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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도서관, 2024년도 예산 951억 원 정부안 편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2024년도 예산 정부안을 951억 원으로 편성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내년도 예산안에 디지털시대를 맞아 일상에서 첨단 지식정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K-콘텐츠 수집·보존 지원, 코리안 메모리 콘텐츠 구축 등 신규사업을 반영했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차별 없는 도서관 이용을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소년보호기관 청소년 및 수용자 자녀의 독서 및 진로활동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동식 서가 전자장치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 온라인 K-콘텐츠 수집 및 보존 지원 최근 전 세계 한류 확산 및 정부의 집중 지원을 통해 국가전략산업으로써 K-콘텐츠 산업규모는 급성장중이며, 특히 K-동영상·웹툰·웹소설 등 온라인 자료의 유형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은 온라인 K-콘텐츠의 수집·보존을 위한 예산을 정부안에 편성해, 소멸하기 쉬운 온라인 자료의 적시 수집 및 영구 보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콘텐츠의 국가지식자원화를 통한 후대전승과 함께 국가중요콘텐츠의 영구적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코리안메모리 콘텐츠 구축․서비스 활성화 코리안메모리 콘텐츠 구축·서비스 사업은 국내외 문화예술기관(3300여 개관)과 함께 큐레이션한 주요·희귀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을 컬렉션으로 구축하고, 개별 컬렉션별로 지식정보자원의 목록·원문·소장처 정보 등을 풍부히 제공해, 창작·연구·오락 등에 소비할 수 있게 서비스하는 사업으로 ‘24년 신규로 정부 예산안에 편성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동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기관과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전시·심포지엄·워크숍 등을 통한 홍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장애인 보행환경·편의시설 강화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장애인 정보 및 문화시설 접근성 편의 및 개선을 위한 시설 공사비를 신규로 편성했다. 사업내용은 장애인 주차장, 도서관 출입구 경사로 등의 보행환경 개선과 음성안내 제공 키패드(키오스크) 및 장애인 전용 열람석 설치 등 편의시설 개선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 이용 장애인의 지식정보 접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독서활동 지원 확대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소속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접근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예산을 정부안에 편성했다. 주요 대상은 소년보호기관 청소년 및 수용자의 자녀이며, 해당 청소년이 또래 집단 수준으로 문해력을 키워 원만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예산이다. 해당 사업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가 함께 키우는 문화균형발전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 ○ 세종도서관 이동식 서가 전자장치 교체 아울러, 국립중앙도서관 소속의 국립세종도서관에서는 원활한 도서대출서비스 제공 및 근무자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이동식 서가의 전자장치 교체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대출서비스 제공 시 이동식 서가 전자장치의 모니터 터치 불량, 도서 이동 중 정지현상 등 잦은 오류 및 오작동으로 인한 서비스 지연과 근무자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서관은 ‘24년까지 이용빈도가 높은 3개의 서고 전자장치를 우선 교체할 예정이며, 향후 남은 서고도 교체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경남 기획총괄과장은 “2024년도 예산 정부안이 국회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국가대표 K-도서관’의 기치 하에 모든 국민이 복합문화기관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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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전남 무안군, '제1회 프리스타일 축구 컨테스트 경연대회' 열려
    [교육연합신문= 정재근 기자] 전남 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지난 2일(토) 무안 황토골배 제13회 무안군 축구대회및 제2회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세계프리스타일 축구 연맹 전남지부가 주최하는 ‘제1회 프리스타일 축구 컨테스트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총재가 참석해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리스타일축구 시범과 경연컨테스트대회를 실시했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우리나라 우희용 총재가 창시해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새로운 스포츠로서 축구의 기본테크닉과 예술성이 결합돼 손을 제외한 온몸을 이용해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즐기는 신개념의 스포츠로 전 세계 축구인 들이 즐기는 인기 스포츠로 도약하고 있다. 식전 오프닝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대회를 주관한 김산 무안군수, 경경현 군의회의장, 류춘오 체육회장, 이기성 축구협회회장, 김판국 사무국장 등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해 주었다. 우희용 총재는 프리스타일 축구를 다양하게 시범 보이며 “우리나라 축구가 선진축구로 발돋움하고 성장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량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 중에서 13명을 선발한 결과 1위 영웅FC 한현균(초5), 2위 무안FC 천준영(중1), 3위 영웅FC 김재현(초4), 장려상 10명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창립을 준비중인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전남 담양지회 회원들도 대회에 함께 참석해 제1회 대회의 성공과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해 주었다. 