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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프린스' 차준환, 멋진 갈라 연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2일 저녁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피겨 간판 차준환이 멋진 연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일부 행사로 이번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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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축하공연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송파구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첫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잔나비'가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헤는 보컬 최정훈과 기타 김도형이 참석,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한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여러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9월 20일에는 오후 한시부터 '럭키! 커피! 퀴즈 타임' 행사를 시작으로 '청춘 오디션' 행사가 진행되고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축가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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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이해인,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이해인 선수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안녕하세요? 이해인 선수, 어떻게 지내시는지 간단히 근황 전해주세요. 똑같이 훈련하면서 지내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금 7월에는 학교가 방학해서 좀 여유 있게 훈련할 수 있는 것 같고 새로운 프로그램 받고서 연습한지 좀 된 것 같은 데 조금씩 조금씩 더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작품을 하면서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이랑 같이 상의해서 더 편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고 점프나 스핀 같은 경우에도 음악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음악 : 에이나우디 원곡 기반의 '서클스', 안무 : 베누아 리쇼)과 프리 스케이팅(음악 : '위대한 개츠비' OST 3곡, 안무 : 신예지) 곡과 안무가 정해졌는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안무 구성과 주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이번 쇼트 프로그램 오프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원래 오프닝이 시작이 되면 동작을 한두 개 정도 한 후에 바로 점프를 뛰기위해 활주를 하러 갔는데 이번에는 심판석 앞에서 안무를 더 많이, 뭔가 감정선을 좀 더 많이 보여드린 다음에 점프를 뛰러 가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작품이 달라 보이기도 하고 스텝 시퀀스 부분은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고 음악이 굉장히 고조되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가 빠지지 않고 끝까지 더 파워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고요.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오프닝 부분에서 심판 선생님들 쪽으로 제가 좀 달려나가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고 첫 번째 점프를 뛰고 음악이 조금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 그때 조금 제 표정 연기를 좀 더 신경 쓰고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고,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많은 감정들이 보일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마지막 부분에 코레오 시퀀스에서 조금 더 새로운, 코레오 시퀀스 궤적이라든지 심판 선생님들 앞에서 스핀을 하는 모습이 좀 더 감명 깊게 다가올 것 같아요. ■ 곡을 선곡할 때는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본인 정하시나요 아니면 코치님과 상의를 해서 정하나요? 정말 하고 싶은 노래가 있을 때는 부탁드리기도 하는데 그게 아니고 안무가 선생님이나 코치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걸 해보고 싶을 때는 의견을 여쭤보기도 하고요. 아닐 때는 안무가 선생님께서 먼저 추천을 해주셔서 제가 음악을 고를 때도 있고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쇼트 프로그램은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고 프리 프로그램도 물론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긴 한데 신예지 안무가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정하게 됐어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 요소 채점 기준 등 변화가 있는데 연기 구성의 변화나 영향이 있을까요? 더 엄격해진다고 하니까 더 신경 써서 잘 해야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그런 채점 기준에만 신경 쓰지 않고 제가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는 거를 좀 더 보여드리고 물론 거기서 기술도 잘해야 되고 표현 연기도 잘해야 되지만 제가 피겨 스케이팅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잊지 않고서 좀 더 즐겁게 했으면 좋겠고 힘들게 훈련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재미있는 부분이나 즐거운 훈련 포인트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여섯 개(점프 수)로 바뀐 것에 대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원래 구성이 좋았다 이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바뀐 부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하려고 해요. 저는 그래도 새로운 거에 좀 도전해 보는 느낌이어서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 지난 밀라노 동계 올림픽 출전을 했었는데,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든지, 대회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뭔가를 깨달으려고 하긴 하는데 올림픽을 치르고서 생각해 본 건 언제나 대회 때마다 뭔가 얻어 간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집중하고, 제 마인드를 좀 더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을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해야 되고 대회를 하면 하면 할수록 한지 오래됐으니까 좀 안 떨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아니고 대회라는 것은 경쟁을 하고 점수가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쌓여도 어떻게든 조금은 떨릴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래도 이렇게 올림픽 나갈 거라고 생각은 못 했는데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뻤고 이 올림픽이 끝이 아니라 뭔가 제가 그 앞으로 선수 생활하는데 마음의 짐을 하나 덜 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 올림픽이 사실은 스포츠 선수들한테는 가장 큰 대회이고, 출전이 쉬운 대회는 아닌데 그런 큰 대회에 출전한 경험으로 인해 다른 국내 대회, 해외 대회에 출전할 때 긴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어떨까요? 방금 전에도 살짝 말씀 드렸지만, 저는 언제나 긴장감이 있는데 좀 자신이 있고 걱정이 없는데 떨리느냐 아니면 좀 자신이 없고 불안해서 뭔가 떨리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서 저는 후자가 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입장이고 그래도 연습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연습이 잘 순탄하게 흘러갔다면 아무리 떨려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고 연습이 무조건 잘 됐다고 무조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빛을 발휘할 테니까 연습을 최대한 대회처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긴장감을 없애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좀 잡다한 생각하지 않고 나가서 스케이트 타는 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그랑프리 시리즈는 중국(Cup of China)과 핀란드(Finlandia Trophy)에 가게 되었고요. 챌린저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네펠라(Nepela Memorial)에 출전 신청서를 빙상경기연맹에 내긴 했어요. 그게 수락이 돼서 신청이 되면은 가게 될 것 같고요. 다른 챌린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출전 신청이 아직 오픈이 안돼서 좀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아직 결정된 대회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은 사대륙 선수권이나 선수권 대회는 출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어요. ■ 내년 1월에 중국 장춘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죠. 아직 선발전을 하진 않았지만 출전하실 수 있을까요? 네, 거기 출전할 수 있게 해야죠.(웃음) ■ 이번 시즌에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번 시즌에는 뭔가 완벽하고 그런 모습보다는 안무나 스케이팅하는 부분에서 아 작년이랑 똑같구나 이런 생각이 안 들게끔 보여드리는게 목표이고 스피드가 엄청 빨라지고 점프가 너무 높아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점프를 견고하게 뛰고 싶고 대회에 출전해서 보시는 분들도 마음이 좀 편하시게 안 떠는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어요. ■ 코치님과는 어떠신가요, 훈련하는 중간중간에 보니 웃으면서 이야기도 자주 하고 코치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던데요. 선생님이랑 그래도 친한 편이에요. 제가 이 팀에 오래 있기도 정말 오래 있었고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선생님이랑 같이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선생님이 이렇게 편했던 건 아니고 그런 말을 제가 들었었어요. 제가 불편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내가 불편하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리고 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편하게 의견도 여쭤보고 선생님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생각도 여쭤보고 하면서 그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더 뭔가 전체적인 거에 대해서 더 많이 묻기 시작했던 것 같고, 선생님과 제자지만 그래도 때로는 같이 웃고 그렇게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유튜브 채널 ‘헤이 해인(Hey Haein)'을 운영 중인데 채널 오픈하게 된 이유, 어떤 콘텐츠들이 다뤄지는지 등 소개 부탁드려요. 