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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가족·청소년사업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가족 청소년사업부는 기장지역 가족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옥진)와 2024년 3월 14일 기장군청소년수련관(기장군 정관읍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장지역에 있는 정신건강복지 전문기관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지역의 가족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신건강 안정망 체계를 구축하는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효과적인 통합지원을 구축 마음건강이 필요로 하는 기장지역의 가족 청소년 기관 이용자에 도움울 줄 수 있게 됐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가족 청소년사업부 김성환 부장은 앞으로도 가족 청소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발전을 도모하면서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을 위해 전 직원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가족 청소년사업부 산하 시설은 기장군청소년수련관, 기장문화예절학교, 기장청소년센터, 기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가족센터로 기장 지역의 다양한 가족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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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석천초·인동초·연수중·인천남고에 디자인 화장실 준공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3월 14일(목) 석천초등학교, 인동초등학교, 연수중학교, 인천남고등학교에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축 또는 전면보수 후 15년이 지난 노후 화장실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학생·교직원·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양치 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전시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장실 개선 공사에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공사의 품질과 완성도도 높아졌고 사용자 만족도도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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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 도박 예방·근절 ‘협력체계’ 구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3월 13일(수)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는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에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예방 캠페인 ▶예방 교육 자료 지원 ▶상담 지원 등이다. 세 기관은 다각적인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청소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협력하며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과 도박 중독 위기 청소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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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3월 22일까지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8교를 대상으로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미생물 검사는 관할구역 재지정(2024. 3. 1.자)으로 편입된 계양구 학교를 포함 급식시설 총 186교 중 68교(부평 43교, 계양 2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급식담당자들이 학교 급식시설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외부사설업체에 식중독 대표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검출 여부를 의뢰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생물 검사를 시작으로 안전한 학교 급식을 운영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만족하는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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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공항고·인천비지니스고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3월 14일(목) 인천공항고등학교와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고등학교는 약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 3, 4층 연결통로 부분에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자율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공항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상담 등 공간 활용도가 높아 만족도가 크다”라고 말했다. 인천비지니스고등학교는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점제 및 신산업분야 시설 구축 공사를 준공했다. 현대적인 비즈니스고 이미지를 통해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자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학교 구성원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대회의실과 출입구는 골드 색상의 스테인레스 자재로 마감하고, 커뮤니티와 휴게공간은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루버 및 광천장조명을 이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인천비지니스고 관계자는 “달라진 학교 공간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업 분위기도 활발해졌다”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가 만족하고 미래 교육에 적합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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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는 '2024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올해 11개 구·군의 12개 청년역량강화 사업을 선정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청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첫째 지역 기반 활동을 통한 청년의 역량개발, 둘째 멘토링 등을 통한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셋째 청년의 마음 건강 치유로 청년의 사회성 회복 지원 등 3가지 범주에 속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이중 특히 지난해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16개 구·군 5 권역별로 12회씩 총 62회에 걸쳐서 '인문학동행', '맛깔난 인생학교 레아'를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유엔 PEC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유엔 PEC사회적협동조합은 부산시의 '2024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청춘브리지-마음성장과 미래계획'이라는 프로그램으로 2024 부산시 청년역량 강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청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해운대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운대구를 5대 권역으로 나누어 2024년 4월, 5월, 중 홍보기간을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11월 성과공유회(UNPEC VAS)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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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서울시 자치구, 토익 등 응시료 지원 사업 시행 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돕고자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3월 15일 안내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강북구 △광진구 △금천구 △도봉구 △성북구 △양천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돕고자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 및 시행 시기는 자치구별로 상이하다. 