한편, 이 대회를 주최한 이재형 프리스타일축구 전남지부장은 “프리스타일축구는 축구의 가장핵심적인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대표적인 케이스로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유명 선수들도 프리스타일축구를 유소년 때부터 먼저 연습하고 훈련한 덕분에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22개 시·군마다 프리스타일 축구 대회를 개최해 국민 스포츠로 육성 보급하는데 온 힘을 기울려 전남을 프리스타일 축구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태엽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현 영광Fcu-18감독도 이날 선수 30여명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앞으로 프리스타일 축구가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며 “지속적인 후배 양성을 통해 프리스타일축구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더욱 알리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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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다시 우리 이(e)세상"…2023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후원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를 9월 5일(화)부터 9월 6일(수)까지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는 장애학생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약 1,500명이 이(e)스포츠, 교육기술(에듀테크) 체험 등에 참여하는 특수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축제이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장애학생들이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 아래한글, 로봇코딩’ 등 16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오델로, 스위치볼링, 모두의 마블’ 등 9개 종목의 이(e)스포츠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 특수교육대상자 장애 영역으로 추가된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종목(스위치볼링)을 신설하고, 의사소통장애·발달지체 학생을 위한 종목(폴가이즈)을 시범 운영하여 다양한 특성을 가진 장애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늘렸다. 이 외에도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관람객을 위해 최첨단 교육기술(에듀테크) 체험과 댄스·연주·노래 등 볼거리, 인생 네 컷·도장 깨기 등의 놀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교육기술(에듀테크) 체험을 위해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2021~2023, 국립특수교육원 사업)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바닥형 확장현실(XR) 콘텐츠, 증강·가상현실(AR·VR)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최근 관심이 많은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도 사전예약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이 향상되고, 장애학생이 디지털 초연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디지털과 공존하는 생활에 적응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정보화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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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부산 해운대구,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협약식 열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지난 8월 31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구청장실에서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성태경)과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 그리고 해운대 독일보청기(대표 이재일) 3개의 단체에서 해운대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청기 지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중점봉사위원회(위원장 이정현) 위원들과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고 형편이 어려워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해운대구 취약계층 어르신 4인을 선정해 1400만 원의 보청기 4대를 기증했다. 작년에도 협약식을 통해 1000만 원의 보청기를 기증했고,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더 많은 어르신께 기증할 수 있게 됐다. 해운대 독일보청기(대표 이재일)은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젊은 나이에도 평소에 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젊은 사업가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성태경)은 취약계층을 위해 러브하우스를 통해 욕실 화장실을 개조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야광조끼와 일회용 장갑 등 지원, 복지관의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 지원봉사 등을 해오고 있는 부산의 43년 전통의 그야말로 명품 라이온스클럽이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중점봉사위원회는 성태경 회장과 함께 1년의 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첫 봉사를 해운대구청에서 시작하면서 'We Serve' 라이온스 정신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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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한국발명진흥회,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통합세미나 및 중간보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8월 29일(화)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백만기)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통합세미나 및 분과운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는 ‘강한 IP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신규 정책수요 및 협력과제에 맞춰 민·관·산·학·연구기관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속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지식재산(IP) 정책정보 공유, 비즈니스·협력기회 발굴을 통한 교류 증진 및 IP정책수요 발굴, 정책 공감대형성 등 국가지식재산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는 IP금융, 사업화 핵심 플랫폼 조성과 지역 IP정책 기반강화 등에 