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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우산초 발명교육센터,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발명교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우산초등학교(교장 김도영)는 지난 10월 3일(토) 교내 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발명 활동에 참여하며 발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도 자녀의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초·중학생, 학부모 6가족이 팀을 이뤄 ▲지식재산권 및 AI 융합 발명 사례 소개 ▲발명대회 참가 방법 안내 ▲창의적 즉석 과제 해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주어진 즉석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해결 방법을 구체화하며 과제를 완성했다. 참여 학부모는 “발명 활동을 함께해보니 자녀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영 교장은 “이번 가족발명교실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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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4
  • 나주교육지원청, 온(溫) 마음을 모아 한 생명의 내일을 밝히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0월 1일(목) 테마형 월례회 ‘온(溫), 나눔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청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온(溫)’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생명나눔의 뜻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직접 헌혈에 참여한 직원뿐만 아니라 헌혈을 응원하고 행사와 함께한 직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보태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은 건강한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동시에,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생명나눔이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작은 실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이어주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변정빈 교육장은 “헌혈은 누군가에게는 작은 실천일 수 있지만, 혈액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생명을 이어주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오늘의 헌혈이 몇 명의 참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의(義)·예(禮)·온(溫)’의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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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3
  • 전남학생교육원,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 거리를 ‘0’으로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서영옥)은 지난 10월 1일 전직원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포용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이를 ‘0’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사이영’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장애인인식 상식퀴즈 풀이’는 교육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직원들은 퀴즈를 통해 평소 오해하기 쉬웠던 장애 관련 상식을 점검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 교육에서는 강사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 우리나라의 장애인구 현황 및 선천적·후천적 장애의 이해 ▲장애인 인권 및 차별금지법, 고용관 법·제도 ▲ 장애 유형별 특성 및 지켜야 할 에티켓 ▲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접근성에 대한 이해 등이 다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ㅇㅇ 직원은 “ 강사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막연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며 “동료의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지름길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옥 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적 사회조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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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3
  • 무안교육지원청, 무안반도 역사문화 체험 운영으로 지역 연계 교육 강화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2026년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교육 연계 무안반도 역사문화체험'을 운영해 지역 기반 역사·문화교육을 한층 강화한다고 3일(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세 개의 빛깔, 하나의 반도' 지원 자료를 활용해 무안반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안·목포·신안을 아우르는 역사·문화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과 발전상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결하고,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체험 코스에는 신안 암태 소작항쟁 기념 전시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국립목포대학교 박물관,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 남산공원 3·1운동 무안의적비 등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무안반도를 중심으로 한 남도 서남권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항쟁과 평화, 지역 정체성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이번 무안반도 역사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움의 폭을 넓히도록 돕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내실 있는 체험학습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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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3
