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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칭)명지6유·명지6초·명지4중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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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첫 학교인 가칭 ‘명지6유치원’과 ‘명지6초등학교’, ‘명지4중학교’ 설립계 획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입주 시기에 맞춰 적기에 학생을 배치해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그동안 각급 학교 설립 준비에 만전을 다해 왔다.
가칭 명지6유·명지6초·명지4중 설립계획이 이날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명지6유치원은 4,977㎡부지에 특수 2학급을 포함한 18학급 규모로, 명지6초는 16,738㎡ 부지에 특수 2학급을 포함한 44학급 규모로, 명지4중은 1만3,267㎡ 부지에 특수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 규모로 신축, 2029년 3월 각각 개교할 예정이다.
명지지구는 동북아 중심 국제업무 신도시 건설 및 쾌적한 정주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총 2만 8,602세대, 수용인구 7만 5,986명으로 계획된 신도시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1단계는 2015년부터 공동주택 등 1만 6,775세대가 입주해 유치원 6개원, 초등 5개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2개교가 운영 중이며, 2단계는 총 9,989세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9년 첫 입주를 시작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의 첫 입주가 2029년부터 시작됨에 따라 지역 학생들이 학교가 없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발 빠르게 학교 설립을 준비해 왔다”며,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내 학교가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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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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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재교육원, 대만 국외진로체험학습으로 글로벌 영재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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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지난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4박 5일간 대만 일원에서 ‘2025 목포영재교육원 국외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중등 2학년 융합영역 영재 학생들이 참여해, 세계적인 교육·과학·문화 현장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자기주도적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외진로체험학습의 주요 일정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TSMC 박물관, 국립대만대학교(NTU), 국립고궁박물관, 타이베이 101 등 대만을 대표하는 교육·과학·문화 기관 탐방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TSMC 창신관에서 반도체 칩이 설계되고 생산되는 과정을 모형과 영상으로 살펴보며, 반도체 기술이 인공지능·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임을 이해했다. 또한 TSMC의 창립 철학과 창립자 장중메이의 도전 정신을 배우며, 과학적 탐구심과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느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명·청 시대 유물과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동아시아 문화의 깊은 역사적 배경을 이해했다.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서는 660톤 규모의 진동 제어장치(TMD) 구조를 직접 보고, 공학 기술이 건축 안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학습했다.
중정기념당에서는 대만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배우고, 국가의 역사와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라오허제 야시장과 단수이 홍마오청 거리 탐방을 통해 현지의 전통 음식과 생활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권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의 자세를 다졌다.
목포혜인여중 김현지학생은 “세계적인 과학기술 현장을 눈으로 보고 배운 경험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욱 확실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매일 팀별로 활동 영상을 제작하며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협동심과 표현력을 함께 키웠다.
정덕원 교육장은 “이번 국외진로체험학습은 영재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실질적 경험의 장이 되었으며, 세계를 무대로 꿈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현장에서 얻은 배움과 영감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하는 자율적 학습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해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영재교육원은 매년 목포영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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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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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농산어촌유학생과 함께 지역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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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10월 25일(토), 농산어촌유학생과 높은꿈자리농촌유학센터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보배섬 진도 농산어촌유학생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어촌유학생들이 진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진도 농산어촌유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진도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해상 관광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진도현대미술관에서의 견학과 모루인형 만들기의 공예체험이 이어졌다. 이어 천연기념물 제107호인 쌍계사 상록수림 트레킹과 운림산방 탐방으로 진도의 역사와 생태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진도 농산어촌유학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UCC 등)를 제작해 진도교육지원청과 높은꿈자리농촌유학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유학 프로그램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농산어촌유학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의 가치를 체감하고 진도에 대한 자긍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OO 학생은 “농산어촌유학생 언니, 오빠, 동생들과 함께 주말을 즐겁게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높은꿈자리유학센터에서의 생활도 재미있지만, 좋은 날씨 속에 진도의 멋진 곳들을 함께 탐방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진도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곳이라 앞으로도 유학생 친구들과 더 많은 곳을 함께 다녀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지역탐방을 통해 진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농산어촌유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도만의 특화된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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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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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이음놀이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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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0월 25일(토) 순천 승주읍 지역사랑복지학교 에코마켓에서 순천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2025.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이음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한마당을 통한 순천형 유보통합 생태계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이음놀이 한마당에서는 풍선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솜사탕 퍼포먼스,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달콤달콤 쿠키 만들기 ▲스탬프 디자인 ▲마크라메 걱정인형 ▲손으로 빚는 지구사랑 ▲가을의 정취 국화 심기 ▲포토존(가족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영·유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탬프와 키링 만들기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되었다.