대한 현안 발굴 및 정책대안 제언을 위해 △IP금융, △IP사업화, △IP지역, △IP융복합 총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눠져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4개 분과 통합 세미나에서는 분과별 세미나 발표, 진행사항·현안 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 전략기획단,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저작권위원회 및 분과위원장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지식재산 기반 네트워크·협력을 강조하면서 “지역, 산업 등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해 국가차원의 지식재산 협력 기회 제공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행사와 같은 국가기관과의 지식재산 업무협력을 통해 국가지식재산 역량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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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美 KISS그룹 장용진 회장 선정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글로벌 뷰티 기업인 키스그룹의 장용진 회장(62)이 선정됐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용산역 코레일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의를 갖고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6명과 특별 공로상 수상자 1명 등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사전에 10명의 심사위원의 서면 평가와 온라인 평가, 평판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장보고 대상(헌정자)로 선정된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은 1989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서 창업한 이후 34년 만에 종업원 1만 2천 명, 연매출액 1조 4천억 원을 달성하는 세계적인 뷰티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패션 분야에서 네일(인조 손톱) 아이디어로 미국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속눈썹 시장도 7년 만에 65%를 점유했다. 최근에는 색조화장품과 헤어드라이어와 전기면도기 등 미용 전자 제품으로 확대하면서 미국 내 6만 개 대형 유통 업체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장 회장은 한국 문화를 임직원 및 지역 사회에 알리기 위해 설날과 추석을 공휴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때 정부 및 기관 담당자들을 초청해 전통음식을 나누며 전 직원들에게 떡과 다과 세트를 증정하는 한편 작년부터 한인 동포 어르신 700명을 초청, 공경의 날을 제정해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장 회장은 미주 한인 체전과 올해 미국 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각각 50만 달러를 기부하는 것을 비롯하여 코로나19 팬더믹 기간에 미국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한인들에게 50만 불을 지원했다. 국회의장상은 인도네시아 이호덕 로얄수마트라(RS) 그룹 회장(74)이 선정됐다. 이 회장은 1981년 인도네시아로 이주, 1997년에 서울 메디컬 클리닉을 설립해 병원 운영과 의료기기 유통 등 헬스케어 생산 및 유통과 철강과 자원 개발업, 방위 산업을 비롯해 벤처 투자업에도 진출했다. RS그룹은 종업원 1500명이 근무하며 작년 매출액이 1,261억 원에 이른다. 특히 이 회장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골프장과 리조트 등 부동산 개발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1984년에는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UAE 두바이에서 토틀리소스인터내셔널 정숙천 대표(52)가 선정됐다. 1999년 아랍에미리트항공 승무원으로 일한 정 대표는 2010년 TOTL리소스인터내셔널을 창업, UAE에서 최초 K-팝 쇼케이스를 열고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로컬대학교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를 가졌다. 정 대표는 UAE 대학생 1천 명으로 UAE러브 코리아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등 중동지역에 한류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두바이 세종학당 학당장을 맡고 있다.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고려무역의 윤덕창 회장(63)은 2001년도에 고려무역을 인수, 고려마트 9개를 직영하며 현지 로컬 푸드 등에 한국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0~2018년까지 한국식품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K-Food 시장 개척을 주도했으며, 싱가포르 한인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 때 행복기금 10만 불(싱가포르 달러)을 마련해 한인사회에 기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대구광역시에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한 ㈜CTK ASIA RUBBER그룹 천주환 회장(54)은 천연고무 불모지인 필리핀 민다나오와 잠보잉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천연고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여 미국과 터키 등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천 회장은 초창기 원료 확보를 위해 오지에 있는 고무공급업체 등을 100회 이상 방문,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고무 생산 농가에 쌀과 식료품 제공은 물론 돌봄과 교육,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가와 수출입 공급망 구축으로 간접 일자리를 포함, 2만 개를 창출했으며, 최근에는 자동차용 고무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매출액 5천불을 달성했다. 해수부장관상을 수상한 엄광철 선성홀딩스 대표(48)는 1998년 IMF 때 중국 대련에 진출했던 한국의 모 물류 회사가 철수하면서 독립하여 1999년 대련선성그룹을 설립하였으며, 24년 동안 중국 내 10개 지역과 우리나라의 부산 등 6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한국 이케아 그룹의 가구 설치 물류를 독점하는 광명 물류를 설립하는 등 계열사 5곳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종업원 6백 명, 매출액 779억 원을 달성했다. 엄 대표는 중국의 법률과 세금 등 정책을 파악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회사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고, 조선족 기업인들과 우수한 한국 기업인들과 교류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특별 공로상(재단 이사장상)은 호접란 기술 신지식인 1호인 황병구 코러스 오키드 회장(68)이 선정됐다. 