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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급식종사자 폐 질환 관리 및 건강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7일 폐암 의심 등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관리 및 건강 지원을 위해 교육기관 최초로 한양대학교병원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송재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역별 거점 병원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해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작년 4월 1일 처음으로 한양대학교병원에 서울 센터를 개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건강검진 관련 데이터를 직업병 안심센터와 공유·분석하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시 업무적합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급식종사자 외 현업업무 근로자의 직업병 의심 사례 발생 시에도 직업병 안심센터와 협력해 상담과 진료 연계를 지원하는 등 교육 현장의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조리환경 개선을 비롯해 급식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폐암 의심 급식종사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와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 및 건강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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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위기학생 상담과 학업중단 예방 ‘3단계 위(Wee)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30일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치료 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에게 심층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센터는 다음 달 7일 건물 신축 확장과 리모델링을 마쳐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수업과 상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다. 위(Wee)스쿨 경기새울학교에서는 4월 3일에서 4월 12일까지 2차 입교생을 접수한다. 경기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위기 사안에 따라 학생 맞춤형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위기 대응 안전망을 강화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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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8일(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의 광양용강초등학교 방문에서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의지를 밝혔다. "교실에서는 배움의 권리, 가르침의 권리가 모두 절대적으로 존중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과 생활교육을 실천해나가는 학교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자율적 운영 △학생, 학부모, 교직원 단위 학교 협치 시스템 만들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조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양용강초 구성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전남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교육과 공생 교육, 이중언어 갖추기 교육,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것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과 삶의 조화 및 상호존중의 근무 여건 마련, 관행 및 과도한 의전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존경하고 배려하는 언어사용 문화 조성 등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중敎通’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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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안전은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가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4일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3월 넷째 주를 교통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 여건이 열악해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를 교육지원청별로 1교씩 총 11교 선정해 구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장캠페인에서는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이 함께 가두행진을 진행하면서,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28일(화) 서울대동초등학교의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학교주변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가나다로 지켜요’를 진행하면서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댓글 달기, 해시태그 공유하기 등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교통안전 캐릭터 ‘센몽이’를 활용한 반사키링 등의 안전용품을 나눠주며 어린이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에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완료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안전은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점검과 보완 대책 강구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안전 영역은 과도할 만큼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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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 사전답사 대장정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교육가족들이 영산강 350리 전 구간을 도보로 탐사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걷기’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위해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 탐구, 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를 복원하는 관심과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의 환경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가족 영산강 350리 걷기’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답사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3월 25일(토) 진행된 마지막 7구간 걷기에는 목포홍일고 학생 60여 명도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걷기는 지난 2월 4일(토) 영산강의 시원지인 담양군 용소를 출발해 영산강 하구언이 있는 목포시 평화광장까지 145.1㎞를 매주 토요일 7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교육 가족들은 영산강을 걸으면서 4월 시작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 주변 생태계를 살피고, 학생들의 탐구·실천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매 구간 도보탐사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일(2월 4일)에 시원지를 출발, 개나리가 만발한 3월 25일까지 7주 동안 봄이 오는 풍경을 즐기며 영산강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하류로 내려올수록 탁해지는 영산강의 수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깊은 탄식과 함께 수질 복원을 위한 실천활동, 그리고 미래 공생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탐사를 마친 교육가족들은 25일 마지막 구간 도착지인 목포 평화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영산강 수질복원 및 생태환경 교육 강화 의지를 다졌다. 145㎞ 전 구간을 완주한 한 교육가족은 “수질 오염에 시달리는 영산강의 모습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니 생태 환경에 무관심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도 부끄럽게 다가선다.”면서 “이번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마중물이 되어 영산강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도 “일회적인 이벤트로서 걷기 행사가 아닌 영산강의 생태복원을 위한 실천 활동으로서 지속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 있듯,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신음하는 영산강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골든타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또, “학생들의 탐구, 실천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물을 다스리는 정책 중에 최고의 상책은 자연 그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 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막힌 영산강 물길을 다시 뚫어 호남의 젖줄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공동실천 선포식은 오는 4월 26일(수) 오후 2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지자체 등 유관기관,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산강 전 구간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지도교사 역량 강화 및 예산을 지원하고, 영산강 디지털 생태탐사 지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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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중등 신규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신나는 수업 친구 만들기’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3월 23일(목)에 나눔·성장 교실혁명 프로젝트 중부샘(셈)의 일환으로 중학교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신나는 수업 친구 만들기’를 진행했다. 