회사랑 같이 운영을 하고 있긴 한데요. 콘텐츠는 일단 이제 회사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거를 좀 많이 하게 해주시는 편이고요. 아이디어도 같이 내고 카메라라도 고급 카메라로 찍어주시고 해서 굉장히 저는 색다르고 재밌었는데 올림픽 때 그때 잠깐 찍게 되면서 올림픽 이후로 유튜브를 좀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회사 분들께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저도 즐겁게 하고 있는 중이고 영상이 주기적으로 많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열심히 찍을 의향이 있고요. 제가 찍을 때도 있고 회사 분들이 같이 오셔서 찍어주실 때도 있는데 제가 편집할 때 뭔가 좀 색다른 것, 피겨 스케이팅 말고 색다른 것을 해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고 팬분들이 대회에 나와서 경기하는 모습만 보시는 게 아니라 좀 저만의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도 선수이기 전에 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 얼마 전 폴댄스하는 모습을 봤는데, 폴댄스를 하게 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그 영상을 찍은 날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날이었는데 그게 폴댄스를 처음 하는 날이었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여자애들이 세 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 중에 두 명이 폴댄스를 그냥 취미로 되게 잘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저도 같이 친구들이랑 뭔가 수다만 떠는 게 아니라 뭔가 활동적인 거 같이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됐고 많이 힘들고 싶지 않긴 했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근력도 많이 필요하고 상체나 코어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동작인 것 같아서 이게 보는 거와 달리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재밌구나 싶으면서도 참 모든 일이 쉽지 않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할 의향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입니다. 제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저번 시즌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팬분들 응원에 제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 대해서 좀 더 기대하게 하는 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피겨스케이팅을 해오면서 팬분들 사랑을 받으며 이렇게 해온 것이 정말 뜻깊고 감사한 일인 것 같고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중심축인 이해인이 이번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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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신지아,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가 다음 시즌 대비 훈련 후 팬들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전했다. "항상 절 위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지아 선수는 이번 시즌 '롬바르디아 트로피', '데니스텐 메모리얼', '스케이트 캐나다', 'NHK 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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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간판 신지아, "이번 시즌 멋진 경기, 클린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무더운 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 선수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신지아 선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근황 간단히 전해 주세요.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둘 다 새 프로그램을 받아서 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 중이에요. ■ 2026-2027 시즌 쇼트·프리 프로그램에 사용할 곡과 안무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 곡이 선곡됐는지 선곡 배경이나 기타 관련된 이야기 부탁드려요. 쇼트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제프리 버틀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았고 이번 쇼트 프로그램의 음악은 막스 리히터의 도나 노비스 파쳄 2 버전(Max Richter's Dona Nobis Pacem 2-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을 받았는데 이 곡 자체가 고요함 속에서 시작해서 점차 음악이 고조되는 방향으로, 강렬하게 흘러가는데 거의 쇼트 프로그램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말 음악이 빵빵 터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또,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처음 같이 작업해보는 셰린 본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게 되었고, 프리 음악은 화양연화 OST예요. 화양연화 영화 자체가 굉장히 그리운 것,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절제된 사랑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표현하려고 굉장히 노력 중이에요. ■ 프리 스케이팅은 음악이 3개(Yumeji's Theme, Efude, Timelaps) 아니었나요? 네, 세개가 맞아요. 프리 스케이팅 스텝 부분에는 Timelaps라는 다른 음악이 섞여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냥 화양연화를 떠올리면서 프로그램 자체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은 화양연화 음악이라고 보면 되요. ■ 이번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안무도 새로 받았는데 주요 포인트나 좀 눈여겨볼 만한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쇼트 프로그램은 스텝 시퀀스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생각되는데요. 음악 후반부가 점점 휘몰아치면서 고조되는 느낌의 음악이기 때문에 후반부를 안무와 함께 좀 더 중점적으로 눈여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요소에 대한 채점 기준 변화가 있는데 이에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연기 구성의 변화같은 것이 있을까요? 일단 점프 구성이 점프 일곱 개에서 여섯 개로 바뀌게 되면서 지금 연습 중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연습 중이에요. ■ 경기 출전전의 심리적 긴장감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경기전 본인만의 루틴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일단 대회때는 긴장에 많이 되는데 그럴 때 항상 생각하는 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 또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또, 다 내가 할 수 있는 거고, 어려운 거 하나 없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타면은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 신지아 선수는 유연성을 바탕으로한 안정적이고 우아한 연기, 실수가 거의 없는 기술 구사 등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단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 단점은 체력 체력 같아요. 좀 더 후반부 가서도 퍼포먼스적으로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지상훈련에서는 어떤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나요? 체력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또 점프 훈련도 자주 하고 또 아무래도 피겨는 회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전 운동도 많이 하고 있어요. ■ 지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출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있을 것 같고, 도움이 된 점도 있을 것 같은데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쉬웠던 점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제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서 그게 정말 속상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올림픽같은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또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또 많은 관중분들 앞에서 제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 먼 미래긴 하지만, 2030년 프랑스-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밀라노 올림픽을 경험하면서 정말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또 다음 올림픽에 대한 목표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알프스 올림픽에도 꼭 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2026-2027시즌 출전 예정인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챌린저 대회가 시작인데요. 롬바르디아 트로피랑 데니스텐 메모리얼을 생각하고 있고 또, 이번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스케이트 캐나다랑 NHK 트로피에 초청을 받게 돼서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 이번 시즌 목표가 있을 것 같은 데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늘 그렇듯이 클린경기를 이번 시즌에는 꼭 여러 팬분들께 또 많은 관중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이고 또 계속해서 시즌 베스트, 퍼스널 베스트를 세워 나갔으면 좋겠어요. ■ 가장 애정하는 경기복, 음악, 안무가 있다면? 그리고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요? 제 최애 프로그램은 Not about Angels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고 또 의상은 주니어 첫 시즌 프리 프로그램 의상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또 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 같은 경우에는 탱고 쪽도 많이 해보고 싶고 또 되게 강렬한 음악도 해보고 싶어요. ■ 해외 많은 나라, 경기장을 가보셨을텐데, 가장 마음에 드는 나라와 경기장이 있었다면? 가장 좋았던 링크는 딱히 없는데, 충칭(Cup of China 2025)이 시설이 좋았던 것 같아요. ■ 일본 같은 데는 가깝기도 하지만 먹는 것도 입에 잘맞고 그래서 일본도 되게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제가 일본대회를 아직 한 번도 나가보지 않아서 이번이 처음(NHK Trophy)이에요. 그래서 빨리 경험해 보고 싶어요. ■ 훈련이 없을 때 주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취미는요? 보통 쉴 때는 정말 집에만 있을 때도 있고 아니면 날 잡고 친구랑 나가서 놀 때도 있고요. 