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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덕도서관, 건강 프로그램 게슈탈트 미술치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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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장말숙)은 오는 11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특강 ‘게슈탈트 미술치료, 그림으로 나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활동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임상미술심리상담전문가 이상희 박사가 진행하며, 게슈탈트 접근을 기반으로 감정 표현, 자기 이해, 내면 탐색을 경험하는 심리치유 활동으로 구성했다. 미술로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고 자기 이해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에 대해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051-220-3850)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그림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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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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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우리 아이 첫 유치원 생활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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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6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처음 만나는 유치원, 열두 달 이야기’자료 1만 2500부를 제작해 유치원별로 배포한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 자료는 3세 신입생 학부모들이 유치원 교육을 더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했다. 유아가 유치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중 활용 가능한 탁상형 캘린더 형태로 제작했다.
‘처음 만나는 유치원, 열두 달 이야기’는 유치원 적응, 발달 이해, 놀이·소통·성교육 정보 등 월별 유아교육 및 양육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부모가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생활 정보까지 제공한다. 매월 유아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인 ‘마음이 자라는 말’과 함께, 가족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도 소개돼 있어 유치원 생활에 대한 기대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자료가 유치원 입학을 앞둔 가정에 작은 길잡이가 돼, 아이들의 첫 유치원 생활이 설렘과 안정 속에서 시작되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께서 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자녀의 성장과 적응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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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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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제 4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4년만에 "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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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지난 11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제4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전남 대표팀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창의상 1팀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전남에서는 2개 종목에 6팀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과학토론 종목 초등부에서 매안초(학생_김라희, 김유은, 지도교사_김형준)팀이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융합과학(목포혜인여고) 금상 ▲융합과학(여수삼일중) 은상 ▲과학토론(목포애향중, 능주고) 동상 ▲융합과학(빛누리초) 창의상을 수상하여 전남의 과학교육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6월 출전팀 선발 이후 팀 단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대회 직전에는 교원·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전 감각을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과학적 원리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상, AI 기반 디지털 도구 활용법에 대한 실습형 교육을 밀착 지원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탐구 중심 과학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 기회를 경험하도록 창의융합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명 원장은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전남의 과학교육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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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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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2025. 진도 초중학생 국제교류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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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11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태국 방콕에서 ‘2025. 진도 초·중학생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모든 경비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군수 김희수)가 전액 후원해 국제교류 경험이 어려웠던 낙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글로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역량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류의 핵심은 사전 온라인 교류수업과 방콕 현지에서 이어진 오프라인 공동학습이었다. 양국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한국·태국의 전통문화, 전통놀이, 역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며 기초 이해를 쌓았다. 현지 방문 후에는 온라인에서 다룬 내용을 실습하고 토의하는 통합형 수업을 진행해 단순 견학이 아닌 학습 중심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첫쨋 날에는 학생들은 방콕한국국제학교(교장 박상임)를 방문해 온라인에서 함께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전통놀이 비교, 전통문화 발표, 역사 주제 토의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방콕 라치위닛 학교를 방문해 공연 없이 수업 참관과 학교 견학 중심의 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태국 학생들의 정규 수업을 직접 관찰하며 학교 문화와 학습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이후 양국 학생들은 교실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관심사와 학교생활을 공유하는 소통 활동을 진행해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졌다. 또한, 라치위닛 학교는 2026년에 진도를 방문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 가능성을 밝혔다.