황 회장은 2001년에 미국 플로리다 올랜드로 이주, 하우스 4천 8백 평과 4에이커에 호접란 농장을 세웠으며 우리나라 난 화분을 그대로 미국 수출길에 올렸다. 황 회장은 10년 전부터 미국한인상공회의소 임원을 지냈으며 올해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덕룡 이사장은 “8회 수상자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수상자들이 선정됐다”면서 “역대 수상자는 17개국, 43명으로 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은 11월 27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열리는 ‘한상 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 기간 중 개최되며, 수상자들은 11월 28일 장보고 최경주 배 골프대회와 29~30일까지 완도 해양치유를 체험하는 ‘힐링 투어’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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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국립중앙도서관, 전국 도서관을 하나로 ‘책이음서비스’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8월 24일(목) ‘책이음서비스’ 14주년을 맞이해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책이음서비스’는 국민들이 하나의 도서관 이용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도서관 이용 및 도서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협력서비스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 전국 2602개 도서관에서 책이음서비스 이용 가능 2010년 부산·인천지역 5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23년 7월 말 기준으로 서울 520개 관, 경기 454개 관, 경남 276개 관 등 전국 2602개 도서관이 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종별로는 공공도서관 1163개 관, 작은 도서관 1415개 관, 전문도서관 15개 관, 초·중·고 도서관 8개 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 책이음 회원 536만 명, 여성 30대·남성 40대 비중이 높아 책이음 회원은 총 536만 명으로, 시도별로 부산 103만 명, 경기 83만 명, 인천 78만 명 등의 순서로 가입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데, 그중 30대 여성(12.8%)과 40대 남성(10.9%)의 비중이 높았으며, 성별로는 여성(57.2%)이 남성(4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책이음 대출건수 약 2억 7천5백만 건, 최다 대출 도서는 손원평의 장편소설 ‘아몬드’ 책이음 회원이 그동안 대출한 건수는 약 2억 7천5백만 건으로, 대출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0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대비 29.5% 감소했으나, 2021년부터 대출 건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책이음 회원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손원평 작가의 장편소설인 ‘아몬드’로 약 9만 2천 회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마법천자문’, ‘수학도둑’ 등 아동서가 상위 도서 대출 건수의 80%를 차지했다. ○ ‘대구 범어도서관’이 최다 도서 대출 및 회원 가입 전국의 책이음 참여도서관 2602개 관 중 도서 대출 횟수가 가장 많은 도서관은 ‘대구 범어도서관’으로 약 478만 건이 대출됐으며, 책이음서비스 전체 대출 건수의 약 1.7%를 차지했다. 또한, 가장 많은 책이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도 ‘대구 범어도서관’으로 회원수가 약 11만 8천 명이며, 회원수와 도서 대출 건수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 김경영 정보기술기반과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책이음서비스 이용현황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책이음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보급을 확대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현재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중심으로 운영되는 책이음서비스를 전문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자료관리시스템 연계 등을 위한 기술적 조치사항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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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서울교육청어린이도서관, ‘우리 아이 청렴 더하기’ 북큐레이션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은 8월 25일(금) 9월 한 달간 ‘인성, 정의, 존중, 정직’ 등 어린이를 위한 ‘청렴’ 키워드 관련 도서 5권을 선정하고 자료실 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어린이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 제한된 사회화로 혼란을 겪는 어린이들의 정서를 회복하고, 감수성의 부족과 함께 낮아진 청렴의식을 제고해 청렴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인성, 정직, 공감, 존중, 약속, 책임, 배려 등의 청렴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성·청렴 감수성을 배양할 수 있는 도서를 매월 5권씩 제공하고 있다. 9월에는 ▶다양한 상황 속 예의와 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예의 좀 지켜!(다림, 2016)’, ▶거짓말과 진실 사이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고민할 수 있는 창작동화 ‘거짓말 부적(아이음, 2023)’, ▶말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창작동화 ‘칭찬 양파! 짜증 양파!(좋은책어린이, 2023)’, ▶아파트 놀이터에서 쫓겨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른 중심적 사회와 집단 이기주의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누구나 놀이터에서 놀 수 있어!(개암나무, 2023)’,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다양한 ‘결함’들이 스스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원천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S.F 동화 ‘결함이 있어도 나는 나!(아름다운사람들, 2023)’가 선정됐다. 