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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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정보통신‧드론 조종 과정 등 집중 직무훈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전공과 집중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1일(수)부터 10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5개 특수학교 학생 73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수행 능력과 기본 직업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받는다. 직무훈련 과정은 정보통신, 전기·전자, 드론 조종 분야로 구성됐다. 정보통신 과정은 코딩 기초와 스크래치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초 역량을 키우고, 전기·전자 과정은 아두이노 기초 및 전자키트 제작 실습을 통해 시각적 구조화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드론 조종 과정은 드론 기초 이론과 조종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들의 미래 산업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 직무 경험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기술 기반 교육을 통한 진로 선택의 폭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직무훈련과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해 장애 학생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립과 취업 연계를 위한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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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1
  • 전남‧광주 초등생, 2030교실서 ‘전남광주특별시’ 청사진 그리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초등학생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특별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그간 ‘관’ 중심으로 이뤄진 행정통합 논의에 학생들이 직접 나서, 지역의 변화를 고민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목), 강진중앙초등학교 ‘2030 꼬마 정약용 교실’에는 강진중앙초‧광주 경양초 4학년 학생들이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통합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살피고, 지역발전 방향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교실에는 AI로 구현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등장했다. 화면 속 정약용은 ‘경세유표’에 담긴 개혁 정신을 소개하며 “더 살기 좋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를 화두로 제시했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교육·문화 인프라 변화 등을 주제로 통합 이후 달라질 지역의 모습을 분석했다. 이어 “빈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 “전남과 광주의 교육시설을 함께 이용하면 더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다”는 등 어린이들의 시선이 담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모둠별 ‘어린이 경세유표’로 작성했다. 정약용이 강진 유배 시절 집필한 ‘경세유표’는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제도 개혁 방안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250여 년 전 다산이 꿈꿨던 개혁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살아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청사진을 직접 써 내려갔다. 마지막에는 디지털 서명을 통해 자신들의 제안을 공식적으로 남겼다. 이번 수업은 ‘지역’을 주제로 시‧공의 한계를 넘어, 전남 초등수업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광주 교사가 참여하는 ‘1교실 n교사’ 수업이 펼쳐졌고, 전남‧광주 교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공간의 경계를 허물었다. 또 250년 전 실학자인 정약용을 AI로 구현해 시간의 경계를 확장했다. 학생들은 시공을 넘나드는 배움 속에서 과거의 지혜로 오늘의 문제를 바라보고, 미래 지역사회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경험을 했다. 특히, 이번 수업이 이뤄진 강진중앙초 ‘2030 꼬마 정약용 교실’은 기존 교실에 원격 화상수업 장비, 실시간 언어번역 등을 도입한 2030교실 ‘기본형’ 모델이다. 대규모 리모델링이나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교실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질 높은 주도성 수업을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은 행정통합이라는 지역 의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풀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 참여하는 주도성 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133개 교실을 시작으로 올해 119개 교실을 추가해 현재 총 252개의 ‘2030교실’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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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1
  • 칠량초, 농생명 분야 진로체험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지난 5월 20일(수), 2·6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농생명 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농생명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부스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친환경 농생명 산업을 몸소 경험했다. 친환경 뻥튀기를 맛보고, 화분을 만들어 다육이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과 차를 맛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정성껏 자란 병아리를 분양받는 순간에는 학생들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 2학년 만나아 학생은 “학교 밖으로 찾아가는 체험은 처음이라 정말 설레고 재미있었다. 모든 활동이 즐거웠지만 병아리를 분양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집에서 도마뱀도 키우고 있는데 병아리도 잘 키우고 싶다. 누나와 동생이 함께 오지 못해 한 마리만 받은 것이 조금 아쉽지만, 전학 와서 친구들도 친절하고 이런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단순히 농산물을 재배하는 산업을 넘어 농생명 분야가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 발전하고 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직접 만들고 맛보고 돌보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우리 농업과 생명 산업의 가치를 더욱 아끼고 지켜나가는 마음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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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1
  • 강진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탐방으로 오월의 정신을 잇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9일(화), 강진학생연합회 회원 및 관내 희망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6.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답사함으로써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구) 전남도청 일원과 헬기 사격의 아픔을 간직한 전일빌딩 245, 옛 상무대 터에 조성된 5·18 자유공원 등을 차례로 답사하며 당시의 생생한 역사적 순간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위한 엄숙한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사적지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강진으로 돌아와 뜻깊은 후속 활동을 이어갔다. 강진군 5·18 기념 행사위원회와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5·18 민주화운동 학생 글짓기 대회’에 참여하여 하루 동안 보고 느낀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글 속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번 탐방에는 관내 교사들로 구성된‘학생자치 교사지원단’이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탐방 활동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밀착 지원했으며,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적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탐방과 글짓기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오늘 보고 느낀 오월의 정신을 기억하며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섭 교육장은“이번 사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 강진의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선양하고,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성숙한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교육지원청은 “5·18 민주화운동이 지향한 포용적 민주주의의 가치가 우리 학생들에게 바르게 전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강진학생연합회를 중심으로 학교 간 원활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역사 현장과 연계해 삶 속에서 실천하는 주체적인 민주시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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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1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관계기관 협업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이)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구청·경찰서·학교가 참여하는 ‘2026년 상반기 통학로 안전망 구축 협의회’를 오는 5월 27일 강서구를 시작으로 북구, 사상구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계기관 협업으로 통학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협의체는 상·하반기 정례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31곳을 대상으로 75건의 통학로 개선 사항을 협의했다. 