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9(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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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초등학교(교장 신재영)는 지난 18일(월) 고창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3~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공생의 길’ 갯벌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해양 생태계의 가치를 이해하고,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개와 게 등 갯벌 생물을 관찰하고 채취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은 과학·사회 교과와 연계해 4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3~4학년은 갯벌 생물 관찰 중심 활동에 참여했고, 5~6학년은 갯벌의 정화 기능과 경제적 가치까지 탐구하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교는 사전 답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동 경로 및 현장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4학년 담임교사 문OO은 “공생의 길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연과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워가는 교육활동”이라며 “4월 봉덕산 숲 체험학습, 5월 영광찰보리축제, 이번 갯벌 체험학습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생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체험학습 이후 학생들은 관찰한 생물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기록하고, 학년별로 관찰 일기와 탐구 보고서 작성 등 후속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재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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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초, 숲·들·갯벌 잇는 ‘공생의 길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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