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청렴 도서 전시를 통해 단절된 사회 속에서 사라져 가는 공존 감수성을 배양하고,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춘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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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 국제무대를 여는 열쇠, ‘K-컬처 잉글리시’ 10년의 문을 열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는 ‘K-Culture English’ 개발해 체험단을 모집한다. ‘K-컬처 잉글리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글로벌시대 언어의 벽을 허물고 국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미래세대를 위해 영어를 시험 과목이나 언어라는 독립적인 기술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게 하고, 언어교육을 통해 문화를 배우며 창의력을 키우는 새로운 언어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 ‘K-컬처 잉글리시’는 ▶첫째, 통합 언어 학습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문법을 통합적으로 결합해 언어를 온전한 형태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영어와 문화를 융합한 이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와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 동시에 영어를 배우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영어를 습득하는 동시에 문화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거꾸로 교실로 운영되는 학습은 동영상 수업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및 주말 현장탐방 활동을 통해 학습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학생들은 학습을 더욱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넷째, 반복적인 읽기, 듣기, 대화, 작문 등 연습을 통해 언어와 문화 정체성을 체득할 수 있다는 독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K-컬처 잉글리시’를 개발한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마리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5년부터 역사, 문화, 영어를 융합한 체험 교육을 통해 4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 정체성을 심어줬다. 이러한 문화 체력은 국내와 해외 명문대학 합격의 결과를 보여줬으며, 2023년 현재까지 약 2100여 명의 청소년 문화해설사를 배출해 13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국내·외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한 문화영어(K-컬처 잉글리시)는 레이첼 그리피스, 웨일리 홍 등 초등학교 영어교사 및 을지대 영문과 브라이언 요셉 애규어 교수와 전 BBC 교육방송 제작 책임 프로듀서 존 밀러가 면밀히 검수했다. 총 6단계로 이뤄진 K-컬처 잉글리시 교육과정은 역사, 문화, 전통 건축, 한국인의 일생 등을 주제로 다루며 18개월 동안 영어 능력을 향상한다. APEC 정상회담 수석통역사이자 1998년 김대중 대통령,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동시통역 책임자를 역임했던 한국통번역사협회 김지명 명예회장은 “먼저 영어 단어를 외우고 그것을 엮어서 문장을 만들려는 것은 마치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서 많이 모은 다음에 다시 이어 붙여 말을 만드는 것과 같다. K-Culture English는 단어, 회화, 문법을 맥락에 따라 뜻을 익히고 게다가 현장까지 찾아가서 활용하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참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K-컬처 잉글리시는 언어, 역사, 문화의 깊은 융합을 통해 창의성과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는 혁신적인 언어교육으로, 본 교육을 통해 한국의 미래세대가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갖추며 미래를 더욱 밝게 개척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영어에서는 1차 K-Culture English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단 참여는 www.mariestory.co.kr 새소식 또는 www.k-culture-enlgish.net 공지사항에서 구글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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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 한국발명진흥회, 한서대와 ‘지식재산기반 우수기업 해외 진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8월 18일(금) 한서대학교(충남 서산)에서 ‘지식재산(IP) 기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한국발명진흥회의 IP혁신 중소기업 POOL과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LINC 3.0 사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핵심으로 ▲지식재산 사업화 기업의 국제전시 참가 지원 및 글로벌 지식재산 교육 협력 ▲학생 및 학교 기업의 지식재산권 기반 제품 혁신 지원 ▲학생 및 학교 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컨설팅 및 기술거래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금번 협약으로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 사업화 노하우와 우리 대학의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교 기업들의 글로벌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국내의 중소기업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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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무안교육지원청, 4년째 무안모아(母兒) 학부모 재능기부 꾸준히 이어져 '훈훈'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학부모의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무안모아(母兒) 재능기부 활동을 4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품앗이 무안모아(母兒)는 학부모가 전문적인 분야의 연수를 통해 자격을 취득하고, 취득한 자격을 바탕으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선순환적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7~8월 여름방학에는 무안사랑, 무안행복 다함께 돌봄센터,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의 40여명의 학생들에게 보드게임, 전래놀이, 그림책 놀이 등 총 111시간의 재능기부 수업이 진행되었다.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무료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무안모아 재능기부단이 알차게 채워주었다. 무안모아 재능기부단 활동을 있는 한 학부모는 “재능기부를 갈 때마다 그림책을 읽고 즐겁게 활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제가 오히려 에너지를 둠뿍 받고 온다.”