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동복중학교(교장 김미란)가 실생활과 접목한 창의적 수학교육으로 작은학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월 22일(수), 화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 수학탐구대회’에서 화순동복중 학생들이 금상과 동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2학년 강수민 학생 외 2명은 ‘일상 속의 함수’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하며 함수 개념을 생활 속에서 쉽게 풀어낸 창의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1학년 양건 학생 외 2명은 ‘좌표평면과 정비례’를 주제로 동상을, 2학년 오로라 학생 외 2명은 ‘수학 귀신 피하기’라는 독특한 주제로 동상을, 3학년의 양수아 학생 외 2명도 동상을 수상하며 전 학년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화순동복중은 작은 규모의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실생활과 연결된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힘쓰고 있다. 지도교사(이화진)는 “수학은 단순한 계산을 넘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도구”라며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수포자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화순동복중의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철학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널리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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