나눔·성장 교실 혁명 프로젝트 중부샘(셈)은 수업에 전문성을 더하고(+), 수업에 부담을 빼고(-), 수업을 함께 나누고(÷), 수업에 즐거움을 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원의 수업개선을 넘어 수업혁신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교원의 미래인재 양성 역량이 함양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교원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나눔 문화 확산 및 정착을 통해 수업혁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중등 신규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신나는 수업 친구 만들기’는 나눔·성장 교실 혁명 프로젝트 중부샘(셈)의 주축인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멘토로 활동했다. 이들은 평소 중부샘으로 불리면서 중부 관내에서 수업사례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업 코칭, 연수·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1부는 20년 경력교사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교직생활 길라잡이’와 3년 차 신규교사의 ‘신나는 수업을 위한 중부샘 수업친구 만들기’라는 강의로 진행됐다. 신규교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과정, 수업, 학부모 상담, 학생 상담 방법과 신규교사의 현장 경험담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돼 신규교사들의 공감을 얻었다. 2부는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 멘토 교사의 경험을 토대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종료 시각까지도 신규교사와 멘토 교사 사이에 대화가 끝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현장 고민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교사 멘토링 ‘신나는 수업 친구 만들기’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나도 수업‧평가 전문가’ 직무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수업혁신 연수, 교원성장 수업코칭 프로그램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수업나눔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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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수원교육장, 늘봄학교 시범 운영 이의초 현장 방문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3월 30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인 이의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6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의초등학교는 3월 초부터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1학년 돌봄 대기 수요를 모두 해소했다. 또한,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돌봄이 필요한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체육, 미술 분야의 맞춤형·소규모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 늘봄학교 담당자를 배치해 학교별 상황에 맞는 현장 밀착 컨설팅을 실시하고, 늘봄학교에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 채용을 지원해 학교 업무경감 및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수원 이의초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돌봄 교실 대기자 전원을 수용해 돌봄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충분한 준비 기간 없이 급속히 시행하다 보니 현장에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컸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해 학교 교직원의 업무가 실제로 경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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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수원교육장, 늘봄학교 시범 운영 이의초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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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31일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사항 등에 관해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후기고등학교에서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 선발고이며 일반고는 교육감 선발고에 해당한다. 학교장 선발고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 성적 등 학교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기준으로 교육감이 배정대상자를 선발한 후, ‘고교선택제’에 따른 학생의 지원 사항과 학교별 배치 여건 및 통학편의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전산ㆍ추첨 배정한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과학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는 학교별 전형일정에 따라 4월에서 8월 사이에 학교장이,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9월 초까지 교육감이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한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후기학교로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학교별로 입학전형 일정을 진행한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지원자 중에서 희망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2단계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개별학교에 직접 지원해야 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진학하려는 학생은 원서접수 기간인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출신중학교 등에 고등학교 입학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 결과는 2024년 2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입학전형 일정변경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입학전형 실시기일 3개월 전에 변경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전형 기본계획에는 2025학년부터 시행되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방법 개선방안에 대해서 미리 안내하고 있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평가방법을 석차백분율(상대평가)에서 중학교 성취평가제 취지에 맞게 ‘고입전형 평가제(절대평가)’로 개선해 시행하며 교과성적과 출결상황만을 반영해 평가한다. ‘고입 전형 평가제’가 시행될 경우, 학교현장의 업무경감과 중학교 3학년생의 기말고사 후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전문(全文)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전자민원>고입자료실과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info.sen.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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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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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9일과 31일 양일간 학교 인공지능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해 보급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두 자료집 집필에 참여했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현장 교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행사는 웨비나(Webinar)로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토론회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주제로 3월 29일 15시 30분부터 줌 웨비나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교육대학교 변순용 교수가 ‘챗GPT 시대의 AI 윤리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챗GPT와 윤리교육’, ‘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방안’ 등에 대한 현장교사 토론이 이뤄진다. 두 번째 토론회는 ‘인공지능 리터러시교육’을 주제로 3월 31일 15시 30분부터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된다.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이뤄지는 오프라인 토론회에는 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고려대 김현철 교수가 ‘챗GPT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사회로 ‘AI 융합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등에 대한 현장교사 토론이 이뤄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및 현장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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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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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4월 과학의 달 ‘2023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9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을 즐기고 체험하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교육센터와 함께하는 ‘2023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운영한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 등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8일(토)부터 4월 29일(토)까지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에서 과학, 메이커, 인공지능, 생태 등 다양한 융합과학 프로그램이 특색있게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과학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자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 연합으로 운영해 학생들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역에 관계없이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머그컵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블록코딩으로 자동 조명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만들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축제에 