체험 부스 이외에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잔디 썰매 타기 등을 운영하여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음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최OO 유아는 “맛있는 쿠키도 만들고, 아빠가 끌어주는 썰매도 타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OO 유아의 어머니는“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볼거리, 꿀떡, 음료, 생수 등 먹거리, 기념품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행사임을 알 수 있었다. 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간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참여한 가족에게 ‘웃음 가득한 하루’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는데, 잔디밭 가득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재잘거림이 들리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순천이 유보통합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 잡고, 순천관내 영·유아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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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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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하와이 모아날루아 중학교와 ‘사전 온라인 교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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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오는 11월 하와이 모아날루아 중학교와의 ‘작은학교 글로컬 교육교류 공동교육과정’을 앞두고, 지난 10월 18일(토)부터 11월 1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교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작은학교 글로컬 교육교류 공동교육과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사전 온라인 활동은 고흥글로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하와이 모아날루아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 교류로 진행한다.
첫 만남에서는 “우리의 하루와 학교생활”을 주제로 서로의 학교를 소개하고, 이름을 한글로 써보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혔다. 이후 활동에는 ▲하와이 문화 ▲한국 전통문화 ▲학교생활 비교 활동 등을 이어가며, 학생 주도의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을 통한 사전 만남이 하와이 현지 학교 방문 시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설계되었다.
사전 온라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온라인 화면 속 하와이 친구들이 손을 흔들어 줄 때 정말 신기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게 어려웠지만, 함께 웃으면서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다. 하와이에 가서 직접 만나면 꼭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세계 친구들과 연결되며,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속의 자신을 발견하고, 지역의 가치를 세계로 전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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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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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동복중, 수학탐구대회에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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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동복중학교(교장 김미란)가 실생활과 접목한 창의적 수학교육으로 작은학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월 22일(수), 화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 수학탐구대회’에서 화순동복중 학생들이 금상과 동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2학년 강수민 학생 외 2명은 ‘일상 속의 함수’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하며 함수 개념을 생활 속에서 쉽게 풀어낸 창의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1학년 양건 학생 외 2명은 ‘좌표평면과 정비례’를 주제로 동상을, 2학년 오로라 학생 외 2명은 ‘수학 귀신 피하기’라는 독특한 주제로 동상을, 3학년의 양수아 학생 외 2명도 동상을 수상하며 전 학년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화순동복중은 작은 규모의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실생활과 연결된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힘쓰고 있다. 지도교사(이화진)는 “수학은 단순한 계산을 넘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도구”라며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수포자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화순동복중의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철학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널리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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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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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점암초, 일본 해외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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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점암초등학교(교장 김병훈)는 지난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4일간 일본 해외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2024년에 1기 대만문화탐방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이다.
점암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작은 학교의 한계를 넘어 더욱 견문을 넓히고 단체활동에서의 민주시민의식을 기르고자 3~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는 일본의 오사카와 교토 지역을 탐방하게 됐다.
