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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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전예서)는 지난 12월 2일(화) 동 센터 다솜실에서 부산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및 부산아동문학인협회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 16개 센터장과 직원들,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안덕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력이 학교 교육과 진로 교육의 중심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사회적 요구에 공감한 결과이다. 독서와 글쓰기는 지금도 스스로를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생각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능력 역시 깊이 있는 언어 감각과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비로소 온전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학 기반의 창작활동 지원, 독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 참여형 콘텐츠 개발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스스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신만의 언어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16개 센터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영민 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문해력과 사고력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협회와의 협업은 우리 아이들이 인문학적 기반 위에서 AI 시대를 당당히 살아갈 힘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안덕자 부산아동문학인협회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모든 문학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글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창작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센터와 서로 협력하여 부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는 밀알의 역할을 해 보도록 힘써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전예서 센터장은 “아이들이 품고 있는 한 줄의 문장이 그들의 진로를 밝힐 등불이 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생성형 AI 시대의 삶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부산의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부산아동문학인협회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독서 관련 진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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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6개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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