며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것을 학생들에게 되돌려 주니 보람을 느끼고,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무안모아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참여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행복 무안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며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이를 위한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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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대한안전연합, 전라남도 '해양 수상·수중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8월 19일(토) 전라남도 환경분야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수상·수중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라남도 장흥군 대대구도 및 소대구도 인근 해변과 항만에서 대한안전연합, IDEA-ASIA, 장흥해양구조대, 전남 동부지부 특수구조대, ND스쿠버,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수중 폐어망과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활동에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및 곽태주 전 전라남도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의지를 북돋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캠페인은 전남도내 항만 및 해변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수중 정화 활동 및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촉발시킬수 있는 기초시스템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날,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장흥 대대구도 및 소대구도 일대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양환경보호 및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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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원다문화센터, 다종교·다문화 시대 ‘다문화인 역할 증진 모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원다문화센터(원장 김대선 교무)는 8월 18일(금) 원불교 서울교구청 청소년멀티물에서 ‘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을 주제로 5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5차 세미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윤창원 교수의 사회로 숙명여대 김정희 교수가 ‘미래사회와 다문화인의 역할-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주제발표는 여성가족부 조성균 前부이사관이 ‘다문화사회의 다문화, 외국주민 정책과 종교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셋넷학교 박상영 교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문화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원불교함평교당 고세천 교무, 큰마을어린이집 서정애 원장이 참여했다. 숙명여대 김정희 교수는 “미래사회의 주역은 다문화인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통한 역할부여로 ▶다문화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 ▶사회복지적 개입, ▶사회적 인정이라 하고 다문화인의 문화적 배경과 청소년의 강점을 반영하는 문화감응교수법 사용, 사회적 환경을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적 개입의 필요성과 사회통합의 실현은 가정, 학교, 사회로 확대돼야 미래사회의 역할이 증진된다”라고 강조했다. 조성균 前부이사관은 “외국인 입국부터 영주, 귀화까지 효율적인 지원체계는 앞으로 ‘이민청’이 개청이 된다면 행정업무가 총괄돼 사회통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종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져,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정체성과 공동가치가 부여됐으나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종교적 역할인 관용과 이해가 증진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상영 교장은 “다름과 차이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다문화 청소년 교육은 평화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 이는 열린 태도와 유연한 사고라고 말하고 실천적 제안인 ‘주말행복학교’로 감수성 교육이자 자립, 자치교육인 평화 감수성이 연습되고 선행돼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교육된다”라고 말했다. 원다문화센터 김대선 교무는 “드림 코리아에 찾아온 이주민들의 희망이자 조국이 되는 ‘이민청’ 개청이 빨라지길 바라며, 일찍이 소태산대종사는 ‘진리는 하나, 세상은 한 일터, 인류는 한 가족인인 일원 공동체’를 천명했다. 홍익인간, 자리이타의 정신이 더욱 요구되는 지금, 공존과 공생으로 나누고 협력해 상생평화 낙원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5차 세미나는 유튜브 동그리 TV 채널로 실시간 방송됐고, 다문화 TV 채널로는 8월 27일 ‘은혜의 소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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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어르신들,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17일 오전 10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주관으로 3개동 지역의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조은로타리회원들과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은로타리 누리 허삼영 회장,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재주 의원,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위원장 홍성각 의원,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 조은로타리 회원 15명과 2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과 동행했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옥)는 17일 경로당 33개소와 저소득 어르신 48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함께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경로당 33개소 및 저소득 어르신 48가구를 회원들이 방문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한 분 한 분 안부를 살피는 등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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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9월은 독서의 달", 서울강남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강남도서관(관장 이승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인과의 만남, 청렴 독서토론, 독서감상문대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지역주민은 △청렴 독서토론 '그건 부당합니다'(9.13.