그렇지 않을 때는 집에서 베이킹을 한다던지 아니면 그냥 집에 있고, 음악을 막 즐겨듣는 편은 아니에요. ■ 신지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수많은 팬분들이 거는 기대가 클 것 같습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묵묵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이번 시즌에는 처음 선보이는 느낌의 프로그램들일 것 같은 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에서 어느새 피겨 스케이팅 간판으로 우뚝 선 신지아가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멋진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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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하얀 백로성 히메지를 찾아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JR 쾌속선이 오사카역을 떠나 서쪽으로 거침없이 달린다. 차창 밖으로 고베와 아카시의 풍경이 스쳐 지나간다. 80km를 씩씩하게 달려온 지 약 한 시간 뒤 히메지역에 닿는다. 이른 시간이지만 역에는 이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곧게 뻗은 오테마에 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천천히 걷는다. 거리 곳곳에는 히메지성 안내 깃발과 치미 장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소함이 담긴 플리마켓의 웃음소리와 하모니카를 부는 원숭이의 익살스러운 몸짓이 즐거움을 더한다. 4월의 공기는 부드럽고 따뜻하다. 막 물이 오른 나무들은 연둣빛 생기를 더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잎사귀들은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그렇게 1km를 걷다 보면 도로 끝에 눈부신 하얀 천수각이 모습을 드러낸다. 백로가 날개를 펼치고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하얗고 강인한 히메지성을 ‘백로성’이라 부른다. 히메지성은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1993년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특히 히메지성은 17세기 에도시대 성곽 건축의 정수를 간직한 곳이다. 또한 현존하는 일본 국보 중 5층 천수각을 지켜온 히메지 성은 규모도 크고 보존도 잘되어 독보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히메지 성 지붕의 배치와 구조는 쇼군의 위엄을 돋보이게 하고, 막부의 강력한 상징을 보여준다. 흰 회벽은 우아하면서도 단단하고, 화재 방지와 방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복잡하게 얽힌 통로와 83개의 수많은 방어 구조물은 전쟁의 긴장감을 지금까지 품고 있다. 성 안으로 들어서면 길은 곧게 이어지지 않는다. 적이 쉽게 중심부에 닿지 못하도록 일부러 구불구불하게 설계된 길이다. 벽마다 뚫린 총안과 활구멍, 높게 치솟은 석벽은 이곳이 도쿠가와막부의 중심인 에도를 지키는 방어 거점이었음을 말해준다. 누문 형태의 출입구 히시노문은 성의 21개의 문 가운데 가장 큰 문이다. 이 문을 들어서서 니노마루와 혼마루를 거쳐 천수각으로 향하는 길은 조용하고 적막하다. 내부에는 조명도, 기념품 가게도 없고 단순하다. 신발을 벗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다 보면 오래된 목재의 향이 은은히 배어 나온다. 를 지나는 삐걱거리는 나무 소리마저 세월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천수각 가장 높은 곳에 서니 히메지 시내와 멀리 하리마 평야, 잔잔한 세토내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성 아래로는 단정한 시가지가 이어지고, 벚꽃과 숲이 성곽을 감싸 안는다. 바람은 높고 맑았다. 수백 년의 시간이 그 자리에서 천천히 흐르고 있는 듯했다. 천수각 뒤편, 절벽 위 활처럼 둥글게 휘어진 기다린 창고 형태의 방어시설은 코사쿠루와이다. 천수각 아래쪽 적의 침입을 막는 구조로 다른 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설이다. 장기 농성에 대비해 70여 톤에 달하는 쌀과 소금을 저장했다고 한다. 천수각 아래에는 오키쿠 우물이 있다. 지금은 소원을 비는 장소가 되었지만, 이 우물에는 오래된 원혼의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괴담인 반슈 사라야시키의 무대다. 다이묘의 집안에 열 개의 귀한 접시를 관리하던 하녀 오키쿠는 어느 날 접시 하나를 잃어버렸다는 누명을 쓴다. 주인의 욕망을 거절한 대가로 억울한 벌을 받고, 결국 깊은 우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그 뒤로 밤마다 우물에서는 “하나… 둘… 셋…” 하고 접시를 세는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아홉까지 센 뒤 멈추는 슬픈 목소리. 끝내 다 셀 수 없었던 억울함과 한이 우물 아래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여성의 억울한 죽음과 원혼의 등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아랑전설이나 장화홍련전과도 닮아 있다. 남성 지배 계급의 폭력, 권력과 욕망 속에서 희생된 여성은 죽어서야 진실이 드러난다. 다만, 아랑이나 장화홍련전의 경우 억울함이 풀리는 해원에 닿아 있다면, 오키쿠의 이야기는 끝내 풀리지 못한 원한으로 남는다. 일본 공포물 특유의 서늘함도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되는 듯하다. 히메지 성 내부 해자를 따라 와센이라는 나룻배를 탔다. 스게가사라는 전통 대나무 모자를 쓰고 성을 한 바퀴 돌았다. 물결은 잔잔했고, 남은 꽃잎들이 수면 위에 흩날렸다. 가이드 겸 뱃사공이 선미에서 노를 잡고 천천히 나아간다. 배 위에서 올려다본 천수각은 더욱 웅장했다. 가까이 다가선 석벽에는 세월의 흔적이 깊게 새겨져 있었다. 물과 바람, 돌과 나무가 함께 만든 풍경이었다. 길 건너 코코엔에 들어서자 또 다른 시간의 문이 펼쳐진다. 옛것을 좋아한다는 코코엔(好古堂). 히메지 출신 역사학자 나카무라 쇼토의 호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무사 가문의 저택 자리에 남은 유물을 살려 새롭게 만들어 낸 온고지신의 정원이다. 번호 매긴 안내판이 곳곳에 잘 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쉽다. 담장으로 구획된 아홉 개의 일본식 정원은 저마다 다른 계절의 표정을 품고 있다. 회랑을 지나 연못가에 서면 오색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작은 폭포 소리가 잔잔하게 귀를 적신다. 모퉁이를 돌 때마다 풍경은 조금씩 달라진다. 흐르는 물과 그림자, 흔들리는 대숲과 휘어진 소나무가 느린 시간을 만들어낸다. 대숲 사이를 스치는 바람은 사각사각 낮은 소리를 남기고, 가레산스이 정원의 모래결은 물 한 방울 없이도 잔잔한 파문을 그려낸다. 가레산스이는 선종 교리가 재해석된 일본의 전통 정원이다. 바위와 모래, 이끼가 만든 흔적을 바라보며, 극도의 간결함 속에서 고요를 느낀다. 바람소리 물소리, 그 차분함을 즐기며 다실 ‘코코안’에서 말차 한 잔을 마셨다. 쌉싸래한 차향과 달콤한 화과자가 입안에 번지고, 정원에는 봄빛이 조용히 내려앉아 있다. 오래 머물고 싶은 오후였다. 히메지 시립 미술관은 히메지성 뒤쪽에 있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미술관 가는 길, 히메지성을 배경으로 지붕의 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새하얀 백로성 앞에 자리 잡은 붉은 벽돌, 시간의 결이 다른 두 풍경이 나름 조화를 이룬다. 강인함과 우아함이 한 공간 안에서 나란히 숨 쉬고 있는 듯하다. 미술관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창고로 지어진 뒤, 2차 대전 이전에는 군 시설로 사용되었고 이후 오랫동안 시청으로 쓰였다. 오래된 붉은 벽돌, 시대의 흔적을 품은 건물은 1983년 봄, 지역사회에 예술을 가까이 전하고자 시민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서양 화가들의 작품까지 폭넓게 소장하며 히메지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관내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컬렉션 갤러리가 조용히 이어지고,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아트 라이브러리에는 느린 오후의 공기가 흐른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미술관 정원이다. 잔디와 나무 사이로 13점의 조각 작품이 자연스럽게 놓여 있다. 사람들은 작품 곁을 천천히 걸으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아이들은 조각 사이를 뛰놀고, 여행자는 벤치에 앉아 계절의 바람을 느낀다. 미술이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 속에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이곳은 조용히 보여준다. 효고현 남서부에 자리한 히메지는 예로부터 혼슈를 동서로 오가는 길목이었다.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흩어지던 교통의 중심지였기에, 자연스럽게 문화와 역사가 켜켜이 쌓였다. 웅장한 성곽과 오래된 거리, 바다의 풍요와 예술의 숨결까지 함께 살아 있는 도시. 붉은 벽돌 미술관 앞에 서서 다시 히메지성을 올려다본다. 하얀 천수각과 붉은 벽돌의 대비가 오래도록 눈에 남는다. 서로 다른 시대와 기억이 한 풍경 안에서 조용히 어우러지고 있었다. ▣ 손경희 ◇ 인천 검단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작전여고·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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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LEX(클렉스)' 부스에 나타난 여신, 모델 '냥사랑'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4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6 오토살롱테크코리아' 행사에 요즘 인기 급상 중인 모델 '냥사랑'이 'KLEX(KLEX MUVOK-클렉스 무복) 부스 튜닝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LEX(KLEX MUVOK-클렉스 무복)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자동차 튜닝 진행, 자동차(튜닝카) 전시. 자동차 휠 제품 판매, 레이싱 시뮬레이터 구비, 다양한 게임, 커피, 식사, 야식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매일 새벽 3시까지 운영한다. '2026 오토살롱테크코리아'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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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LEX(클렉스)' 부스에 나타난 여신, 모델 '냥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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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임정숙·김보미, '지금 잘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6-27' 결승 진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4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지금 잘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6-27'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1번 테이블에선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임정숙(크라운해태), 2번 테이블에선 김보미(NH농협카드)와 이선영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미래와 임정숙의 경기는 임정숙이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임정숙은 1세트 경기 초반 산뜻한 출발을 하며 득점을 이어나갔다. 