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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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초중고 학생·교사 대상 ‘교육합창제’ 연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박은혜)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교육합창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부산 시내 초·중·고 학교 합창동아리의 발표 기회 제공과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교 합창동아리와 교사 노래동아리 등 42팀 1,700여 명이 참가한다. 첫날 송수초등학교 송수잔솔합창단의 ‘어기영차 바다로 가자’를 시작으로, 동요·가곡·뮤지컬 넘버·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과 ‘KNN 캐내네’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서로의 마음을 한데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번 무대는 학생들의 값진 배움과 행복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합창의 하모니가 교육가족 모두에게 행복이자 부산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꿈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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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전통 세책례’ 졸업식 열어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10월 31일(금) ‘2025. 전남독서인문학교’ 졸업식을 열고 1년간의 인문독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졸업식은 전통 속수례 형식의 입학식에 이어, 초·중·고 187명의 졸업생이 전통 유건과 도포를 입고 세책례를 접목한 전통 의례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남독서인문학교 과정에 참여하며 다양한 독서·토론·글쓰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만의 철학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세책례는 조선시대 서당에서 책 한 권을 모두 배우고 나면 훈장님께 감사를 표하는 전통문화로, 학문보다 인성과 배움의 자세를 먼저 생각했던 선조의 교육철학이 담겨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생 대표들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출간한 도서를 스승님께 헌정했고, 스승은 제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닦는 공부를 이어가라’는 의미로 한 글자를 써 넣은 ‘단자(單字)’를 내렸다. 김창근 원장은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라”는 의미로 통할 ‘통(通)’ 자를 내렸다. 이는 생각과 마음을 열고 세상과 연결되는 배움의 자세를 상징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사고하는 힘,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그 힘을 키우는 원동력이 바로 독서와 토론이다. 배움의 과정을 잘 마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이번 졸업식을 끝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는 새로운 학생을 모집해 전남형 독서인문교육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나누는 문화를 학교 현장으로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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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나주교육지원청, 제17회 나주학생독립운동 헌정음악회, 학생정신을 예술로 기리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10월 30일(목) 오후 6시 30분,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나주학생독립운동 헌정음악회‘를 찾았다. 이번 음악회는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과 정의의 정신을 예술로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나주교육지원청 무지크바움 나주이화유스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현악사중주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이번 헌정음악회는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루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감미로운 선율 속에 관객들은 나주학생들의 뜨거운 외침과 나라를 향한 헌신을 마음 깊이 되새겼다. 변정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위해 용기 있게 나섰던 나주 학생들의 정신을 예술로 이어가는 ‘헌정의 무대’입니다. 음악으로 기억하고 마음으로 계승하며, 정의롭고 따뜻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힘찬 발걸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나주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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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순천발명교육센터, 순천북초에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0월 31일(금), 순천북초등학교 3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제6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발명교육 접근이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여수·광양·고흥 발명교육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일상 속 재료를 활용해 비눗방울 놀이기구, 단풍나무 헬리콥터, 다용도걸이를 직접 제작했다. ‘발명의 의미와 중요성’, ‘발명과 발견의 차이’ 등을 배우며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순천북초 3학년 학생은 “비눗방울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면서 ‘나만의 발명품’을 완성한 게 너무 신기했어요. 단풍나무 헬리콥터가 빙글빙글 돌 때 진짜 하늘을 나는 것 같았고, 앞으로도 내가 생각한 걸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발명은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일이다. 오늘의 체험이 학생들에게 ‘나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발명과 창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발명교육센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순천교육의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는 발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 학교와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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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장흥교육지원청, 장흥 학생 오케스트라로 지역 예술교육 꽃피워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이 지난 10월 30일(목)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장흥 학생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열고, 1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예술교육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초, 장흥중, 장흥고, 유치초중 학생들이 윈드오케스트라, 표준오케스트라, 밴드,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편성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장흥중과 유치초중은 전교생이 교육과정 안에서 참여해 교육활동으로서의 공연 의미를 더했다. 