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화)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기 초 학교폭력 발생 가능성이 높고 최근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추진됐다. 경찰청은 교육 당국과 협력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예방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집중 활동기간 동안 학교전담경찰관이 담당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책임교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학교전담경찰관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적극 안내한다.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이버 공간과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해 가상현실(VR) 기반 체험형 예방 교육도 확대한다.
VR 교육 콘텐츠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교폭력과 도박, 마약 등 청소년 범죄 위험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버 도박, 마약, 허위 영상물 등 신종 범죄 유형과 연계된 학교폭력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첩보 수집도 강화한다. ‘신종유형 발생경보’ 제도를 통해 전국 학교에 범죄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찰은 학교폭력 사건의 유형과 중대성에 따라 대응 방식을 차별화한다. 폭력서클이나 성폭력 등 중대한 사안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하고, 경미한 사안은 관계 회복과 재발 방지 중심의 ‘회복적 경찰 활동’을 안내한다.
회복적 경찰 활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돕는 제도다. 지난해 회복적 경찰 활동 1475건 가운데 학교폭력 관련 사례는 137건으로 나타났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면담 등 밀착 관리를 실시한다. 피해 학생에게는 범죄 피해자 보호 조치와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가해 학생은 선도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범이나 보복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학교폭력은 학기 초 분위기 형성이 중요한 만큼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2027학년도부터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전환·지정은 ‘인천광역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현재보다 2배 더 배치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세분화된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공 심화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연계돼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실적이 대학 진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학생 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은 기존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돼, 지역 인재의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을 방지하고 인천 안에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가 인천만의 특색있는 공교육 예술 전문 교육 기관으로 함께 성장해, 인천이 대중예술과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3월 5일(목) 전북 고창군 국립기상과학원 고창 표준기상관측소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전지구 지상기준관측망(GSRN) 관측소 등록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세계기상기구 전지구기후관측체계(GCOS) 지상기준관측망에 공식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 표준기상관측소는 지난해 12월 세계기상기구 전지구기후관측체계 지상기준관측망(GSRN)에 등록됐다. 이는 지상 기상관측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관측 기술력과 운영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지상기준관측망은 기후변화 특성을 장기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기준 자료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세계 기후 관측 체계다. 세계기상기구는 관측 기술 수준과 시설 인프라, 장기 운영 안정성,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관측소를 선정한다.
현재 지상기준관측망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13개국 19개 관측소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기준관측소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 이은정 기상청 관측기반국장, 심덕섭 고창군수 등 국내 관계자와 함께 준 유 세계기상기구 아시아·남서태평양 지역 책임자, 지엔시아 구오 세계기상기구 지상기준관측망 선도센터 팀장, 문병권 전북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 진행된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준급 기상관측소의 역할과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장기 기상 관측 자료의 품질 관리와 관측 데이터의 국제 공동 활용 방안, 최신 관측 기술 연구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기준관측망 등록을 통해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동아시아 지역 기후변화 감시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 표준기상관측소는 국립기상과학원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상 기상관측 장비 성능 시험과 비교 관측을 수행하는 국가 핵심 관측시설이다. 고품질 기상 데이터를 생산하고 기상관측 기술 표준을 정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고창 표준기상관측소의 기준관측망 등록은 우리나라 기상 관측 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해 기후변화 감시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고창 관측소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 연구와 첨단 관측 정보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기후 관측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고등학교(교장 조형규)는 지난 2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이틀간 강화에서 ‘2026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2년 차를 맞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정 모델을 고안·적용해, 학생의 자기주도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세부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워크숍에서는 구체적으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진로·진학 맞춤형 상담 강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유기적 연계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모든 교직원이 ‘학생에게 어떻게 정성을 쏟을 것인가’를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하며, 학업 지도뿐 아니라 생활지도·정서 지원·개별 성장 기록 관리 등 전인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조형규 교장은 “2025년이 자율형 공립고 2.0의 토대를 세우는 해였다면, 2026년은 그 토대 위에 정성을 더해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꽃피우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마음을 모아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강화고등학교는 앞으로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 맞춤형 공교육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3월 5일(목)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해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학교문화 조성과 부패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문화 실천 운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책임성과 윤리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아울러 청렴 의지를 공유해 교육 현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기반을 다지며, 이를 통해 개인 차원의 다짐을 넘어 조직 차원의 실천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실천 다짐 선언과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 청렴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공유해 청렴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또한 반부패 정책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권형선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교육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결의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흥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지난 3월 3일(화) 밝혔다. 이번 정책은 국가 책임형 유아교육·보육 체계를 강화하고 학부모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4세까지 확대해 약 50만 3000명의 유아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정책 확대에 따라 2026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4~5세 유아 약 50만 3000명을 대상으로 총 4703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이며 기관 유형별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공립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비를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기타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비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월 11만 원,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월 7만 원 수준으로 기존 지원 단가를 유지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시행한 5세 무상교육·보육 정책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유치원 납입금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무상교육·보육 지원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이 줄었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역시 “교재교구와 체험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시작으로 무상교육·보육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4~5세 유아까지 지원하고, 2027년에는 3~5세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보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무상교육·보육비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지원된다.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에 납부하던 유치원 원비 또는 어린이집 필요경비에서 해당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지난해 정책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올해도 철저한 집행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생애 출발선에서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달빛초등학교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지난 2월 26일, 예비 학생들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교실, 도서관, 특별실, 체육관 등 학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녀들이 생활하게 될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 행사에서는 학부모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방명록 작성 활동도 진행했는데,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달빛초 첫 걸음을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하다. 명문 학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달빛초등학교 한 관계자는 "개교 전부터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방문의 날'은 단순한 시설 공개를 넘어,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출발점이 됐다.
