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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흥초 야구부,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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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신흥초등학교(교장 서용식) 야구부(감독 류덕현)가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7일(금)부터 11월 10일(월)까지 4일간 충북 청주시 청주야구장과 동충주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한화 연고 지역 내 12세·15세·18세 이하부 등록팀이 참가했으며, 초등부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했다.
대전신흥초는 첫 경기에서 세종유소년팀과 7회 연장 승부치기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힘차게 대회를 시작했다. 8강전에서는 청주서원초를 10:0으로, 4강전에서는 청주석교초를 6:0으로 완파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11월 10일, 공주중동초)에서는 1회 초 2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3회에 6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이어 5회말 1점을 더하며 최종 스코어 9:4로 승리, 지난 대회의 준우승 아쉬움을 완전히 씻어냈다.
이번 대회는 5학년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대전신흥초는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5학년 대회에서 지난번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대전신흥초 서용식 교장은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노력에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제 6학년을 앞둔 학생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많은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 항상 변함없는 응원으로 함께해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운동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신흥초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선수들의 기본기 강화와 팀워크 향상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초등야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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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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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기적, ‘청정구역’이 만드는 따뜻한 순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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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용호동에 위치한 ‘커피공방 청정구역’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커피박)에 새 생명을 불어넣으며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 버려진 찌꺼기, 도시의 자원으로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의 한 골목 안, 커피 향이 은은히 퍼지는 작은 공방이 있다. 바로 ‘커피공방 청정구역’.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커피박)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지역의 자원순환 거점이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다. ‘커피 찌꺼기 ZERO’, 즉 “한 잔의 커피가 환경교육이 되고, 일자리가 되며, 탄소저감의 출발점이 된다”는 철학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커피공방 청정구역은 부산 남구 일대 카페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한다. 매일 발생하는 커피박을 수거→건조→가공 과정을 거쳐 탈취제, 점토, 화분, 교구재 등으로 재탄생시킨다. 월 평균 약 340kg, 연간 4톤가량의 커피박이 재활용되며, 매립·소각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직접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민은 커피박을 모아 ‘커피박 환전소’에서 화분이나 점토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100kg의 커피박은 9,900원짜리 화분 167개로 바뀌며, 주민은 시중가의 60% 이하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자원순환 모델로 자리 잡았다.
■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교육
청정구역은 아동·청소년·발달장애인·교사·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형 체험, 장애인 직업훈련,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천교육 등 실생활과 맞닿은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간 교육 참여자는 약 3,500명, 참여 기관은 32개소에 달한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형 교육으로 발전해 학교 동아리 및 방과후 활동으로 확대됐으며, 영유아와 어르신을 아우르는 세대 통합형 환경교육으로 발전하고 있다.
■ 일자리의 씨앗에서 참여의 숲으로
현재 청정구역에는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4명은 기초생활수급자다. 2023년 이후 총 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교육사·공예지도사 등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단순 근로자를 넘어 전문 강사로 성장해 지역 행사와 학교 교육 현장에서 다시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2025년 부산시 ‘탄소중립 Green Action 소문내기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정구역 김봉근 담당자는 “커피 찌꺼기 한 줌을 다시 살리면, 누군가의 일자리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환경을 배웁니다. 이 작은 순환이 결국 지역의 문화를 바꾸는 힘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 함께 만드는 ‘청정구역 Members’ 네트워크’
부산 남구의 8개 카페가 청정구역과 협약을 맺고 ‘커피박 순환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참여 카페는 매장에서 발생한 커피박을 모두 수거해 재활용하며, 고객에게 커피박 탈취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대표 거점인 ‘카페청정구역 용호골목시장점’은 ‘추억의 계란빵’과 ‘아메리카노’로 유명한 지역 명소다. 이곳은 커피 찌꺼기를 전량 회수·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청정구역은 앞으로 주민자치회·상인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청정구역 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플라스틱 감량과 생활폐기물 저감 캠페인으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부산을 향해
청정구역은 2026년까지 참여 카페를 10개소로 확대하고, 월 수거량을 500kg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자연건조장을 확보해 에너지 절감형 제조체계를 구축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고체형 방향제·펠릿·장작 등 신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제로웨이스트샵·공공기념품 브랜드화 등 지역 친환경 산업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 커피에서 피어난 사회적 가치
커피공방 청정구역은 버려진 자원을 되살려환경·교육·복지·일자리·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부산형 순환경제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커피 한 잔의 변화가 지역의 순환을 이끈다.” 