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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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교육지원청, 중·고 연합 봉사동아리 ‘사랑의 김장 나눔’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지난 12. 6.(토) 문태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한 연합 봉사동아리‘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500kg이 완성되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100가정에 전달됐다. 김치를 담그는 내내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정성 어린 손길이 어우러져 따뜻한 풍경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 6월 태국에서 중도입국한 하당중학교 3학년 부반땀 학생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참여한 봉사가 전통음식인 김장이라 정말 특별했다”며 “김치를 담그며 친구들과 함께 나눈 시간 속에서 진짜 ‘나눔’의 의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과 함께 김장에 참여한 정덕원 교육장은 “목포의 미래를 보려면 청소년들을 보면 된다”며 “이처럼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있기에 목포의 미래는 무지개빛 처럼 아름답다”고 격려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배려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이웃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된 인성교육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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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부산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업무협약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전예서)는 지난 12월 2일(화) 동 센터 다솜실에서 부산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및 부산아동문학인협회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 16개 센터장과 직원들,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안덕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이 학교 교육과 진로 교육의 중심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사회적 요구에 공감한 결과이다. 독서와 글쓰기는 지금도 스스로를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생각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능력 역시 깊이 있는 언어 감각과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비로소 온전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학 기반의 창작활동 지원, 독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 참여형 콘텐츠 개발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스스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신만의 언어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16개 센터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영민 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문해력과 사고력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협회와의 협업은 우리 아이들이 인문학적 기반 위에서 AI 시대를 당당히 살아갈 힘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안덕자 부산아동문학인협회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모든 문학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글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창작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센터와 서로 협력하여 부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는 밀알의 역할을 해 보도록 힘써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전예서 센터장은 “아이들이 품고 있는 한 줄의 문장이 그들의 진로를 밝힐 등불이 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생성형 AI 시대의 삶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부산의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부산아동문학인협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독서 관련 진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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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신안교육지원청, 열네번째 약속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섬지역 청소년들이 한 곳에 모여 희망을 연주하는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월 7일(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에서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열네번째 약속”이라는 슬로건처럼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에도 그 약속을 지켜주며,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귀멸의 칼날” 그리고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우리의 귀와 마음을 자신들만의 색을 담은 감성과 열정으로 깊은 울림을 전해 주었다. 공연이 연주된 이 자리는 단순히 합주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어지는 하나의 마을 공동체이며, 음악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며, 지역의 어려운 현실과 연습의 깊이를 알려주는 모두의 스토리임을 알기에 응원의 박수 소리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전달하는 상장과도 같은 큰 선물이 돼 주었다. 이날 연주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박은아 교육장은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단순히 연주하는 단체가 아니라 신안 청소년들의 놀이터이고, 나아가 신안의 문화적 자산이다. 말하지 않아도 희망의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강사를 비롯한 단원들,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신안군 관계자분들 그 누구보다 믿고 지켜봐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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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전남교육청장성도서관, 어린이 공연·크리스마스 체험행사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차계옥)은 지난 12월 6일(토) 유아, 초등학생,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공연 및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적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초록빛 문학 예술터 공연’으로 진행된 어린이 공연은 극단 ‘청춘’이 전래동화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 ‘빨간 모자와 늑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속의 소중함과 배려심의 의미를 전하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후에는 ‘미리 그린(Green)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행운을 부르는 리스 만들기’와 ‘콩닥콩닥 친환경 캔들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 총 90명이 참여했다. 