중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유치초중의 ‘캐논’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문을 열었고, 장흥고는 ‘흰수염고래’와 ‘Rewrite The Stars’를 통해 감성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장흥초는 테일러 스위프트 메들리와 ‘The Best of Smash Mouth’를 연주했고, 장흥중은 ‘Let’s Dance’와 창작곡 ‘신모듬’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장흥중 1학년 선하민군은 “무대가 처음엔 두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고, 음악을 하며 내 마음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준비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표현력과 무대 역량이 한층 성장했다. 장흥초와 장흥중은 전라남도교육청 주최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초청돼 여수 예울마루 무대에 올랐고, 유치초중은 ‘장흥 어울림 한마당’에서 작은학교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흥 학생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은 장흥군 후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10년간 이어져오며, 학생들의 자존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음악, 뮤지컬, 글쓰기 등 다양한 예술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 공연은 아이들의 가능성이 음악으로 피어난 자리”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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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장성성산초,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항주·상해·인천을 다녀오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성산초등학교(교장 박행자)는 4‧5학년 학생27명이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항주와 상해, 인천 일원에서 국제문화교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글로컬 전남 국제교류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방문하며 우리 민족의 얼을 되새기고 자매학교인 중국 항주시 경화소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 첫날과 둘째 날에는 항주시 경화소학교에서 한‧중 학생 간 교류 학습 및 친교 활동이 펼쳐졌다. 장성성산초와 경화소학교는 2024년 6월 20일 MOU를 체결한 이후 온라인 교류 활동(Hello, E-Friends) 및 이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10월과 2025년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이어지는 국제교류 방문으로, 학생들은 홈스테이와 합동 수업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 특히 장성성산초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태권도와 K-POP 댄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렸고, 자신을 1명의‘작은 외교관’으로 생각하며 글로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일정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항주와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및 인천 개항박물관을 탐방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10월 30일에는 상해 루쉰공원 내 매헌 윤봉길 기념관(매헌관)을 방문해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는 편지를 직접 전시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열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성성산초 4학년 오민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직접 보니 감격스러웠고,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빛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성성산초는 특색교육인 명견만리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박행자 장성성산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정보화·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시민교육의 현장으로,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공생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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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강진 칠량초, 밤하늘을 밝히는 ‘달빛도서관’운영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지난 10월 30일(목),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당과 운동장에서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천문학에 대한 지식과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 신청해 독서 활동과 연계해 실시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도서관에서 스텔라리움엡을 활용하여 천체를 살펴보며 호기심을 키우고, 별자리 관련 책을 읽으며 다양한 별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급식실에서 학부모와 함께 저녁을 먹은 후, 강당에서 천체망원경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망원경 사용법까지 익혔고, 야광 새총을 조립해 운동장에 나가 밤하늘 높이 날려보고, 날씨가 흐려 별자리 대신 달을 관찰하며 마무리했다. 6학년 마수예 학생은 “천체망원경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별빛을 모으는 도구란 것을 알게 되었다. 퀴즈를 맞추면 주는 네모난 박스 선물을 받고 싶었는데 못 받은 것과 야광 새총을 생각보다 잘 날리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오늘 활동으로 천체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조금 생겨서 좋았다.“ 라고 말했다. 칠량초 학생들은 밤하늘을 밝히는 독서 활동으로 천체 관련 책을 읽고, 천체망원경으로 어두운 하늘을 쳐다보며 열심히 관찰하면서 과학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한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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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화순 도곡중앙초, 고인돌로 잇는 역사탐방길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도곡중앙초등학교(교장 하병수)가 지난 10월 22일(수)부터 10월 24일(금)까지 2박 3일간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테마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국의 고인돌 유적을 직접 비교하고 탐구함으로써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도곡중앙초등학교는 화순 11경 중 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화순고인돌유적지와 인접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젝트와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은 그 일환으로, 서울·경기권의 놀이공원 중심 일정이 아닌, 국내의 대표적 고인돌 유적지인 강화도 일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에 집중한 탐방형 체험학습으로 기획했다. 