  • 고흥동초, ‘예술과 신체활동’으로 푸는 색다른 학교폭력 예방교육 눈길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묵)가 지난 9월 29일(화) 본교 봉황관(강당)에서 3학년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신체활동을 융합한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톡! 톡! 댄싱톡! 우리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를 운영했다. 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체육교육과 정희자 교수 연구팀)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나 규정 안내 위주의 기존 강의식 틀을 깨고, 학생들이 몸을 맞대고 감정을 나누며 스스로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황관을 채운 3학년 학생들은 연극 관람과 함께 강사진과 어우러져 직접 춤을 추고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 신체 활동으로 마음의 벽을 허문 학생들은 이어 다채로운 참여형 소통 활동에 적극 나섰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둥글게 모여앉아 학교폭력 상황 속 가해자·피해자·방관자의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과 다짐을 랩(Rap)으로 쏟아내는 '나도 래퍼다' 코너에서는 현장의 큰 공감과 환호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는 '장난을 가장한 언어폭력 하지 않기',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기' 등을 다짐하는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서'를 다 함께 낭독하며 마무리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듣기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춤추고 랩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먼저 다가가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 광주교대 정희자 교수는 “아이들의 몸이 움직일 때 비로소 타인을 향한 마음도 함께 열린다”며 “고흥동초 학생들이 보여준 진솔한 소통과 밝은 에너지가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가꾸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흥동초등학교 생활인성담당교사 역시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 속에 녹아든 공감과 갈등 해결의 가치를 온몸으로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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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3
  • 광양하이텍고 박민호, 세계KATA유도선수권대회 ‘은메달’ 쾌거!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임윤석) 1학년에 재학 중인 박민호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의 위상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박민호 선수(광양하이텍고 1학년)는 지난 9월 26일(토)부터 27일까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열린 ‘2026 세계KATA유도선수권대회’에 최민준(광양광영고)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해 U18 굳히기 본 부문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세계KATA유도선수권대회는 34개국에서 456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유도 기술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전 세계의 쟁쟁한 경쟁자들이 모인 무대에서 박민호 선수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U18 굳히기 본 종목에 나선 박민호-최민준 조는 완벽한 호흡과 기술을 선보이며 예선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진 결선에서도 365.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1위를 차지한 이탈리아 팀에 불과 2.5점 차이로 뒤지며 아쉽고도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은메달은 두 선수가 파트너로 팀을 결성한 지 불과 1년 9개월 만에 세계대회에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훈련과 노력으로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증명해 낸 것이다. 임윤석 교장은 “34개국이 참가한 세계 무대라는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완벽한 기량을 펼쳐 보인 박민호 학생이 대단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세계대회 은메달이라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낸 이번의 훌륭한 경험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박민호 선수는 “세계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훈련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최성용(광양유도관) 관장님께 특별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곁에서 늘 든든한 힘과 조언이 되어준 이민후 선수(우석대)에게도 정말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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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3
  • 여수정보과학고 손현빈,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쾌거!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순옥) AI디자인과 출신 손현빈(삼성전자) 선수가 '2026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기술 강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금메달로 대한민국은 해당 직종 5연패를, 여수정보과학고는 단일 학교 출신 선수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하게 됐다고 10월 3일(토) 밝혔다. 올해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68개국에서 1,385명의 차세대 기술 인재(만 17~22세)가 모여 총성 없는 기술 전쟁을 펼친 무대다. 한국 대표단은 50개 직종에 56명이 출전했으며, 손현빈 선수는 IT 분야의 꽃으로 불리는 '웹테크놀러지스(Web Technologies)' 직종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여수정보과학고의 '경이로운 연승 행진'이다. 대한민국이 2017년 아부다비 대회부터 이어온 웹테크놀러지스 5연패의 역사 중, 최근 세 번의 금메달이 모두 여수정보과학고에서 나왔다. 2022년 고시현, 2024년 신승빈 선수에 이어 2026년 올해 손현빈 선수까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여수정보과학고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웹 기술 인재의 요람'임을 완벽하게 증명해 냈다. 손현빈 선수의 금메달 뒤에는 남다른 땀방울과 든든한 조력자가 있었다. 2024년 여수정보과학고 AI디자인과를 졸업한 그는 고교 시절 장경환 지도교사의 권유로 '웹디자인 및 개발' 동아리에 가입하며 처음 기술에 눈을 떴다. 이후 묵묵히 실력을 갈고닦은 그는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이어 2024년에는 세 차례에 걸친 피 말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달았고, 현재는 삼성전자 기능올림픽 사업부에 재직하며 세계 무대를 준비해 왔다. 손현빈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에서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기술과 성실한 준비 과정이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웹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순옥 교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온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값진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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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3