달빛초등학교는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지난 3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를 맞아 공직자가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인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패없는 투명한 공직 문화 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선서식에서는 ‘2025년 청렴 인센티브 시상’도 함께 진행해 청렴 활동 우수 부서·팀·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선서식이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청렴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박미순 前의장(국민의힘 남구)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정치는 주민의 뜻에서 시작된다”며, “구민의 뜻을 모아 남구의 미래를 만드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의지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남구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생활정치를 실천해 왔다.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교육이 도시의 경쟁력"
박미순 예비후보는 남구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도시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오며, 사람을 키우는 힘은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이 강한 도시가 미래 경쟁력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이 금융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금융·경제 특화 교육 기반 조성과 금융자사고 유치 추진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금융자사고 유치를 통해 부산 금융산업과 연계된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남구를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박미순 예비후보는 ▲스마트교실 확대 ▲AI·디지털 교육 기반 강화 ▲학교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남구에는 대학과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만큼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 및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교육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지역과 대학, 학교가 함께 인재를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박미순 예비후보는 교육격차 해소와 돌봄 정책 강화도 강조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교실 공공성 강화, 취약계층 학습지원 확대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곧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교육과 돌봄이 함께 가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현장을 아는 지역일꾼”
박미순 예비후보는 기초의회 의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강조하며 “정치는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이 저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부산시의회에서 남구의 목소리를 더 크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남구는 교육과 주거, 문화 인프라를 갖춘 잠재력 있는 도시”라며, “구민과 함께 교육이 강한 도시, 미래가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정치는 주민의 뜻에서 시작된다”며, “구민의 뜻을 모아 남구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박미순
◇ 부경대학교 글로벌 정책대학원 행정학부 사회복지학 전공
◇ 학교법인 원곡학원(예술대학교) 감사
◇ 제9대 남구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제9대 남구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 제9대 남구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제9대 남구의회 전반기 의장
◇ 제7대 남구의회 전반기 주민복지도시위원회 부위원장
◇ 제7대 남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전) 제8대 남구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6 책 읽는 신학기 응원 북패스’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신학기 독서 다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해운대도서관 도서 3권을 대출하고, ②신학기 한 줄 독서 다짐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도서관 이용 북패스 쿠폰 1매를 제공한다. ‘도서관 이용 북패스’ 쿠폰은 ▲즉석 연체탈출권 ▲두배로 대출권 ▲예약 패널티 리셋권 ▲도서관 굿즈 교환권 중 하나가 적힌 쿠폰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haeundaelib)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051-709-0935)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신학기를 맞아 마련한 이번 독서 응원 행사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장아초등학교(교장 안영화)는 지난 2월 28일 2026학년도 신입생과 가족을 학교로 초청해 학교 시설 및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신입생 가족 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초등학교 공간을 가족과 함께 미리 경험함으로써 입학 초기에 느낄 수 있는 불안감 완화 및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에게 학교 운영 전반과 교육 환경을 투명하게 안내해 가정과 학교의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교 방문의 날 행사에는 2026학년도 신입생 85가족 286명이 방문했으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보건실과 급식실, 돌봄교실, 도서관, 컴퓨터실, 강당, 그린나래터(학생 쉼터), 상상나래터(놀이공간), 교육복지실, 늘품꿈터 등 학교의 주요 공간을 가족과 함께 돌아봤다.