이를 통해 보행로 확보, 안전펜스 설치, 신호등 운영,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실질적인 통학로 개선 성과을 거두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북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6년 통학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학로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기관별 소관 업무에 따른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학교 주변 ▲과속방지턱 설치 등 차량 과속 방지 ▲안전펜스 및 볼라드 확충 ▲보행로 단차 개선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통학환경 개선 방안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학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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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값진사과 1기’ 민주시민체험교육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말숙)은 지난 5월 15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값진사과 민주시민체험교육 1기’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값진사과’는 ‘값어치 있는 진로와 사회, 과학이 어우러진 열매’라는 의미를 담은 서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학생들이 지역 기반 미래 산업과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역량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UNIST 재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중심 STEM 융합 프로젝트 및 진로 멘토링 활동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기계공학, 금융공학, 자동차 공학 등 총 6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첨단 산업과 공학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실험과 제작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96.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너무너무 값진 경험이었다”, “멘토들의 설명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웠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UNIST에 직접 와 보니 나중에 진학하고 싶은 대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의적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UNIST 숙박형 심화과정인 ‘값진사과 2기’와 부산 지역 해양·항만 인프라를 활용한 ‘값진사과 3·4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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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인천 명신여고, 교육 자문단 주관의 학부모 콘서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명신여자고등학교(교장 장재진)는 교육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통한 교육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 22일(목) '명신여고(MS) 교육 자문단(회장 최윤경)'을 창단한 바 있다. 명신여고 교육 자문단은 졸업생 학부모로 구성된 자발적 기구로, 매년 지역 사회의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감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그 두 번째로 지난 5월 19일(화)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생성형 AI 시대가 불안한 당신에게: 작은 성취로 증명하는 나의 가치’였다. 강연에서는 생성형 AI가 촉발한 노동 생산성과 효율성의 변화가 미래 경제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불확실성을 기회로 전환하는 인지적 유연성, AI를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인식하는 태도,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실행하는 민첩성 등 인간 중심의 핵심 역량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재능과 환경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끼)’을 발견하는 것이 진정한 진로 교육임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AI를 위협이 아닌 협력적 도구로 인식하고, 학습과 진로 설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통찰도 제공됐다. 이번 콘서트의 강사인 정동훈 교수는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이자 CreAItor Lab 소장으로, 미디어와 AI 분야를 연구·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선임연구원, 컬럼비아대학교 방문학자, 아칸소대학교 교수, 테크스미스(TechSmith)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 등을 역임하며 인문학, 공학,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학문 및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600회 이상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베스트셀러 『너 때는 말이야』 시리즈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디지털타임스, 한경비즈니스 등 주요 언론사에 180편 이상의 칼럼을 기고했고, 100편 이상의 연구 논문과 45개의 프로젝트, 17건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명신여고 교육 자문단이 매년 주관하는 행사는 지역 사회는 물론 인천 교육 전반에 '읽·걷·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교육 공동체 성장을 위한 자문단의 지속적인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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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장성 동화초, ‘지구촌 어울림 축제’로 다문화 감수성 키우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 장성 동화초등학교(교장 정공순)가 5월 20일(수)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다문화교육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서로를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소 낯설 수 있는 프랑스와 베트남의 역사·문화를 시각 자료와 함께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국의 독특한 식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저학년은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인 '마카롱'을, 고학년은 베트남의 전통 음식인 '반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았다. 이어 두 나라의 전통 놀이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문화적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세계문화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돼 운영한 중간놀이 시간의 이벤트 부스였다. 동아리 학생들의 능숙한 안내에 따라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 삼행시 짓기 ▲세계 국기 팔찌 만들기 ▲지구 퍼즐 맞추기 ▲포토존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축제에 참여한 주OO 학생은 " 친한 친구의 나라인 베트남의 역사와 음식을 직접 체험하며 더 깊이 알게 되어서 정말 뜻깊고 즐거웠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다문화 친구들을 행사를 기획한 이OO 교사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교과서로만 접하던 세계 문화를 직접 보고, 만들고, 즐기며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깨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문화 사회 속에서 편견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감 만족형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OO 교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세계 문화를 포용하는 모습에서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우리 동화초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편견 없는 따뜻한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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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강진 계산초, 숲과 역사 따라 걷는 강진자랑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5월 20일(수) 강진군 백련사와 다산박물관 일원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배우는 ‘강진자랑 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고장의 생태 자원과 문화유산을 직접 살피며 강진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많은 비가 내려 이동과 관람 과정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했다. 