학생들은 첫날 공산성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G타워 등 인천지역 주요 역사·문화기관을 탐방하며 우리 문자의 기원과 세계 속 문명의 흐름을 조망했다. 이튿날에는 강화도로 이동해 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유적지를 중심으로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옥토끼우주센터와 강화루지 체험을 통해 과학과 여가가 어우러진 융합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우리 지역의 고인돌과 타 지역의 유적을 비교·탐색하고, 유물과 전시 자료를 바탕으로 조별 토의와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학생 체험학습위원회가 사전부터 여행지를 조사하고 기획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 주도형 수학여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숙소는 답사지 인근 호텔을 이용했고, 식사는 호텔식과 패밀리레스토랑 등으로 제공돼 안전과 위생, 만족도를 모두 고려했다. 체험학습 전 과정은 자부담 없이 학교 예산으로 운영됐다. 하병수 교장은 “학생들이 고장의 유산에서 출발해 전국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주체적으로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험학습위원회 학생위원인 박준현 학생회장은 “우리 고장 고인돌과 비교해보니 강화도의 고인돌은 수는 적었지만 크기가 훨씬 커서 놀라웠다”며 “직접 비교하고 관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곡중앙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과 국가, 나아가 세계로 시야를 넓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중심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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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강진 신전초, 어울림 마당 인성 놀이 캠프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신전초등학교(교장 이종화)는 10월 31일(금)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전교생 24명을 대상으로 화순 이양초등학교 손승용 교사를 초청해 ‘어울림 마당 인성 놀이 캠프’를 열고 학생들이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놀이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속 긍정적 관계 형성과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인성 놀이 캠프에서는 공동체 놀이, 팀워크 미션, 협동 줄넘기, 마음 나누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협동 과제를 수행하며 친구와의 신뢰를 쌓고,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우리 팀 응원 구호 만들기’와 ‘마음 카드 릴레이’ 시간에는 학생들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4학년 정예나 학생은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종화 교장은 “작은 학교지만 아이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어울림 교육이 신전초의 자랑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학교를 따뜻한 공동체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전초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사람 중심 인성교육’의 가치를 강화하고, 학생 주도형 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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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고흥도화고, 사제동행 배움의 길을 걷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도화고등학교(교장 이천호)는 지난 10월 29일(수), 인성키움나눔 프로그램의 핵심 활동인 '고흥8경탐방 – 2차(적대봉) 및 3차(봉래산·편백 숲길) 등산' 활동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는 학생들의 인성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지속적인 체험 중심 교육 실천의 일환이다. 지난 2025년 9월 4일에 진행된 2차 등반은 고흥 거금도에 솟아있는 명산, **적대봉(592m)**에서 이루어졌다. 적대봉은 봉수대가 위치해 있어 사방으로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길렀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섬 산의 웅장한 경관을 감상하며 등반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다. 학생들은 가파른 코스를 오르는 동안 서로 짐을 나누어 들고 격려했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보조를 맞추며 진솔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나로우주센터로 유명한 외나로도에 위치한 봉래산과 편백 숲길을 탐방하는 3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령이 오래된 편백나무들이 울창하게 솟아있는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자연이 주는 치유의 에너지를 느끼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편백 숲길을 걸으며 진행된 '사제 간 대화 시간'은 교사와 학생이 교실 밖에서 개인적인 관심사와 꿈을 공유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더욱 깊게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적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모습이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며, "편백숲길을 걸을 때는 마음이 편안해졌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옆에 있어 힘든 줄 모르고 완주할 수 있었다. 함께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 교사는 "연속된 명산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고 성취해나가는 내적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인간 대 인간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호 교장은 “적대봉의 웅장한 조망과 봉래산 편백숲의 고요함은 우리 학생들에게 배움의 또 다른 공간을 제공했다”고 평가하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이와 같은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여, 우리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공동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흥도화고등학교는 사제동행 등산 프로그램 외에도 감사편지쓰기, 인문독서교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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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장흥 관산남초, 별빛도서관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관산남초등학교(교장 이은자)는 지난 10월 29일(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별빛도서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책과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주제로 독후활동과 연계한 백드롭 페인팅, 우주과학 모형 만들기, 천체 관측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백드롭 페인팅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고 책에서 읽은 좋은 문장이나 명언, 좌우명 등을 옮겨 써보는 활동을 하면서 부모님이나 자녀의 마음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삼겹살 파티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다. 