이번 점암 해외문화탐방 2기의 주요 방문지로는 △ 139개의 기둥 위에 세워진 교토의 청수사 △ 금박의 누각 금각사 △ 170m 공중공원으로 유명한 우메다 스카이 빌딩 △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 일본의 3대 명성 중 하나인 오사카 성 △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 중 하나인 해유관 등이 있다. 이번 문화탐방을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주요 방문지에 대해 사전 조사 활동을 하는 등 좀 더 의미 있는 체험학습이 되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강○○ 학생은 “일본은 사실 가깝지만 심리적으로는 조금 먼 나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문화탐방에서 오사카와 교토를 다녀 오고 나니 일본의 문화에 대해 조금은 더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하며 해외문화탐방이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병훈 교장은 “점암에서 세계로 라는 비전에 맞게 앞으로도 우리 점암의 학생들이 고흥에서 멈추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마음을 지니며 자라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러한 비전이 점암초등학교의 특색이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장으로서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점암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문화탐방 체험학습 뿐 아니라 전교생 오케스트라 운영, 건강증진학교, 공동교육과정 등을 진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다. 이러한 점암초의 노력이 학생수 감소로 다소 위축되기 쉬운 작은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라며 이제 2기에 접어든 ‘점암에서 세계로’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더욱 경쟁력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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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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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한국말산업고, 제9회 한국장제사챔피업십 1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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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지난 10월 25일(토) 서울경마공원 88승마장에서 열린 제9회 한국마사회장배 한국장제사챔피언십 대회에서 한국말산업고등학교(교장 김희헌) 이은호 외 3명(몽골유학생3명, 국내학생1명)이 출전했다. 이 대회 Class2 분야에서 1학년 몽골유학생 소가르자브 냠-어치르 학생이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대회는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의 기술력 향상 및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장제사(말굽 및 편자 장착 기술) 기술 경연대회로, 특히 한국말산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소가르자브 냠-어치르 학생은 class2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심시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 있는 말관련 고등학교 고학년들을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는 입학 후 짧은 시간 동안 한국어 수업과 저녁 방과후 등 학교 교육과정에 꾸준히 참여하여 기술 습득에 매진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자인 소가르자브 냠-어치르 학생은 “학교 실습장에서 장제사 선생님과 꾸준히 연습했던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말산업고등학교(교장 김희헌) 또한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전문 분야 대회에서 1위를 한 것은 학교 교육방향과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 성과는 학생 개인뿐 아니라 말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이며, 나아가 말산업계의 국제 협력 및 유학생 프로그램 강화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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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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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초, 개교10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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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신안군 비금초등학교는 1925년에 개교해, 10월 25일(토) 오후 2시,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근태 교장과 김대인 신안군수직무대행, 그리고 경향 각지에서 참석한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하여, “비금초등학교는 온갖 역경 속에서도 한 세기를 쉼 없이 달려왔다”고 치하하고, “지금은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규모는 줄었지만,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굳게 지켜왔다”고 격려했다.
기념식은 학교 연혁 소개와 김광영 추진위원장의 100주년기념사업 경과 보고, 강명숙 총동문회장의 감사 인사, 황원섭 개교100주년기념사업회장 기념사, 이근태 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대인 신안군수권한대행 등 축사와 교가 제창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 이어 비금뜀뛰기강강술래 팀의 축하 공연과 개교100주년기념 동산 제막으로 이어졌다.
운동장 동남쪽에 조성된 기념동산에는 기념비와 경관석이 설치되고, 신안군에서 기증한 50년산 팽나무를 심어 조성했다, 그리고 이날 참석한 동문과 재학생, 내빈과 면민들이 소망을 담은 1000개의 돌맹이로 이루어진 “소망의자”도 설치됐다. 기념동산은 1004의 돌로 이루었다. 경관석이 1004번째 돌이고 현묘하여 “현묘지도 1004석”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기념비에는 “곱다란 겨레 꽃, 착하고 아름답게, 천년을 빛내리라”는 비젼이 세겨져 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동문과 관계자들은 지난 9월 19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개최했던 “비금의 공동체문화 발굴과 지속 가능성”세미나에서 제기된, 비금제염기술원양성소의 위상 인정과 표지석 설치, 비금뜀뛰기강강술래의 국가 무형문화유산 지정, 대동염전과 시조염전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복원, 기린산·선왕봉·칠팔도 등 지명 복원을 실현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서명해 신안군과 전라남도에 제출할 건의서를 작성했다. 또한 해방 이후 우리나라 최초로 염전을 조성해 천일염을 생산하고, 제염기술원에서 기술자를 양성해 소금의 자급자족 업적을 달성한 계기가 된 “천일염의 성지”인 비금에, 국립 천일염 박물관을 설치하라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한편 제2부 행사인 한마음 축제는 오후 5시부터 이세돌기념관에서 만찬을 함께하고, 공연과 장기 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비금초등학교의 지난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함께 축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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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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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서산초, ‘움직이는 교실’ 체험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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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서산초등학교(교장 채정화)가 지난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움직이는 교실 체험 주간’을 운영하며 자연과 지역 현장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실천했다. 이번 체험주간은 교실 수업을 벗어나 생태환경·안전·진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환경 감수성,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활동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진행됐으며, 업사이클링 공예, 퍼머컬쳐 화단 조성, 해양환경 정화, 해양 안전 체험, 해양 진로 탐색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각 활동은 관련 교과와 연계해 수업의 확장성을 높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애향심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인 10월 20일에는 ‘양말목 두 번째 생명 찾기’라는 주제로 버려진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원 순환의 가치를 배우며 공예품을 만들고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지속가능한 정원, 함께 짓는 미래’라는 주제로 퍼머컬쳐의 원리를 바탕으로 생태 화단을 조성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경험했다.