생분해 자연 유래 재료를 활용해 리스를 꾸미거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이 캔들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직접 크리스마스 리스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도서관에서 이런 가족 중심의 문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체험이 어우러져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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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곡성 죽곡초, 배움·재능이 한 자리에 모인 '죽곡이야기' 개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지난 12월 5일(금), 다목적강당에서 교육과정 성취 결과와 방과후 교육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는 ‘죽곡이야기’ 행사를 열어 학생의 1년 성장을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바라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핵심 역량을 스스로 설명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재능을 표현하도록 해 학생 주도형 학습 경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죽곡초등학교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급 프로젝트,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기 중 성취한 결과물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나누는 과정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한 교육적 발자취를 확인하고 학교·가정·지역이 공동체적으로 그 의미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전시부, 공연부, 체험부로 운영됐고, 전교생과 모든 가정이 참여해 한 해 배움 과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전시부에서는 학년별 문집, 미술 표현 작품, 과학 탐구 결과물 등이 전시돼 학생의 성장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공연부는 학년 및 부서별 발표가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체험부는 5학년이 주도한 ‘공생의 길 프로젝트 체험관’ 으로 학생이 운영자가 돼 자신의 배움을 설명한 후 체험을 진행했다. 공연부의 첫 무대는 방과후 사물놀이부가 죽동농악 판굿 중 굿내는 가락을 울려 힘차게 열었다. 이어 태권무, 기악합주, 전래동요, 연극, 피아노 연주, 방송댄스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처음 결성된 동아리 밴드부는 생동감 있는 연주로 큰 호응을 받으며 ‘죽곡이야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임정효 교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하고 성장해 온 모습을 무대와 작품으로 보여주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배움을 스스로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성장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발표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육과정–방과후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운영, 예술·체육 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 학생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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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목포산정초, 학교폭력예방 전국 최고, 학생‧교사 ‘교육부장관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산정초등학교(교장 김원태)는 ‘2025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 부문과 교사 부문 모두 대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월), 밝혔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실천한 평화교육 활동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전 교과를 연계해 연중 흐름으로 설계한 점에서 ‘생활교육 중심 학급경영’의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 부문 대상 수상작은 5학년 1반 24명 모든 학생이 참여한 ‘학교정복: 학교폭력예방 영화 제작 프로젝트’다. 현실적인 폭력 사례를 주제로, 피해자‧가해자‧방관자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핵심 메시지는 ‘폭력은 우리를 무너뜨리지만, 우정은 우리를 다시 세운다’로, 학생들은 “우리 반에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유튜브에서 ‘학교정복’을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수업 활용을 위한 활동지도 제작돼 있다. 학생 주도성과 공감 중심 메시지가 또래 인식을 바꾸는 데 효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사 부문 대상 수상작은 5학년 차선령 담임 교사의 ‘참 ㄸㄸ해! 프로젝트로 배우는 평화와 정의’다. 학교폭력을 법‧규약‧감정‧문화 등 다양한 층위에서 다룬 통합형 커리큘럼으로, 프로젝트는 ▲‘참 똘똘해! 정의로 평화를 세우다’ ▲‘참 딴딴해! 영화로 진심을 전하다’ ▲‘참 떳떳해! 자율로 규약을 세우다’ ▲‘참 따뜻해! 생각이 언어가 되다’로 구성됐다. 1학기 집중 ‘학생 주도 모의법정 프로젝트’, 2학기 집중 ‘학교폭력 예방 영화제작 프로젝트’,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 수시형 ‘학급 규약과 자율 동아리 책임 프로젝트’, 교과 중심 수시형 뉴스 분석, 인문학 글쓰기, 독서토론 등 ‘비폭력적 의사소통 프로젝트’ 등 교과와 자치를 통합한 평화교육을 실천했다. 한편, 해당 학급은 ‘2025 전남교육공동체 인권증진 콘텐츠 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평화와 인권 감수성이 일회성 활동이 아닌 문화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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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환경기술혁신부문 대상 김경래 (주)엠피지사이언스 창업자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인물대상조직위원회(회장 양오봉)는 2025년 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에서 전북발전연합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자 (주)엠피지사이언스 창업자인 김경래 대표가 환경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WBC복지TV 전북방송,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 국제뉴스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은행, 농협중앙회에서 공동 후원해 성대히 진행됐다. 사회자는 안정진·강성아 복지TV전북방송 아나운서, 축하공연은 김성한 가수가 진행했으며, 수여식은 개회선언(양오봉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대회장 겸 전북대학교 총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김태권 전북특별자치도인물대상 조직위원장 겸 복지TV전북방송사장, 박성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총재,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 조광엽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장), 축사(정동영 통일부 장관(영상),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유정기 전북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격려사(나혁일 전북특별자치도 인물대상 심사위원장 겸 한국체육인회 전북지회장)로 이어졌고, 특별상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래 수상자는 플라즈마 토치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폐타이어 등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해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어 온 환경기숙 혁신가이다. 