  • 화순도곡중, 학교로 찾아오는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도곡중학교(교장 임은정)는 10월 2일(금)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도곡초등학교 초청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문 예술가의 공연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과 샌드아트가 결합된 융합예술 공연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예술적 표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1부에서는 샌드아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을 중심으로 「사랑의 인사」, 「Life is beautiful」, 「City of Stars」, 「Butterfly」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으며, 동화구연과 샌드아트를 결합한 무대를 통해 음악과 시각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빛가람 챔버 오케스트라와 화순도곡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연합으로, 디즈니 노래 메들리를 비롯해 「Jazz Suite No.2 중 Waltz」 등을 연주했으며, 성악가와 도곡중 연합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꿈꾸지 않으면」, 「라데츠키 행진곡」, 「아름다운 세상」 등의 무대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공연을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샌드아트 퀴즈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샌드아트와 빛가람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결합하는 융합예술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빛가람 챔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지휘자를 비롯해 샌드아트, 동화구연,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타악기,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임은정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문 예술가들의 공연을 직접 접하고, 음악과 시각예술이 어우러지는 융합예술의 가치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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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3
  • 안산교육지원청, 국경을 넘어 잇는 인연…한글학교 국제교류 첫걸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9월 29일(화)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KIPWA INC) 관계자와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한글학교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한국어)과 한국의 역사·문화를 가르치는 자생적 교육기관이다. 교민 단체와 학부모 등 동포 사회를 중심으로 주로 주말이나 방과 후에 운영되며,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1,400개가 운영되고 있다.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는 서호주의 주도인 퍼스(Perth)에 위치한 한글학교로, 특히 한인 입양가정의 학생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학생들은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며 자신의 한국적 배경을 이해하고 한국과의 문화적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의는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 학생들이 안산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학교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안산의 또래 학생들과 함께 수업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호주 학교 방학 기간을 고려한 한국 방문 시기 ▲학생 연령에 맞는 수업·체험 활동 ▲한국어 수준과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안산 지역 교육·문화 자원 활용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는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참여 시기와 대상, 학교 선정, 세부 프로그램 및 교류 범위 등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국제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교류는 해외 한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의 학교와 또래 친구들을 직접 만나 배움의 경험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호주다문화한글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한국적 배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소중한 우정과 인연을 만드는 기회가 되고, 안산 학생들에게도 세계와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배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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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인천 강화초 하상대 교장, 6학년 대상 ‘젠슨 황의 삶과 AI’ 특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초등학교(교장 하상대)가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기업가의 삶과 도전 정신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지난 9월 29일 실시했다. 강화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젠슨 황의 삶과 AI’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엔비디아(NVIDIA) 창업자이자 CEO인 젠슨 황의 성장 과정과 기업가 정신, GPU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설거지하던 소년이 어떻게 세계적인 AI 기업의 리더가 되었을까?’라는 질문이었다. 젠슨 황은 대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했고, 낯선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어린 시절 식당에서 설거지와 청소를 하며 일하기도 했지만 배움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공학을 공부한 뒤 1993년 엔비디아를 창업했다. 하상대 교장은 젠슨 황의 어린 시절부터 엔비디아 창업, GPU의 등장과 발전, 그리고 AI 시대가 열리는 과정까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인터뷰와 다양한 영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한 인물의 성공 결과보다 그가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선택을 하며,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도전했는지 생각하도록 했다. 이번 강의는 AI 중점학교로서 강화초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강화초등학교는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AI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강의는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와도 연결됐다. 학생들은 젠슨 황의 삶을 읽고, 그의 도전과 AI 기술의 발전 과정을 생각하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가’, ‘AI 시대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스스로 질문했다. 하상대 교장은 “젠슨 황처럼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질문하며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읽걷쓰 역시 세상을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며 그것을 자신의 삶과 연결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강화초등학교는 앞으로 젠슨 황에 이어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들의 성장 과정과 일대기를 학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어린 시절의 경험과 배움, 실패와 도전,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업의 과정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성공의 결과보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스스로 질문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상대 교장은 “세계적인 인물들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그들의 성공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각자의 삶에서 배울 점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꿈과 방향을 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AI가 인간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지금, 강화초등학교는 AI 중점학교의 교육과 읽걷쓰를 연결해 기술뿐 아니라 사람의 삶과 생각, 질문과 도전을 통해 미래를 배우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젠슨 