그 작은 실천이 모여 도시의 문화를 바꾸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오늘도 커피공방 청정구역의 문은, 누구나 환경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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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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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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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오는 11월 17일 해운대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11개교 188명 학생들이 참가하는 ‘2025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해다정:‘해운대구 다행복교육지구는 정성입니다’의 약자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 내 오케스트라, 합창단, 리코더, 난타, 영화 동아리 등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반마을교육공동체(협동화, 슈링클 북아트)와 반송마을교육공동체네트워크(미술, 공예)의 성과물 전시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제작한 강동초, 양운초, 해강초 영화 동아리 작품 4편 상영으로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서 인지초, 해운대중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지며, 반산초, 재송초 합창 동아리의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고운 선율, 반여초 리코더 동아리의 환상적인 하모니, 반여중, 신도중 밴드 동아리의 역동적인 무대, 영산고 난타, 집총각개 동아리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축제”라며,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학생들이 훌륭한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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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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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대군인으로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준비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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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석민 기고]
15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불안감으로 시작한 전직 기간이었습니다. 군 전역 후에 내가 취업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의 엄습과 앞날에 대한 막연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할까! 할 수 있을까!" 군 생활 동안 남들보다 최선을 다한 게 있다면 자격증은 1년 단위로 준비해서 전역 시 경비지도사 등 24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201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방호 공무원 경력 채용에 당당히 합격했고, 현재는 국립대학교에서 전문경력관으로 임무수행 중입니다. 이러한 취업 성공은 전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대군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고,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수많은 선후배님들을 만나면서 취업을 위한 몇 가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 프레드 아들러
위의 명언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그냥 무엇이든 시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전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로 돌아가는 날이 언젠가 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준비와 시도를 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잘 확인하셔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 목표와 시도를 하면 되고, 우리는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인내와 문제 해결력을 통해 많은 난관을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기에 제대군인인 우리 모두는 해낼 수 있습니다.
어떤 목표를 위해 시도하는 실행력을 가지셨다면 다음으로 정보 수집입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꾸준히 확인해 모니터링해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는 습관, 즉 부지런함을 갖추셔야 합니다.
실력은 있지만, 취업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린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 보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취업 정보 제공하는 사이트는 나라일터입니다.
나라일터는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관련 취업 정보는 거의 대부분 여기에 올라와서 부지런하게 정보를 확인하면 취업성공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겁니다. 그리고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센터의 취업정를 함께 확인한다면, 제대군인을 위한 우대 채용공고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행력과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취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시도하신다면, 다음 단계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취업 서류 작성입니다. 사회에서는 서류 작성 교육에 비용을 지불하기도 하지만,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순회교육과 특강을 활욯하신다면 무료로 수준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담사와의 협의를 통해 서류 보완이 가능하며, 모의면접 장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조기 취업에 한층 더 가까워지실 것입니다.
취업에 불안해하실 필요없습니다. 수많은 난관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신 제대군인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실행력, 부지런함만 가지고 계신다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힘내라 ! 힘! 그리고 국가보훈부에는 대전제대군인센터가 있습니다. 함께해 주시고, 많이 찾아와 주세요.
여러분들의 취업을 돋는 상담사분들과 멘토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제대군인 종합 정보 제공은 국가보훈부 산하 제대군인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www.vnet.go.kr)나 전화(☏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정석민
◇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
◇ 문화체육관광부 방호 공무원
◇ 국립대학교 전문경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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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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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연구정보원, 학교관리자 디지털 직무능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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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학교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하반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교관리자의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학교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과 실기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구성했다. ▲노션 기반 행정 효율화 ▲클라우드로 시작하는 효율적 데이터 관리 ▲생성형 AI와 Canva의 활용 등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학교관리자들은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기를 예정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가 디지털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가 디지털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개막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 인지과학자인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AI시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학교교육의 변화 방향과 교육 리더의 역할을 제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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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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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5학년도 인싸력 프로젝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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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11월 3일(월), 약 4개월 간 진행된 인싸력(인문, 사회, 역사 향상 프로그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인싸력 프로젝트는 매년 2학기에 진행되는 인문사회 및 역사 활동으로, 올해는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학생들은 방학 동안 <전쟁의 슬픔>, <하미 연꽃, 퐁니> 등 관련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을 통해 최종 32명이 선발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역사 교사인 김대선 교사의 기조 강연을 통해 본 행사의 막을 열었다.
