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9(화)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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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순)는 지난 5월 15일(금) 늘봄마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며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기념행사는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학생들의 재능 기부 공연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웅천초는 평소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깨우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날 행사의 주요 활동으로는 1·2학년 학생 25명이 준비한 활기찬 방송 댄스 축하 무대, 웅천초의 자랑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기념 연주회,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을 격려하는 유공교원 표창 수여식 등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며 선생님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휘자 선생님의 손짓에 맞춰 ‘Butterfly’와 경쾌한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하며 강당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연주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대 뒤에서 대기하는 순간부터 본 공연까지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관객석에 앉은 교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교직원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학생들의 노력에 화답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오케스트라 단원은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우리가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환하게 웃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며 “선생님께 가장 멋진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오직 선생님들을 위해 이토록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교사로서의 보람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순 교장은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는 서로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며 “학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하고, 교사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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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초,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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