많은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참여하며 과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체험 중심 융합과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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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4월 과학의 달 ‘2023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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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중·고 교육취약학생 문화체험 기회 제공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8일 교육취약학생들에게 공연, 전시 등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3 새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꿈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과 문화·예술기관이 함께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교육취약학생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이후 8년째 교육취약학생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관람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100% 증액한 8000만 원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 등은 관람료를 할인하고 좌석을 사전에 확보하는 등 학생의 꿈을 키우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새꿈프로그램은 매월 1~2회 연중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 1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2016년부터 누적 약 3만여 명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2020년~2022년에도 학생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속적으로 공연 관람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도 역시 다채롭고 우수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 매월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로 발송하는 공문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종문화회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기관들의 작품들을 새꿈프로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됐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오페라단의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포함해, 국악 ‘명연주시리즈 거장의 순간’, 음악극 ‘이상한 나라의 슈베르트’, 오페라 ‘푸치니 투란도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LG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발레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하고 있다. 2022년 새꿈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새꿈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새꿈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교사들 역시 “새로운 문화적 경험 속에서 꿈을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큰 프로그램이다”라고 평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서 진로탐색 등 꿈을 키우도록 하는 새꿈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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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중·고 교육취약학생 문화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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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급식종사자 폐 질환 관리 및 건강 지원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7일 폐암 의심 등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관리 및 건강 지원을 위해 교육기관 최초로 한양대학교병원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송재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역별 거점 병원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해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작년 4월 1일 처음으로 한양대학교병원에 서울 센터를 개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건강검진 관련 데이터를 직업병 안심센터와 공유·분석하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시 업무적합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급식종사자 외 현업업무 근로자의 직업병 의심 사례 발생 시에도 직업병 안심센터와 협력해 상담과 진료 연계를 지원하는 등 교육 현장의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조리환경 개선을 비롯해 급식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폐암 의심 급식종사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급식종사자와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 및 건강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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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급식종사자 폐 질환 관리 및 건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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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독도·독립운동사 교육 강화로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대응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 초등 사회과 교과서에는 징용·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바꿔 서술됐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고, 각 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잔재 청산 교육 자료집’을 개발‧배포했다. 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 남아있는 신사터를 역사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도록 추진 중이다. 이 외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독립운동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독립운동의 이해’ 원격 연수 과정을 개발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찾아가는 인천 독립운동 이야기’를 운영하고, 교육 대상과 규모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독도 교육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해왔다.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독도체험관을 재정비하고 독도체험 학습을 지원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알리기 기념행사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평화·공존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독도 교육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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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독도·독립운동사 교육 강화로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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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함평나飛학생연합회 정기회 및 학생자치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30일(목)에 2023학년도 함평나비학생연합회 정기회를 시작으로 학생자치의 출발을 알렸으며, 학생자치 담당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자치 역량 강화 연수도 더불어 실시했다. 함평나비학생연합회는 관내 초·중·고 학교 대표 학생 22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주축이 되어 학교별 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에 주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우리청 역점과제인 함그래(함평 Green 미래) 기후변화 환경교육의 학교 운영 주체로서 다회용컵 사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탄소중립 실천행동이 지속적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리더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학생 주도형 청소년 마을 도전 영산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우리 지역 생태 탐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범미경 교육장은 학교자치 문화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함평나비학생연합회 학교 대표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였으며, 함평의 대표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함그래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연계한 함평나비학생연합회 탄소중립 실천행동 선포식, 환경 역량 강화 자치 캠프, 환경 관련 교육장배 독서·토론 대회, 영산강 연계 고막천 탐사 릴레이, 함그래 한마당 및 기후환경 포럼 개최 및 환경교육 관련 명사 초청 특강 등의 다양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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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함평나飛학생연합회 정기회 및 학생자치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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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전남교육 홍보기자단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홍보기자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참여를 통한 전남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일(토)부터 4월 30일(일)까지 신청을 받아 위촉할 예정이다. 