그 후 9월 21일(일), 학생들은 신한정보관에 모여 다큐멘터리 <평화로 가는 길>을 시청하고 한베평화재단 구수정 상임이사와의 GV 시간을 가졌다. <평화로 가는 길>은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이 저지른 민간인 학살의 생존자인 응우옌 티탄의 법정 투쟁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며, 학생들은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며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구수정 상임이사는 1999년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을 처음으로 보도한 기자로서, 그 이후로도 한베평화재단을 중심으로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의 진상규명과 사죄, 배상을 촉구해온 바가 있다.
베트남 전쟁에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10월 25일(토)에는 구찌터널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구찌터널은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이 미국과 남베트남군에 맞서 지하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했던 땅굴로, 베트남 전쟁에서 핵심적인 요충지로서 쓰였다.
학생들은 영상 및 시각자료를 활용한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전체적인 배경지식을 쌓은 후 구찌 터널을 직접 통과하고, 전쟁 주식량이었던 카사바를 시식하는 등의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구찌터널을 몸소 경험하고 함정, 무기 등을 관찰하며 당시의 전쟁의 공포와 절박함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인싸력 프로젝트의 마지막 활동으로서 11월 1일(토)에는 분임 활동 결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총 5개의 분임은 각각 냉전시대의 지정학, 베트남 전쟁과 사회 사상, 베트남 전쟁과 한국, 한국 전쟁과 비교, 베트남 전쟁과 여성을 주제로 8월 25일(월)부터 10월 31일(금)동안 준비했던 내용을 토대로 베트남 전쟁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오랜 기간의 활동을 통해 베트남의 중요한 역사를 배우고 알아보며 평화의 가치을 함양하고 그 심각성을 익힐 수 있었다.
사회과 부장 이현아 교사는 인싸력 프로젝트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KIS 학생들이 역사와 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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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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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영유아 둔 가정에 ‘부산 나들이 지도’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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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부산 나들이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영유아와 함께 나들이하고 싶어도 마땅한 방문 장소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지원 자료인 ‘가족과 함께하는 부산 나들이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자료 배부는 부산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양육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부산 나들이 지도’는 영유아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부산의 나들이 장소를 지역별, 분야별(자연, 체험, 문화 등)로 소개한 자료로 가정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지도 형태로 제작됐다.
배부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영유아 관련 기관이며, 부산 지역 영유아 학부모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유아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가족 유대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도가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부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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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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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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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5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뜻깊게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는 지리적·문화적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첨단 기술 기반의 에듀테크 체험과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포용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이번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레벨 업: 골드 배지를 찾아라!’를 주제로 ‘보안의 성’, ‘정보의 숲’, ‘사이버 마을’ 등 가상 공간을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기초 소양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도 함께 함양했다.
운영 공간은 ▲실내 체험 교실, ▲트럭형 체험 프로그램, ▲버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댄스로봇, XR 스포츠, VR 콘텐츠, 코딩로봇 알버트, 4D 어트랙션 등 최신 디지털 장비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는 전문 체험 강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몰입감 있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학급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눈이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창의적 문제 해결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도 “지니 로봇과 대화하고 춤추는 활동이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4D 어트랙션 체험은 정말 실감나서 더 오래 체험하고 싶었고, AI 기술로 미래의 나를 사진으로 보았을 때 감동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사후 설문조사 결과 98% 이상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상상체험버스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자신감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의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미래형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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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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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계산초, 라탄공예도 체험하고 강진의 얼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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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은 지난 11월 11일(화) 저녁 6시 30분 AI메이커실에서 ‘라탄스탠드 만들기 및 강진의 얼 찾기’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연수를 열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공예 활동과 더불어, 강진의 얼이 담긴 다산 정약용의 삶과 글을 함께 살펴보며 지역의 전통과 정신을 되새기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소통, 그리고 지역애를 함께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학부모는 ‘라탄스탠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손작업의 즐거움을 누리며 공예에 담긴 의미를 체험했다. 이 활동은 단순한 공예를 넘어 집중과 성취, 그리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찰의 시간이 됐다. 이어지는 연수에서는 『다산의 문장들』이라는 도서를 바탕으로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사는 강진 유배 시절 다산이 남긴 문장 속에서 공동체, 교육, 성찰, 책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오늘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자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라탄으로 만든 스탠드가 생각보다 멋져서 좋았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이런 교육을 통해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다산의 문장들에 나오는 ‘돌이켜 고치는 사람만이 성장한다.’는 문구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강진에 정약용처럼 훌륭한 인물이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평소 교육에 관심은 많았지만 이렇게 깊이 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학교와 연결되니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계산초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활동의 주체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지역교육과정운영 자율학교, 학부모회 운영과 연계해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을 구현했다.