학교는 사전 안전교육, 우산과 우비 착용 점검, 이동 대열 확인, 미끄럼 사고 예방 안내를 강화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먼저 백련사 주변 숲을 걸으며 비자나무, 동백나무, 차나무, 녹나무 등 강진을 대표하는 식물에 대해 배웠다. 숲 해설을 통해 강진군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푸조나무, 은행나무, 비자나무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또 백련사에 1,500그루가 넘는 동백나무가 심겨 있으며, 이 나무들이 숲과 사찰을 보호하기 위한 방화수 역할을 해 왔다는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 문화유산이 서로 연결돼 있음을 이해했다. 다산박물관에서는 자료집을 활용한 미션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전시물을 살펴보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 정신, 강진 유배 생활의 의미를 찾는 활동에 참여했다. 모둠별로 문제를 해결하고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스스로 묻고 답하는 탐구 중심의 체험을 이어갔다. 한 학생은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풀다 보니 박물관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강진에 이렇게 자랑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체험학습 현장에는 전라남도교육청 홍보실 촬영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겼다. 학생들은 체험 장면을 촬영하고 인터뷰에 참여하며 자신이 배운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학생들이 질서를 지키며 활동에 참여해 교사와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숲 해설을 들으며 나무 이름을 직접 말하고, 박물관 미션을 해결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생활 속 배움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강진의 생태, 역사, 예술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천이나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맞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이어갈 방침이다. 허진 교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강진의 자연과 역사를 몸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생들이 강진을 알고 사랑하는 배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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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화순도곡중, ‘설렘과 어울림’으로 green 미래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도곡중학교(교장 임은정)는 지난 5월 1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자연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렘과 어울림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비전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교실을 벗어나 학교가 가진 친환경 전원학교의 이점을 극대화한 현장 중심 탐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 농학사(임원택 강사)를 초청하여 교정 내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의 이름 및 생리적 특징을 알아보는 실외 강의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직접 교정을 거닐며 식물과 교감하고, 학교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이름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을 통해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친환경적 심성을 길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년별 교과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과 통합형 융합 수업’으로 진행돼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1학년은 체육·사회 교과를 통해 ‘그린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고 학교 상징인 향나무(교목)와 철쭉(교화)의 의미를 학습했으며, ▲2학년은 과학·국어 수업과 연계해 나무의 생태적 특징을 조사하고 홍보물을 제작했다. ▲3학년은 영어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영어로 발표하고, 수학 교과를 통해 꽃잎과 나뭇가지의 배열에서 ‘피보나치 수열’을 찾아내는 등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매일 지나치던 학교 나무에 피보나치 수열 같은 숨겨진 수학적 원리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직접 영어로 우리 학교 식물을 소개하는 카드를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정 교장은 “우리 학교가 가진 아름다운 생태 환경은 아이들의 주도성과 인성을 키우는 훌륭한 교과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교과 연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상시화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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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목포한빛초, 마을 연계 원예활동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한빛초등학교(교장 이 현)는 목포교육자치협력지구 학교지원 사업인 ‘지역[마을]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전교생 29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자연과 가까이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20일(수)에는 2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관엽식물인 스파티필름 심기 활동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직접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배웠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흙을 다지고 물을 주며 생명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이 부드럽고 식물을 직접 심으니까 신기했어요. 집에서도 잘 키워서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심은 식물이 얼마나 잘 클지 기대가 되요.”라며 즐거워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활동 과정에서 서로 도와주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식물을 돌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전교생 29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자연과 가까이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20일(수)에는 2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관엽식물인 스파티필름 심기 활동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직접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배웠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흙을 다지고 물을 주며 생명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이 부드럽고 식물을 직접 심으니까 신기했어요. 집에서도 잘 키워서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심은 식물이 얼마나 잘 클지 기대가 되요.”라며 즐거워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활동 과정에서 서로 도와주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식물을 돌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 현 교장은“학생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목포한빛초등학교는 목포교육자치협력지구 학교지원 사업인 ‘지역[마을]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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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고흥교육지원청,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 진로박람회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지난 5월 19일(화),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세계를 품은 행복고흥교육 진로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주를 품은 배움터 고흥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 학교와 대학, 공공기관,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참여해 현장 중심 진로교육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관내 고등학교별 특색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고교탐색관’과 중학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탐색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교과 기반 융합 학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와 연계한 직업교육 홍보 부스와 SW 체험, 우주과학, 공예, 세계문화 체험, 경찰, 소방, 간호 분야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했다. 