셋째 날 학생들은 재태국한인회(회장 윤두섭)를 방문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의 역할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 자리에서 진도 임회면 출신 김덕길 대표(금형·반도체 부품 제조업 운영)를 만나 해외 진출 경험을 듣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도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온라인에서 먼저 태국 친구들과 만나 공부했던 내용을 직접 현지에서 함께 배우니까 훨씬 재미있었어요. 딱지치기 같은 한국 놀이를 알려주면서 금방 친해졌고, 태국 전통놀이도 배우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진도교육지원청 김미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낙도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 기회를 제공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국제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학생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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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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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가족愛로 물든 가을캠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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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11월 22일(토) 관내 초·중학생 6가족 23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가족愛로 물든 가을캠프”를 담양 일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가을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소통이 줄어드는 문제를 완화하고,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愛로 물든 단풍 나들이(생태탐방) △가족사진 콘테스트 △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활동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그릇을 꾸미기 위해 함께 검색해보고,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와 칭찬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4명의 아이를 키우다 보니, 가족이 모두 함께 놀러 간다는 게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에 수능을 마친 고3 자녀까지 함께 가을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게 되어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인 저 역시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단순히 학생 개인을 돕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첫 번째 울타리인 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관계 증진 및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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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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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개발한 자기주도형 AI 영어학습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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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AI기반 자기주도 영어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 ‘펜터러시’를 자체 개발해 오는 11월 26일 공개하기로 하면서 학생·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개발한 ‘펜터러시(Penteracy)’는 스스로 써보며 익히는 학습 도구를 의미하는 ‘Pen’과 문해력을 뜻하는 ‘Literacy’의 합성어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단어와 내용을 확장하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펜터러시는 텍스트 기반의 AI 학습 구조로 설계돼 있어 중·고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학생이 단어 하나를 입력하면 AI가 해당 단어의 뜻, 예문, 지문, 문해력 문제까지 자동 생성해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흐름을 구성하도록 돕는다. 특히, 새로운 단어를 선택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는 학습자가 자신의 흥미와 이해도에 따라 학습 경로를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학습한 단어를 ‘생소-혼동-친숙’으로 분류해 반복 학습을 지원하는 구조는 학습의 지속성과 자기주도적 점검에 도움을 주고, 발음기호 제공과 반복 듣기, 발음 속도 조절 기능 역시 수준별 듣기·발음 연습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지난 9월 한 달간 교사 20여 명이 참여한 현장 시험운영을 실시했다. 시험운영에 참여한 교사들은 “어휘 이해를 다양한 문맥으로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교사들은 생성형 AI와 연동해 학년·수준·학습 목적에 맞춰 예시 문장과 지문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 프롬프트 작성 부담을 줄여주는 지시문 자동 생성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산교육청은 학생의 수준과 관심 단어에 따라 학습 내용이 유연하게 확장되는 AI 기반 학습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문해력과 어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공개 이후 부산교육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 교육정책연구소(과 홈페이지) → Penteracy 게시판)
김석준 교육감은 “AI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이 학생 개개인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우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영어뿐 아니라 국어·수리력 등 다양한 학습 영역에서 학생 맞춤형 AI 학습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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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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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1·2학년 맞춤공예체험으로 자기주도·협력 역량 및 문화예술감수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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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1월 21일(금)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1·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예 체험학습을 운영해 학생들이 목공예 기반 실습 활동을 통해 진로·적성 탐색과 협력 경험을 쌓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 시기의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학교 교육과정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고, 다양한 창작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공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단계별 운영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예 체험은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고 안전지도를 했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목공 도구 사용법을 익힌 뒤, 다용도 책꽂이 서랍함을 조립하고 색을 칠하며 꾸미는 활동을 경험했다. 1학년은 1~2교시, 2학년은 3~4교시로 나누어 진행해 학년별 발달 특성과 학습 참여도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이 재료 선택, 조립 과정 협력, 완성 후 디자인 활동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흥미와 적성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 활동은 목재 형태 이해, 조립 단계별 실습, 도구 사용 안전 지도, 표면 다듬기와 마감 처리, 완성품 발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습 과정에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상호작용이 자연스러운 공동체 역량 형성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실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생활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께 기르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손으로 만들고 협력하며 완성하는 경험 속에서 배움의 힘이 커진다고 본다.”라며, “옥과초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이 드러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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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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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신의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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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신의초등학교(교장 채동석)에서 지난 11월 21일(금) 학생 예술감성 증진을 위해 ‘신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신의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신의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도 초청해 다양한 악기와 공연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예술 공연을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방식으로 구성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에서 추진했다.