앞으로도 계산초는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허진 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공예체험이 아닌, 삶을 돌아보고 지역에 뿌리내리는 교육이었습니다. 학부모 한 분 한 분이 교육공동체의 중심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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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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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과의 특별인터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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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안기향)에서 운영 중인 '꿈오름 콘텐츠 크리에이터 동아리'가 지난 11월 11일(화) 남구의회를 방문해 서성부 의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질문을 준비해 진행한 진로·진학 탐색형 콘텐츠 제작 활동으로, 남구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지역 리더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의회의 역할, 의장으로서의 일상,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세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서성부 의장은 "남구를 위해 일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이라며, "청소년 여러분도 각자의 진로 속에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 의장은 "남구의 발전에는 청소년의 목소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참여하는 경험들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은 인터뷰 기획부터 질문 구성 등의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학생은 "의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남구의회의 역할과 구조를 이해하게 되었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안기향 센터장은 "이번 인터뷰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니라 직접 질문하고 표현하는 창의적 탐구자이자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터뷰 영상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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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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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초, 외국어는 교실 밖에서 더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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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 전교생은 11월 10일(월)에 1~4교시에 3~5학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학습은 외국어 의사소통 경험에서 얻게 되는 자신감과 언어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이 목적이다.
먼저 ‘하루 시작을 영어로 말하기’로 시작했다. 아침 인사, 날씨, 기분 등을 물어보고 모둠별 학습을 했다. 다음으로 영어 인터뷰를 하고 각 나라의 유명한 사람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명인들의 기호식품 알기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만들어 냈다.
다음으로 유명인들의 취미 활동을 알아보았다. 또 모둠별 유명인들의 음식 습관을 체험 해보고 학습 내용을 대화문으로 만들어 보았다. ‘테마 중심 학습’에서는 일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글로벌 게임’ 시간에 게임을 통해 외국어를 배워 보았다. ‘오늘의 학습 퀴즈’로 복습을 한 뒤 수업을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 상황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 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5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게 떨렸지만, 직접 해보니까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4학년 이○○ 교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단순한 과목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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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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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반남중 학생들, 역사와 문학 속 나주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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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 나주반남중학교(교장 이미향) 학생들이 나주의 역사와 문학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가치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지난 11월 11일(화) 나주 원도심과 백호문학관 일대에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학부모해설사의 안내로 서성문, 목사내아, 금성관, 나주초등학교 등 나주시 동학농민운동의 자취가 서린 주요 유적지를 도보로 탐방하며 지역의 근현대사와 나주의 항쟁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교과서 속 내용을 생생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백호문학관을 방문해 나주의 대표 문인인 백호 임제 선생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살펴보고, ‘오침안정법’을 활용한 전통 제본 체험과 ‘나만의 한글자 사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손수 책을 엮으며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리 글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학교 교육과 연계한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고장 나주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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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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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동명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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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운영대표 박수영)은 동명대학교 입학홍보처(처장 김재석)과 지역사회 공헌 및 청소년 진로·진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실습 운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입학홍보 및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 · 진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과 예비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김재석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무형 인재양성 등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2일(수) 오후 3시 동명대 대학본부 107호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 주지연 주임, 동명대 김재석 입학홍보처장, 구민수 입학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도시농부 유스팜 ▲별들에게 물어봐! 등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과 주말 저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영화 상영회 ▲무비나잇 모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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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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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안일초,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생태·감성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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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 안일초등학교(교장 황경희)는 지난 11월 6일(목)부터 11월 12일(수)까지 ‘생태·감성 프로그램(곶감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함께 빚는 달콤한 가을, 우리가 만든 곶감’을 주제로 안일초 본·분교 학생들은 교사들의 안내 속에서 감을 깎고, 걸이에 꿰어 전통적인 곶감 만들기 과정을 체험했다.