이외에도 △관악구 △동작구 △마포구 △용산구 △은평구도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성북구는 2023년도 응시료 지원 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전체 자격시험 1,560건 중 절반 이상인 51%(806건)가 어학시험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가공인시험(35%), 민간공인시험(9%), 한국사능력검정시험(4%)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응시료 지원 사업과 더불어 청년 취업 활동을 돕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수당’이 있다. 청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된다. 청년수당은 주거비, 생활공과금, 교육비에 활용이 가능하며, 교육비의 경우 토익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시험에도 활용 가능하다. 청년수당 신청 마감은 18일(월) 16시까지이며, 상세 내용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응시료 지원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로, 이는 자치구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주목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며, “해당 제도에 관심이 있다면 자신이 속한 관할 지역구 및 자치구에 응시료 지원 사업 진행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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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수립 지원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오는 3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교를 대상으로 ‘배움이 희망 되는 든든한 남부 교육 실현’을 위한 2024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면 또는 비대면 1:1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컨설팅을 위해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전문성을 지닌 관내 교감, 교육과정 부장 20명으로 컨설팅 지원단을 꾸렸다. 이 가운데 교육과정 부장 10명이 학교별 교육과정 시간 배당,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점검하며 현장 지원에 나선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박귀자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부산교육청 주요 교육활동 반영과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10명의 교감이 현장의 학교 교육과정 기본방향 설정, 시책 반영 등을 컨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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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박정애 함평교육장, 공감·소통 릴레이 시작!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3월 14일(목) 함평초와 대동향교초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 소통’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 소통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교육 정책 및 방향에 담아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함평초등학교에서는 교육환경 개선 관련 사업 지원, 통학로 및 승하차로 확보, 기초학력책임 교육의 내실화 운영 등을 고민하며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동향교초등학교에서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형 여행 프로젝트 실천, 전교생 수영교실과 놀이체험 문화 조성 등 학교를 둘러싼 지역과 학교가 연결돼 이루어지는 특색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할 때 소규모학교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음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 “함평초와 대동향교초의 교육과정과 학교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학교 문을 두드려 소통하고 공감하며 나온 의견들이 공허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과 연대하여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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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배영숙 부산시의원, 사라지는 문구점의 위기 극복과 생존권 확보 위한 대책마련 촉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3월 14일(목)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와 교육청에 사라지는 학교 앞 문구점의 위기 극복과 생존권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영숙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시절 학용품은 물론 완구류와 간식으로 모든 이의 친구이자 사랑방이 되어 준 학교 앞 문구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통계청 집계도 2019년 이후로는 항목에서 제외되어 현재 시점으로 정확한 실태를 알 수 없으나 2022년 기준 전국의 문구소매점은 약 8천 5백여 개로 추산하며 매년 500개씩 문구점이 폐업하고 있다. 문구점 쇠락에는 시대적 요인인 학령인구 감소 외에도 여러 요인이 있는데 △학습준비물 지원제도, △대형 생활용품 유통업체·대형마트 영업장의 무분별한 확장, △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문구업 소비행태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구소매업은 2015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를 막을 수 있었으나 2022년 7월에 ‘중소기업적합업종’만료에 따라 작게나마 받았던 보호장치마저 사라졌고, 현재는 ‘생계형적합업종’ 추천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부산교육청의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학습준비물 구매 시 ‘학교 인근 문구점에서 예산의 15% 이상 비율로 구매 권장’하고 있지만 이 역시 권장사항일 뿐 학교장 재량으로 조정 가능하여 실효성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배 의원은 “학교 앞 문구점은 존폐의 위기에 놓였으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함께 이들의 현실적인 보호장치 마련을 위해 나서야 할 때”라며 “교육청은 공공기관으로서 교육· 학예라는 고유 업무를 뛰어 넘어 지역민과의 상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의무감을 가지고 영세 소상공인인 학교 앞 문구점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 부산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교 앞 문구점에게 광역 지자체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방안으로 배 의원은 “△학교 앞 문구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실시, △교육기관·관공서 문구류 구매 시 골목상권인 문구점 이용, △대형 생활용품 유통업체·온라인쇼핑몰에 대응할 수 있는 온라인 전문 플랫폼 마련”을 제언했다. 배 의원은 “위기에 처한 학교 앞 문구점이 이번 기회로 위기 원인 분석과 생존권 확보가 이뤄지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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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원 연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3월 14일(목) 중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노력의 일환으로 생활부장 및 업무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생활부장 및 업무 담당교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안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사전 예방활동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운영 ▶학생생활규정 운영 및 제‧개정 안내 등으로 학년 초에 업무를 담당한 생활부장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에서는 본 연수를 통해 담당 교원의 업무 수행에 있어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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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부산 해운대구,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3월 6일(수) 오후 2시 우동 백조어린이집에서 지역 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해 재난 유형 중 지진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우1․2동 주민, 민방위대,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 발생상황 전파, 대피 등 현장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 요원들을 배치하고 옥외 대피장소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원생들과 민방위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느 곳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만큼 행동 요령을 익혀 스스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훈련이 민방위대와 유관기관의 긴급재난 대응 역량 향상 효과도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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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신중년도 안녕한 부산"…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3월 13일(수) 밝혔다.