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열네번째 약속
제14회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참석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섬지역 청소년들이 한 곳에 모여 희망을 연주하는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월 7일(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에서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열네번째 약속”이라는 슬로건처럼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에도 그 약속을 지켜주며,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귀멸의 칼날” 그리고 영화 O.S.T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우리의 귀와 마음을 자신들만의 색을 담은 감성과 열정으로 깊은 울림을 전해 주었다.
공연이 연주된 이 자리는 단순히 합주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어지는 하나의 마을 공동체이며, 음악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며, 지역의 어려운 현실과 연습의 깊이를 알려주는 모두의 스토리임을 알기에 응원의 박수 소리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전달하는 상장과도 같은 큰 선물이 돼 주었다.
이날 연주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박은아 교육장은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단순히 연주하는 단체가 아니라 신안 청소년들의 놀이터이고, 나아가 신안의 문화적 자산이다. 말하지 않아도 희망의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강사를 비롯한 단원들,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신안군 관계자분들 그 누구보다 믿고 지켜봐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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