황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일론 머스크와 세계적인 빅테크 리더들의 삶으로 이어질 강화초의 미래교육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질문과 꿈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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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안산교육지원청, 학교와 가정 잇는 ‘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출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은 지난 9월 29일(화) 안산교육지원청에서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들이 연수를 통해 익힌 화해중재의 가치와 경험을 학교와 가정의 실천으로 이어가고, 학교공동체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학부모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학부모 화해중재단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산의 화해중재 운영 현황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화해중재 연수를 통해 달라진 점 ▲학부모 화해중재단에서 실천하고 싶은 활동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 등을 주제로 모둠별 대화를 나누며 학부모 화해중재단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출범은 기존 교육지원청과 학교 중심의 화해중재 체계를 학부모까지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전문적인 화해중재 지원, 학교의 자체적인 갈등해결 역량, 학부모의 참여가 이어지는 화해중재 기반을 마련했다. 학부모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사안에 직접 개입해 갈등을 중재하기보다 갈등 예방과 관계 형성, 학부모의 화해중재 인식 제고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앞으로 화해중재 사례 연구, 학부모 대화모임, 학교 연계 활동 등에 참여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을 학교와 가정의 일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화해중재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학부모 화해중재단이 학교와 가정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돼 서로 듣고 대화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화해중재 사례 Lab’ 운영을 통해 학부모 화해중재단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희망학교와 연계한 학부모 대화모임과 관계성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화해중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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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수원교육지원청, ‘2026 수원 학부모정책지원단’ 위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는 지난 9월 29일(화) 수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수원 학부모정책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경기교육정책 및 수원 지역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학부모회․지역사회․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부모정책지원단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16명의 학부모정책지원단은 교육청의 공식 정책자료를 바탕으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수원 지역 특색사업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해하는 주도적인 소통 참여자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일방적인 정책 전달 방식을 벗어나 ▲학부모의 시선과 언어로 정책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재해석 하고 ▲학부모회․학교행사․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자율적 정보 공유 ▲현장의 정책 문의 및 확인필요 사항 발생 시 담당 부서와 연계하는 신뢰 높은 소통 창구로서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핵심 교량역할을 수행한다. 김혜리 교육장은 “학부모가 단순히 정책의 수용자에 머물지 않고,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나누는 소통 참여자로 성장하는 것은 경기교육의 신뢰를 제고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원 학부모정책지원단이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따뜻한 소통의 교량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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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성남교육지원청, 2026 하반기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철)은 지난 9월 28일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학생자치 임원들을 대상으로 2학기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이 학교생활의 주체로 참여하는 학생자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S’s 학생자치 행복 프로젝트’를 비롯해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권역별 협의회, 교육장 정담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과 제안이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2학기 개회식은 ‘3S’s 학생자치 행복 프로젝트’의 상반기 운영 결과와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2학기에 직접 실천할 활동을 함께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의미 있는 학생자치를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내정초등학교, 늘푸른초등학교, 송현초등학교, 대하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발표를 맡아 상반기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 활동을 결정하고 역할을 나눈 과정, 활동 중 어려움과 해결 방법, 2학기 운영 계획 등 실제 학교의 학생자치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성남교육지원청은 2학기 주요 활동으로 학생 주도 아침 인사 캠페인 ▲‘아침을 여는 하이파이브(아하)’ 자율 운영 ▲11월 5일 교육장 정담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안내했다. 아울러 ▲‘폰프리’와 ‘RAS-ON’ 등 경기도교육정책을 소개하고, 학생자치 활동과 학교 교육활동을 연계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활동 안내 후 진행된 권역별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학교별 학생자치 운영 사례와 2학기 계획을 소개하고 서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실천한 점, 느낀 점, 다음에 꼭 하고 싶은 점’을 중심으로 각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학교의 활동을 참고해 2학기에 실천하고 싶은 새로운 학생자치 활동을 직접 제안했다. 이번 개회식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교별 학생자치 사례를 나누고 새로운 실천 활동을 함께 제안함으로써, 학생이 학교생활의 주인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상철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성남교육지원청도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와 권역별 협의회, 교육장 정담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제안이 학교의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고,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자치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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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시흥 군자초, 인성브랜드 집중실천주간 등굣길 캠페인·사나바 존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군자초등학교(교장 박광희)는 지난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2학기 인성브랜드 집중실천주간을 운영하고,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사나바로 말해요!’ 