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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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동방여중, 전교학생자치회 일일매점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 동방여자중학교(교장 홍경의)는 지난 11월 4일 전교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운영한 일일매점 수익금 전액 82만 4300원을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매점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운영한 활동으로, 판매 수익을 나눔으로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교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일일매점을 기획했으며, 판매 물품 선정부터 가격 책정, 홍보, 판매 부스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행사 운영을 지도한 김평래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책임감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특히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준비한 활동이 실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전했다. 박민하 전교학생자치회 회장은 “처음에는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힘을 모아 일일매점을 완성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우리가 한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기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홍경의 동방여중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교학생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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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로봇활용 SW동아리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지난 11월 15일(토) 본원 미래마루에서‘2025. 로봇활용 SW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영재교육원 로봇동아리 40팀 278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16년 학교 현장 교사들의 관심으로 시작된 교육 활동이 발전해 전남 AI·로봇교육의 중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전남 최초로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FIRST Championship 세계대회에 참가해 전남 로봇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로봇게임, 로봇디자인, 혁신프로젝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들은 자체 제작한 로봇으로 로봇게임에 참가하고, 로봇디자인 부문을 통해 팀의 역량을 뽐냈다. 또한 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는‘고고학’이라는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장치와 코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준비했던 미션을 모두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준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로봇을 통해 전남의 여러 학교 학생들과 만나 생각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명 원장은“참가 학생들이 즐겁게 대회에 임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며 상대팀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에서 글로컬 전남교육의 참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AI·로봇교육을 위해 대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순천영재교육원‘라따뚜이 컴퍼니’등 상위 15팀은 2026년 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FIRST LEGO League 한국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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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고흥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사각지대 해소!‘찾아가는 영재교실’큰 호응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17일(월),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찾아가는 영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영재교실’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양질의 영재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창의융합 중심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재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중심의 융합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 과학, SW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는 ▲수학(도형 퍼즐 펜토미노, 다빈치 다리) ▲과학(화석의 형성, 지진의 발생, 빛의 합성장치 만들기) ▲SW 및 융합(Cospaces 활용 수업, 전기회로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래초등학교 4학년 김○○ 학생은 “평소 과학 실험을 좋아했는데, 학교에서 화석에 대해 알아보고 보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실험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다음 영재교실 수업이 정말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형선 교육장은 “모든 학생은 저마다의 빛나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찾아가는 영재교실’이 고흥의 학생들이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탐색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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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함평 학다리중앙초, 학나래 어울림 예술제 성황리 개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학다리중앙초등학교(교장 김점숙)는 지난 11월 13일(목), 학나래관에서 ‘매일이 빛나는 우리, 학나래 어울림 예술제’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예술제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담아낸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부 무대에서는 K-pop 드럼 연주를 시작으로 플룻·피아노 연주, 동요 메들리 바이올린, 1학년 학생들의 맑은 합창,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발레 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댄스, 난타, 음악줄넘기, 사물놀이, 노래, 연극 등 학년별·부서별 역동적인 발표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강당 입구에는 미술부·공예부·돌봄교실의 작품 전시가 다채롭게 마련되었고, 뉴스포츠 및 창의과학부의 활동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학생 활동의 폭넓은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요리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가 간식으로 제공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연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준비한 무대를 많은 분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뿌듯했고, 서로 응원하며 준비한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점숙 교장은 “이번 예술제는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축제로, 행복한 배움과 