이미래는 이에 지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나갔으나 임정숙이 먼저 11점을 득점하며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경기도 이미래와 임정숙의 점수 공방전이 이어지며 누가 이길지 모르는 승부를 펼쳤으나 임정숙이 11:9로 승리했다. 3세트 경기는 부진했던 이미래가 힘을 내며 득점을 이어간 끝에 11:10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2가 됐다. 4세트는 2이닝까지 3득점에 그친 이미래가 부진한 가운데 임정숙이 꾸준하게 득점하며 11:5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김보미와 이선영의 경기는 김보미가 1세트 초반 득점을 몰아치며 11:5로 승리했다. 2세트는 이선영의 반격이 이어졌으나 김보미가 11:7로 승리했다. 3세트는 두 선수 4이닝까지 무득점으로 진행되다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공방전이 이어졌다. 이선영이 12이닝 10점, 김보미가 5점인 상황에서 이선영이 득점을 못하는 가운데 김보미가 6점을 득점하며 11:1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10월 25 밤 10시부터 진행된다. 임정숙 선수 김보미 선수 이선영 선수 이미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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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임정숙·김보미, '지금 잘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6-27'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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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순회상영 ‘BIKY랑’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영화제의 감동을 학교와 지역사회로 이어가는 순회상영 프로그램 ‘BIKY랑’을 개최한다. ‘BIKY랑’은 10월 23일 송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부산과 인근 지역 11곳에서 진행된다. 영화제에서 소개한 작품들을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고 영화가 전하는 감동과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눈다. 올해 상영작은 2026년 BIKY 주요 수상작과 엄선작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음의별빛상 수상작 ‘우주의 아틀라스’를 비롯해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새로운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 학교와의 인연을 이어가는 상영도 마련된다. 올해 영화제 기간 단체관람에 참여했던 강서초등학교와 거학초등학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를 다시 찾아 학생들과 만난다. 영화제에서 시작된 만남을 학교 현장으로 이어가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문화적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영 장소는 강서초등학교, 거학초등학교,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느티나무도서관, 동래구청소년센터, 모퉁이극장, 무사이 독립영화관, 영화진흥위원회, 송정초등학교, 스페이스 장천 등 총 11곳이다. 학교와 청소년센터, 도서관, 독립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을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영화를 즐기며 세대와 지역을 잇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BIKY 집행위원장은 “BIKY랑은 영화제가 끝난 뒤에도 부산과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 BIKY가 소개한 영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마음의별빛상 수상작 ‘우주의 아틀라스’를 비롯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이 영화를 만나고, 서로 공감하며 깊은 울림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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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순회상영 ‘BIKY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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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윤아선,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매력 발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2일 저녁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피겨 스케이팅 윤아선 선수가 멋진 연기를 펼쳤다. 윤아선은 음악 'Training Season'에 맞춰 부드러우면서도 신나는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일부 행사로 이번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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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윤아선,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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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샛별' 신지아, 우하하고 아름다운 연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2일 저녁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피겨 샛별' 신지아가 아름다운 연기를 펼쳤다. 신지아는 'Die on This Hill' 음악에 맞춰 그의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일부 행사로 이번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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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샛별' 신지아, 우하하고 아름다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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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프린스' 차준환, 멋진 갈라 연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2일 저녁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피겨 간판 차준환이 멋진 연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일부 행사로 이번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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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프린스' 차준환, 멋진 갈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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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이해인,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매력 발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2일 저녁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이 멋진 연기를 펼쳤다. 이해인은 음악 'Five Nights at Freddy's'에 맞춰 귀엽고 독특하면서도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며 매력발산을 했다. 이날 행사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일부 행사로 이번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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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이해인,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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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서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은 '2026/27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가 오는 11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흘간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주관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KSU)가 주최하는 쇼트트랙 월드투어는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종목별 순위와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쇼트트랙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최정상급 쇼트트랙 선수들이 출전해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경기 운영, 치열한 추월 경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27시즌 월드투어의 세 번째 대회로, 시즌 초중반 선수별 경기력과 국가별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바탕으로 안방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길리, 최민정, 이정민 등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쇼트트랙 강국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쇼트트랙 팬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폭발적인 스타트와 순식간에 순위가 뒤바뀌는 추월 경쟁 등 쇼트트랙만의 박진감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는 한편, 국내 빙상 종목의 저변 확대와 팬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는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으로, 경기를 넘어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조성하기 위해 K-POP 콘텐츠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쇼트트랙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람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입장권은 10월 23일(금) 14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내국인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외국인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좌석 구성과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홈페이지와 SNS 및 티켓 구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SBS 및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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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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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타 차준환·이해인·신지아 등 '2026 강릉 ITS 셰게총회' 아이스쇼 출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겨스케이팅 스타들과 아티스트들이 깊어가는 가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22일(목) 저녁 19시부터 1시간 동안 강원도 강릉 소재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아이스쇼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일부 행사로 이번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이스쇼는 멋지고 아름다운 피겨스케이팅과 첨단 기술, 감각적인 영상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현 국가대표 신지아의 갈라쇼가 진행된다. 