단. 5월 1일(월) 이후에도 수시 접수 가능하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남교육통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일반기자단과 명예집필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위촉된 홍보기자단은 기사, 수필, 칼럼, 사진 등 전남교육 홍보 콘텐츠를 생산해 제보하는 활동을 한다. 도교육청은 홍보기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나누어 5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강연에서는 현직 언론인과 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소통 한마당에서는 홍보기자단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게 된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홍보기자단이 전남교육 홍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들이 이번 홍보기자단 모집에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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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전남교육 홍보기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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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을 길러요!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 이하 국제교육원)은 3월 27일(월)부터 29일(목)까지 2박 3일 일정으로‘2023 한미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국 측 참가자는 LA 알함브라교육청 소속 학생 12명으로, 전남외고 2학년 학생 12명과 함께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 목적은 국제교류를 통한 청소년 글로벌 역량 제고 및 세계시민성 함양으로, 프로그램 내용은 △ 참가자 원격 사전교육 △ Buddy와 함께하는 한국학교 탐방 △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 홈스테이 체험 △ 한국의 멋, 천연염색 체험 △ K-Culture in Jeonnam △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한국의 전통, 예술, 역사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남외고 김○◌ 학생은 “한국문화에 대한 미국학생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너무 높아 깜짝 놀랐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미국 측 인솔자로 참여한 알함브라고등학교 교감 Caroline Botros는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할 때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모습과 전공언어를 실용 회화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수익자 부담으로 간편식 수준의 급식을 제공하는 미국과는 달리 한국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라고 전했다. 허광양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문화 수용성을 확장하고, 교류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본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2022년도 9월에 미국 LA 알함브라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역량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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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을 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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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위기학생 상담과 학업중단 예방 ‘3단계 위(Wee)프로젝트’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30일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치료 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심리‧정서 고위기 학생에게 심층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센터는 다음 달 7일 건물 신축 확장과 리모델링을 마쳐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수업과 상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다. 위(Wee)스쿨 경기새울학교에서는 4월 3일에서 4월 12일까지 2차 입교생을 접수한다. 경기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위기 사안에 따라 학생 맞춤형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위기 대응 안전망을 강화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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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위기학생 상담과 학업중단 예방 ‘3단계 위(Wee)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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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Wee센터, 지역유관기관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 심리·정서 지원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 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상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월 30일(목) 지역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강진교육지원청 Wee센터, 강진군청, 강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 학교밖 지원센터,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강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각 기관별 주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부적응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위기 지원 체제 구축 등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위기학생을 조기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및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햇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지역유관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생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의미있었다.”고 말하며, “위기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안전망 수립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을 조기발견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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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Wee센터, 지역유관기관협의회를 통해 위기 학생 심리·정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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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개강!
- [교육연합신문=서영철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일(토), 무안교육지원청에서 「2023.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개강식과 함께,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무안을 거점으로 인근지역의 장애학생 및 학부모님들로 구성되어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오케스트라이다.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총 7분의 강사진 및 오케스트라 악기 6개 영역(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플루트, 타악기)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2시간씩(10:30~12:30)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꿈과 소질을 발굴하고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자녀와 함께 단원이 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연습하고 공연할 생각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아이와 뜻깊고 알찬 오케스트라 활동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춤추는 선율과 함께 행복을 꽃피우는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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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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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30일, 2023학년도 새롭게 개교한 여수시 웅천동 소재 예울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교직원이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2023학년도에 새롭게 개교한 예울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한 등·하교 시스템 구축, 학교 주변 유해환경’ 등을 살피고 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또한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햇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예울초등학교는 올해 새로 개교한 학교이기 때문에 여수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녹색어머니회도 예울초등학교 학부모회, 여수교육지원청과 잘 협의해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여수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과 민관협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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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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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친구사랑주간!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