공동체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스스로 빛날 수 있는 배움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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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고흥 금산초, '남도 국악 한마당' 찾아오는 공연 열어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금산초등학교(교장 김미선)는 지난 11월 14일(금) 시청각실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흥마을교육공동체가 마련한 ‘남도국악 한마당’ 찾아오는 공연을 열어 남도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남도의 소리와 가락을 생생하게 경험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전통예술 교육을 생활 속에서 체감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흥온마을학교와 고흥전속예술단 국악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가야금 병창, 전통소리 중심의 민요, 전통춤, 설장구, 국악 가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해 남도 국악의 멋과 특색을 한자리에서 느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민요 함께 부르기’ 시간이 마련돼 공연 분위기가 더욱 생생해졌고, 관객들이 직접 전통 소리를 내보는 특별한 경험도 더했다. 프로그램은 국악단의 인사와 공연 소개 후 가야금 병창 무대로 시작해 전통 춤사위의 움직임을 담은 전통춤 공연, 장단의 흥을 더하는 설장구 연주로 이어졌다. 이어 학생들이 익히 알고 있는 국악 가요가 선보여 친숙함을 더했고, 민요 부르기 체험에서는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선율을 나누며 전통소리의 울림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김미선 교장은 “남도의 전통예술을 학생들이 몸으로 느끼는 경험은 정서적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이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초는 지역 예술인과 학교가 협력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학생들의 삶 속에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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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연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을 주제로 학부모 소통·공감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밴드 Mler(멜르)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말의 힘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회복 및 부모 자신의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의 강연을 김종원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등 120여 편의 책을 집필했고, 120만 독자의 인문한 멘토이자 부모교육 전문가로서, 언어의 힘, 공감 대화, 부모 성장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강연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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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강진 옴천초, 1년의 연구 성과 한자리에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 강진 옴천초등학교(교장 오현영)는 지난 11월 12일(수) 본교에서 ‘다산 M.A.P 여행을 통한 강진의 얼 계승하기’ 연구학교 성과 발표회를 열어 1년간 추진한 교육활동을 관내 교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다산의 정신을 교육과정 속에서 구현한 수업 사례와 학생 참여 중심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먼저 각 학년 수업 공개로 진행됐다. 공개된 모든 수업은 정약용의 삶과 사상에서 출발해 학년 수준에 맞게 재구성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산의 실학 정신을 생활 속에서 탐구하는 활동, 지역 생태·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젝트, 학생 주도 창작과 표현 중심의 배움으로 구성돼 관내 교원들이 다양한 학년의 수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다례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차를 준비해 참석한 교원들에게 대접하는 다례 시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차의 절차와 의미를 또박또박 설명하며 배운 내용을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 순서인 연구학교 운영 결과 발표에서는 옴천초 특색 교육과정인 ‘다산 M.A.P 프로그램’의 운영 과정과 성과가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M.A.P 프로그램은 ▲M(Musical)-학생 주도 창작 활동을 통해 다산 사상을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활동, ▲A(AI)–AI 기반 탐구·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디지털 실학 프로젝트, ▲P(Pottery)-강진 청자를 중심으로 한 전통·생태·디자인 융합 활동으로 이루어진 교육 모델이다. 올해 옴천초는 이 세 영역을 통해 학생들이 실사구시, 경세치용, 애민정신, 청렴·절제, 자연과의 조화 등 다산 정약용의 핵심 정신을 삶 속에서 체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 이해와 생태 감수성, 공동체 의식,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고루 성장하는 교육적 성과를 확인했으며, 학교는 앞으로도 강진의 얼을 기반으로 한 지역 중심 융합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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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부산 해강초, 디지털 해양 프로젝트 축제 ‘HI-Eduverse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 해강초등학교(교장 박미혜)는 오는 11월 19일, 20일 이틀간 학교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및 관내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참가하는 ‘HI(Haegang Innovation)-Eduverse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Ocean 2025’를 주제로 해양과 관련된 생활 속 문제를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1년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담은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로보틱스 ▲메타버스 ▲프로그래밍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생 작품과 더불어 1~2년차 프로젝트 산출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19일 오후 1시부터는 8개 학급의 공개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프로젝트 과정을 설명하고 체험 활동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해강초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소양 기초·심화 교재 9권, 학급별 프로젝트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온라인 나눔터를 통해 자료를 공유한다. 박미혜 해강초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낸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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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곡성 옥과초 1학년, 곡성꿈키움마루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11월 17일(월) 곡성꿈키움마루(창의융합관)에서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꿈놀자학교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의 하나인 ‘트리클라이밍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 기반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확장하고, 실제 경험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도전 의식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곡성 지역이 보유한 생태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1-2학년은 실내(꿈키움마루)에서 이루어졌다.