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2개교(부산대, 동의대)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지난해 4월 선정한 '경남정보대학교' 및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해 총 10개 대학로 운영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8개 대학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모집 공고해 최종 8개교*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 8개교 :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위탁기간 >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 2024. 2. 29. ~ 2026. 2. 28.(2년) 경남정보대, 부산과학기술대 : 2023. 4. 28. ~ 2026. 2. 28.(2년 10월) ● 대학별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학교) 인생 2모작 설계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술 및 수익화 사업방안을 제시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챗지피티(ChatGPT)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동의대학교) 드론조종기술, 드론항공촬영기술 및 영상편집기술, 민간·국가자격증(4종) 취득 교육인 ‘무인항공기(드론)종합기술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신라대학교) 귀농 및 귀촌 지원, 도시농업을 적용한 동아리 활동 및 창업 토탈 컨설팅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실용교육’을 운영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노인지도 역량 개발, 민간자격증(노인지도사, 실버보드게임지도사, 인지학습지도사)취득 교육, 봉사단 연계, 전주기적 멘토제 활성화를 통한 교육생 관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웰니스(wellness) :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의미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 디자인 기술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컴퓨터그래픽(포토샵 등), 색채디자인, 공예디자인,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숙련할 수 있는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동대학교) 보건 분야 특성화 대학에 맞는 전반적인 보건교육과 병원 및 사회복지관 현장실습 병행 실시, 통합병동(병동·병원지원인력) 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 관련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에서 동 세대들에게 눈높이 교육하는 예방운동 전문가로의 활동을 지원하는 ‘예방운동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남정보대학교) 웰빙브런치 및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통한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체형교정부터 이미지 메이크업 및 무대매너, 런웨이 모델워킹과 연출까지 시니어 패션모델의 기본에서 심화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실전 중심의 ‘시니어 패션모델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동의과학대학교) 현장 중심의 수제 양조(맥주·막걸리) 분야 교육을 통해 민간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체제구축과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10만 원 이상(대학별 상이)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대학별 교육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장노년 일자리 지원센터 50+부산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을 통해 퇴직을 전후한 신중년 세대가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 2막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며, “아울러,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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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김광명 부산시의원, '부산광역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 힘, 남구4)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1일(월) 개최된 부산광역시의회 제319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 됐다.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를 규정했고,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실태조사 및 육성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광명 의원은 “지역의 인구 및 기업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소재 벤처기업의 경제환경 개선이 필수적인 상황이므로 지역의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수립하여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부산시가 벤처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벤처기업을 통한 지역산업의 구조개편과 전략산업 육성 등 지역의 산업정책과 연계하는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벤처기업 육성전략 수립을 통하여 지역 전략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미래 먹거리산업의 육성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기획재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월 14일(목) 제31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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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 올해 다채로운 콘텐츠들 선보여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도서관은 올해도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3월 12일(화) 밝혔다. 부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 꾸준한 자료 확보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포함한 총 1만 5천여 종의 소장형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은 전자도서뿐만 아니라 일반 공공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시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시 ▲오디오북 콘텐츠와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무용 콘텐츠 ▲어학·정보 기술(IT) 관련 인터넷 학습(이러닝) 콘텐츠, 학술연구자를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DB) 등은 물론, 발 빠르게 세계 각국의 시사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전자잡지 ▲신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구독형 전자도서 플랫폼으로 기존 알라딘, 북큐브 외 '교보문고'가 추가돼 구독형 전자도서가 5만여 종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도서 선택폭도 넓혔다. 