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지난 5월 20일(수), 2·6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농생명 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농생명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부스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친환경 농생명 산업을 몸소 경험했다. 친환경 뻥튀기를 맛보고, 화분을 만들어 다육이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과 차를 맛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정성껏 자란 병아리를 분양받는 순간에는 학생들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
2학년 만나아 학생은 “학교 밖으로 찾아가는 체험은 처음이라 정말 설레고 재미있었다. 모든 활동이 즐거웠지만 병아리를 분양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집에서 도마뱀도 키우고 있는데 병아리도 잘 키우고 싶다. 누나와 동생이 함께 오지 못해 한 마리만 받은 것이 조금 아쉽지만, 전학 와서 친구들도 친절하고 이런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단순히 농산물을 재배하는 산업을 넘어 농생명 분야가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 발전하고 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직접 만들고 맛보고 돌보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우리 농업과 생명 산업의 가치를 더욱 아끼고 지켜나가는 마음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