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꿈키움마루에 꾸며놓은 나무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 나무를 비롯한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나무 타기 기법을 배우며 안전장비를 직접 착용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옥과초 1학년 학생 15명은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로프를 활용한 오르기와 내리기 동작을 익히며 스스로 균형을 잡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 중간에는 숲에서 찾은 소재로 자연 관찰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동 소감 나누기와 안전점검 교육이 추가로 진행됐다. 옥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의 실천적 배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자연 기반 활동, 예술 체험,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강미다 교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몸을 움직이며 스스로 도전하는 경험은 교실의 배움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이 더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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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대전교육청, 2025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5년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학생 발표 한마당」(이하 발표 한마당)을 11월 15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참여예산제, 학생자치(학생의회) 활성화 및 공약 이행과정 등에서 학생이 주체가 돼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이번 발표 한마당은 지난해 홍보 포스터 대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학생자치 활동의 기획과 실행 과정을 시각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다른 학교로의 사례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초등학교 6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2팀 등 총 12팀은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살린 학생자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1년 동안의 학생자치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함께 말하고, 함께 만드는 학교(협력과 소통의 학생자치)’, ‘나를 넘어 우리로: 학생자치 활동’, ‘학생이 이끄는 작은 파도, 세상을 향한 큰 울림’ 등이다. 심사위원단은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살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민주적 의사결정과 책임 있는 실천이 어우러진 사례가 많고 학생자치의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졌다”고 평가했다. 선정된 우수사례 소개서와 홍보 동영상은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하여 학생자치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자치 활동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교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발표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만들어 낸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 곳곳으로 확산하여, 자율과 책임이 살아 있는 학생자치문화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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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고흥 풍양초, ‘무지개꿈 페스티벌’로 예술 감성과 꿈을 펼치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양초등학교(교장 박정아)가 지난 11월 14일(금) 본교 천등관에서 ‘2025 풍양 무지개꿈 페스티벌’을 열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어우러진 학예발표회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방과후학교와 특기적성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더불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교육공동체의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해 판소리, 장구율동, 우쿨렐레, 밴드, 한국무용, 동요,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유치원생들의 ‘천사들의 깜찍한 댄스’로 문을 연 공연은 ‘신나는 판소리’, ‘클래식과 케이팝의 멋진 만남’, ‘풍양허리케인의 신나는 무대’ 등으로 이어지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학부모 모둠북팀의 열정적인 공연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풍양초는 학생 주도형 축제로 꾸려진 이번 행사를 위해 한 달여 동안 연습과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학생자치회에서 사회와 진행을 맡아 행사의 주체로 활약했다. 행사 당일 천등관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 가득 차, 자녀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따뜻한 교육공동체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학부모회장은 “아이들 앞에서 모둠북 공연을 준비하면서 학부모들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져 오늘 무대가 더욱 빛났고,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풍양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를 가꾸는 학교’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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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부산동성고 영재학급,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우수상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동성고등학교(교장 김희석)는 지난 11월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2차 발표 심사에서 본교 영재학급 연구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 주관, 부산광역시교육청·국제신문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지도교사 이경희 교사의 연구팀(2학년 신경민·이도훈·윤인성, 1학년 안치원·김서율)은 고등팀(일반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학교의 AI 중점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연 모사 TENG–PENG 하이브리드 발전기 효율 비교 및 시너지 분석 연구’를 수행하며, 자연 모사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과 AI 분석 도구를 결합한 융합적 연구 접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수)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연구팀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명의 상장과 함께 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번 수상은 학교 영재학급의 AI 중점 융합 탐구 프로그램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교육적 의의를 갖는다. 