이후 윤아선, 프로야구 선수 출신 정근우와 딸 정수빈 선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아이스쇼로 인기를 끈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출연진이 무대를 수놓고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재근, 이해인의 멋진 갈라쇼가 펼쳐진다. 지난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 4위의 차준환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후 전 출연진의 그랜드 피날레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차준환 선수 이해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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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타 차준환·이해인·신지아 등 '2026 강릉 ITS 셰게총회' 아이스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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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사랑의열매 첫 토크콘서트서 청춘에 위로와 응원 전해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지난 10월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혜성 씨와 함께하는 첫 토크콘서트 ‘더 푸릇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 푸릇 라운지’는 사랑의열매가 홍보대사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크콘서트’로, 젊은 세대에게 응원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에는 열매를 뜻하는 영어 ‘Fruit’과 젊음의 ‘푸릇푸릇함’을 결합해 청춘의 성장과 나눔의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이혜성의 청춘, 열매를 맺다」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성 홍보대사를 비롯해 사랑의열매 진석범 사무총장, 심정미 홍보미디어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 120여 명이 함께해 청춘의 고민과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혜성 홍보대사는 ‘외로움의 시대, 나를 위로해주는 것’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 연결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현대사회에서 위로와 공감을 얻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타인에게 이해받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독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를 얻었던 경험을 청중들과 공유했다. 그는 “책과 영화, 음악 등 예술 작품을 통해 다른 시간과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간접 경험하며 외로움을 위로받았다”며, “여러분에게도 위로를 건네는 책과 영화, 음악 그리고 사람들이 곁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마음을 나누는 시간’에서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들이 이혜성 홍보대사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계기와 기부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혜성 홍보대사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신 최태성 선생님을 만나 뵈면서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평소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저 역시 그 뜻을 본받고 싶어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나눔을 실천해 보니, 기부는 돈이 많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아껴 타인과 행복을 나누는 일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며 나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석범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더 푸릇 라운지’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고민을 내려놓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위로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자리에 재능기부로 함께해주신 이혜성 홍보대사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성은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 ‘이혜성의 1%북클럽’을 운영하며 독서와 인문학을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작년에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희망2026나눔캠페인 홍보영상 출연, 폐막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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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사랑의열매 첫 토크콘서트서 청춘에 위로와 응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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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지능형 교통 체계) 세계총회' 10월 19일 개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10월 19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19일 오전 10시 강릉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회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환영사, 대륙별 축사 및 기조연설, 명예의 전당 시상 등이 이어졌다. 이후 전시장 개관식, VIP투어, 장관회의, 환영 리셉션이 진행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는 고위급 회담, 학술 세션, 전시회, 첨단 기술 시연, 현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각국 대표, 학계 석학, 산업 관계자, 기업 리더들이 모여 C-ITS, 자율주행, MaaS, UAM, 스마트시티 등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장차관급 인사와 전문가 등 6만여 명이 참가, 중소도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며, "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를 주제로 5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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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지능형 교통 체계) 세계총회' 10월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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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스포츠한마당 쇼트트랙 팀 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지난 10월 17일 (토) 인천선학빙상장에서 열린 ‘2026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쇼트트랙 팀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쇼트트랙 경기에 참여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과 도전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체전에서는 팀원 간의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경기를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동현, 남윤창, 박지원 선수가 참여해 참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어린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쇼트트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의 긴밀한 협업과 관련 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양 기관은 참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동기와 목표를 심어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이 쇼트트랙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빙상 종목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빙상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쇼트트랙 종목의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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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스포츠한마당 쇼트트랙 팀 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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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통민속예술의 힘찬 비상…‘부산국제민속예술제 비상’ 성황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우리의 가락과 소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K-컬처의 소중한 자산이다.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전통민속예술을 오늘의 문화와 접목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무대가 부산에서 펼쳐졌다. 부산국제민속예술협회(이사장 김인숙)가 마련한 부산국제민속예술제 ‘비상(飛上)’ 공연이 10월 18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박형준 전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부산시 사회체육문화센터 이사장, 박희용 시의원, 최종원 시의원, 박준영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전통민속예술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함께했다. 이번 예술제는 부산의 민속과 우리 음악이 걸어온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전통예술이 미래 세대와 만나 세계로 뻗어 나갈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10월 17일에는 ‘부산 민속과 우리 음악·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려 전통예술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인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민속예술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부산 문화의 정체성 알아야 한다, 전통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문화와 융합해 세계와 소통하는 예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전통과 민속예술은 오랜 시간 우리의 삶과 함께하며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왔다”며,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소리와 몸짓은 오늘의 문화가 되었고, 우리가 어떻게 이어가느냐에 따라 다시 미래의 문화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은 바다를 통해 사람과 문화가 끊임없이 오가며 성장해 온 도시다. 