수, 10시), △독서토론 '지구끝의 온실'(9.27.수, 10시), △서울 그리고 강남, 역사속으로(9.1.~9.8.금, 10시), △'다정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들' 작가와의 만남(9.23.토, 10시, ZOOM)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9.4.~9.25.월, 15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9.12.~9.21. 19시, ZOOM), △정다연 시인과 가을의 시작(詩作): 시쓰기(9.4.~9.25.월, 10시) 등 강좌 및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독서의 달에는 강남도서관의 대표 행사인 (제20회)2023년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제공한 학년별 추천도서를 읽고 공모 기간 동안(9.1.(금)~10.2.(월)) 독서감상문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10월 16일(월) 결과 발표 후 수상한 24명에게 각 학교로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해 강남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또 9월 한 달 간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해 도서 14권, 비도서 및 간행물 8점을 대출할 수 있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선착순 150명에게 청렴 책갈피를 직접 제작, 배포한다. 어린이실에서는 '역사로 배우는 어린이 청렴 퀴즈(9.25.~9.27.)'를 진행해 퀴즈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으며 정답을 맞춘 어린이들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각 강좌별 세부 운영 내용 및 접수 일정은 강남도서관 홈페이지 와 에버러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강남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자유로운 독서 및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과 독서 생활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독서 기반 사업을 고안해 지역주민이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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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 78주년 광복절 맞아 안성녀 여사 묘소 참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가족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 묘소가 있다. 바로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묘소가 부산 남구에 천주교 공원묘지에 유일하게 안장돼 있다.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천주교 묘원에 쓸쓸하게 안장돼 있는 안성녀(루시아)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김구 선생을 도와 독립운동에 많은 공헌을 했음에도 자료 미비로 아직까지 독립유공 서훈을 받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오항선애국지사추모기념사업회(회장 윤교숙)는 안성녀 여사의 서훈을 받기 위해 지금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고 안 여사의 기일과 삼일절, 광복절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배하러 오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부산남구갑 박수영 국회의원이다. 박 의원은 평소 독립운동가, 6.25참전용사 등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을 바친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후원을 계속하고 이런 훌륭한 분의 묘소가 남구에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항상 잊지않고 이곳을 찾고있다. 이번 78주년 광복절에는 박수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미순 부산남구의회 의장,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정태숙 교육위원, 조상진 시의원, 남구의회 서성부 부의장, 이종현, 김철현, 고선화 구의원, 부산교육청 학교학부모연합회 이재웅 회장,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김희경 이사장들이 함께 참배해 뜻깊은 8.15광복절 추모행사가 됐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안성녀 여사의 뜻을 받들어 올바로 대한민국이 설 수있게 여러분들이 도와달라."라고 전했다. 또, 윤교숙 오항선기념사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안성녀 여사의 서훈이 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10여 명의 서훈에 안성녀 여사가 빠진 것이 못내 아쉬운 점이며, 관계 부처는 하루빨리 서훈을 진행해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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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부산교육청, 부산 방문한 세계 잼버리 스웨덴·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기념품 전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폐영 이후 부산을 찾은 세계 잼버리스카우트 스웨덴, 대만 대원들을 위해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부산에 대한 좋은 인상과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기념품은 수건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스웨덴, 대만 대원들은 각각 897명, 60명으로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국관광 등 추가 일정을 이어가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각각 16, 17일까지 머물 예정이며, 대학 측은 숙소와 조식, 학교 배지 등을 제공한다. 