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멈추지 않는 나눔"…부산연탄은행 어르신공동밥상에 지역사회 온정 모여
곽규택 국회의원·이용운 부산시의원·서구의회 의원들 봉사 참여…백양고 학생들도 함께하며 세대 잇는 나눔 실천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각종 사회봉사단체들이 봉사자 참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8월 7일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이 운영하는 어르신공동밥상에 지역 정치인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부산연탄은행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밥상을 운영하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로 인해 자원봉사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인 곽규택 의원과 이용운 부산시의원, 강경미 서구의장이 이끄는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 김근우 의원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과 식사 준비 봉사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부산 북구에 위치한 백양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성 어린 봉사활동을 펼치며 세대를 잇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곽규택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며, 오늘 함께한 학생들의 봉사정신은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폭염과 휴가철로 봉사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정치인들과 학생들이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연탄은행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연탄나눔, 생활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대표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