서로 도우며 감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력의 즐거움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수시로 관찰했으며, 환경과 생태에 대한 존중, 친구와의 협력, 손수 만드는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체험은 단순 가공 활동을 넘어 생태·감성교육의 한 장면으로 이어졌다.
안일초등학교는 올 해 ‘감성 채움’ 활동을 특색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생태와 연계한 다양한 감성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텃밭 가꾸기, 계절별 생태 체험, 마을 생태 탐방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곶감 만들기 활동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 “곶감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서 만들다 보니 금세 끝났다. 나중에 곶감이 익으면 우리가 함께 만든 추억이 떠오를 것 같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활동을 지도한 문○○ 교사도 “아이들이 서로 도우며 감을 깎고 묶는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며 마음이 자라는 교육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희 교장은 “우리 학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감성을 키워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곶감 만들기 활동처럼 서로 돕고 자연의 변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협력의 마음을 더 깊이 키워나가는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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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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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북면중, ‘제2회 백아 미래융합 수학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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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북면중학교(교장 선은숙)는 11월 12일(수)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백아 미래융합 수학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과학·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로 진행됐다.
수학한마당 행사는 1교시 관악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2·3교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총 11개의 부스가 마련돼 수학·과학의 원리를 놀이와 창작 활동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미래 융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세모학교(화순북면중·동복중·사평중)가 함께 운영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부스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협력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놀이 중심 수학 부스 체험이 끝난 뒤 4교시에는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이 무대는 대학생 댄스동아리와 밴드 동아리의 공연이 어우러지며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어, 수학 축제의 열기를 한껏 높였다.
또한, 학교 내외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학 구조물 전시, 포토부스, 푸드트럭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맘껏 즐길 수 있어 참여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은숙 교장은 “수학은 정답을 찾는 과목이 아니라 세상을 탐구하는 언어입니다. 오늘 우리학교에서 열리는 축제가 학생들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융합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백아 미래융합 수학한마당』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든 융합형 체험 축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미래형 학습문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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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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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殷字·東夷·韓民族 이야기] 한민족 문화와 갑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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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도시의 새벽, 버스 정류장 전광판에 깜빡이는 문장을 보며 생각한다. 이 짧은 문장은 어디에서 왔는가. 소리의 결로만 설명하기엔 뭔가 모자라다. 우리의 언어는 물론 한글이지만, 우리의 문화적 문장은 그보다 오래된 심층에서 떠오른다. 거북의 등과 짐승의 뼈에 불을 대어 균열을 읽던 시간, 그 균열 따라 새겨진 선과 점이 우주의 질서를 불러오던 순간. 갑골문은 그 선과 점의 고향이고, 한민족 문화는 그 고향에서 길어 올린 상상력으로 오늘을 말한다. 이 글은 그 뿌리의 언어가 어떻게 한반도의 삶과 신화, 오늘의 감각으로 이어졌는지, 한 편의 칼럼으로 더듬어 본 기록이다.
□ 언어와 문자, 문화의 뿌리
언어는 소통의 도구 이전에 세계를 자르는 칼날이다. 무엇을 하나의 ‘것’으로 보고, 어디서 경계를 긋는가에 따라 문화는 다른 얼굴을 얻는다. 문자란 그 칼날을 눈으로 보이게 만든 도면이다. 갑골문은 하늘과 땅, 해와 달, 짐승과 사람을 몇 획으로 표상하는 법을 발명했다. ‘日’의 원과 점, ‘月’의 초승, ‘人’의 단순한 두 다리, ‘巫’의 교차하는 팔과 기립한 몸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압축한 결정체였다.([그림2, 4] 참조)
한글은 훨씬 훗날, 소리의 뼈대를 정교하게 설계한 위대한 발명이다. 그러나 소리가 박히는 의미의 그릇, 말의 길을 내는 상징체계는 이미 오래전에 형성되었다. 조상들은 해를 ‘오른다/진다’가 아니라 ‘나타난다/숨는다’로 느꼈고, 새의 궤적을 길의 표식으로 삼았다. 이 감각은 언어의 은유로 축적되고, 문자의 상형으로 굳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이 답답하다”라고 할 때 가슴을 쥐어짜는 손의 느낌으로 말하고, “하늘이 높다”라고 할 때 가을의 빛을 떠올린다. 소리의 언어(훈민정음) 위에 의미의 언어(상형과 관념)가 겹쳐진 이중 구조, 그것이 한민족 문화의 문장법이다.
