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칠량초, 학생 승마 지원사업으로 하는 체험
찾아오는 승마가 좋은 이유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12월 8일(월), 3학년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승마 체험을 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진군청 지원사업과 작은학교특성화프로그램을 활용해 10회기를 계획하여 승마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덕분이다.
2~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근 장흥의 승마장에서 말을 차에 태워 학교로 찾아와서 하는 체험은 처음에는 나무 밑에서 움직임이 적었으나 차츰 익숙해진 요즘은 운동장으로 동선이 넓어졌다. 낙마의 위험으로 인해 평보로 계속 진행하지만,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조금 빨리 움직이기도 하며 승마를 통해 몸의 균형을 잡고 협력과 배려를 배운다.
3학년 이시현 학생은 “작년부터 승마를 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 양선이는 높이가 낮아서 바로 올라타기 편하고, 제스민은 순해서 좋다. 처음에는 떨어질까 봐 무서웠는데 떨어지는 방법도 배웠고 잘 버틸 수 있어 내년에도 계속 타고 싶다. 학교로 찾아오는 승마는 바로 운동장에 나가서 할 수 있고 기다리지 않아서 승마장 가서 하는 체험보다 훨씬 좋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말과 교감하며 배우는 승마 덕분에 우리 칠량초 학생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을 간직하며 미래의 전문 승마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