22일에는 고하도 일원과 해양케이블카를 중심으로 ‘바다를 지키는 작은 손길, 바다를 품는 큰 마음’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해안 플로깅과 지역 해양환경 탐방을 통해 바다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안전한 바다, 건강한 우리’ 체험이 진행됐다.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 갯벌 안전 체험, 해양생태관 관람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안전 수칙을 익히고 사고 대응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미래로 향하는 돛단배’ 해양 진로 체험이 운영됐다. 요트 체험과 해양 안전 교육, 진로 직업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정화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삶의 지혜를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활동이 학생의 삶과 연계되고, 진로와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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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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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앙초, 오감 활짝 가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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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교장 이미경)는 10월 27일(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곡성군 겸면 죽산 사과따기체험 휴양마을에서 ‘가을 오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제철 과일인 사과를 직접 수확하며 식물의 한살이와 계절 변화를 이해하고, 떡 만들기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문화와 전통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과향이 가득한 과수원에서 직접 사과를 따보며 가을이 주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한 학생은 “나무에서 사과를 따니까 진짜 농부가 된 것 같고, 향기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떡방아를 찧고 인절미를 빚는 과정에서는 쌀이 하나의 음식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시간을 함께 경험하며 “친구들과 만들어서 더 맛있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2학년 통합교과 ‘가을’과 연계해 자연과 생활의 연결을 탐구하는 생태 감수성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직접 보고, 만지고, 먹는 경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키울 수 있었고, 가을 빛깔 안에서 느낀 배움은 정서적 안정과 학습 흥미까지 높여 주었다.
학교는 지역 농가와 협력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2학년 담임교사는 “삶과 맞닿은 진짜 배움은 자연 속에서 더 깊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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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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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초, ‘아쿠아프로젝트’로 전 학년 수영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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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27일(월), 불갑초등학교(교장 최철호)는 전남형 미래 선도학교의 특색 교육 활동으로 ‘아쿠아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상 안전 역량과 기초 체력을 체계적으로 길러오고 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초등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며, 1학기에는 생존수영 중심의 안전 교육을, 2학기에는 영법 습득 중심의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연간 약 30시간의 영법 수업을 통해 자유형·배영을 전 학년 공통 숙달 목표로 삼고, 숙련 학생은 평영·접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지도한다.