□ 동이족의 문화가 한반도에 전한 것
‘동이’라는 이름은 지도 바깥의 사람을 가리키는 낙인이 아니라, 바다와 숲의 질서 속에서 살아가던 생활인의 또 다른 호칭이었다. 그들의 세계관은 물의 길을 따라, 새의 길을 따라 흘러들었다. 해안을 타고 건너온 것은 단지 옥과 패물, 활과 배가 아니었다. 제천(祭天)의 감각, 백의(白衣)의 간결함, 옻칠과 목공의 손끝, 해와 새를 기호로 새기는 미감이 함께 전해졌다.
한반도의 여러 공동체가 계절을 맞아 하늘에 제사하고, 노래와 춤으로 공동체의 시간을 묶었던 기억은 이 전승의 결을 닮는다. 바다에서 온 사람에게 태양은 절대의 시계였고, 숲의 사람에게 새는 소식을 전하는 사자였다. 그래서 우리는 축제를 ‘놀음’이 아니라 ‘하늘에 보이는 일’로 삼았고, 흰옷을 단지 검소함이 아니라 빛을 받는 표면으로 여겼다. 물건의 기술과 신앙의 형식, 생활의 미학이 함께 다리를 건너와, 한반도에서 새로운 질서를 키웠다. 문화는 언제나 사물과 상징이 함께 이동할 때 깊게 뿌리내린다.
□ 한민족 신화와 갑골문적 상상력
신화는 공동체가 자신을 설명하는 첫 번째 문장이다.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 하늘의 아들이 나라를 세우며, 알에서 태어난 영웅이 활을 쏘아 길을 연다. 이 모티프들은 갑골문이 그려낸 자연의 도면과 정확히 맞물린다. ‘弓’의 곡선은 단지 무기의 형상이 아니라, 하늘과 인간을 잇는 장력의 기하학이다. ‘鳥’는 땅과 하늘을 횡단하는 매개이자, 태양의 길을 표시하는 움직이는 점이다. ‘日’과 ‘月’은 신화 속 영웅의 출생과 죽음, 계절의 전환과 국가의 제사를 이끄는 표지판이었다.([그림 2, 4] 참조)
곰과 호랑이, 사슴과 물고기. 이 동물들은 갑골문에서 몸의 특징으로 간명하게 표상되고, 신화에서는 길을 여는 지혜로 재해석된다. 동굴과 산, 강과 바다의 문턱에서 행해졌을 통과의례는 신화 속 금기와 시험으로 형태를 바꾸고, 제사의 시간표는 별자리의 순환과 함께 영웅 서사의 배경이 된다. 갑골문적 상상력이란, 자연의 형상을 기호로 변환하는 기술이면서 인간의 삶을 우주의 질서에 포갤 줄 아는 감각이다. 신화는 이 감각을 서사로 만든 기록이다.([그림 5] 참조)
그래서 우리의 옛이야기에는 유난히 하늘을 우러르는 장면이 많다. 활을 들어 첫 화살을 하늘로 쏘고, 새의 비상을 보며 길일을 재고, 해무리와 달무리의 변화를 날씨와 운명의 언어로 읽는다. 문자 이전에 먼저 익힌 해석법이 있었고, 그 해석법을 문자로 굳힌 것이 은자였다. 신화는 그 문자에 살을 붙여, 공동체의 기억을 노래로 만들었다.
□ 문화의 원형, 오늘의 울림
오늘 우리의 눈앞에는 뼈 대신 스크린이 있다. 그러나 원형은 사라지지 않는다. 원형이란 형태의 과거가 아니라 감각의 구조이기 때문이다. 몇 가지 울림만 짚어본다.