학생들은 이전에 ‘부산과학축전’, ‘2025 AI KOREA’, ‘2025 BOA 청소년 챌린지’ 등에서 AI 융합 주제로 지속적인 연구 역량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과학, 공학을 융합한 심화 연구를 통해 미래 기술을 선도할 융합적 사고 능력과 자기 주도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함양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심화 교육 경험은 TENG-PENG 하이브리드 발전기 연구라는 첨단 분야의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졌다. 이는 학생들의 탐구 열의와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차원에서 심화 연구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학교 노력의 결과이다. 부산동성고 김희석 교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이 본교 영재학급의 AI 중점 융합 교육 시스템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기술과 같은 첨단 분야를 스스로 탐구하고 도전하여 결실을 맺은 것에 격려를 표하며, 부산동성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동성고는 ‘인성·창의·융합’을 교육 목표로 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의 명문 일반고등학교로, 이번 우수상 수상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영재학급을 중심으로 AI 및 과학을 융합한 심화 탐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융합형 탐구 기회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연계를 지속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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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무안행복초 지역 RCY ‘동의보감’, 따뜻한 손길로 이웃에 온기 전하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지난 11월 1일(토), 무안행복초등학교(교장 최용)의 지역 RCY ‘동의보감팀’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운영하는 RC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무안행복초 지역 RCY 동의보감팀은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겨울을 앞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 RCY 대표 박주안(무안행복초 5학년) 학생은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뻐요. 처음엔 연탄이 무겁고 골목이 미끄러워서 조금 힘들었어요. 그런데 연탄을 받고 고맙다고 웃으시는 할머니 얼굴을 보니까 힘든 게 다 사라졌어요. 우리 마음이 연탄처럼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순수한 소감을 밝혔다. 동의보감팀은 지난 10월,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응급처치 능력과 협동심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에서도 그때처럼 역할을 나누고 힘을 모으며, 유기적인 팀워크로 활동에 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학생들은 단순히 연탄을 배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변을 정돈하는 등 어린이답지 않은 세심함과 따뜻한 배려심을 보여주었다. 지역 RCY 학생들의 소감도 인상적이었다. 노하승 학생은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힘들었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어르신이 ‘고맙다’고 하실 때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고 전했고, 박예지 학생은 “봉사하면서 어르신 집에 처음 가봤어요. 추울까 봐 걱정됐는데, 우리가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어요. 이웃을 도우니까 저도 행복했어요.”라며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김민호 학생은 “연탄을 조심히 나르면서 쓰러지지 않게 친구랑 서로 도와줬어요. 무거웠지만 진짜 봉사한 느낌이 들었고, 어르신이 웃으셔서 좋았어요.”라며 보람된 표정을 보였다. 이들을 지도한 지역 RCY 김경남 교사는 “아이들이 교실에서 배운 생명존중의 가치가 실제 이웃을 향한 손길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아이들의 정성과 노력,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행복초 RCY는 이번 봉사 외에도 응급처치 교육,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나눔 실천과 시민의식 함양에 힘써 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탄의 온기와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앞둔 지역사회에 작지만 깊은 울림과 감동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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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신안 압해서초, 지역 문화예술 체험으로 감수성 높여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 신안 압해서초등학교(교장 이병곤)는 지난 11월 13일(목) 신안군 암태도에 있는 서용선미술관(소작쟁의기념관)을 방문해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에 나섰다. 이번 체험은 지난 9월 19일과 10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압해도 분재정원에서 진행됐던 '걸어서 저녁노을미술관 속으로' 프로그램에 이어진 세 번째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 두 번의 체험에서는 신안군 분재정원을 주무대로 삼아 전문 인력이 지원되는 전시 해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 체험, 그리고 전남숲사랑에서 지원하는 숲 체험이 조화롭게 이루어졌고, 특히 저녁노을미술관 학예사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적인 설명은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와 주었다. 세 번째 부문인 서용선미술관에서는 소작쟁의에 대해 다룬 서용선 작가의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인상 깊은 작품을 캔버스에 옮겨 그려보았다. 이후, 학생들은 남하갤러리로 이동해 작가의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을 관람했고, 예술 체험을 넘어 스페인 전통 음식인 하몽을 활용한 음식문화 체험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체험은 신안군 내 여러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실에서 살아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체험을 주관한 양미리 교사는 "학생들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감수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압해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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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부산디지털고 119청소년단,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디지털고등학교(교장 김시영)은 119청소년단이 올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4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부산 중부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대표들이 단상에 올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부산디지털고 119청소년단은 한 해 동안 ▲화재 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CPR) 교육 참여 ▲취약계층 가정 안전 점검 ▲지역행사 안전요원 활동 등 실천 중심의 안전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꾸준함과 책임감 있는 참여는 지역 안전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시영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안전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며 지역에 기여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부산디지털고는 앞으로도 기술 