부산만의 민속과 예술이 형성되고 서로 다른 문화와 만나 어우러지면서 오늘의 부산을 만들어 왔다”며, “부산국제민속예술협회는 이러한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향유하며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예술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무대는 전통민속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국악관현악 ‘해성’을 시작으로 민속연희 ‘삼도 설장구’, 선소리산타령 ‘앞산타령·뒷산타령·자진산타령’, 남도민요 ‘새타령·까투리타령’, 가야금병창 ‘아리랑 향연’ 등이 이어지며 우리 전통음악의 흥과 멋을 전했다. 또한 춤 ‘태평의 향연, 신명의 비상’, 춤 ‘설원삼성’, 서도연희극 ‘향두계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국악창작곡 ‘미래’가 무대를 장식하며 전통예술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간다는 이번 예술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의 전통예술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민속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서로 다른 지역의 예술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적 가치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김인숙 이사장은 “이번 예술제가 과거의 전통을 오늘의 삶으로 이어주고, 오늘의 예술이 미래 세대와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의 민속과 우리 음악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세계와 소통하는 부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을 잇고 오늘을 함께하며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민속예술제 ‘비상’은 우리 전통민속예술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지역 문화의 세계화를 향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부산에서 시작된 우리 가락과 소리가 세대를 넘어 이어지고 세계인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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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통민속예술의 힘찬 비상…‘부산국제민속예술제 비상’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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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빛나사 아트전' 성료…“다른 시선, 하나의 공간에서 예술로 하나 되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대표 박상애)과 빛을나누는사람들 사회문화연구소가 주최·주관한 제5회 빛나사 아트전 '다른 시선, 하나의 공간'이 지난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자갈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예술적 시선을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글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의 한글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예술과 교육, 사회적 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빛나사 아트전은 예술을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과 사회에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그 중심에는 구족화가 김태완 작가와 두 손 화가 함애경 작가, 프랑스 쥘레 게시 작가가 함께했던 예술적 교류와 나눔의 실천이 자리하고 있다. 세 작가는 각자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예술이 장애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작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으로 해외의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휠체어를 지원하는 등 예술적 성과를 실질적인 사회공헌으로 연결했다. 세 작가는 세상을 떠났지만, 이들이 남긴 예술적 열정과 나눔의 정신은 빛나사 아트전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와 추상회화, 조소, 사진, 천 아트, 한지공예, 목판화, 한글 서간체, 서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 경력을 지닌 강진서 작가를 비롯해 두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 김밝은터 작가, 고래를 주요 소재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 온 구경미 작가가 참여했다. 또한, 사진작가 장문희, 조소 작가 박은생, 추상회화 작가 박형필, 천 아트 작가 김경숙, 한지공예 작가 서덕미, 한글 서간체 작가 김철호, 서각 작가 최진일 등이 각자의 예술적 감성과 철학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박형필 작가는 약 8년 전 자신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던 후원자와의 인연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이어지면서 예술이 만들어 내는 인간적 교류와 지속적인 관심의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하나의 전시공간에서 조화를 이루며 예술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인 '손으로 새겨 쓰는 한글 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어린이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한글을 직접 쓰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은 부산 남구청 드림스타트팀의 협력으로 전시 기회를 얻었으며,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자신이 직접 쓴 글씨가 전문 전시공간에 소개되고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는 경험은 어린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외국인 관람객들도 한글 작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어린이들이 제작한 도장을 직접 찍어 기념으로 가져가는 등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 개막식은 김상일 선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원상과 신진범의 축하 노래와 양이훈 선생의 트럼본 연주가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한글날을 기념해 강기홍 작가의 동화책 『숲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와 박상애 대표가 기획·편집한 『손으로 새겨 쓰는 한글 사랑』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하며 문화예술과 독서교육의 의미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전시장에는 장기려 박사가 1980년 강기홍 선생에게 보낸 성경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장'이 소개돼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헌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애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소통하고,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뒀다. 박 대표는 “예술은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고 마음을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입니다. 빛나사 아트전은 예술을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과 사회에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와 세대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 참여해 주신 작가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로 다른 시선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 더 큰 희망과 사랑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은 그동안 문화예술과 교육, 국제교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빛나사 아트전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에서 출발해 예술가와 어린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어린이들의 창의적 성장,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함께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예술가들의 작품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어린이들의 순수한 한글 사랑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세대와 국적, 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계절은 가고, 사랑은 남습니다.' 제5회 빛나사 아트전은 예술이 단순한 창작활동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동체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소중한 사회적 자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예술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환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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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빛나사 아트전' 성료…“다른 시선, 하나의 공간에서 예술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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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기 좋은 가을, 전국 곳곳서 만나는 ‘대한민국은 공연중’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대한민국은 공연중’ 캠페인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올가을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고 2026 서울시 자치구 연계공연 관람활성화 항상 깨어있는 문화예술기획, 올웨이즈 어웨이크(담당 김연정 PD)가 10월 15일 밝혔다 전국 500여 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1,700여 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 생생한 감동을 더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을 공연의 즐거움을 더하는 가운데, 지역의 다채롭고 독창적인 공연예술 작품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바운드 축제(RE:BOUND FESTIVAL)‘가 10월 16일(금)부터 11월 14일(토)까지 개최된다. ’리:바운드 축제‘는 전국 각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창·제작된 우수 공연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 유치 및 유통함으로써 지역 창작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객들에게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공연예술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서울 전역의 다채로운 문화 거점을 활용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강남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 ▲동작문화재단, ▲은평문화재단, ▲중랑문화재단, 총 6개 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구로창의아트홀 ▲오유아트홀 ▲까망돌어울마당 아트홀 ▲본동어울마당 아트홀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서일대 배양관 예다움홀 ▲노원어린이극장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등 서울 내 총 9개 주요 무대에서 지역 우수작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리:바운드 축제’는 단발성 공연 소개에 그치지 않고, 축제 종료 이후에도 작품이 국내외 다양한 무대로 연속성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발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집중한다. 