진로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다양한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글로컬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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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교육청, ‘제55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펼치는‘제55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가 20일(수)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 농업으로 비상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지역 9개교 농업계 학과계열 학생 23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FFK’(Future Farmers of Korea) 회원들로, 총 20개 분야(전공경진 6종목, 실무능력경진 8종목, 과제이수발표 4종목, FFK골든벨, FFK예술제)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실무능력경진 분야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스마트팜 운영, 농식품 가공 분야가 신설돼 학생들이 농업 현장의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의 조경 설계 분야도 실질적인 결과물 산출이 가능한 조경 시공 분야로 개편돼 대회 현장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0명은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농업은 미래 산업과 생명 가치를 함께 품은 핵심 분야”라며 “FFK 회원들이 학교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AI·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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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교육청,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토) 나주에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담당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고흥의 동강초, 동강중의 연합 오케스트라 운영 사례를 비롯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운영 방법과 지도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및 학생예술동아리 축제 운영 안내와 함께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한 악기 보유 현황 조사 방법과 악기뱅크 활용 방법 및 유의 사항을 공유해, 학교 현장의 악기 관리와 활용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배려와 협력,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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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교육청,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 “매우 부적절” 강력 비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20일(수),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일에 진행한 이른바 ‘탱크데이’ 행사와 관련해 “5·18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정서를 외면한 매우 부적절한 홍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문제가 된 행사는 ‘탱크 시리즈’ 텀블러 홍보 과정에서 ‘탱크데이’라는 표현과 함께 ‘5/18’,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교육청은 군부독재 시절 국가폭력을 연상시키는 표현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사용된 것은 역사적 맥락과 국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매우 부적절한 사례라고 꼬집었다. 전남교육청은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역사이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숭고한 기억”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시민들의 아픔과 국가폭력의 기억은 어떠한 경우에도 희화화되거나 상업적으로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안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해서는 안 되며, 역사적 아픔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사회적 감수성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기업일수록 역사와 사회에 대한 높은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5·18민주화운동 교육주간’ 운영, 학교급별 5·18 교육자료 보급, 전남 5·18 민주화운동 유적지 다크투어, 학생 참여형 민주·인권·평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5·18 정신 계승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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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죽곡초, 도전과 협력으로 빛난 1박 2일 야영수련활동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지난 5월 18일(월)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백운학생수련장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수련활동을 운영해 공동체 의식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난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배려와 책임감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안전교육과 생활체험을 함께 구성해 실질적인 생활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첫날인 18일 오전에는 입소식과 관계형성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모둠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도전과 안전’을 주제로 야외와 실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야외에서는 클라이밍과 외줄타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높은 구조물과 흔들리는 외줄 앞에서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해 순천에서 두 차례 진행한 클라이밍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활동에 참여했다. 친구들이 서로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도전을 격려하는 장면도 이어져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실내에서는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으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웠다. 강사의 설명에 집중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도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저녁 프로그램은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몸을 움직이며 함께 어울렸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고 함께 웃는 모습 속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키워갔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장기자랑 시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노래와 춤, 마술쇼, 기타 연주 등 각자의 끼와 재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긴장 속에서도 자신감 있게 공연을 선보였고, 친구들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함께 연습하며 협동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무대에서 마음껏 끼를 보여줄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숲으로 풍덩’을 주제로 숲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관찰했다. 나무와 식물 등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고 숲 해설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익혔다. 학생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속 치유와 쉼을 경험했다. 임정효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도전과 협력의 경험이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성장 과정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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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고흥대서중, 제4차 싱가포르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대서중학교(교장 조은미)는 지난 5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제4회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이번 국제교류에는 2학년 학생 17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가했다. '글로컬 고흥'을 주제로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업을 운영 중인 고흥대서중학교는 올해에도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의 핵심은 싱가포르 St. Andrew's Secondary School 방문을 통한 직접 교류 수업이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지리적 위치, 문화, 여행 정보, 음식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글 수업과 함께 싱가포르 친구의 이름을 한글로 부채에 써주는 체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미션 윷놀이와 공동 체육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학교 방문 외에는 머라이언 공원에서 여행객을 직접 인터뷰하는 현장 영어 활동과 함께 나이트 사파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문화 체험, 그리고 현대 자동차 공장 견학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하여 고흥대서중학교가 자체 개설한 고시 외 과목 '글로컬 고흥'의 주요 활동 일환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지역과 세계를 동시에 품는 이 과목을 통해 국제교류 활동이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내실 있게 자리 잡고 있다. 