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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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1월 21일(금)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1·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예 체험학습을 운영해 학생들이 목공예 기반 실습 활동을 통해 진로·적성 탐색과 협력 경험을 쌓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 시기의 기초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학교 교육과정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르고, 다양한 창작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공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단계별 운영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예 체험은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고 안전지도를 했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목공 도구 사용법을 익힌 뒤, 다용도 책꽂이 서랍함을 조립하고 색을 칠하며 꾸미는 활동을 경험했다. 1학년은 1~2교시, 2학년은 3~4교시로 나누어 진행해 학년별 발달 특성과 학습 참여도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이 재료 선택, 조립 과정 협력, 완성 후 디자인 활동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흥미와 적성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 활동은 목재 형태 이해, 조립 단계별 실습, 도구 사용 안전 지도, 표면 다듬기와 마감 처리, 완성품 발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습 과정에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상호작용이 자연스러운 공동체 역량 형성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실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생활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께 기르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손으로 만들고 협력하며 완성하는 경험 속에서 배움의 힘이 커진다고 본다.”라며, “옥과초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이 드러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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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1·2학년 맞춤공예체험으로 자기주도·협력 역량 및 문화예술감수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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