등굣길 캠페인과 ‘사나바 존’ 참여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인성브랜드 ‘말·약속·선택으로 함께 크는 군자’와 연계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존중하는 대화 방법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자치회는 아침 등굣길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등의 질문을 건네며 사나바 대화법을 안내했다. 사나바는 갈등 상황에서 ‘사실-나의 감정-바람’의 순서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대화 방법이다. 학생자치회는 친구들과 사나바의 의미를 확인하고, 각 단계의 뜻이 적힌 핀버튼을 배부해 가방 등에 달고 일상에서도 대화 방법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페인에서는 후관 3층에 마련된 ‘사나바 존(zone)’의 참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등굣길에 알아본 대화 방법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직접 글로 써보도록 연결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 속 갈등 상황에 사나바를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학생자치회가 운영한 ‘사나바 존(zone)’은 후관 3층 자석형 게시판을 활용한 참여 공간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친구가 싫다고 한 별명을 계속 부르거나 장난으로 자신을 미는 상황, 단체 대화방에서 기분 나쁜 말을 하는 상황 중 하나를 골라 사실과 자신의 감정, 원하는 바를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했다. 갈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자신의 마음을 문장으로 정리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표현을 연습했다. 학생자치회가 캠페인 안내부터 참여 확인과 선물 전달까지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친구들의 실천을 격려했다. 이번 학생자치 활동은 학생들이 인성교육의 참여자이자 실천을 이끄는 주체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학생자치회가 친구들에게 대화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를 안내하는 과정과 전교생이 갈등 상황에 맞는 표현을 직접 작성하는 활동을 연결해, “말은 존중 있게, 선택은 책임 있게, 약속은 함께 지켜요.”라는 실천 구호를 학교생활 속 행동으로 옮기도록 했다. 각 학급에서는 친구의 장점 찾기와 칭찬·감사 메시지 전하기 등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정통신문으로 사나바 대화법을 안내해 학생자치 활동에서 익힌 존중과 배려의 표현을 교실과 가정에서도 이어가도록 했다. 박광희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존중하는 대화 방법을 알리고 서로의 실천을 응원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사나바 대화법이 일상에 자리 잡고,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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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화순 청풍초·이양초,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수업나눔의 날’ 성료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광주 화순 청풍초등학교(교장 김효관)와 이양초등학교(교장 신현수)는 지난 10월 1일(목), 두 학교 학생들의 사회적 경험을 넓히고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수업나눔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학기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초청 수업(1차)과 여름행복학교 생존수영 체험학습(2차)에 이어 마련된 세 번째 공동교육과정 활동이다. 양 교 학생들은 거듭된 만남을 통해 한층 더 친해진 분위기 속에서 학년군별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통합 수업에 참여했다. 1~2학년 학생들은 청풍초 창의마루 및 청풍면 일원을 탐방하며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살피고 꽃과 나뭇잎, 솔방울 등 자연물을 수집했다. 수집한 자연물로 ‘청풍-이양 우정 나무’를 함께 완성하고, 고리 던지기와 풍선 날리기 등 신나는 신체 활동을 즐기며 친밀감을 높였다. 3~4학년 학생들은 이양초 체육관에 모여 풍선배구, 피클볼, 변형피구 등 놀이 활동 스테이션에 참여했으며, 팀원들과 힘을 모아 컵을 높이 쌓는 협동 활동을 펼치며 양보와 배려의 가치를 배웠다. 5~6학년 학생들은 청풍초 울림관에서 발야구형 게임을 진행하며 모둠별로 전략을 수정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적 소통 능력을 발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소인수 학급의 한계로 평소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다인수 협동·체육 활동을 학년군 단위로 함께 즐기고, 타교 또래 친구들과 깊게 교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전 활동들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 함께 마을을 탐방하고 스포츠 경기도 하니 더욱 반갑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 교는 세 번째 만남에 이어 오는 10월 14일에도 청풍초 운동장 및 울림관에서 이동식 스포츠버스를 활용한 ‘스포츠데이(4차)’를 공동으로 개최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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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0-02
  • 인천 신흥중, '선생님을 이겨라'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신흥중학교(교장 고두한)는 지난 9월 7일부터 22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장배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인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부제: 선생님을 이겨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두한 교장을 필두로 한 16명의 교사팀과,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학년 학생 선수팀(8개 조, 총 16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복식 15점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습 기간을 거쳐 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점심시간마다 체육관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2일(화)에 열린 제7경기에는 고두한 교장과 신흥중학교 최고의 실력자로 꼽히는 문덕순 교사가 한 팀(교사팀)을 이뤄 출전해 큰 이목을 끌었다. 두 교사는 경기 초반 긴장한 탓에 학생팀(정태민·예주원)에게 1세트를 먼저 내주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매서운 추격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팀이 아쉽게도 교사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했으나,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를 마친 후 고두한 교장과 문덕순 교사는 함께 땀 흘린 학생들에게 상품을 수여하며 격려와 기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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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부산소마고, 베트남 에디슨 스쿨과‘AI 해커톤’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에디슨 스쿨에서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1일 집중 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0월 2일 발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부산소마고와 에디슨 스쿨의 SW 분야 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혼합팀을 구성해 역할을 나누고, 하루 동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웹 서비스를 직접 기획·개발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해커톤은 ‘AI 네이티브: 상상을 일상의 편리함으로 바꾸는 차세대 웹 서비스 개발’을 대주제로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지능형 웹 에이전트 ▲개인 맞춤형 라이프 케어 솔루션 ▲디지털 소외계층 등을 돕는 공익 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학생들은 두 학교 교사와 기술 멘토의 지원을 받아 프롬프트 설계부터 사용자 화면 디자인, 코딩, 기능 테스트까지 웹 서비스 개발 전 과정을 수행했다. 