특히, 신입생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1학년 각 교실에 방문해 공부할 자리에 앉아보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주요 장소에 교직원이 배치돼 친절히 안내를 진행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주요 공간에 만족도 조사 QR 코드를 부착해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다음해 운영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인천장아초 관계자는 “이번 학교 방문의 날을 통해 신입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방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해 잘 적응할 수 있었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자녀와 함께 입학 전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안심이 된다.”며,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강서구 명지동 부산학생안전체험관(센터장 이성헌)이 지난달 26일 대구에서 열린 ‘2026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수업시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3월 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안전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안전체험관 전문강사들의 강의 운영 방식과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체험교육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규모 행사이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지진 및 재난안전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시나리오 수업’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교수법과 현장 적용성이 뛰어났다는 평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해외 연수를 통해 외국의 선진 안전 시스템을 지역 교육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부산지역 안전체험 교육시설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강서구 명지동에 폐교를 활용해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유아·학생 약 2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 안전교육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성헌 센터장은 “전문강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안전체험의 질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학익고등학교(교장 김경심)는 지난 3월 3일(화) 1학년 신입생 175명을 대상으로 ‘책날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책을 선물하고, 독서와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 중심의 독서 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각 교과 담당 교사들이 직접 분야별 도서를 추천하고 선정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선정된 도서는 앞으로 ‘한 학급 한 권 읽기’ 활동의 자료로 활용돼 교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 16명을 추첨해 교사들이 직접 책을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새롭게 시작하는 고등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르고,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3월 3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4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선도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연수는 이선행 대신초 수석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과 퀴즈,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겨울·봄방학 기간(1월 27일~2월 27일, 총 5주) 동안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화 학습 프로그램 ‘수학 코칭과 멘토링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8명의 중학생 수료생을 배출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6기 프로그램에는 부산대학교 수학 전공 대학생 멘토 5명과 중학생 멘티 18명이 참여했다. 3년간 센터와 함께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豊富한' 멘토단이 학생들과 1:1 매칭 및 그룹 학습을 병행하며 개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
특히, AI 시대의 급변하는 교육 환경을 반영해 ‘디지털 수학 학습 가이드’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프로그램 시작 전 학생들의 수학 앱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멘토들에게 앱의 올바른 활용법과 지도 기법 교육을 2~3회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정답 확인용으로 앱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기술을 활용해 원리를 스스로 탐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학생들의 변화도 뚜렷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공포심과 선입견이 사라졌다”, “공부 시간이 즐거워졌다”, “어려운 문제도 더 잘 풀 수 있게 됐다”며 자신감 상승과 흥미 유발을 입을 모았다. 한 학생은 “모르는 게 생기면 멘토 선생님이 먼저 다가와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들도 학생 맞춤형 지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대연 멘토는 “지식 전달보다 눈높이를 맞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고 했고, 김혜언 멘토는 “학습전략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특성에 맞춰 부드럽게 접근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홍성준 멘토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는 개념 중심, 실력 있는 학생에게는 사고력 중심으로 차별화 지도했다”고 밝혔다.