음악회는 표시나 악장이 이끄는 앙상블힐러스 주도로 금관악기와 타악기,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전문 연주진이 참여해 클래식, 영화OST, K-POP,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공연 중 진행되는 악기 체험, 클래식 퀴즈, 즉석 반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능동적으로 음악을 경험했다.
채동석 교장은 “신의도는 문화예술공연이 취약한 도서지역으로서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학교가 중심이 되어 소멸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과 함께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의초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장르를 접하는 예술 감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학교는 향후 지역사회 전문 예술가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교육과정과 결합한 예술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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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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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초, 배움과 사랑이 자라나는 가을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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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서초등학교(교장 유병칠)는 지난 11월 20일(목) 본교에서‘2025. 광양서 교육과정 발표회’행사를 운영했고,
학생들은 한 해동안 학급 특색 활동 및 교과 배움의 시간 속에서 갈고 닦은 악기, 노래, 춤 등의 끼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학급 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눈과 귀가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을 계획, 준비했으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및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특별무대가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같은 반 친구들과 어떤 주제로 공연을 준비할지 고민하고 연습하는 시간들이 재미있었다. 나 혼자는 부끄러워서 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우리 반 친구들 모두가 힘을 합쳐 무대에 오르니 자신감이 생겨 더 열심히 공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병칠 교장은“광양서초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펼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작품을 완성한 유치원생부터 힘차게 비상하는 몸짓을 보여준 6학년까지 한 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이번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 학생들과 협력해 멋진 발표회를 만들어준 교사들, 학생들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광양서초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행복하게 성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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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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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앙초, 전국학교예술축제 본선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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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임윤철)의 국악학생오케스트라 ‘중앙울림’이 지난 11월19일(수),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5. 전국학교예술교육축제 본선에 참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청정바다 완도의 감성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국 무대에 널리 알린 값진 성과이다.
완도중앙초등학교는 2010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전통음악을 통해 꿈과 자신감,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국악 합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음악적 소양뿐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며 성장해왔다.
처음 악기를 잡는 과정이 쉽지 않았던 학생들도 있었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올해는 마침내 전국 규모의 학교예술교육축제 본선 무대에 올라 완도 학생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함께 만들어낸 연주라 더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윤철 교장은 “아이들의 꾸준한 노력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완도중앙초 국악오케스트라 ‘중앙울림’은 앞으로도 청정바다 완도의 맑은 울림으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문화적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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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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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삼계부사관고, 정예부사관 꿈꾸며 무등산 산악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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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계부사관고등학교(교장 문성훈)는 지난 11월 6일(일) 무등산 일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정예부사관 역량강화 산악행군'을 운영하며, 예비 부사관 양성을 위한 실전형 체험학습을 펼쳤다.
이번 산악행군은 인성·지성·체력·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정예부사관 육성이라는 목표로 기획된 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무등산 산악지형과 인근 공군 방공기지를 활용한 이 날 체험학습은 ▲독도법 기반 산악 목표지점 도달 실습 ▲체력 수준별 맞춤형 행군 ▲위기 상황 대처 능력 강화 ▲자연 보호활동 등 실제 군 현장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약 7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위장 및 복장을 갖추고 참여해 실전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전투복과 전투화를 신은 채, 약 5시간 동안 무등산 일대를 누비며 실전 환경에 가까운 군사활동을 체험했다. 산악지형을 활용한 목표 탐색과 위장훈련은 팀워크·임기응변·현장 적응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체험예절, 성폭력 예방, 위기 대응법 등을 충분히 숙지한 뒤 참가했으며, 세밀한 사전 관리가 병행되어 안전성이 강화됐다.