축제 기간 내 공연 유통 관계자 및 기획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창작자와 작품의 사후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의 뛰어난 창작자들이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유통의 장이자,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축제 라인업 및 공연 일정, 티켓 예매 등 자세한 정보는 리:바운드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re-bou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보기 좋은 가을, 우리는 공연 관람 중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올가을 일상 속 특별한 문화예술의 순간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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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기 좋은 가을, 전국 곳곳서 만나는 ‘대한민국은 공연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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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 성료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0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를 마무리했다.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열렸으며, 인천 관내 고등학교 63팀, 1,13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경험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인천남고등학교와 인천송천고등학교가 각 학교의 열띤 응원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인천남고등학교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체육시설과 경기 운영 인력 등 전문적인 스포츠 기반을 활용해 대회를 운영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조건도 대표이사는 “참가 학생들이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펼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회 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와 경기 운영에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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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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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가을 자선 바자회' 11월 22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1월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올댓마인드 신논현점 2층에서 '블루엔젤봉사단'과 유기견 봉사모임 '힘내개'가 후원하는 '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가을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2005년 김자영 소장이 설립한 '평강공주'는 300여 마리의 유기견·유기묘가 함께하는 곳이다.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바자회에선 반려동물 사료·간식·용품과 스타 애장품 및 보호자 용품 등이 판매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유기묘의 사료 구입, 난방비, 보온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본 행사는 매년 봄·가을 2회 개최되고 있으며, 트와이스 정연, 지효, 공승연 배우 등 유명 연예인들이 행사에 참여해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ansunganimal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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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단법인 평강공주 돕기 가을 자선 바자회' 11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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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무릉도원으로 가는 미호미술관
-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교토를 떠나 시가현 남쪽 시가라키 산중으로 향했다. 투어 버스 창밖으로 벚꽃이 흐른다. 분홍빛 꽃망울 아래로 연둣빛 새잎이 돋아나고 있었다. 봄은 언제나 꽃보다 먼저 빛으로 찾아오고, 빛보다 먼저 색으로 다가온다. 미호미술관 입구에 들어서자 길게 늘어진 수양벚꽃이 방문객을 맞는다. 그리고 그 너머에 은빛 콘크리트 터널이 나타난다. 거대한 수양 벚꽃이 봄날의 화려함을 더해준다. 터널 안으로 들어가니 둥근 곡면에 반사된 빛이 공간 전체를 은은한 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가지런하게 놓인 조명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어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이 터널은 단순한 통로가 아니다. 일상에서 이상향으로 건너가는 문이다. 미호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 I. M. Pei는 중국 고전 『도화원기』에서 영감을 얻어 무릉도원을 찾아가는 여정을 건축으로 구현했다. 방문객은 벚꽃길을 지나고, 터널을 통과하고, 현수교를 건너야 비로소 미술관에 도착할 수 있다. 건물을 보기 전에 먼저 하나의 이야기를 걷게 만드는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설계자로 잘 알려진 그는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경험의 예술로 이해하였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동양적 사유와 서양의 기술을 결합하는 그의 건축은 기하학적 형태와 빛의 활용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자연을 지배하지 않고 자연 속에 스며드는 건축을 추구했다. 실제로 미호미술관의 대부분은 산속 지하에 숨겨져 있다. 숲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건물을 땅속에 묻고 다시 흙을 덮었다. 멀리서 보면 산이 건물을 품고 있는지, 건물이 산을 품고 있는지조차 구분하기 어렵다. 건축은 자연을 이기려는 인간의 욕망이 아니라 자연과 공존하는 겸손함이어야 한다는 철학이 느껴진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빛이 공간을 지배한다. 삼각형과 다각형의 천창을 통해 들어온 햇살은 벽과 바닥 위에 끊임없이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같은 공간이지만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건축은 고정되어 있지만 빛은 살아 움직인다. 현대적인 재료와 기법을 탁월하게 활용한 건물은 작품의 보존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프레임과 트러스의 기하학적인 구조에서는 일본 전통가옥의 지붕과 서까래가 연상되고, 목재 루버로 빛의 양을 조절하며, 공간에 따뜻함을 더해준다. 건축 소재와 바닥 패턴까지 세심하게 구현한 설계자의 집념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문득 수학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치밀한 계산과 정교한 비례가 없다면 이러한 공간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술은 감성의 산물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성의 질서가 숨어 있다. 슈메이 문화재단은 40년 동안 수집한 동서의 고미술품 약 3천 점을 소장하고 있고, 일본 중요문화재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고대의 황금 물건들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춘계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다. 계단을 오르니 청색 배경에 황금색 목걸이를 내세운 포스터가 시선을 끌었다. 전시실에는 수천 년의 시간을 건너온 유물들이 놓여 있다. 남관은 고대 이집트의 호루스 신상, 그리스·로마의 유물, 서아시아, 중국, 남아시아 등 실크로드 문명의 불상과 유물을 폭넓게 보여준다. 전시물의 보존 상태가 좋고, 섬세하게 손질된 공간의 기품을 느낄 수 있다. 북관은 일본의 차문화와 도자기, 불교 미술품 위주로 전시되고 있다. 황금 장신구와 불상, 실크로드의 유물들은 각기 다른 시대와 문명에서 왔지만 결국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무엇을 소중하게 여겨왔는가? 우리는 또한 무엇을 남기게 될까? 역사는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인간이 남긴 흔적의 총합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관람을 마친 뒤 미술관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겼다. 자연 친화적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정갈한 디저트, 향긋한 홍차가 차려졌다. 정성스럽게 담긴 케이크와 찻잔은 하나의 전시 작품처럼 보였다. 미술관에서 받은 감동이 식탁 위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고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즐겼다. 참 좋다!!. 창밖에는 벚꽃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터널을 지나 무릉도원을 찾았던 여정은 끝났지만, 그날 미호미술관에서 만난 빛과 공간, 그리고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것 같다. ▣ 손경희 ◇ 인천 검단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작전여고·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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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맞은 PBA, 이번엔 누가 정상에 오를까’ 프로당구 18일부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번 시즌 프로당구가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시즌 5차 투어가 오는 10월 18일부터 개최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2026-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시즌 4차 투어인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이 종료된 지 6일 만에 열리는 대회다.