 6학년 학생들까지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학부모님과 교직원이 하나 되어 축제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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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계곡초, 교육공동체 67명이 함께한 특별한 문화체육여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계곡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11월 5일(목)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2026. 계곡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체육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육여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창단한 여자 프로배구단 ‘SOOP SOOPERS’의 2026~2027 V리그 첫 홈 개막경기를 함께 관람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출발해 광주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한 후 염주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여자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의 매력을 느꼈다. 특히 SOOP SOOPERS의 역사적인 첫 홈 개막경기를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응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경기 관람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선수들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스포츠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체험했다. 학부모와 교직원 역시 학생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며 학교 밖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화 교장은 “유치원 원아부터 학생, 학부모, 교직원까지 67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하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계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체육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작은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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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망운중·무안현경중·해제중·무안몽탄중, AI 메이커 체험으로 미래 역량 키워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광주 무안 망운중학교(교장 양승집)는 11월 4일(수) 망운중학교 체육관 및 각 교실에서 ‘2026. 무안 중등 공동교육과정 AI·디지털 창의 융합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망운중학교, 무안현경중학교, 해제중학교, 무안몽탄중학교 전교생 총 130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무안교육 발전 특구 공동교육과정 운영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6개 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1인당 2개씩 AI 미래탐험대 교구 체험(메이커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물을 제작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경험했다. 양승집 교장은 “이번 캠프는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디지털 첨단 기술 기반의 공동교육과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기초 소양과 올바른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형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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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압해동초, 배움과 나눔, 예술이 함께한 ‘동트리 축제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압해동초등학교(교장 천민경)는 11월 5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트리 축제'를 운영해 배움과 나눔, 예술과 진로체험이 어우러진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학교활동 속에서 익힌 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누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는 학생 중심의 발표와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단순한 학예행사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의 장으로 축제를 운영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도록 행사의 폭을 넓혔다. 행사는 하루 동안 학교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순환장터와 진로부스체험이 운영됐고, 오후에는 학생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학교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행사에 참여하도록 해 모든 학생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했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마을과 학교가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로 꾸렸다. 순환장터는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을 나누고 재사용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물건을 아껴 쓰고 함께 나누는 생활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학교는 순환장터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원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했고, 학생들이 준비와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책임감과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했다. 진로부스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몸소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계획에 따라 식품·외식·서비스 분야와 연계한 체험이 이뤄졌고, 학생들은 직업의 성격과 역할을 실제 활동 속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진로에 대한 호기심과 탐색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오후 학생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수업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펼쳤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안겨줬고, 관람객들에게는 학생 성장의 과정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마술·레이저·벌룬 공연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무대로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교는 문화예술 공연을 더해 축제를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확장했다. 이번 동트리 축제는 체험, 나눔, 발표, 관람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학교 축제로서 교육적 의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축제 준비와 운영, 참여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율성, 협력, 배려,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학교 교육활동을 가까이에서 이해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 중심 학교행사를 꾸준히 운영해 학생 성장과 지역 연대를 함께 이끄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천민경 교장은 "동트리 축제는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것을 나누며 자신감을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며 학교의 가치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과 나눔,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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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풍양초, 자전거 타고 고흥의 자연 속으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양초등학교(교장 박정아)가 10월 22일과 1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3~4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풍양면 고읍천 주변과 고흥만 일대에서 ‘2026 풍양꾸러기 자전거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한 지역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우리 마을과 지역의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10월 22일에는 풍양면 고읍천 주변 제방길을 달리며 마을의 풍경을 살펴봤으며, 11월 6일에는 고흥만 일대를 자전거로 누비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학생들은 체력과 자전거 주행 숙련도에 따라 세 팀으로 나눠 활동했으며, 교원과 스포츠지도사 등 인솔자들이 함께하며 안전한 주행을 지원했다. 