아쿠아프로젝트는 지역 수영장 전문 강사와 함께 담임교사·보건교사가 동행 지도하는 다중 안전관리 체제로 운영된다.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에게는 시설 내에 있는 VR기기를 통해 이론 수업을 실시해 교육 기회를 보장하며, 학기 초 수상 안전수칙, 위기 대처 훈련, 수영장 예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생 개별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코칭도 강점이다. 킥·호흡·팔동작을 분절 훈련으로 익힌 뒤 통합 동작으로 연결하고, 횟수·거리·심폐 지구력 지표를 누적 관리해 성취 변화를 시각화한다.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해 학교 자체 ‘아쿠아프로젝트 자격증’을 운영하며, 영법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수여한다. 올해는 40명 중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5학년 김현석 학생은 “생존수영으로 물에서 침착하게 버티는 방법을 익힌 뒤, 자유형과 배영 기록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수영이 더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이윤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수칙을 몸으로 체득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고 말했다. 아쿠아프로젝트 담당 교사는 “개인별 성취 체크리스트와 수준별 과제를 병행해 모든 학생이 ‘할 수 있다’는 경험을 쌓도록 설계했다”고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최철호 교장은 “수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기 생명을 지키는 필수 역량”이라며, “아쿠아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학생이 물에서의 자신감을 얻고, 평생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갖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불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전남형 생활수영 취지에 맞춰 즐기는 수영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수상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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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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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독서인문교육’ 방향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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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일(월) 청사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대상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열고, ‘독서인문교육’을 주제로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i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중계를 진행해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교육부 학부모정책과 곽명철 연구사가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전라남도교육청 독서인문교육팀 유동춘 장학사가 도교육청의 전남독서인문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 개그맨에서 유명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씨는 ‘고전이 답했다’를 주제로 심도있는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곽명철 연구사, 유동춘 장학사, 고명환 씨가 패널로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패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독서인문교육의 방향과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기반으로 질문하고 성찰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글쓰기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자리잡고, 가정에서도 학부모님들이 함께 책 읽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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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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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경찰의 날 80주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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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10월 21일(화) ‘경찰의 날’ 80주년을 맞아, 경찰 가족의 희생에 대한 사회적 보답과 경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2019년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비롯해 순직·공상 경찰관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 왔다.
지금까지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장학금’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의 자녀 965명에게 약 2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제주경찰청과의 사회공헌기금 협약을 통해 ‘신격호 롯데 범죄피해 가정지원 사업’을 운영, 범죄 피해 가정의 청소년 101명에게 약 4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신격호 롯데 순직경찰관 의인 기념사업’을 신설해 국가를 위해 순직한 경찰관을 ‘의인’으로 선정, 유가족에게 각 1000만 원의 장학 및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에도 20명의 의인을 선정해 총 2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경찰과 그 가족들이 사회 속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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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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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현장 혼란이 말한다, 고교학점제 폐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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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사설]
고교학점제를 폐지해야 한다. 올해부터 1학년 전면 시행됐다. 학교 현장은 혼란이다. 교사들은 집회에서 문제를 토로했다. 학생들은 내용을 제대로 모른다. 입학과 동시에 진로를 선택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제도의 취지는 좋다.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쌓는 구조다. 대학식 교육과정을 고등학교에 적용한 것이다. 말은 그럴듯하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진로를 바로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 학생은 당황한다. 방향을 잡지 못한다. 우왕좌왕한다. 중도에 바꾸기도 어렵다.
원하는 과목을 듣기도 힘들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는 더 어렵다. 한 교사가 여러 과목과 학년을 맡는다. 수업 준비가 힘들다. 시험 출제도 어렵다. 출결 관리도 복잡하다. 단계를 8~9번 거쳐야 한다. 업무량이 폭증했다.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8~9명이 시행이 어렵다고 답했다. 다른 교원단체도 재검토와 폐지를 주장한다.
취지는 훌륭하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1학년 때 진로를 확정하는 것은 어렵다. 중간에 바꾸기도 어렵다. 좋은 취지라도 혼란이 있으면 강행할 일이 아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다. 지금이야말로 되돌아볼 때다. 고교학점제는 폐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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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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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산대병원과 지역의료 경쟁력 강화 위한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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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10월 27일(월) 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의회-부산대병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해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이 함께했으며, 정성운 병원장 등 부산대학교병원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병원이 추진 중인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병원시설을 현대화하고, 필수·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 간, 총 7,065억 원(국비 3,338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융합의학연구동(S동) 재건축을 시작으로 본관 지하 개발 및 병동 현대화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둔 현 시점에서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 및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민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은 부산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며, “부산시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의회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 체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지지와 협력의 의지를 밝혔다.
앞서 김재운 위원장은 제329회 정례회와 제331회 임시회에서 각각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의료 인프라 및 서비스 강화에 대해 부산시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의회-부산시(시민건강국)-부산대학교병원과의 정기적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단계별 사업 추진에 따른 정책지원 강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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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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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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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26부터 28일까지 경주와 부산 일원에서 ‘특수교육 지원체계 담당자 연수’를 열어, 장애학생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 통합교육, 행동중재 등 특수교육 지원체계 담당자 75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학생 미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적 역량을 높이고, 미래교육 정보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K-에듀 엑스포’에 참가해, 장애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특수교육 환경을 둘러보고 전남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살폈다.