대원들은 부산에 머무는 동안 유엔평화기념관, 용두산 공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교육청도 대원들이 부산의 역사를 탐방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겨 부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규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부산을 찾은 스웨덴과 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우리나라와 부산에 깊은 인상을 남겨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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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베트남장애인보조및아동보호협회와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은 베트남 빈투언성의 푸하이 리조트 연회실에서 '베트남 빈투언성 장애인 보조 및 아동보호협회'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협정서 체결식에는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김희경 이사장과 국제협력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지혁협력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빈투언성 장애인 보조 및 아동보호협회에서는 응우엔 티 탄 하이 주석과 부주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류사회 이익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협정했으며 빈투언성에서 선발된 베트남 아동, 청소년 20명에게 '2023년 UNPEC 장학금 수여식' 행사도 가졌다. 이어서 유엔PEC 김희경 이사장과 국제협력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지역협력위원장 일행은 베트남 빈투언성 대학교를 초청 방문하고 총장 및 대학 관계자와 MOU를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으며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으며 이에 한국 방문과 더불어 UNPEC 와의 협정체결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8일 오전에는 빈투언성 지방정부 청사를 방문해 김 이사장과 부성장이 직접 면담하고 협정서에 대한 사전회의를 가졌으며 베트남 빈투언성에 직업훈련 교육기관 설립과 장애인 및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빈투언성 성장, 부성장의 한국 초청방문과 향후 양 기관의 협정서 체결에 대해 합의했다. 유엔PEC 사회적협동조합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베트남 전역의 소외계층(취약계층) 청소년 200명을 호치민으로 초청해 '2023년 제1회 유엔PEC 장학금 수여식 및 즐거운 여름방학 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김해 전원교회와 비젼 153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전주 소망교회와 포인트투어에서 후원한 행사로 베트남 전역의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고 김희경 이사장이 선발된 베트남 청소년 10명에게 '유엔PEC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초대한 청소년 전원에게 UNPEC에서 자체 제작한 티와 준비해 간 선물을 전달했다. 다음 날 9일 오전 9시부터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담샘 놀이공원으로 여름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 200여 명을 전원을 초대해 조별 견학 및 물놀이를 즐겼다. 유엔PEC 관계자들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조별로 함께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서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김희경 유엔PEC 이사장은 향후 매년 이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참석한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약속했다. 김희경 이사장은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은 평화(PEACE) 교육(EDUCATION) 문화(CULTURE)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며 평화 페스티벌 개최 및 평생교육사업과 정부 지방단체의 등의 위탁 또는 용역사업 등을 수행하며 세계의 소외계층과 국제평화 지구환경을 위한 후원사업을 하는 공익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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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인천교육청-굿네이버스, 1억 5천만 원 희망장학금 기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후원회장 유정학),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과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등을 위한 ‘2023년 희망장학금 및 사업지원금 기탁식’을 8월 8일 개최했다. 이번 기탁금은 1억 5천만 원으로, 전년도(7천만 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기탁금은 희망장학금,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지원, 기타 물품 지원 등으로 아동들의 안정적 성장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해 인천지역 총 206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올해도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소중하다”며 “코로나 3년의 공백으로 어려웠던 아동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넓고 두터운 교육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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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겐트大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마약 근절 캠페인 참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송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8월 10일(목) 한태준 총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국내에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이다. 릴레이 참여자가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마약은 개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는 만큼 위험성과 범죄의 중대성이 크다”라고 말하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 총장은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대표와 심현보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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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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