이번 산악행군은 삼계부사관고의 대표적인 실전형 진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학교는 앞으로도 교과 연계 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예비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질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문성훈 교장은 “현장과 가장 가까운 산악행군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 위기 대응 능력,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미래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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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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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북초, 여순사건 음악극 “무자년의 가을사흘”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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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북초등학교(교장 장재수)는 지난 11월 21(금) 3교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여순사건 음악극 관람을 했다. 이번 음악극은 초등학생이 잘 알고 있는 동요를 중심으로 그때의 상황에 맞는 음악극으로 구성했으며, 수확이 한창인 10월의 어느 날 갑자기 닥친 평온함과 사건의 긴박함 등을 음악으로 구성했다.
동요로 만나는 ‘무자년의 가을 사흘’ 저자 서정인 교수는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작가가 1948년 여순사건 때 순천북초등학교에 모여서 경험했던 충격적인 일들을 소설로 만든 작품이다. 여순사건의 아픔을 그려내고 있다.
참여자로는 해설 1명, 해금 연주 1명, 피리연주 1명, 건반 연주 1명, 노래 1명, 비올라 연주 1명, 순천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관람을 한 5학년 김 00학생은 “평화롭던 동현의 마을과 학교에서 행군하는 군화 소리가 들리고, 무서운 총소리들이 들려오고. 학교까지 휴교하게 되고, 상황이 무섭고 총을 든 군인이 동현의 집에까지 와서 총부리를 겨누는 일이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장재수 교장은 “ 학생의 시선으로 그린 소설을 각색한 만큼 학생들이 순천에서 일어나 여순사건을 바로 알고 순천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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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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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앙초, 전 학년이 함께 만든 2025 ‘The 공감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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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24일(월), 곡성중앙초등학교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 학년이 참여하는 공감·소통 중심 학급문화 프로젝트 ‘The 공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학급별 특성과 학생 참여 흐름에 맞춰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운영되고 있다.
곡성중앙초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학년별·학급별 일정에 따라 전 학년이 차례대로 공감교실을 경험하도록 구성됐으며 한 해 전체의 운영을 촘촘히 설계해 전 학년이 ‘공감-소통-관계 회복’이라는 같은 방향성을 공유하도록 만든 점이 곡성중앙초만의 특징이다.
이번 주 공감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은 ‘놀이로 하는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체험형 수업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활동에는 자기 이해와 연결 찾기, 서로를 믿는 신뢰놀이, ‘나는 소중해’ 경험하기, 감사 표현 활동 등 관계 형성 중심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지원청 운영 계획에 제시된 기본 틀을 바탕으로 하되, 곡성중앙초 1학년의 발달 수준과 학급 분위기에 맞게 활동 강도와 순서를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중앙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특히 ‘학급 사이의 온도’를 바꾸는 데 큰 성과를 얻고 있다. 학기 초 참여했던 학급에서는 공동체 규칙 만들기, 감사 표현하기, 신뢰 형성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관찰됐다.
인성교육활동 지원 교사는 “한 학급만의 변화가 아니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이 같은 공감 언어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올해 운영의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경험을 누적하며 성장하는 것이 곡성중앙초가 추구하는 교육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1학년의 참여로 2025학년도 곡성중앙초 ‘The 공감교실’은 사실상 연간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학급 공동체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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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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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고, 日오사카 해외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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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진도고등학교(교장 조재권)는 11월 18(화)일부터 11월 21일(금)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학년 학생 75명과 인솔 교사 10명 등 총 85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의 역사·문화·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은 일정 초반, 오사카 인근 나라 지역의 사슴공원과 동대사를 방문해 일본의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유산을 살펴보았다. 사슴공원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동대사에서는 고대 불교문화와 건축적 가치를 직접 확인했다.