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선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제치고 베트남 선수로는 최초로 2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LPBA에선 정수빈(NH농협카드)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꺾고 LPBA 18번째 우승자가 됐다. 이번 시즌 프로당구는 전국춘추시대다. 4개 투어에서 남녀부 모두 각기 다른 챔피언이 탄생했다. PBA에선 조건휘(웰컴저축은행) 김영원(하림)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 Q.응우옌이 차례로 우승했으며, LPBA에서도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박정현(하림) 정수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PBA에선 ‘베트남 강세’가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부터 지난 투어까지 매 투어 결승전에 베트남 선수가 올랐고, 최근 두 대회에선 연속 베트남 선수가 우승했다. LPBA 역시 김가영이 다시 한번 20승 달성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근 두 대회 연속 64강에 그친 스롱이 반전 서사를 쓸 수 있을 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박정현, 정수빈 등 20대 선수가 LPBA에서 활약하는 만큼 또 다른 ‘20대 신예’가 이번에 우승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은 18일 오전 11시 Q라운드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4시20분부터 LPBA 128강 1일차 일정이 진행된다. 19일 오전 11시부터는 LPBA 128강전 2일차 일정이 이어서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 부터 LPBA 64강이 열린다. 대회는 20일 오후 12시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25일 오후 10시에는 LPBA 결승전이, 대회 최종일인 26일 오후 9시에는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대회 현장 관람 티켓은 온라인(NOL 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 구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PBA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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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맞은 PBA, 이번엔 누가 정상에 오를까’ 프로당구 18일부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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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사유의 한국사’ 발간…조선 유학 흐름 읽는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 조식(曺植, 1501~1572), 이이(李珥, 1536~1584), 윤휴(尹鑴, 1617~1680)의 삶과 사상을 각각 다룬 조식, 이이, 윤휴를 발간했다고 10월 14일(수) 밝혔다. 세 책은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해 우리 안에 잠재한 사유와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한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 시리즈 중 하나다. 세 사람은 모두 당대의 현실과 치열하게 맞서며 유학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한 학자였다. 그러나 그들이 처한 시대와 학문적 지향, 현실에 대응하는 방식은 같지 않았다. 사화가 거듭된 16세기에 살았던 조식은 배운 도리를 삶에서 실천하는 ‘하학인사(下學人事)’를 중시했다. 한 세대 뒤의 이이는 성리학의 철학적 탐구를 현실 정치와 연결해 시대의 제도와 폐단을 고치는 ‘경장(更張)’을 주장했다. 병자호란 이후의 17세기를 살아간 윤휴는 주희의 해석에 머물지 않고 경전을 새롭게 읽으며 부국강병과 국가 개혁을 위한 사상적 기반을 모색했다. 이들의 선후관계는 조선 유학이 전개되는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 조식과 이이가 활동한 16세기는 성리학이 조선 사회에 뿌리를 내리면서 학자마다 서로 다른 학문적 개성을 드러내던 시기였다. 조식은 실천과 경세를 중시했고, 이이는 이기론과 심성론을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한편 이를 경세론과 연결했다. 17세기에 이르면 이이의 학문은 후학들을 통해 기호학파의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그와 다른 학문적 연원에서 성장한 윤휴는 주자학의 권위가 강해진 시대에 경전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을 시도하며 또 다른 길을 모색했다. 조식은 퇴계 이황과 같은 해에 태어나 16세기 영남 유학을 이끈 대표적인 학자였다. 당대와 후대에는 이황과 함께 도학을 이끈 인물로 평가되었지만 오늘날 그의 이름과 사상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성리학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저술을 별도로 남기지 않은 데다, 후대의 조선 유학사가 이기론·심성론과 성리논쟁을 중심으로 서술되면서 수양과 실천을 중시한 남명학이 충분히 조명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조식은 ‘경(敬)’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의(義)’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내면의 수양을 현실에서의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했다. 대부분의 관직을 사양하고 초야에 머물렀지만 세상을 외면하지 않았다. 상소를 통해 임금의 잘못과 정치의 폐단을 직언하고, 자신을 닦는 공부를 우국애민(憂國愛民)과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실천으로 확장했다. 신간 ‘조식(曺植)’(최석기 경상국립대 교수)은 ‘남명집’과 ‘학기유편’, ‘신명사도’, 상소문을 비롯한 자료와 동시대 및 후대의 평가를 두루 살펴 남명학의 본질과 특색을 밝히고 조선 유학사에서 조식의 위상을 다시 짚는다. 조식보다 한 세대 뒤에 활동한 이이는 오늘날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 성리학을 대표하는 학자로 손꼽힌다. 그러나 그의 학문은 성리학에만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 불교와 도가를 공부하고 문학에도 뛰어났으며, 철학과 정치·경세·교육을 두루 탐구한 통유(通儒)였다. 이이는 이(理)와 기(氣)의 관계를 ‘이기지묘(理氣之妙)’로 설명하고 인간과 세계의 원리를 탐구하는 동시에, 그 원리를 현실의 정치와 사회 문제에 적용하고자 했다. 그가 살았던 16세기 후반은 누적된 폐단과 동서분당으로 변화가 요구되던 시기였다. 이이는 자신의 시대를 법과 제도를 새롭게 고쳐야 하는 ‘경장(更張)의 시대’로 진단하고 기강과 공론을 바로 세우며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혁안을 제시했다. 신간 ‘이이(李珥)’(이상익 부산교대 교수)는 성리학자라는 익숙한 모습에서 나아가 문학과 철학, 정치사상과 경세론, 교육사상을 함께 살펴 이이의 학문이 현실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그 바탕에는 진실한 마음으로 실제에 힘쓰고 실질적인 효과를 추구한다는 ‘무실(務實)’의 정신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이보다 약 80년 뒤에 태어난 윤휴가 살아간 17세기는 조선의 정치와 사상 모두 큰 변화를 겪던 시기였다. 병자호란으로 청에 굴복한 뒤 국가를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가 절박한 과제로 떠올랐다. 윤휴는 기존의 주자학적 질서만으로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중용’·‘대학’·‘효경’·‘서경’ 등 경전을 독자적으로 해석하며 새로운 사유 체계를 구축했다. 그의 경전 해석은 학문적 독창성을 드러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윤휴는 경학을 바탕으로 북벌과 부국강병을 주장하고 정치제도와 군사·사회경제 분야에 걸친 개혁을 구상했다. 그러나 주희의 해석에서 벗어난 그의 학문은 당시 서인계 학자들과 크게 충돌했다. ‘사문난적(斯文亂賊)’, ‘적휴(賊鑴)’라는 극단적인 비판을 받았고 결국 역모 혐의로 처형되면서 그의 사상 역시 오랫동안 배제되고 금기시됐다. 정호훈 서울대 규장각 교수가 쓴 ‘윤휴(尹鑴)’는 이러한 정치적 낙인을 반복하기보다 경서 해석과 정치적 실천을 함께 살펴, 윤휴가 무엇을 고민했고 왜 그러한 학문과 정책을 제시했는지를 17세기 조선의 현실 속에서 추적한다. 세 사람은 시대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서로 무관한 인물은 아니다. 조식보다 한 세대 뒤에 태어난 이이는 조식에 대한 평가를 직접 남겼다. 당시 조식을 ‘도학군자’로 보는 평가와 달리 이이는 그의 학문적 성취와 경세론을 높게 평가하지 않고 ‘일민(逸民)’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김성일·송시열·이익·곽종석 등 여러 학자는 조식을 도학자로 평가했다. 한 인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시대와 학문적 입장에 따라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이 역시 후대의 평가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그의 학문은 기호학파를 통해 계승되며 조선 후기 사상과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당파가 나뉜 뒤에는 서인계에서 크게 존숭(尊崇)한 반면 영남학파에서는 강하게 비판받았다. 오늘날 이황과 함께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로 평가받기까지 그의 위상 역시 정치적·학문적 갈등 속에서 형성됐다. 윤휴의 경우에는 이러한 갈등이 더욱 극단적으로 나타났다. 이이의 학문을 계승한 기호학파와 서인계의 영향력이 커지고 주자학의 권위가 강화된 17세기에 윤휴는 이들과 다른 학문적 길을 걸었다. 그의 사상은 사후 오랫동안 배제됐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일부 남인 학자들에게 이어져 이익·권철신·정약용 등이 그의 예설과 ‘대학’ 해석 등을 검토하고 활용했으며, 근현대에 들어 한국 사상사(思想史)의 중요한 논쟁적 인물로 다시 연구되기 시작했다. 조식과 이이, 윤휴를 함께 읽는 의미는 세 사람에게서 하나의 공통된 사상을 찾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같은 유학의 전통 안에서 서로 다른 시대적 문제에 어떻게 답했는지를 비교하는 데 있다. 조식은 사화의 시대에 수양과 실천을 결합하고자 했고, 이이는 성리학의 철학적 원리와 현실의 경세·개혁을 연결했으며, 윤휴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경전을 새롭게 해석해 현실을 바꿀 사상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세 사람에 대한 후대의 평가 역시 같지 않았다. 조식은 한때 이황과 함께 도학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았지만 이후 학문적·정치적 변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가려졌고, 이이는 당파적 논쟁을 거치면서도 조선 성리학을 대표하는 인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윤휴는 정치적 패배와 함께 학문까지 오랫동안 금기시됐다가 근현대에 이르러 다시 조명됐다. 세 사람의 사상뿐 아니라 그들을 기억하고 평가해온 과정까지 함께 살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 유학사’ 역시 후대의 선택과 평가를 거쳐 만들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유의 한국사> 시리즈의 ‘조식’·‘이이’·‘윤휴’는 각 인물의 생애와 저술, 학문과 정치적 실천, 후대의 계승과 평가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세 권을 나란히 읽는 것은 16세기에서 17세기로 이어지는 조선 유학의 흐름을 따라가는 동시에, 하나의 사상적 전통 안에서도 시대와 현실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질문과 답이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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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사유의 한국사’ 발간…조선 유학 흐름 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