-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는 3월 30일(목)부터 4월 7일(금)까지 친구사랑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친구사랑주간은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정을 나누며,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생활 풍토를 조성하고자 Wee클래스와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등교시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선두로 실시했다. 친구와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폭력적이지 않은 의사소통 방법임을 확인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임을 다지는 행사였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칭찬 릴레이, 친구 사랑에 대한 주제로 4행시 짓기, 친구 사랑에 대한 주제로 포스터 그리기, 또래 상담 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결과물은 학년별로 학생들의 우정이 담긴 작품을 선정하여 교내 게시를 통해 학생들의 우정과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영광초등학교는 친구사랑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칭찬, 관심을 바탕으로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존중하는 자세를 익혀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꿈과 신바람,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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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친구사랑주간!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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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박노훈) 는 3월 20일(월)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급 교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생기는 문제와 그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하고 예방하며 미디어를 건전하게 사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스마트폰 과의존 사례, 예방 방법, 유해한 인터넷 환경에 대한 변별 방법 등에 대한 내용들을 주제로 학급당 4시간 동안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사이버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시간도 가져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교육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학년 김○○학생 은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고 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하루에 1시간 이내로 줄여야겠다. 그리고 사용하기 전 반드시 부모님 허락을 받고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바른길로 계속 걸어 나가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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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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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안전한 학교생활을 배워요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박노훈)는 3월 27일(월) 본교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1학년, 적응을 마치고 새로운 학년에서 생활을 시작한 2학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도됐다. 학교전담 경찰관과 함께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저학년 수준에 맞는 영상 자료를 통해 따돌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따돌림을 당했을 때 대처 방법을 안내받을 때 학생들은 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교통 경찰관과 함께한 교통안전 교육은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을 듣고 직접 가상의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는 연습까지 해볼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한 1학년 학생은“나쁜 말을 하는 행동도 따돌림이라고 해서 놀랐다. 앞으로 친구들에게는 예쁜 말을 사용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저학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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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안전한 학교생활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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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사창초, 영산강 탐사 릴레이,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시민역량 함양
-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사창초등학교(교장 조현길)는 지난 3월 29일(수) 용산지구생태습지공원 에서 전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강 생태환경 정화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 `영산강 생태환경 정화 보전활동’에서 생태감수성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그룹별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영산강 하천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번에 실시된 활동을 통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시민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젝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속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내의 `황룡강 생태환경 정화 활동 프로젝트’를 학년에 맞추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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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사창초, 영산강 탐사 릴레이,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시민역량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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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태중, 꿈과 끼를 발산하는 “런치 콘서트” 열어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문태중학교(교장 최준현)는 3월 29일(수) 성큼 다가온 봄처럼 따뜻한 날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댄스 동아리 온새미로와 노래 동아리 린치핀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023학년도 1학기 런치(점심) 콘서트(공연)”를 열었다. 런치콘서트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장려와 학업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문태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무대인사를 통해 지도교사 권지은선생님은 “신입생인 1학년은 이 공연을 통해 문태중학교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면 좋겠으며, 2,3학년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가 없어 힘들었을 텐데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주 넘게 매일 연습하여 준비한 무대이니 호응과 박수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학생들과 교사들은 열렬한 호응과 박수를 쳐 주면서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린치핀과 온새미로 동아리는 순서대로 총 8곡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관람한 학생들은 다음 런치콘서트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에 문태중에서는 4월 16일 합창 런치콘서트와 6월 15일 오케스트라 런치콘서트로 학생들의 기대에 호응할 계획이다. 최준현 교장은 “짧은 기간 동안 매일 학교에 남아 연습한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중학교 시절 큰 추억을 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동아리활동과 콘서트 공연 등의 무대를 통해 다양한 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학교에서도 좋은 공연을 위해 충준한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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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태중, 꿈과 끼를 발산하는 “런치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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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호수초, 전인적 교육 목적 합창부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 호수초등학교(교장 조성순)는 3월 30일 2016학년도부터 합창부 활동을 통한 전인적 교육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 계발, 학생들의 정서적·심미적·사회적 성장을 도모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끝나가는 2023년부터 호수초에는 다시 아름다운 합창부의 선율이 들려오고 있다. 학교에서 합창부 학생들은 소리를 내기 위한 준비 운동, 소리를 아름답게 내는 방법,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함께 소리를 맞춰가는 경험을 통해 배려와 협력,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배우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과 친구의 목소리를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목 풀기뿐만 아니라 신나는 몸 풀기 활동도 하고, 나와 우리를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노래하며 자신감과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올해 3월 1일 자로 부임한 조성순 교장은 “합창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의 목소리는 어느 악기보다도 아름답다.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등교해 합창부에 와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는 여러분은 어떤 일이든지 잘할 수 있는 자랑스럽고 훌륭한 어린이들이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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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호수초, 전인적 교육 목적 합창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