국제교류에 참가한 2학년 변승후 학생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영어로 말하는 게 처음엔 떨렸는데 막상 해보니 통하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미 교장은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직접 부딪히고 소통하는 경험이야말로 교과서가 줄 수 없는 배움"이라며, "이러한 국제교류 활동이 학생들의 세계를 향한 도전과 성장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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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삼계부사관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 현장서 배우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 삼계부사관고등학교(교장 문성우)가 지난 5월 18일(월)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학생들이 직접 체감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실 안 이론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역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가치와 책임 있는 시민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삼계부사관고 전교생과 교직원은 이날 장성군이 주관한 기념행사에 함께하며 사전공연과 기념식, 추모 순서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행사 참관을 넘어 교과와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를 통해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살피고, 국어 수업에서는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글을 작성했으며, 통합사회와 진로 교육에서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계부사관고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닌 오늘의 삶과 연결된 가치로 이해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사관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특성에 맞춰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과 올바른 리더십, 헌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교육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역사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성우 교장은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며 자유와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삼계부사관고는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동체 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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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목포영재교육원, 사각지대 영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드림하이(Dream High) 융합영재교실’ 본격 가동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영재교육원(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5월 11일(월) 목포미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사각지대 영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드림 하이(Dream High) 융합영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수혜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각급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잠재된 영재성을 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목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목포영재교육원 전담 교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목포영재교육원으로 방문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대상 선정 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포함된 학급 및 소규모 학급을 우선 배려하여 교육의 형평성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흡열 반응을 이용한 아이스팩 만들기, 빛의 재귀반사 원리를 활용한 안전 키링 제작, 입체 도형의 원리를 배우는 IQ 퍼즐램프, 입체 스도쿠 만들기, 수학 암호 시계 제작 및 루미큐브를 활용한 수의 그룹화 이해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삶으로 전이되는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은 공부 잘하는 똑똑한 학생들만 가는 건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영재교육원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새로운 것을 직접 만들면서 해보니까 이해가 잘 되고 즐거웠어요!” 등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감을 보였다. 목포영재교육원은 이번 운영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숨겨진 인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후속 교육으로 연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현 교육장은 “찾아가는 드림하이 융합영재교실을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세계로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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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순천AI·SW교육체험센터,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체험교육 ‘호응’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AI·SW교육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육 확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AI·SW를 어렵고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 속 친숙한 배움으로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 디지털 소양을 함께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첨단 기자재 기반 체험교육을 거점센터에서 지원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을 싣고 있다.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 수준과 교육 목적에 맞춘 수업형과 자율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형 체험에서는 ‘순천만의 비행을 닮은 드론 이야기’와 ‘마봇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드론의 기초 원리를 이해하고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로봇 기반 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한다. 자율형 체험에서는 VR 체험, AR 미션, 코딩블록 활동, 인공지능 로봇 활용, 로보마스터 조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하는 배움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AI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AI 및 VR·AR 기반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며 기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크게 낮춰준다. 놀이처럼 시작한 활동이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이어지며 학생 주도형 배움의 효과를 높인다는 현장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학교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 인솔 교사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설계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학교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수준별 맞춤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현장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전환 시대 적응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더욱 다양화하고, 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AI·SW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거점센터 기능을 강화해 순천은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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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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