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1(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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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주최한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UN Sending States' Youth Exchange Camp)’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월 9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남아공, 노르웨이 등 13개국에서 온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 등 총 144명의 미래세대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의 최초 제안자로 2014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던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ay)의 손자와 노르웨이군 최고 군의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UN 공로훈장, 대한민국 수교훈장 등을 수상한 노르웨이 참전용사 베른하르트 카트리누스 파우스(Bernhard Cathrinus Paus) 손자녀 5인이 참여하는 등 더욱 뜻깊은 미래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부터는 3박 4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참가자들은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숙박을 하며, 부산 의료지원국 기념비,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 등 주요 참전·안보 현장을 방문해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본인 선조의 참전 역사를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토크쇼와 댄스크루 훅(아이키, 오드, 예본, 호우, 성지연)과 함께 K-POP 댄스를 배우는 시간, 해커톤 프로젝트 발표, 해단식 등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활동을 가졌다.


8일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오경준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장, 허재택 유엔평화기념관장, 박수영 유스호스텔 운영대표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손녀로 널리 알려진 ‘캠벨 에이시아 및 캠프 참가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고,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감사패 전달 및 해커톤 우승팀 시상 등을 가졌다.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는 “부산 UN평화문화특구 내 유일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2년 연속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화와 희생의 가치를 배우고, 유엔참전국들과의 인연을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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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 부산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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