이후 학생들은 오사카 스미요시 고등학교를 방문해 배구부, 농구부, 합창부, 밴드부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소통했다. 각 동아리에서는 기본기 훈련·팀 활동·합주 및 합창 등을 함께하며 일본 학교 문화와 학생들의 활동 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1반 최○찬 학생은 “언어와 상관없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날, 학생들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방문해 다양한 테마형 어트랙션과 콘텐츠를 체험했다. 교장 조재권 선생님은 “테마파크 관람 역시 일본의 대중문화·관광산업 운영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의 마무리로 오사카의 대형 관람차에 올라 도시의 야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3반 양○우 학생은 “낯선 도시의 야경을 보며 이번 경험을 차분히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도고등학교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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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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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학생 건강과 학습권, 법으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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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사설]
매년 학교 급식 파업이 반복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조리 공정 거부로 급식 질이 떨어진다. 이 악순환은 학생들의 성장과 생존권에 직결된다. 그러나 제도적 보호 장치는 마련되지 않았다.
학생 대표와 학부모가 직접 호소했다. “이번에는 점심을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기숙사 학생들은 빵과 우유로 점심을 대신해야 한다. 차가운 급식 앞에 놓인 아이들의 불안은 심각하다. 학생을 볼모로 한 투쟁 방식은 정당화될 수 없다.
학교는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니다. 숨이 막히면 생명이 유지될 수 없다. 학교가 멈추면 아이들의 성장도 멈춘다. 학교는 전기, 수도처럼 필수 공공재다. 병원이 멈추지 않고 지하철이 서지 않듯, 학교 기능도 멈춰서는 안 된다. 급식, 보건, 돌봄 사업은 필수 공익사업으로 지정되어야 한다. 최소한의 대체 인력을 투입할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
‘학교파업피해방지법’은 단순한 법안이 아니다. 학생들의 배움과 건강을 지키는 교육 안전법이다. 민생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다. 아이들을 파업의 불안에서 보호해야 한다. 학교 기능을 정상화할 골든타임은 이미 시작됐다. 국회는 법안 심의와 통과를 즉각 진행해야 한다.
노동자의 권리와 학생의 권리는 상충되지 않는다. 그러나 학생의 건강과 학습권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 상식적 요구에 공감한다. 그 요구를 외면하는 것은 사회적 정의와 교육적 양심에 대한 배신이다. 이제 법과 제도로 학생을 보호해야 한다. 파업으로 학교를 마비시키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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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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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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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11월 24일(월) 오후 2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김용민 전남대학교 부총장, 유관기관 대표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여수교육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여수에서 태동한 2030교실이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는 ‘AI 시대 미래교육’의 선도모델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한 아이를 품는 일은 한 도시의 미래를 품는 일과 같다’며 교육은 이제 학교만의 일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싶고, 그 안에서 꿈꾸는 행복한 미래’라며, 교육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고민하고 희망찬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자리에 같이 해 주신 모두의 건승을 기원했다.
선포식의 핵심인 ‘2030 여수교육 비전 및 추진전략’은 여수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4명이 직접 발표하여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2030 여수교육 비전은 「여수교육, 시민의 힘으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여수 교육」을 목표로 여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3대 추진 전략과 12대 핵심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등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겨있다.
선포식의 대미는 참석자 전원이 ‘여수교육, 시민의 힘으로 비상하다’를 합창하며 새로운 비전 실현을 향한 결의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선포식의 열기를 이어받아, 제시된 비전과 추진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즉시 추진하고 여수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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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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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보통합 담당자 ‘마음 쉼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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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월)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2025 유보통합 마음 쉼 과정’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과정은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누적된 심리적‧신체적 피로를 완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시‧군청 보육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인력 등 48명이 참여했으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과 28일 양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 검진과 통합치유 및 테라피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자는 “부담은 내려놓고, 자기 돌봄에 집중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현장 담당자의 건강과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진되지 않는 행정, 지속 가능한 통합을 위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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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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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Wee센터, ‘2025 하반기 사례슈퍼비전’으로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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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Wee센터가 11월 24일(월) 강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5 강진Wee센터 자문의 사업 하반기 사례슈퍼비전’을 열었다.이번 사례슈퍼비전은 체계적인 사례분석으로 실제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고, 전문상담(교)사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통합적 학생지원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슈퍼바이저로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가 초청돼 상담사례 중심의 실질적 피드백과 자문을 진행했다. 대상은 강진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임상심리사로, 이날 강진 전문상담인력 두 명이 실제 상담사례를 발표하며 심도 있는 슈퍼비전을 받았다.