고기를 굽느라 애쓰시는 선생님들에게 고기쌈을 싸서 드리는 학생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둠이 짙어진 가을 밤, 정남진천문과학관과 연계해 운영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에어로켓, 앙부일구, 우주탐사선 모형 만들기와 초가을 별자리 관찰, 천체망원경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토성 관찰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체 관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관산남초 관계자는 “책과 별, 그리고 가족이 함께한 이번 별빛도서관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은자 교장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과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학생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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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완도중앙초, 윤선도 정신 배우며 지역 문화 계승 나선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임윤철)는 지난 10월 23일(목), 30일(목), ‘완도문화원 연계 2025 윤선도 원림문화아카데미’를 참여하며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윤선도 원림의 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과 철학을 몸소 느끼며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교육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윤선도 선생의 사상과 원림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선 최고의 선비 윤선도 배우기’ 강연을 통해 윤선도의 생애와 문학적 사상을 배우고, ‘세연정 풍경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 미학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또한 윤선도의 사상이 집약된 윤선도 원림 현장 답사와 세연정에서 즐기는 풍류 관람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체득했다. 임윤철 교장은“이번 윤선도 원림문화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적 자긍심을 느끼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감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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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대동향교초, ‘2025 대동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개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대동향교초등학교(교장 한한희)는 10월 31일(목),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는 ‘2025 대동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교내에서 진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네일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특수 분장사 ▲마술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탐색했다. 한 학생은 “마술사 체험이 제일 재밌었어요. 컵으로 하는 마술을 배우니까 정말 신기했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학생 부스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부스들이 학교 곳곳에서 열렸다. ‘곰돌이 푸어링 만들기’, ‘말랑말랑 팩토리(탱탱볼·슬라임 만들기)’, ‘풍선다트’, ‘NPC를 이겨라(배드민턴 미니게임)’, ‘보물찾기’, ‘방탈출’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스들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접 부스를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설명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한 학생은 “풍선다트가 제일 짜릿했어요. 던질 때 터지는 소리가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활짝 웃었고, 또 다른 학생은 “우리가 직접 운영하니까 진짜 어른이 된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한한희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고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는 축제가 진정한 배움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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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광양햇살학교, “졸업생 학교 방문의 날,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햇살학교(교장 옥윤옥)는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본교 햇살뜰 및 카페 햇살마루에서 전공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에게 학교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직장과 학교에서 생활하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졸업 후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의지와 자립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을 풍경 속 햇살뜰에서 반가운 얼굴 소개, ‘병채로 통채로’의 마술 공연, 가창·색소폰·가요 공연 등으로 꾸며진 작은 음악회가 열렸고, 이어서 졸업생들을 위한 선물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겼다. 2부에는 ‘선배가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코너를 통해 직장 생활과 사회 진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주고받았으며,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햇살마켓, 오순도순 다과 나누기 등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에 참여했던 김○○ 학생은 “선배들을 만나서 신기했고, 나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서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졸업생 윤○○ 학생의 학부모는 “졸업한 우리 아이들을 잊지 않고 불러주어 감사하고, 이러한 행사가 내년에도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광양햇살학교 옥윤옥 교장은 “오늘 홈커밍데이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졸업 후에도 언제든 학교를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두 번째 