공미희 담당 팀장은 “수학 앱을 원리 이해의 도구로 활용하도록 멘토 교육에 공을 들인 결과, 학생들의 자기주도력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은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 대학 인재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학업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의 ‘수학 코칭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생 학습 지원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7~8월) 중 ‘7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관심 있는 중학생과 학부모는 센터 홈페이지(www.yeonjecaree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 051-866-7556)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3월 4일(수), 관내 중학교 교감 및 평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도입에 발맞춰 학생과 교사의 협력적 주도성을 제고하고, 성취기준에 기반한 학업성적 평가 및 관리의 객관성·공정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사항 ▲학생평가 관련 주요 민원 사례 ▲선행출제 예방 및 점검 방안 ▲기초학력보장 시행 관련 안내 등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수행평가로 인한 학습 부담 완화를 위해 '과제형 수행평가'와 '단순 암기식 수행평가'를 철저히 지양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한 학생평가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평가 보안 및 선행출제 근절을 위한 예방 조치도 대폭 강화됐다. 교육지원청은 교사 개인 컴퓨터 바탕화면에 시험문제 및 문항정보표 저장을 엄격히 금지하는 등 실무적인 보안 점검 지침을 안내했으며, 사안 발생 시 교육지원청과 즉시 공유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교육을 유발하는 선행출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각 학교가 학기별 1회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정기고사 전 관련 연수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다가오는 2학기에는 교육청 주관으로 중학교 2·3학년 수학 과목 등을 대상으로 선행출제 여부를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관내 한 중학교 평가업무 담당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면서 평가 방식에 대한 현장의 고민이 많았는데, 과제형 수행평가 지양 지침이나 통합 관리 프로그램 활용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실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실제 발생했던 평가 관련 민원 사례와 구체적인 보안 지침을 공유받아 새 학기 성적관리규정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학업성적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공업고등학교(교장 조정하)는 지난 3월 3일(화) 교내 강당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서 목포공업고등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앨범을 재학생과 신입생들에게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100년’이라는 구호 아래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에 도전하고 있는 모교 목포공업고등학교와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목포공업고 출신 가수 박지현과 그의 팬클럽 ‘엔돌핀’이 함께 마련한 뜻깊은 선물로 진행됐다. 박지현이 기부한 앨범 1,500장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으며, 이를 받아든 학생들은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큰 관심을 보이며 환호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따뜻한 응원의 의미에 공감하며 행사에 박수를 보냈다.
목포공업고등학교는 최근 교육부에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향후 심사를 거쳐 마이스터고로 선정될 경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AI와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공업계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다.
조정하 교장은 “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을 위해 동문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목포공업고등학교 출신 가수 박지현과 팬클럽 ‘엔돌핀’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보내준 응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교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목포공업고등학교가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3월 5일(목) 여주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여주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학교장과 소통하는 현장 맞춤형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행정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의 주요 책임자인 학교장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월 1일 자 신임 및 전입 교장 소개 ▲2026 같이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운영 계획 ▲여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새 학기 학사 일정과 관련한 교육과·행정과 주요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참석한 교장들은 학교 현장의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 성장 중심 교육 환경 조성과 협력적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성교육 내실화와 안전하고 존중이 살아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며 학생 중심 교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주같이학교’ 정책과 공유학교 운영 확대 계획을 설명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 간 협력 기반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학생의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학습, 정서, 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교는 교무학사와 학교행정이 조화롭게 운영될 때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다”며, “AI 기반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 역량 교육도 중요하지만 그 기반에는 기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이 자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주형 공유학교 운영 확대와 여주같이학교 정책의 현장 안착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5일(목)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원탁회의와 교사노조연맹의 움직임과 관련해 교사의 정치기본권 회복을 위한 국회의 신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안 예비후보는 전날 교사노조연맹이 정당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헌법이 보장한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더 이상 제한해서는 안 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공약의 이행을 촉구했다.
현재 교사는 정당 가입, 선거 출마, 정치 후원금 기부 등 정치 활동이 법적으로 제한돼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나 인터넷 기사 댓글 작성 등 정치적 의사 표현도 사실상 제한받는 구조다.
안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실을 두고 “교사들은 사실상 정치적 금치산자 상태에 놓여 있다”며,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전문가의 기본권이 제도적으로 제한된 현실은 헌법 정신과도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정책의 주요 이해 당사자인 교사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안 예비후보는 최근 사회적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가 흔들리는 사건을 겪으면서 정치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분명해졌다”며, “교사가 민주주의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정치기본권 보장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기본권은 특정 직종에 따라 제한할 사안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기본권”이라며, “교육의 미래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원탁회의와 교사노조연맹은 3월 4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정당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사단체는 교사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관련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교사의 정치기본권 문제를 두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헌법상 기본권 보장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민주주의 교육을 위해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은 반드시 논의돼야 할 과제”라며 국회의 조속한 입법 논의를 촉구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학부모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부모 교육기자단은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의 시각으로 부산교육을 바라보고, 교육현장을 취재·기록하며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선발하는 기자단은 ▲학교 행사 등 다양한 교육 현장 취재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의 체험·행사·교육과정 소개 ▲부산교육 홍보 관련 숏폼 영상 제작 등 다방면에서 부산교육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여 명이며,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1년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지원 서류를 작성해 부산교육청 홍보미디어팀 e메일(withpe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부산교육청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부산교육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진 부산시교육청 대변인은 “이번 ‘학부모 교육기자단’ 모집은 교육가족들이 부산교육 소식을 더욱 가깝게 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교육에 애정과 열정을 가진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