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1(목)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상지대 한의대 학생대표에게 주려던 돈은 식사비 정도였고, 거액은 아니다."

 

<상지대 총학생회 "김문기 전 총장, 학생회 매수 시도"와 한의대 학생대표들이 설립자의 “양복안주머니”에서 건넨 “최소한 5백만 원 이상” 거액을 거절했다.>는 기사들에 대한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이하 상지실천협)에서 사진자료와 함께 밝힌 내용이다.

 

지난 10월 21일(수), 상지대 총장실에서는 김문기 설립자와 한의대 학생대표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여기엔 조재용 총장 직무대행, 강명학 대학원장, 조윤애 교무처장, 권영상 비서실장이 동석했다.

 

상지대 한의대 학생대표들의 면담요청으로 이루어진 이 자리에서 한의대 학생대표인 김세중, 박선명 학생 등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며 상지학원 김문기 설립자와 이사들에게 공진단(供辰丹) 9상자를 선물했다.

 

이사들에게 선물한 공진단 8상자(한 상자 50만원 상당)와 달리 설립자에게 건넨 공진단은 90만원 상당의 고가였다.

 

이에 김 설립자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후 양복 안주머니에서 약간의 돈을 꺼내서 식사라도 하라면서 전하려 하자 학생대표들이 사양을 해서 전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모임을 마무리하기까지 김문기 설립자와의 화기애애한 만남의 분위기였다고 했다.

 

한 참석자는 15평 남짓한 총장실의 참석자들(학생 대표 3명, 설립자 포함 5명, 총 8명)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서 이 모임의 성격상 그 같은 거액이 무슨 명분으로 오갈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가뜩이나 김 설립자의 사소한 흠집이라도 잡아내려 혈안이 되어 있는 현 상황에선 그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3선 국회의원 경력의 김 설립자가 지금껏 여러가지 음해와 모략을 받았던 점을 떠올린다면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고 말한다. 만약 거액을 건냈다면 학생대표들은 그 돈을 받아 곧 바로 신고했을 것이라 했다.

 

‘상지실천협’은 ‘학생회매수’, ‘거액전달’이 모든 언론기사 발생 원인의 배후로 부정과 비리로 파면당한 비대위 소속 교수들일 것이라 했다.

 

 

 

 

사진(김 설립자 공진단)

상지대 한의대 학생대표가 김문기설립자에게 선물한 공진단

 

 

 

 

 

 

 

 

 

 

사진(이사진 공진단)

상지대 한의대 학생대표가 상지학원 이사들에게 선물한 공진단 8상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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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의대 학생대표에 주려던 돈은 '식사비'…'거액'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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