집’이 바로 광양햇살학교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사회 속에서 빛나는 햇살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만남의 장이 되었고, 행사를 통해 전공과 재학생들은 졸업 후 멋진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의지를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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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영광중앙초 ‘꿈바라기 축제’ 열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10월 31일(금),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임유화) 운동장에서 ‘꿈을 기르고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공동체 꿈바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운동장 무대에서는 학급별로 준비한 합창, 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운동장 주변에는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학부모회가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체험부스, 보드게임, 목공예, 보석 십자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대부분의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유화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학년 전교회장 장준혁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하고 부스도 직접 운영하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우리 손으로 준비한 축제라 더 뿌듯하고 행복했어요.”라며 밝게 웃었다. 영광중앙초의 ‘꿈을 기르고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공동체 꿈바라기 축제’는 이름처럼 아이들의 꿈과 마음이 자라나는 따뜻한 하루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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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부산교육청, 내년 3월 유·초등·특수학교 5곳 문 연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새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3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문을 연다. 또, 학교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고 교육환경이 악화돼 2년간 임시휴교에 들어간 남구 신연초등학교가 재개발지역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3월 다시 개교한다. 신설·재개교 과정을 통해 부산에서는 내년 3월 5곳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여는 것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0월 31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신설·재개교하는 유치원·학교 교(원)장에 대한 사무 취급 겸임 발령을 내고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령을 받은 교장들은 학교 개교 전까지 기존 본연의 업무 외에 개교 준비 사무업무까지 맡아 처리한다. 내년 3월 개교하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는 15학급 규모의 (가칭)에코4유치원과 12학급 규모의 에코8유치원, 31학급 규모의 에코4초등학교, 31학급 규모의 에코특수학교 등 4곳이다. 에코델타시티 지역은 아파트 신축공사가 한창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신설학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 2022년과 2023년 이들 학교에 대한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신축 아파트 입주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재개교하는 남구 우암동 신연초는 인근 지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 2024년 3월부터 휴교에 들어갔으며, 휴교 후 주택재개발사업 완료와 입주 시기에 맞춰 학교 문을 다시 여는 것은 부산 최초의 사례다. 부산시교육청의 치밀한 계획과 관리로 교육 공백 해소와 교육수요에 대응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김석준 교육감은 신설·재개교 교장 인사발령장 수여식에서 “발령장을 받은 교장 선생님들은 본연의 업무 외에 사무업무까지 겸하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학교 마무리 공사 등 아직 꼼꼼하게 챙길 것들이 많은 만큼, 온 힘을 다해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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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위생교육 뮤지컬 ‘빨간모자’ 눈길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31일(금)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선보인 찾아가는 위생교육 뮤지컬 ‘빨간모자의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이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완도·해남에서 진행된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에 이은 두 번째 기획 무대로, 순천 지역 14개 유치원 유아 508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공연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교육적으로 풀어냈다면,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우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에 참여한 유아들은 뮤지컬 주인공인 ‘빨간모자’ 캐릭터와 노래, 스토리에 몰입하며 위생 습관의 중요성, 3대 식중독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장을 찾은 한 교사는 “유아기 식습관과 위생습관 교육이 생활 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교육 주제의 체험형 공연을 직접 찾아와 재밌게 펼쳐주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지속 운영해 영양·식생활 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유아기의 영양과 위생교육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반복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건강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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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나주SW교육체험센터 로봇동아리,‘2025 전남 SW·AI 코딩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 나주SW교육체험센터 로봇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0월 30~31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로봇’을 주제로 한 초등부 부문에서 ‘AI마스터’ 팀(라온초등학교 6학년 최은률·최승호, 지도교사 김수지)이 최우수상, ‘로봇마스터’ 팀(라온초등학교 6학년 임하랑·이시후, 지도교사 김수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나주 지역 초등학생들의 우수한 SW·AI 역량을 입증했다. 