역량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119청소년단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재난 대응 실습,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 실전형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지킴이’ 역할을 더욱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디지털고 관계자는 “119청소년단은 학생들의 책임감·봉사정신·협력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노력이 지역사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부산디지털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로서 안전·봉사·참여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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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순천금당고, 「2025. G-Lab」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열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금당고등학교(교장 조기선)는 지난 11월 15일(토)에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2025. G-Lab(대학 연계 실험·실습 체험 활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공 실험·실습 중심의 진로활동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학생들이 실제 전공 분야의 실험과 실습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기존의 이론 전달 위주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진로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실험 장비가 갖춰진 대학 실습실에서 교수와 함께 전공 지식을 실험·실습을 통해 체득하는 경험을 가졌다. 1차 활동은 국립순천대학교 ▲간호학과, ▲의생명과학과와 연계해 진행됐다. 간호학 전공에 참여한 학생들은 혈액형 판별 실험과 혈당 조절 기전 이해를 중심으로 실습을 진행했고, 의생명과학 전공을 신청한 학생들은 면역세포 배양 및 활성화 관찰 실험 등 의생명과학의 핵심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실험·실습 추후 활동으로 결과보고서 작성, 전공 교수와의 멘토링, 소그룹 토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단순한 강의식 전달을 넘어서 실험과 실습 중심의 활동에 기반하여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러한 활동은 진로탐색 역량 강화뿐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와도 연계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업 동기와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2025. G-Lab'에 참여한 학생들이 간호학 전공에서 '혈액생리: 혈액형과 혈당 조절의 이해'를 주제로 실험·실습 활동을 진행 중이다. 순천금당고는 이번 1차 활동에 이어, 12월 13일에는 ▲건축학, ▲경제학, ▲전기공학 등 3개 전공을 대상으로 2차 G-Lab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공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넓히고, 진로 방향 설정을 돕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생명과학 전공에 참여한 2학년 박지오 학생은 “실제 대학교 실험실에서 직접 면역세포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고, 전공 분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단순한 강의보다 직접 해보는 실습이 진로 결정에 훨씬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기선 교장은 “학생들이 이론을 넘어 실험실에서 직접 전공을 체험하는 경험은 진로 설계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교육 방식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기회를 다각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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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여수 화양중 독서인문동아리, 책 향기 따라 떠난 책방 여행
    [교육연합신문=문태식 기자] 전남 여수 화양중학교(교장 류예승)는 지난 11월 15일(토) 여수시 이순신광장 일대와 지역 서점 ‘거기책방다섯’에서 화양중학교 독서인문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책방 탐방 및 자율 독서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책방에서 ‘북매치(Book Match)’ 전략을 활용해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한 학생들은 인근 카페로 이동해 약 두 시간 동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묵독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읽은 내용과 느낀 점을 짧게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듣고 표현하는 소통 활동도 진행했다. 독서인문동아리 학생들은 “책방에서 여러 책을 둘러보며 스스로 마음에 드는 한 권을 찾는 과정이 설레고 즐거웠다”며, “카페에서 조용히 책을 읽고 친구들과 느낀 점을 나누다 보니 책 속 이야기가 더 깊게 다가왔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이어지면 독서가 더욱 친근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주도적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구성원 간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강화하고, 지역 서점이 지닌 문화적·교육적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활동의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학교는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예승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독서 경험을 나누는 과정은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이 지내며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독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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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전설과 여왕의 만남” 김창완밴드·웅산, 영화의전당 연말 무대 장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이 연말 기획공연 ‘윈터 사운즈 시리즈’의 일환으로 ‘김창완밴드 크리스마스 콘스트’(12월 25일)와 ‘웅산 송년 콘서트 All That Jazz’(12월 27일)를 부산MBC와 공동주최로 하늘연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영화의전당이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 송년 레퍼토리로, 올해는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한 해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담아낸 무대를 각각 만나볼 수 있다. 김창완밴드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25일(목)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가수이자 배우, 라디오 DJ, 작가,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밴드의 단독 콘서트로 개최된다. 2008년 결성 이후 18년째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김창완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음악사의 기념비적인 록그룹 ‘산울림’의 명곡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함께 그들만의 독창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명실상부 세대를 초월한 무대로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혹적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12월 27일(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특유의 쿨한 소울 창법과 깊은 울림으로 송년 콘서트 'All That Jazz'를 통해 대표곡과 재즈 스탠다드, 친숙한 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 최고의 섹소포니스트 이정식과 거문고 연주자 이재하가 출연해 재즈와 국악의 콜라보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폭넓은 호흡을 펼쳐낸다. 