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2(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jpg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산지역 카페 5곳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어르신 대상 무료 라떼 나눔 행사 ‘어라천천’이 진행된다고 지난 5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게 라떼를, 천 명에게 천 잔을”이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민이 라떼 한 잔을 주문하면, 동일한 수량의 라떼가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카페와 시민, 어르신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상생 나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는 5월 1일부터 시작돼 총 1000잔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매장은 ▲언더커피(부산진구) ▲체리빈왓슨(연제구) ▲좋아서하는카페(북구) ▲토리나무(기장군) ▲카페 웨울즈(금정구) 등 부산지역 5개 카페다.

 

행사 운영 방식은 각 매장 내 비치된 안내판과 표시 숫자를 통해 무료 제공 가능한 잔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르신 방문 시 해당 수량만큼 무료 라떼가 제공된다.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 1잔 기준으로 운영되며, 혼잡 방지를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행사 관계자는 “작은 커피 한 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카페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가 부산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기획한 부산여자대학교 박보근 교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 소상공인 카페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어라천천’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카페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민간 중심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온기 확산과 세대 간 공감 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체댓글 0

  • 0781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어라천천' 부산 카페 5곳, 어르신 대상 ‘라떼 1000잔 나눔’ 진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