이 기술은 청정 수소, 그래핀, 블랙카본, 재생 항공유 등을 생산하고 배출양을 크게 낮추는 무배출 친환경 공정으로 RE100 대응 기술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경래 대표는 “앞으로 지역 자원순환 역량과 환경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중요한 역할 할 것”이라며, “그동안 십수 년 동안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끝내 성공을 이끌어내 사회에 공헌할 길을 열었다”는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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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강진 칠량초, 학생 승마 지원사업으로 하는 체험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12월 8일(월), 3학년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승마 체험을 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진군청 지원사업과 작은학교특성화프로그램을 활용해 10회기를 계획하여 승마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덕분이다. 2~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근 장흥의 승마장에서 말을 차에 태워 학교로 찾아와서 하는 체험은 처음에는 나무 밑에서 움직임이 적었으나 차츰 익숙해진 요즘은 운동장으로 동선이 넓어졌다. 낙마의 위험으로 인해 평보로 계속 진행하지만,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조금 빨리 움직이기도 하며 승마를 통해 몸의 균형을 잡고 협력과 배려를 배운다. 3학년 이시현 학생은 “작년부터 승마를 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 양선이는 높이가 낮아서 바로 올라타기 편하고, 제스민은 순해서 좋다. 처음에는 떨어질까 봐 무서웠는데 떨어지는 방법도 배웠고 잘 버틸 수 있어 내년에도 계속 타고 싶다. 학교로 찾아오는 승마는 바로 운동장에 나가서 할 수 있고 기다리지 않아서 승마장 가서 하는 체험보다 훨씬 좋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말과 교감하며 배우는 승마 덕분에 우리 칠량초 학생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을 간직하며 미래의 전문 승마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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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강진 병영초, 행복사랑 나눔축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병영초등학교(교장 손영진)는 지난 12월 5일(금) 본교 체육관(설성관)에서 ‘행복사랑 나눔축제’를 열고 학생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나눔·자치 교육을 실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프로그램을 설계한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학교 공동체 전체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병영초는 매년 학기 말 학생자치 활동과 연계한 ‘행복사랑 나눔 주간’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칭찬 마일리지 도장제도를 활용한 나눔 장터, 마을 이웃 기관에 대한 나눔 실천 활동,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과 결합한 체험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했다.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쌓은 칭찬 마일리지를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스스로 선택하며 책임감과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눈길을 끈 활동은 지역사회 방문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면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경로당 등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간단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과 학교가 상호 연대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공동체의 의미를 체험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또한 축제 당일 강당에 마련된 장터는 ‘학생 운영 중심’이라는 취지를 실감하게 하는 현장이었다. 학생자치회는 부스 구성, 품목 선정, 운영 흐름 등을 주도했고, 교사들은 안전 관리와 운영 조언을 담당하며 보조 역할에 집중했다. 학부모도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단순한 행사 중심 활동을 넘어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평가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참여·책임·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때문이다. 행복사랑나눔축제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 “다모임 시간에 방문할 장소를 정하고 그곳에 어울리는 선물과 직접 쓴 감사카드를 들고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여자 경로당을 방문했는데 할머니들께서 우리를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고 고맙다고 해주셔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손영진 교장은 “학생들이 만든 축제를 학교 구성원 전체가 함께 누리면서 주도적 배움의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해 지역과 연계된 공동체 기반 교육을 더욱 촘촘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병영초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학생자치 실천 사례를 정례화하고, 나눔과 배려를 학교문화로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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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전남 장성여중, 역사 골든벨 통해 배움·응원·단합의 장 열어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 장성여자중학교(교장 김정희)는 12월 8일(월) 한국사와 세계사를 주제로 한 ‘역사 골든벨’을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 확인과 공동체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배운 한국사와 세계사 내용의 핵심을 되짚어 학생들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역사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더불어 다양한 역사 문제를 풀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관점과 태도를 기르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장성여자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전체가 학년별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3학년은 12월 5일 오전 강당에서 참여했고 2학년은 12월 8일 오후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 학급 예선 없이 모두 본선 무대에 올라 동료를 응원하고 학급 간 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만들었다. 진행 방식은 학년별 공통 문항 풀이 방식으로 구성됐다. 문제는 한국사와 세계사 교과 내용을 토대로 구성해 학생들의 역사 이해를 균형 있게 살피도록 했고, 난이도별 단계 문항을 통해 학습 성취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탈락 학생이 발생하면 응원석에서 동료를 응원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고, 패자부활전을 도입하여 참여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장성여자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학급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역사 골든벨에서 확인된 학생들의 학습 성취와 흥미 요소를 반영해 교과 연계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의미를 찾는 수업 중심 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희 교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역사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사적 관점과 세계 시민의 시각을 모두 기를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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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곡성 삼기초, 제3회 달팽이 연극·영화제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8일(월), 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곡성작은영화관에서 학생·학부모·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제3회 달팽이 연극·영화제’를 열었다. 