슈퍼바이저는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 사례 분석과 함께 학교 내 협력적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상담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지식을 공유하였고,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진Wee센터는 이번 슈퍼비전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위기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정기적인 자문과 사례회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균 학교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례슈퍼비전은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상담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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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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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예술교육,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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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지난 18~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오케스트라 관악‧국악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축제는 초·중등 학생들이 협력형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단위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총 80개교 2,55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본선 무대에는 총 40개교 1,060여 명이 올라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전남에서는 합창‧오케스트라 관악‧국악 부문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교육부장관상, 입선 등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 첫날, 합창 부문에서 진원초 ‘진원 해피드림 합창단’의 입선을 시작으로, 이튿날에는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초등 관악 부문에서, 완도중앙초의 ‘완도 중앙울림’이 국악 부문에서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여천초와 여수북초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에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역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창단 1년여 만에 전국 단위 대회에서 연달아 최고상을 받았다. 특히 오케스트라 폐단과 폐교의 위기를 넘어 두 학교가 손을 잡고 꾸린 연합오케스트라가 전국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도중앙초 ‘완도 중앙울림’은 2010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통음악 역량을 꾸준히 길러왔다. 학교는 국악 합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소양뿐 아니라 존중과 배려, 협동의 태도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처음 악기를 잡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도 있었지만, 꾸준한 연습 끝에 올해 전국 규모의 학교예술교육축제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과 교사, 학교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로의 학교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의 예술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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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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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사들, 한강 작품 수업자료 ‘노벨문학상 씨앗수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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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교사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작품을 다룬 수업교재자료 ‘노벨문학상 씨앗수업’을 출간해 관심을 모은다. 이 자료는 한강 작가 작품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중심으로 초‧중‧고 교실 수업 노하우를 엮어 지필미디어에서 정식 출판됐다고 24일(월)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책읽는 전남교육’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 속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연구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번 책을 집필한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노한수선(노벨문학상 한강작품으로 수업하는 선생님들)’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작품을 수업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연구회 교사들은 “한강의 작품을 우리 아이들과 교실에서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이 깊었다. 세계가 인정한 작품을 학생들이 올바르게 만날 수 있는 수업 자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고민을 실천으로 이어간 끝에 이번 ‘노벨문학상 씨앗수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책에는 전남 지역 아홉 개 학교, 416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독서 프로그램, 그림자 연극, 토의‧토론, 학교 간 프로젝트, 공개수업 등 다양한 현장 사례가 담겼다. 이를 통해 한강 문학의 서정성과 상징성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성찰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싱가포르 IB국제학교의 수업 사례를 포함하여 한강 문학의 보편성이 세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자료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춰 다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그림책 ‘천둥꼬마선녀 번개꼬마선녀’, ‘눈물상자’, ‘내 이름은 태양꽃’을 활용해 상상력과 감정 표현을 확장한 활동을, 중학교에서는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토의·토론 기반의 성찰형 수업을, 고등학교에서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을 통해 역사·인권·기억을 탐구하는 심화 독서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이러한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구성은 교실 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천 자료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독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벨문학상 씨앗수업’은 인터넷서점 교보문고, 알라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전남 선생님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수업에 어떻게 담아낼지 고민하고 연구해 한 권의 책으로 펴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 교사들의 독서교육 연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이 지원·운영하는 21개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성과는 오는 12월 3일 화순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5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최종성과발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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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