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은 지난 10월 25일(토), 농산어촌유학생과 높은꿈자리농촌유학센터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보배섬 진도 농산어촌유학생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어촌유학생들이 진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진도 농산어촌유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진도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해상 관광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진도현대미술관에서의 견학과 모루인형 만들기의 공예체험이 이어졌다. 이어 천연기념물 제107호인 쌍계사 상록수림 트레킹과 운림산방 탐방으로 진도의 역사와 생태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을 마친 학생들은 진도 농산어촌유학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UCC 등)를 제작해 진도교육지원청과 높은꿈자리농촌유학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유학 프로그램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농산어촌유학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의 가치를 체감하고 진도에 대한 자긍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OO 학생은 “농산어촌유학생 언니, 오빠, 동생들과 함께 주말을 즐겁게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 높은꿈자리유학센터에서의 생활도 재미있지만, 좋은 날씨 속에 진도의 멋진 곳들을 함께 탐방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진도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곳이라 앞으로도 유학생 친구들과 더 많은 곳을 함께 다녀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지역탐방을 통해 진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농산어촌유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도만의 특화된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