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하와이 모아날루아 중학교와 ‘사전 온라인 교류’운영
작은학교 학생들, 세계와 온라인으로 연결되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오는 11월 하와이 모아날루아 중학교와의 ‘작은학교 글로컬 교육교류 공동교육과정’을 앞두고, 지난 10월 18일(토)부터 11월 1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교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작은학교 글로컬 교육교류 공동교육과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사전 온라인 활동은 고흥글로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하와이 모아날루아 학생들과 실시간 온라인 교류로 진행한다.
첫 만남에서는 “우리의 하루와 학교생활”을 주제로 서로의 학교를 소개하고, 이름을 한글로 써보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혔다. 이후 활동에는 ▲하와이 문화 ▲한국 전통문화 ▲학교생활 비교 활동 등을 이어가며, 학생 주도의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을 통한 사전 만남이 하와이 현지 학교 방문 시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설계되었다.
사전 온라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온라인 화면 속 하와이 친구들이 손을 흔들어 줄 때 정말 신기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게 어려웠지만, 함께 웃으면서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다. 하와이에 가서 직접 만나면 꼭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세계 친구들과 연결되며,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속의 자신을 발견하고, 지역의 가치를 세계로 전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