학생들은 평소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나주SW교육체험센터 로봇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동아리 시간에 로봇 코딩, 센서 제어, AI 기반 자율주행 원리 등을 꾸준히 학습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나주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SW교육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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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전남교육청 ‘국민행복민원실’, 민원 행정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1일(금) 보성에서 ‘2025 하반기 민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민원 현장에서의 공감 행정과 신뢰받는 서비스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고충·악성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친절·신속·공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골드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민원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악성 민원 상황별 대응 요령을 직접 사례 중심으로 익히고,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전남마음건강치유센터와 연계해 민원 담당자의 심리·건강 지원 프로그램 및 민원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 지원 방안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우수사례 영상을 공유하며, 실제 민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과 협업 체계를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민원실은 교육공동체와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한 사람의 민원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행복민원실, 도민이 체감하는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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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전재학의 교육칼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우리 교육 현실, 이대로 좋은가?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Gresham’s law)”는 말은 경제학 법칙으로 가치가 낮은 화폐가 시장에 넘쳐날 때, 가치 있는 화폐는 점점 사라진다는 원리다. 이는 오늘의 한국 교육 현실에도 정확히 들어맞는 말이기도 하다. 진실 되고 성실한 노력이 힘을 잃고, 전략과 정보, 자본이 우선시되는 구조가 그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법칙이 교육이라는 공공영역에서조차 부정할 수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입시 제도다. 본래 ‘수시’는 학생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제도는 점점 변질됐다. ‘비교과 활동’을 수치화하고, 대입 자기소개서를 컨설팅 업체에서 ‘기획’하며, ‘진로 설계‘조차 사교육에 맡기는 현실은 결국 자본력과 정보력이 학생의 성실함을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런 구조 속에서 교실은 점점 더 왜소해졌다. 아이들은 교사의 수업보다 사교육 강사의 강의를 더 신뢰하고, 교사는 학생의 잠재력을 믿고 기다리기보다 실적과 성적에 몰두할 수밖에 없다. 정직하게 내신을 준비한 학생이 외부 스펙으로 무장한 학생에게 밀리는 것을 반복해서 목격하면, 아이들 스스로도 교육의 정당성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우리 교육의 민낯이다. 공교육이 무너졌다는 말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다. 그것은 신뢰의 붕괴, 공동체 가치의 해체, 교육 정의의 상실을 의미한다. “학교에서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무너질 때, 아이들이 배움을 삶과 분리시키고, 경쟁만이 살아남는 방식임을 조기 학습하게 된다. 이제는 더 늦기 전에 돌이켜 보아야 할 때다. 교육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구조 자체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말이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이유다. 일찍이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문제를 야기한 제도(시스템)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몇 가지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해 본다. 첫째, 수시 제도의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 이미 진행 중인 자기소개서 폐지, 외부 인증서⋅대회 실적의 제한 등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학교 안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활동과 성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정시 비율을 높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양산할 뿐이다. 학교 교육만으로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구조적 신뢰를 완전하게 회복해야 한다. 둘째, 공교육 내 입시 정보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 진로진학지원센터나 대입지원단 제도를 확대해, 누구나 자신의 학교 안에서 공정하고 질 높은 입시 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유일한 길은 공적으로 책임지는 진로 설계 시스템이다. 다행히 각시도 교육청마다 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원단을 크게 확대해 나가는 것은 다행이라 할 것이다. 셋째, 교사의 교육권과 평가권 회복이 병행되어야 한다. 교사는 이제 ‘관리자’나 ‘행정인력’이 아니라. 학생의 가능성과 성장을 이끄는 전문직으로 명실공이 자리매김해야 한다. 학교가 다시 ‘교육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교사에게 신뢰와 자율성을 완전 돌려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예비 나아가 현직교사들의 교육과 평가 역량을 고도로 강화시키는 전문성 함양 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넷째, 성과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평가 전환이 필요하다. 이는 단순 점수로 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과정과 참여, 변화의 흔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는 평가가 보다 강조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정답보다 ‘과정의 힘’을 믿는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다. 교육이 무너질 때, 사회의 공정도 함께 흔들린다. 우리는 다시 물어야 한다. 과연 지금의 교육이 아이들에게 ‘정직하게 노력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거나 ‘심은 대로 거둔다’는 믿음을 확실하게 주고 있는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오늘의 교육 현실을 바꾸는 것은 한순간의 개혁이 아니라, 구조와 문화, 믿음의 회복을 위한 연대의 여정이어야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우리는 그 길을 찾아야 한다. 아이들의 미래가, 우리 사회의 정의가, 교육에 달려 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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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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