총 22만여 종의 구독형 전자도서 중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추천받고 싶은 사람은 '주간책톡'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주 10권의 도서를 알림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도서관의 모든 콘텐츠는 부산광역시 책이음회원이면 누구나 피씨(PC),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 전자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elib)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오는 4월에는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손안의 도서관」으로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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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부산 남구, 더욱 촘촘해진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3월 11일(월)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올해3월부터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퇴원환자 안심돌봄 서비스는 65세 이상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재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돌봄인력이 퇴원한 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 부재 등 돌봄공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퇴원환자안심돌봄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역자활센터 소속 동행 매니저가 병원 접수부터 입· 퇴원 등 출발부터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와 같은 촘촘해진 돌봄서비스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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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3월 신학년 시작에 맞춰 ‘2024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통합적 지원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의 수요와 특성에 따른 통합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실 있는 학교 운영 ▶학교 교육활동의 질적 성장 ▶학교자율운영체제 내실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3학년도에는 서울중부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27교에서 총 38팀, 1530여 명의 교원, 학부모,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에 대한 참여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특히, 교육 구성원 간 건강한 관계형성, 서로 존중하는 의사소통, 생성형AI 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 학교 폭력예방 및 교육활동보호 이해 관련 주제들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 2024학년도에는 유치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확대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새롭게 구성된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이 학교 자율성을 존중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을 지원해 학교 변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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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고양교육지원청,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학생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3월 11일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지역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 모집은 3월 11일 오전 9시 이후 참여 신청 링크(https://url.kr/fcj5wl)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수요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 고양의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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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2024 드론쇼코리아,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선보여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3월 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 또한, 드론쇼코리아가 열리는 둘째 날인 3월 7일(목) 오후에는 국토지리정보원 주관으로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에서는 국내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참여 기업은 모두 18개사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으며, 그중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의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Flybase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둘째 날인 7일(목) 오후에는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도 개최했으며, 먼저, 국토지리정보원(이진혁 사무관)에서 드론 관련 법과 규정 운영 현황 등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 이석배 교수는 드론 활용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와 3D 지형정보모델 구축을 위한 작업규정 및 성과심사 체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외 드론 활용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4 드론쇼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서 10개국 224개사의 드론 기업과 약 3만 5천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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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부산 최초!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운영 개시
    부산 최초 !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운영개시 -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On! 교통안전사고 No!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온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한다고 3월 6일(수) 밝혔다. 대연동 연포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는 부산시 최초,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가장 긴 폭 35m(횡단보도 두 개 합)의 광폭 횡단보도 위에 ▲ 투광기 설치 ▲ 바닥형 보행신호등 ▲ 정지선 센서 ▲ 정지선 위반차량의 전광판 표출 ▲위험 경고 음성 ▲ 보행안내 방송 ▲ 스마트폰 화면 차단(스몸비 깨우기) 등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 횡단보도의 양 가장자리에는 활주로형 표지병을 설치해 보행자가 더욱 편하게 신호를 인지하여 건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생들이 집중되는 등· 하교 시간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시작지점 옐로카펫에서 대기하다가 음성안내 장치가 보행을 유도를 하며 스몸비(스마트폰과 좀비 합성어)를 방지를 위한 스마트폰 화면 차단 장치를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해 주위를 살피고 건널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산시 최초 광폭 횡단보도를 통해 종전의 등· 하교 시간 등 집중 이용시간에 부족했던 보행 공간 등을 확보해, 야간이나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도 보행자 시인성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 최초로 연포초등학교 앞에 남구형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고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적용해 모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남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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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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