관객들은 이전과는 또 다른, 웅산만의 다이나믹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하며 송년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윈터 사운즈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두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이 품격 있는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완밴드와 웅산 송년 콘서트 'All That Jazz'는 티켓은 11월 20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공식 홈페이지, NOL티켓을 통해 동시 오픈 되며, 조기예매 기간 예매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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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영산강 수질 개선’ 위한 논의 펼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수질을 측정하고 생물 다양성을 탐사하면서 깨끗한 물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영산강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작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이는 17일(월)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열린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환경 토론회에 참여한 목포홍일고등학교 이주헌 학생이 밝힌 소감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의 하나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하여 지역의 대표 생태자원인 영산강의 보전과 수질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탐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속가능한 생태 실천 방안을 모색한 것이 특징이다. 1년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초·중·고 우수 동아리 20팀을 비롯해 15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환경청 관계자가 함께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질 보호 및 물 절약 챌린지’ 작품, 생태 탐사지도, 활동 소감 메모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디지털생태탐사지도 웹’을 활용해 제작한 학생 활동 영상이 상영됐고, 초·중·고 각급 학교의 대표 3팀이 영산강 생태 탐사·수질 조사·환경 캠페인 활동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역 하천의 수질을 직접 측정하고, 생물 서식 환경을 조사하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1년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2부 학생 토론에서는 ‘공생의 길 프로젝트 활동이 영산강 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수질 분야 김영호 연구사가 영산강의 수질 현황과 생태 모니터링 결과를 소개하며 기조 강연을 진행했고, 이후 교사와 학생 패널 10명이 참여한 문제해결형 토론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찬반 토론을 통해 ‘학생 실천의 한계’와 ‘지역사회·기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하천 정화 활동 참여, 일회용품 줄이기, 생태 시민 캠페인 확산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의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 ‘영산강 실천 다짐 서약서’를 낭독하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멘토링 지원 체계 속에서 운영되어,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데이터를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협력한 생태시민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준 한재초 교사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감성적으로만 접근하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과학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 환경정책을 연계하고,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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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전남교육청,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 열어 미래교육 방향 모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미래교육은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시민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는 ‘전남형 세계시민교육’을 이루어가야 한다.”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11월 15일(토)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에서 모아진 내용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과를 잇고, 올해 처음 선보인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박람회’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는 ‘세계를 품고, 지역을 살리는 글로컬교육’을 주제로 공생·연대 기반 미래교육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 프로젝트 기반 국제교류 모델 ▲AI 기반 온라인 상시 교류 플랫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교육콘텐츠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며, 전남형 세계시민교육의 새로운 틀을 제안했다. 특히,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체제와 학교·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만드는 민·관·산·학 연대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연설을 맡은 폴 R. 카(Paul R. Carr) 교수(캐나다 퀘벡대학교)는 ‘21세기, 함께 살아가는 힘을 배우다’를 주제로 세계가 직면한 불평등·격차·환경 위기 등을 소개하며, 민주주의·세계시민성·변혁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사회를 더 평화롭고 정의롭게 만드는 핵심 플랫폼이며, 학생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행준 목포민관산학위원장(초당대 교수)은‘공생의 교육 기반 K-에듀의 성과와 미래 방향’ 발표에서 지난해 박람회 이후 전남이 만들어 온 2030 미래교실의 확산, AI·디지털 기반 학생 주도 학습환경, 지역-학교가 함께 만드는 공생형 교육 생태계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특히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의 확산을 강조하며“지역의 뿌리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시민성이 K-에듀가 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각국과의 교육 사례 공유 및 상호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해‘지역에서 세계로, 세계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전남교육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이 주도하는 글로컬 미래교육이 이제 작은박람회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K-에듀의 새로운 표준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교육과 지역의 다양성을 연결해 세계와 연대하는 전남형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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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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