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11월 17일(월) 곡성꿈키움마루(창의융합관)에서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꿈놀자학교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의 하나인 ‘트리클라이밍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자연 기반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확장하고, 실제 경험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도전 의식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곡성 지역이 보유한 생태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1-2학년은 실내(꿈키움마루)에서 이루어졌다.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꿈키움마루에 꾸며놓은 나무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 나무를 비롯한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나무 타기 기법을 배우며 안전장비를 직접 착용해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옥과초 1학년 학생 15명은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로프를 활용한 오르기와 내리기 동작을 익히며 스스로 균형을 잡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 중간에는 숲에서 찾은 소재로 자연 관찰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동 소감 나누기와 안전점검 교육이 추가로 진행됐다.
옥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의 실천적 배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자연 기반 활동, 예술 체험,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강미다 교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몸을 움직이며 스스로 도전하는 경험은 교실의 배움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이 더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