학년별로 준비한 무용과 연극(뮤지컬) 예술 공연과 학생 주도 제작 영화를 무대에 선보이는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모두가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고, 공연·영상·대화가 결합된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기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의 창의적 표현 능력과 협력 경험을 높이고, 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공동체가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목적을 두고 행사를 추진했다. 학교는 예술교육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수업과 창의적체험활동,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왔고, 이번 연극·영화제는 그 과정의 결과물을 실연 형태로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는 축하공연으로 지역 무형문화재인 ‘죽동농악’을 시작으로 무용 ‘빛으로 피어나다’, 5‧6학년의 ‘시스터 액트’, 1‧2학년의 ‘마틸다’, 3‧4학년의 ‘라이온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은 대본 구성, 무대 동선 협의, 연습 시간 조율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객석에 모인 학부모와 지역민은 박수로 공연을 응원했다. 공연을 지켜본 임요섭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가는 힘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공연을 볼 때마다 다시 느끼게 된다”며 “마을과 함께하며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 중심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축제의 또 다른 주요 프로그램인 주제 영화 상영은 학생들이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한 작품을 공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5‧6학년 영화제작부가 만든 21분 분량의 영화 ‘오래된 노트’는 일상 속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마음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상영 직후 진행된 ‘출연진과의 대화’에서는 학생 배우와 제작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촬영 과정, 가장 어려웠던 장면, NG가 많았던 순간 등을 관객의 질문에 답하며 생생한 경험을 나눴다. 5학년 이현진 학생은 “할아버지 역할과 대사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게 처음에는 정말 어렵다고 느꼈지만 친구들과 계속 연습해 결국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영화를 함께 만든 경험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경임 교감은 “삼기초 학생들이 큰 무대에서 경험한 배움이 진로를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학생의 재능이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삼기예술교육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3학년 전유로 학생은 “사회 무대에 서기 전에 떨렸지만 형, 누나와 함께 연습했던 장면들이 떠올라 끝까지 잘해낼 수 있었다”며 “다음 축제에서도 더 성장한 용기 있는 장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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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환경 특별 현장 점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전라남도 53개 선도기업 및 현장실습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025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월)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교직원, 학부모, 현장실습 관계자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개선 방향, 실습생 보호 대책,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차담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 직업계고 현장실습 실습 운영 기준 점검 ▲ 실습생 안전관리 강화 및 지도교사 현장 확인 지원 ▲ 부당 업무 배치 예방을 위한 기업체 협력체계 점검 ▲ 실습-취업 연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 학생 중심의 현장실습 문화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어서 ㈜여수해양을 찾아 실습생을 직접 격려하고, 실습 환경과 업무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 산업체 실습 공간의 안전 확보 여부 ▲ 실습생 대상 안전교육 실시 현황 ▲ 기업현장 교사 배치 및 지도 실적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정한 선도기업으로서의 실습 프로그램 운영 적정성 등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병역특례업체로서 실습생의 직무 경험과 진로 설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은 학생의 진로 설계와 직무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안전하고 교육적인 실습 환경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며 “실습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 중심의 현장실습 문화가 정착되도록 전남교육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특별 점검을 포함해 도내 산업체 현장실습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선도기업 컨설팅, 학생 안전관리 지원 강화, 취업지원관 전문성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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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社說] 인천교육청 ‘읽걷쓰’ 정책, 공감은 있으나 실행은 부족
    [교육연합신문=사설]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정책은 목적과 미사여구만 남은 탁상 행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정책의 존재조차 체감하지 못한다. 교육청만 정책이 작동한다고 믿는 착시가 있을 뿐이다. 학생은 프로그램을 알지 못하고 참여 의지도 없다. 입시 현실 앞에서 읽걷쓰는 우선순위 밖이다. 학부모는 정책이 시대 변화와 동떨어졌다고 말한다. 디지털 환경과 사교육 경쟁 속에서 형식적 독서 프로젝트는 힘을 잃는다. 교사는 정책 철학도 부족하고, 기획보다 행사가 앞서는 구조에 지쳤다고 한다. 실적 중심의 운영은 현장의 피로만 키운다. 정책의 이름만 요란하고 내용은 기존 교육과정의 재포장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읽걷쓰 취지에 공감하는 의견은 존재한다. 온라인 조사에서는 긍정 응답이 70%를 넘겼다는 주장도 나온다. 문해력과 사고력의 중요성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교육청은 정책 방향 자체는 옳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정책은 명분이 아니라 실효성으로 평가받는다. 취지에 대한 공감만으로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다. 학교 현장이 움직이지 않으면 정책은 실패다. 학생의 자발성이 없으면 프로그램은 지속될 수 없다. 교사가 피로감을 호소하는 순간 정책은 동력을 잃는다. 교육과정과 따로 노는 사업은 결국 일회성 행사로 전락한다. 지금의 읽걷쓰는 공감만 있고 실행은 없다. 정책이 아닌 캠페인에 머물러 있다. 인천교육청은 읽걷쓰를 근본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지속될 수 없다.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지 못하는 정책은 과감히 손봐야 한다. 학생과 교사가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이미 실패한 정책이다. 