풍양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 주행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기르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과 도전 의식을 키웠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보호장구 착용과 교통안전 수칙을 직접 실천하며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도 배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김○○ 학생은 “친구들과 우리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완주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활동에 함께한 이○○ 교사는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우리 마을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스스로 코스를 완주하는 과정에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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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내년 유·초·중·고·특수학교에 70실 구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6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7학년도 중등 2030교실 설명회’를 개최하고, 광주지역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2030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학습 속도에 맞춰 배울 수 있도록 교실 공간과 수업 방식을 함께 바꾸는 미래형 교실이다. 수업 형태에 따라 학습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조성 규모는 유치원 6실, 초등학교 26실, 중·고등학교 36실, 특수학교 2실 등 총 70실이다. 2030교실은 ▲학생 개별 학습을 지원하는 ‘기본형’ ▲교사 개인의 수업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기존 미래형 교실을 2030교실로 전환하는 ‘전환형’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광주지역은 유치원 6실은 모두 기본형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는 기본형 18실, 맞춤형 8실로 구축된다.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기본형 8실, 맞춤형 5실, 전환형 25실 등으로 운영된다. 각 교실의 ‘2030수업교사’는 공개수업과 수업연구회 등을 통해 수업 사례를 동료 교사와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 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251실(2025년 133실, 2026년 118실)의 2030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지역도 내년에 130실(유아 30·초등 40·중등 40·AI교실 20실)을 추가 조성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11월 하순까지 2030교실을 공모하는 한편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 중 현장 방문, 수업교사 면담을 거쳐 올해 말까지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고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30교실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방향,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유·초등학교 설명회는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정원미 중등특수교육과장은 “2030교실은 단순히 교육 시설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이 꿈꾸는 수업을 실현하는 수업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나누고, 광주지역 학교마다 고유한 색깔을 지닌 2030교실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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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 인천노동권익센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2026 정책포럼’ 성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 ‘2026 인천노동권익센터 정책포럼’이 지난 11월 5일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에서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포럼은 ‘내가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란?’을 주제로, 인천 청년들의 취업과 노동 현실을 살펴보고 청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일자리 문제와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하고, 취업·고용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인 (주)채움에이치알디가 행사 운영을 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발표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들이 일자리의 핵심조건을 직접 꼽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포럼’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정책포럼은 전문 발제, PICK & TALK 프로그램, 정책제안 VOICE 프로그램, 청년 대표발언,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행사 시작은 민규량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전문 발제로, 민 연구위원은 ‘청년 일자리 데이터로 본 인천 청년 노동자의 삶’을 바탕으로 인천 청년의 고용 현황과 노동 현실을 데이터로 살펴보고, 지역 청년 일자리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청년들의 현장 참여를 정책 논의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 일자리 PICK & TALK’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PICK(한 표! 청년의 선택)’ 스티커 투표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중요한 조건에 투표했으며, ‘PHOTO(나의 최애 PICK)’ 포토존 이벤트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일자리 조건을 사진으로 담아 표현했다. 또, 다른 프로그램 ‘VOICE(한 줄! 청년의 응답)’에서는 더 나은 일자리와 노동환경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작성해 제안했다. 청년들이 작성한 다양한 의견은 행사장에 게시돼 현장 참석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살펴보고 공감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진행한 스티커 투표를 자유토론과 연계해, 청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자리 조건이 정책 논의의 소재이자 생생한 토론의 밑거름이 되도록 했다. 이어진 대표 발언에서는 청년 대표 발언자 3명이 취업시장 진입부터 직장생활의 지속, 경력개발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나눴다. 구직 과정의 어려움과 고용불안,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성장 기회의 필요성 등 청년들이 실제 노동 현장에서 마주하는 진솔한 고민이 이어졌다.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청년 자유토론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선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임금, 고용안정, 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 근무환경, 경력개발 등 ‘괜찮은 일자리’의 조건과 제도적 개선 방향을 놓고 깊이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청년 고용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취업지원제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노동법률상담과 노동권익 보호제도 등 청년 노동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전문가 중심의 일방적인 발표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직접 좋은 일자리의 기준을 선택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까지 확장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현장 참여 프로그램과 정책토론, 취업지원 정보 제공을 연계함으로써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로 연결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 운영을 맡은 (주)채움에이치알디는 취업교육 및 컨설팅, 채용박람회,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등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의 다양한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취업·고용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이와 함께 인천 영종지역 청년공간인 ‘청년내일기지’를 위탁 운영하며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032-822-7073 / 032-22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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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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