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여중, 몽골 볼간주 배구 선수단과 국제 친선 교류 ‘성황’
스포츠로 이어진 한·몽 청소년 우정… 글로벌 인재 성장 발판 마련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경남여자중학교(교장 이춘희)는 지난 4월 21일 몽골 볼간주 배구 선수단을 초청해 한·몽 국제 친선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체육지도자협회(회장 오정룡) 주최로 진행됐으며, 몽골 볼간주 부레그항가이군 솜 종합학교 소속 선수 15명과 임원, 통역 등 총 20여 명이 참가해 경남여자중학교 배구부와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이기원 과장이 참석해 양국 선수단을 격려하며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친선 경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맨십과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경기 전 선수들은 기념품을 교환하고 서로의 문화와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가를 대표하는 작은 외교 사절단으로서의 자긍심과 함께 문화 다양성과 국제 교류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 주최 측인 부산체육지도자협회 오정룡 회장은 “스포츠는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는 가장 좋은 언어”라며, “이번 교류가 양국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우정과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이기원 과장은 “국제 스포츠 교류는 학생들의 인성과 협력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글로벌 체육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몽골 선수단은 한국의 체계적인 학교 스포츠 시스템과 훈련 환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이 향후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여자중학교 이춘희 교장은 “이번 한·몽 국제교류는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열린 시야와 소통의 가치를 일깨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 및 문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세계시민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