첫째, 세계 읽기의 태도다. 갑골문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어제의 전쟁은 왜 졌는가, 내일의 비는 올 것인가, 아이의 병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균열을 읽어 답을 얻으려는 태도는 오늘의 데이터 분석과 닮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질문이 언제나 공동체의 안녕과 하늘의 질서를 함께 고려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효율의 숫자만이 아니라, 공존의 징후를 함께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둘째, 몸의 언어다. 눈·입·손·발의 글자가 기록하듯, 몸은 사유의 첫 도구였다. 설계도와 보고서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손의 감각과 발의 리듬이 만드는 지식이 중요하다. 장인의 손끝, 농부의 허리, 무용수의 호흡은 사전 없는 문장이다. 교육은 다시 몸의 문해력을 회복해야 한다. 글자를 안다는 것은 몸을 통해 세계를 느끼는 법을 되찾는 일이다.
셋째, 축제의 문법이다. 제천의 기억은 오늘의 축제로 되살아날 수 있다. 하늘을 기쁘게 하던 의식이 아니라, 하늘과 땅과 사람의 관계를 새로 묶는 공공의 시간으로서. 지역의 바다와 산, 별이 잘 보이는 밤을 무대로 삼아, 음악과 공예, 농사와 시장이 한데 엮이는 축제는 현대판 동맹·영고·무천이 될 수 있다. 축제는 소비의 이벤트가 아니라 공동체의 시간표여야 한다.
넷째, 디자인의 문맥이다. 원과 점, 선과 획으로 세계를 환원한 갑골문은 오늘의 시각 언어로도 살아 있다. 도시의 표지판, 공공 브랜드, 학교와 도서관의 그래픽에 해·달·물·새의 최소 단위 기호를 응용하면, 장소는 말없이 자신을 설명한다. 말이 너무 많은 도시에서, 말하지 않고도 전달되는 기호의 질서는 미덕이다.([그림 5] 참조)
마지막으로, 기억의 방식이다. 뼈에 새겼던 기억은 지워지기 어렵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친다. 쉽게 쓰고 쉽게 잊는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남길지를 다시 묻자. 기록은 많아졌지만 공명이 적다. 오래 남길 문장, 함께 돌아볼 문장을 고르고, 남기는 행위 자체를 의식으로 삼아야 한다. 학교든 가정이든 ‘기억의 의식’을 회복하는 작은 의례가 필요하다.
칼럼의 지면은 늘 모자라다. 그러나 부족한 지면 속에서도 한 가지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한민족 문화의 깊은 문장법은 갑골문이 열어 둔 상상력의 문간에서 시작했다. 자연을 기호로 만들고, 몸을 문장으로 삼고, 공동체를 하늘과 연결하던 그 질서. 우리는 이제 뼈 대신 픽셀에, 제단 대신 광장에, 옻칠 대신 코드에 새긴다. 방식은 달라졌지만 질문은 같다. 무엇을 믿고, 무엇을 남기며,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
그 질문을 품고 새벽의 전광판을 다시 본다. 점멸하는 빛의 점과 선이, 문득 오래된 획처럼 보인다. 먼 옛날 불의 균열을 읽던 눈빛으로, 오늘의 문장을 다시 읽는다. 그리고 다짐한다. 뿌리의 문장으로 미래를 쓰겠다고.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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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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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약산초, ‘애(愛)해(海)라 프로그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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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12일(수), 약산초등학교(교장 박정화) 4학년 학생들이 완도의 숨겨진 명소를 알리는 특별한 프로젝트 ‘애(愛)해(海)라 생태 문화 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완도의 자연, 문화, 역사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완도가 가진 유산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답사부터 기획, 촬영, 공유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완도의 명소 중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을 주제로 선정, 직접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숲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애(愛)해(海)라 프로그램’은 생태 환경 교육, 지역 연계 교육, 디지털 기반 수업이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을 탐방하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학생들의 활동은 교내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지난 11월 11일(화)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완도교육 '그래! 빙그레하자~' 문화·예술·스포츠·교육활동 나눔 페스타에서 4학년 학생들은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약산 해안 치유의 숲'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물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의 적극적인 기획 및 지원과 완도군청 산림휴양과의 협조가 더해져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었다.
