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지난 11월 15일(토) 본원 미래마루에서‘2025. 로봇활용 SW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영재교육원 로봇동아리 40팀 278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16년 학교 현장 교사들의 관심으로 시작된 교육 활동이 발전해 전남 AI·로봇교육의 중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전남 최초로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FIRST Championship 세계대회에 참가해 전남 로봇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로봇게임, 로봇디자인, 혁신프로젝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들은 자체 제작한 로봇으로 로봇게임에 참가하고, 로봇디자인 부문을 통해 팀의 역량을 뽐냈다. 또한 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는‘고고학’이라는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장치와 코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준비했던 미션을 모두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준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로봇을 통해 전남의 여러 학교 학생들과 만나 생각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명 원장은“참가 학생들이 즐겁게 대회에 임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며 상대팀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에서 글로컬 전남교육의 참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AI·로봇교육을 위해 대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순천영재교육원‘라따뚜이 컴퍼니’등 상위 15팀은 2026년 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FIRST LEGO League 한국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