교육청은 명분이 아니라 실효성을 기준으로 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 현장의 신뢰 없이 쌓은 정책은 모래성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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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고양교육지원청, 학교자율과제 3차 네트워크 및 성과 공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은 지난 11월 24일(월)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협의와 운영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해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3년 차를 맞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되돌아보며 2026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간의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 간의 학교자율과제 교육 연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27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 ▲6월~7월 학교자율과제 알아가기 정책이해연수와 1차 네트워크 운영 ▲9월 학교평가-학교자율과제 이해하기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운영 ▲11월 3차 네트워크 및 학교자율과제 성과 공유회를 운영했다. ▲12월 2026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위한 4차 네트워크 협의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학교자율과제 실행 3년차를 맞이해 학교현장에서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인식 및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진단-계획-실행-평가 및 학교자율역량 신장의 다양한 측면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고양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의 발전 방안 및 우수사례집이 12월에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성이 존중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자율과제의 내실있는 운영 및 공유가 학교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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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전남교육청, ‘사람 중심 생활교육’ 전남 학교현장 변화 이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의 일상과 관계 회복을 중심에 둔 ‘생활교육’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토) 고흥동강초등학교에서 ‘생활교육연구회 배움·나눔의 날’을 열고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활교육은 학칙·지침 중심의 생활지도를 넘어, 학생과 교사·교사와 학부모·학생과 학생 사이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일상형 교육으로의 전환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연구회 활동 강화,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 회복적 생활교육 보급 등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13개 생활교육 연구회 회원,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생활교육 교육공동체를 위한 배움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 토크콘서트 ▲ 회복적 생활교육 ▲ 공동체 놀이활동 ▲ 몸으로 배우는 사회정서교육 ▲ 임프라브(즉흥연기) 활동 ▲ 그림책과 연극을 활용한 평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유돼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활지도가 곧 ‘처벌’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아이들과의 관계를 세우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는 걸 다시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현장의 실천이 정책이 되고, 선생님의 전문성이 전남 교육의 기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활교육을 통해 모든 학교가 학생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공간이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 생활교육 교원 연수 확대 ▲ 학교별 생활교육 컨설팅 ▲ 회복적 교실 운영 지원 ▲ 학생 관계 회복 프로그램 보급 등 학교폭력 예방‧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일상형 지원 체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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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황호진 前전북부교육감, 내년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황호진 前부교육감이 12월 8일 전북교육청 2층에서,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했다. △‘유치원부터 대입까지 황호진이 책임집니다’ △전북의 희망은 ‘교육’ △‘학교교육을 중심에 두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현시점의 교육행정의 약점을 보완하고 더욱더 전북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입까지 책임진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황호진 前전북부교육감은 중등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분야 행정고시 출신으로 교육부 학교정책실, 고등교육실, 대통령실 등에서 어려운 국가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실천해 온 교육 및 행정 전문가이며 교육외교관으로 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대한민국대표부에서 현장을 두로 섭렵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힌 국제교육전문가이기도 하다. 제1호 공약으로 ‘출생교육지원금 1억 원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출생·양육정책의 새로운 기준모델이 될 것이며, "전북 미래가 교육에 달렸다는 확고한 신념에서 나온 핵심전략"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AI기반의 문해력 증진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개개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호진 前부교육감은 “지난 정책을 비난하거나 단절하지 않고 존중하고 진단과 성찰을 통해 보완·개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며, 세계와 경쟁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날로 확장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미래교육을 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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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등교맞이 캠페인으로 안전한 학교 조성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2월 8일(월) 순천신흥중학교에서 학년말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등교맞이 캠페인’을 운영해 폭력 예방 의식을 강화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년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학생들이 더 쉽게 겪을 수 있는 관계 갈등과 생활 불안 요소를 예방하고, 스스로 바른 또래 문화를 이어가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매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학년말에는 학생 안전 수칙을 집중 안내해 학교폭력 없는 생활 문화를 안정적으로 다지고 있다. 