박정화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의 생태환경을 조사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학생 주도적 과정을 통해 주도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을 삶과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제작한 '약산 해안 치유의 숲' 홍보 영상은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누리집 '교육정보-기후변화와 환경교육'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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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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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호권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아이 입시, 불안 말고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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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서 예비 고1·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가 12월 18일(목) 오후 7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와 2026학년도 고입 제도 변화를 한눈에 정리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진학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용호1동 황오규, 용호2동 권재득, 용호3동 차홍래, 용호4동 김동식 주민자치위원장 등 용호권 4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 학부모들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교육 지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사)용호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광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 강사로는 남성여자고등학교 김형길 교장이 초청된다. 김 교장은 예문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을 역임했으며, 네이버 등 온라인 학부모 커뮤니티에서 ‘입시 1위 강사’로 알려진 진학 전문가다. 그는 최신 입시제도 변화 분석과 함께,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학습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용훈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용호권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교육적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는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명 (사)용호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입시는 정보가 곧 경쟁력인 시대”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오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용호권 4개 동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설명회가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님의 고민을 덜고, 지역의 교육 문화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행사 개요 】
▲ 행사명 : 예비 고1·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 주 제 : “입시 변화, 알고 대비하면 기회가 된다”
▲ 일 시 : 2025년 12월 18일(목) 오후 7시
▲ 장 소 :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3층 56do강당
▲ 대 상 : 예비 고1·중학생 및 학부모 100명
▲ 강 사 : 김형길 교장 (現 남성여자고등학교 교장 / 前 예문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 주 최 : 용호권역 주민자치위원회(용호1·2·3·4동)
▲ 주 관 : 부산남구청,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 후 원 : (사)용호지역발전협의회
▲ 문 의 :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 051-628-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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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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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공동체와 함께 ‘ESG 실천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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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1월 8일(토)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ESG 한마당’에 참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ESG 한마당’은 환경과 사회, 그리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학교 문화를 교육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ESG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체험마당, 도내 예술단체 및 기관이 함께한 공연과 전시, 그리고 학생들이 참여한 ‘ESG 독서장학퀴즈’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실천 중심의 ESG 교육이 자리 잡고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ESG 실천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ESG 가치 확산을 선도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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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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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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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정희민)는 양구군(군수 서흥원)과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선발전」을 11월 6일(목)부터 10일(월)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기계체조/11.6.~11.8.)과 양구청춘체육관(리듬체조/11.9.~11.10.)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남·여 기계체조 및 리듬체조 종목에서 총 161명의 선수가 참가해,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국내 최고 기량을 갖춘 정예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전국종합선수권대회는 2026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를 선발하는 공식 선발전이 함께 진행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10월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달성한 신솔이 선수(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 2024 파리하계올림픽 안마 종목 결선 진출자 허웅 선수(제천시청), 부상 이후 오랜만에 복귀한 여서정 선수(제천시청) 등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리듬체조 종목에서는 현 국가대표 조별아(한국체대) , 하수이(한국체대) , 정가연(리듬스포츠클럽) , 김리나(Team5H) 선수가 출전해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경기 결과, 남자 기계체조 종목에서는 류성현(서울시청) , 김재호(제천시청) , 허웅(제천시청) 선수가 개인종합 1~3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1위는 ▲마루 김재호 ▲안마 김태양(인천체고) ▲링 서정원(수원시청) ▲도마 이창균(수원시청) ▲평행봉 차예준(인천체고) ▲철봉 김재호 선수가 차지하며 각자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자 기계체조 종목에서는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 임수민(경기체고) , 박나영(경기체고) 선수가 개인종합 1~3위를 기록했다.
종목별 1위는 ▲도마 박나영 ▲이단평행봉 임수민 ▲평균대 황서현(인천체고) ▲마루 황서현 선수가 차지하며 두 선수(임수민·황서현)는 종목별 두 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리듬체조 종목에서는 김리나, 하수이 선수가 시니어 개인종합 1~2위를 기록하며 시니어 개인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주니어 부문에서는 서은채(리듬스포츠클럽), 이주아(언주중) 선수가 개인종합 1~2위를 차지해 주니어 개인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시즌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6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양구군스포츠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성취감을 안겨준 뜻깊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인종합 및 종목별 1~3위 선수에게 총 1천만 원 상당의 '양구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이는 단순한 상금 제공을 넘어, 선수들이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양구 지역 상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선순환 소비 구조를 만들어낸 사례로 주목받았다.
허웅 선수(제천시청, 사진제공=대한체조협회)
서은채 선수(리듬스포츠클럽, 사진제공=대한체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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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