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1(금)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11.jpg

삼계부사관고등학교(교장 문성훈)는 지난 11월 6일(일) 무등산 일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정예부사관 역량강화 산악행군'을 운영하며, 예비 부사관 양성을 위한 실전형 체험학습을 펼쳤다.


이번 산악행군은 인성·지성·체력·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정예부사관 육성이라는 목표로 기획된 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무등산 산악지형과 인근 공군 방공기지를 활용한 이 날 체험학습은 ▲독도법 기반 산악 목표지점 도달 실습 ▲체력 수준별 맞춤형 행군 ▲위기 상황 대처 능력 강화 ▲자연 보호활동 등 실제 군 현장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약 7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위장 및 복장을 갖추고 참여해 실전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전투복과 전투화를 신은 채, 약 5시간 동안 무등산 일대를 누비며 실전 환경에 가까운 군사활동을 체험했다. 산악지형을 활용한 목표 탐색과 위장훈련은 팀워크·임기응변·현장 적응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체험예절, 성폭력 예방, 위기 대응법 등을 충분히 숙지한 뒤 참가했으며, 세밀한 사전 관리가 병행되어 안전성이 강화됐다.


이번 산악행군은 삼계부사관고의 대표적인 실전형 진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학교는 앞으로도 교과 연계 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예비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질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문성훈 교장은 “현장과 가장 가까운 산악행군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 위기 대응 능력,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미래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

  • 5163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장성 삼계부사관고, 정예부사관 꿈꾸며 무등산 산악행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