이어 이튿날부터는 장애인 맞춤형 직업훈련 기관인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미래교실 선진학교인 양산희망학교, 장애인 사업장 카페 ‘느티나무의 사랑’ 등을 찾아,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방안 및 개선과제를 협의한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반변현 ㈜나나컴퍼니 대표의 ‘AI시대, 미래교육과 장애학생 인권’, 방명애 우석대학교 교수의 ‘사례별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등이 예정돼 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에게 더 나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미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30 장미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중심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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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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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증가 수요 반영해 특수학급 크게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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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키로 하고 앞으로 3년간 총 84학급 규모의 특수학급 증설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간 과밀 해소 및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6~2028년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0월 27일 밝혔다.
부산은 전체 학생 수 급감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6,221명이던 특수교육대상학생수가 2025년 7,646명으로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실시한 중장기 진학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 수와 지역별 교육수요를 반영해 2028학년도까지 총 84학급(유 10, 초 25, 중 31, 고 18)의 특수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하여 과밀을 해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특수학급 수는 현재 701학급에서 2028년에는 785학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특수학급 배치 수요가 높은 고등학교의 경우, 지역 내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사립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특수학급 설치를 적극 추진해 모든 학생이 거주지 인근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치 형평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수학습 신·증설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5년 주기의 중장기 진학수요 전수조사 체계 도입 ▲진학수요 조사 기반 특수학급 설치 대상학교 사전 예고제 시행 ▲특수학급 설치 거부 ‘정당한 사유’ 기준 마련 등 책무성 강화 ▲특수학급 신·증설비(이전비 포함)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등 지원 확대 ▲공·사립 3학급 이상 학교 교사 1명 추가 배치 검토 등이 포함됐다.
신·증설 학교에는 신설교 3년, 증설교 1년 동안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교수·학습비’를 지원하여 통합교육 캠프, 교사·학부모 연수, 외부 강사 활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문화 조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학교 여건에 따라 기존 지원액(3,500만 원 이내)을 4,000만 원 내외로 상향해 시설·설비비, 교재·교구 구입비, IoT 스마트교실 구축비 등을 탄력적으로 지원하며, 필요 시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등도 함께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특수학급 설치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정 배치와 교육기회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수학급 신·증설 계획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보다 가까운 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수학급 신·증설에 그치지 않고,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하는 학생 또한 가까운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특수학교, 분교장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학교 설립 방안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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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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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이주배경 학생 대상 ‘K-컬처 및 진로진학 체험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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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10월 25일(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K-컬처 및 진로진학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가족과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복, 전통 매듭, 한글 놀이, K-푸드 등 다채로운 K-컬처 체험 부스와 함께 경찰관, 소방관, 군인 등 직업 체험 부스, AI 이미지 생성, 디지털아트 등 진로직업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심리 상담과 진학 상담 부스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진로 희망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중학생 김OO 학생은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진로 부스에서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내 꿈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한 응우엔 OO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가족이 한국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됐다”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진로 상담도 받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K-컬처 및 진로진학 체험의 날’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들은 순천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갖게 됐다. 또한,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허동균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순천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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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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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촌유학마을, 전통 벼베기 체험으로 생태교육 결실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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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지난 10월 25일(토), 곡성 도담도담 유학마을에서 유학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전통 벼베기·탈곡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농촌유학 생태텃밭 프로그램의 연중 활동 중 하나로, 봄철 밭 만들기부터 가을의 수확까지 일년 동안 이어진 생태체험 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였다.
올해 생태텃밭 프로그램에는 14가정 25명이 참여해 감자 심기, 감자 수확, 제철 텃밭요리, 음식물 찌꺼기로 퇴비 만들기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그 속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작물을 가꾸며 자연의 순환을 이해하고,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마을 속에서 배우는 ‘삶의 교육’을 체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논에서 우리 벼 품종을 직접 알아보고, 낫으로 벼를 베며 전통 방식의 손 탈곡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쌀 한 톨에 이렇게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고,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집에서 밥을 남기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곡성교육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시대에 생태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곡성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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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