이날 활동은 순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순천경찰서, 순천시 자율방범 연합대, 청년회의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했고, 이날 캠페인에는 강형구 순천시의장, 한숙경 도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순천신흥중학교 학생자치회도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또래 학생에게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한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작은 실천이라도 모두가 함께할 때 학교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이 학년말의 민감한 시기 학생들이 스스로 폭력을 멀리하는 문화를 실천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갈등 예방 교육과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년이 종료되는 시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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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전남교육청, 전문강사 키워 이중언어 수업역량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교 현장의 ‘이중언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수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남교육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중언어교육은 이주배경 학생에게 한국어와 부모 언어를 함께 교육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학생이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문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중심의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025 전라남도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연수’를 11월 15일(토)부터 운영하고, 지난 12월 6일(토)과 7일(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글로벌교육원에서 수료식을 열어 연수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동 중인 이중언어강사 40명을 대상으로 13차시, 총 35시간 동안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돼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수업 설계부터 실연까지 연계된 구조로 구성해 강사들의 실제 수업 적용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연수 과정은 ▲ 이중언어강사의 정체성 확립 ▲ 문화 감응 교수법 ▲학습자 맞춤 소통과 피드백 전략 ▲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챗GPT, 캔바, 블루킷, 패들렛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수업 설계 실습과 참여자 수업 시연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을 통해 이중언어교육 지도 역량을 높이고, 전문 강사 인력풀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이중언어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수 이수자는 전남교육청 이중언어강사 인력풀에 등록되어 향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교수 역량을 갖추게 된 만큼, 전남의 이중언어교육이 더 탄탄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언어·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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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전남교육청, ‘2025 발명교육대상’ 2개 부문 수상 영예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에 삼향북초등학교 김관규 교감이 공로상을, 여수중앙초등학교 김연태 교사가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8일(월) 밝혔다.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교육계에서 ‘발명 교사들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으로, 분야별 1명씩 2명만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처럼 모든 수상자가 전남에서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김관규 교감은 2017년 교사상에 이어 올해 공로상까지 수상하며, 두 부문을 모두 받은 전국 최초의 교육자가 됐다. 또한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전국우수발명교육센터지도자상, 발명교육 명인 인증 등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수여하는 상과 자격을 모두 가진 유일한 교육자이기도하다. 김 교감은 현재 전남발명교육연구회 부회장으로, 12년 넘게 지역 발명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11년간 149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한 지역 창의력 생태계 구축, 특허 기반 교육 확대 등 발명교육의 구조를 혁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교사상 수상자인 김연태 교사는 발명교육 1급 인증교사로서 “발명은 미래이고, 교육은 책임”이라는 철학 아래 여수 지역 발명교육을 재편하는 데 기여했다. 코로나 시기에도 모든 신청 학교를 찾아가는 발명수업을 운영하며 지역 발명교육의 흐름을 끊기지 않도록 했고, 2024년에는 여수 최초로 중등 발명영재 정규반을 개설해 지속 가능하고 단계적 발명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IP교육·메이커·환경·예술을 융합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특수학교·도서벽지 등 교육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발명 한마당 운영, 노후한 발명교육센터 시설 개선 추진 등 책임 있는 교육의 확장을 실천한 노력이 크게 평가받았다. 김관규 교감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 발명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고, 김연태 교사 역시 “미래를 책임지는 발명교육을 더 깊고 넓게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전남에서 공로상과 교사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우리 교육의 방향성과 현장의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김관규 교감과 김연태 교사의 열정은 전남 발명교육 수준을 전국 최상위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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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전남 유‧초등 교원, 창작 미술 작품 ‘한자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유·초등 교원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제19회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이 지난 5일(금) 개막해 10일(수)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회장 최태형)가 주관하는 이번 작품전에는 회화, 조형,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마다 교사들의 교육 철학과 예술 감성이 담겼으며, 창작 활동을 통해 교과 수업에 새로운 감수성과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려는 시도가 반영됐다. 5일 개막식에는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 회원과 참여 작가 교원,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예술적 역량과 창작 정신을 격려하고, 전남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태형 전남초등미술교육학회장은 “전남초등교원미술작품전은 교원이 예술가로 참여해 자신의 감성과 교육 철학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작품 창작과 전문 연수를 통해 형성된 교사들의 미술교육 역량이 교실 속 예술교육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작품에 담긴 교사들의 감성과 표현력이 다시 교실로 돌아가, 학생들이 스스로 보고 느끼고 창작하는 배움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활동 지원과 학교예술교육 정책을 강화하여 교육 속 예술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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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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