완성한 서비스는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에 배포해 라이브 URL로 구현했다. 개발을 마친 후 열린 ‘AI 데모데이’에서는 각 팀이 완성한 웹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직접 시연하고 개발 과정과 적용 기술을 발표했다. 두 학교 공동 심사위원단은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우수팀에는 인증서와 부상을 수여했다. 김성율 부산소마고 교장은 “이번 해커톤은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AI 기술로 일상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며 글로벌 협업의 가치를 직접 체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그동안 본교가 다져온 실리콘밸리 연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즉각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SW·AI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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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부산과학고 학생들, 대학생 제치고 카카오‘AI 돛’ 랄프톤 대회 1위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과학고등학교(교장 임재항) 학생들이 과학기술원 대학생 등 쟁쟁한 참가자들을 제치고 AI 해커톤 대회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발혔다. 부산과학고는 지난달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카카오 AI 돛 서밋 26’의 AI 에이전트 해커톤 ‘랄프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랄프톤’은 과학기술원 대학생과 부·울·경 지역 AI 인재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9시간 동안 시연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2학년 이승빈 학생과 3학년 김건영·송범준 학생으로 구성된 부산과학고 BIT팀은 김영아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이어폰 음성 안내를 활용한 러닝 게임 앱 ‘STRIDE’를 선보였다. 달리는 동안 화면을 보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음성으로 미션을 듣고 발걸음 리듬으로 몬스터나 상대와 대결하도록 설계했으며, 단계별 수익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고 수익화 방안까지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과학기술원 대학생들과 함께 경쟁하며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하는 문제해결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발휘해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임재항 교장은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 방법을 설계하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넓은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AI 교육 지원을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과학고는 현재 AI 특화과정, AI 동행 프로젝트, AI 심화연구반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AI 분야 탐구·연구 활동과 미래 과학기술 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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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부산교육연수원, 직원 참여로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허남조)은 조직 내 자율적인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청렴활동을 운영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원(願)하는 청렴, 함께 켜는(ON) 실천, 교육연수원(院)’을 슬로건으로, 구성원들이 바라는 청렴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며 조직 전체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연수원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활동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투표를 실시했다. 직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아이디어 가운데 높은 호응을 얻은 과제를 실천 활동으로 선정해 운영했다. 주요 활동은 ▲직원 개개인이 정한 한 줄 청렴 다짐을 업무용 메신저 대화명으로 설정하는 ‘나만의 청렴 다짐’ ▲부서장과 부서원이 청렴 소품을 활용해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청렴 네컷’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 다짐 문구를 본관 옥외 전광판에 송출하는 ‘청렴 ON AIR’ ▲배움관 입구부터 정문까지 곳곳에 숨겨진 청렴 글귀를 찾는 ‘우리 원(院), 청렴을 찾아라!’ 등이다. 글귀를 찾은 직원에게는 부서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 허남조 원장은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세대와 직급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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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 부산교육청, 민원 담당자 소통·공감 역량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1일 오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 및 각급 기관 민원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 담당자가 민원 처리에 필요한 실무지식과 응대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민원업무 실무교육과 민원응대 특강으로 나눠 진행했다. 나이스 제증명 발급, 행정정보 공동이용 등의 민원업무 처리 실무교육에 이어,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박지훈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공감과 소통으로 완성하는 민원응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 변호사는 민원인의 요구와 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갈등과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는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민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응대 사례도 함께 논의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민원응대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원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다양한 민원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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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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