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중구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지역 구직단념청년(19~39세)들을 대상으로 장기,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에 필요한 프로그램 제공함은 물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7~9월에 걸쳐 (주)네스트호텔과 협력해 진행된 호텔직무체험은 다양한 부서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청년들은 실제 근무자와 함께 근무 동선을 따라가며 고객 응대 매뉴얼, 서비스 마인드, 팀워크의 중요성 등을 배웠다.
또한, 항공안전체험은 티웨이항공 항공안전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내 안전 시뮬레이션 ▲승무원 비상대응 체험 ▲항공보안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항공사 현직 승무원과의 멘토링 시간이 마련돼, 청년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실제 직무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참여자 박OO(23세) 씨는 “막연했던 항공 관련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목표가 더 뚜렷해졌다”며, “앞으로 자격증 취득과 어학공부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외부연계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직 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자기탐색·직무체험·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종합사업이다. 지역내 특성을 고려한 직무에 대한 탐색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이 지역내에서 자기계발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인천 중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성공적으로 마감됐으며, 2026년도에도 청년도전사업은 지역 청년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 청년도전지원사엄을 운영하고 있는 (주)채움HRD(대표 이수연)는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학교 등의 위탁사업인 채용박람회, 취업교육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 취업캠프, 취업프로그램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과 고용서비스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청년공간)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월 28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구성원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의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존중 사례가 소개됐다.
소개된 내용은 ▲(학생) 학교생활 속 실천 경험 ▲(학부모) 학부모회 활동을 통한 확산 노력 ▲(교사) 교육과정에서의 실천 등이다.
행사는 단순 발표와 공연을 넘어 청중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송 공모’ 수상자가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였고 이어진 ‘상호존중 토크’에서는 패널과 청중이 함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존중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존중이 일상에서 실천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및 과오지급 금액이 총 2,4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월 29일 밝혔다. 부정수급 및 과오지급 규모는 2020년 약 274억 원에서 2024년 약 576억 원으로 약 2.1배 증가했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576억 원이 부정수급 및 과오지급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고의성이 있는 부정수급보다 행정 착오나 오류 등 고의성이 없는 과오지급이 훨씬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기준 전체 약 576억 원 중 부정수급(고의)은 약 180억 원(31.3%)인 반면, 과오지급(비고의)은 약 396억 원(68.7%)으로 고의적 부정수급보다 2.2배 많았다. 부정수급 금액은 2020년 약 92억 원에서 2024년 약 180억 원으로 96.0% 증가했으며, 5년간 누적 금액은 약 813억 원에 달했다.
과오지급 금액은 2020년 약 183억 원에서 2024년 약 396억 원으로 116.9% 증가했으며, 5년간 누적 금액은 약 1,603억 원으로 나타났다. 급여 유형별로는 기초생계급여에서 부정수급·과오급 지급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2024년 기준 전체 부정수급 및 과오지급 576억 원 중 기초생계급여가 445억 원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백종헌 의원은 "고의성이 없는 과오지급이 고의적 부정수급보다 2.2배나 많다는 것은 현행 사회보장급여 관리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의원은 "부정수급과 과오지급을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양주시에서 자공고 2.0 운영을 선도하고 있는 양주고등학교(교장 이은영) 학생들이 10월 25일(토) LF스퀘어 양주점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양주고 학생들은 2023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마켓 부스를 직접 운영했으며 기획부터 제작·판매까지 전 과정이 학생 주도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와 꽃잎 비즈를 활용한 DIY 팔찌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정기적인 사전 모임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당일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팔찌를 판매하고,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원하는 팔찌를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만든 머핀을 함께 판매해 나눔의 의미를 확장했다. 양주고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2년간 3회에 걸친 기버마켓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액 기부한 바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구운 마들렌을 기부금과 함께 양주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학생주도형 지역 환원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은영 교장은 “교육발전특구인 양주시에서 가장 먼저 자공고 2.0 운영을 시작한 본교 학생들이 3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체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동구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류차남)는 지난 10월 25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제2회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부산 청소년 e스포츠대회’에서 발로란트(1인칭 슈팅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세 번째 우승(3관왕)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컴퓨터과학고 대표팀 ‘Team Cube Tang'(김민찬 외 4명)’은 4강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Kawaii Heros’팀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 스코어 13대 11로 승리하며 부산 지역 최강 청소년 e스포츠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부산컴퓨터과학고의 체계적인 e스포츠 교육 시스템과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결실로 평가된다. 대표팀은 교내 e스포츠 훈련 프로그램과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전문적 실전 감각과 전략적 사고력을 길러왔다.
특히, 부산컴퓨터과학고 대표팀은 앞서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청소년대회’ 2연속 우승, ‘2025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025년 통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부산을 넘어 전국 청소년 e스포츠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류차남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학교의 체계적인 e스포츠 교육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e스포츠를 통해 전략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관련 산업으로의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원일중학교(교장 최선형)는 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수)부터 29일(수)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집단상담프로그램 ‘내 마음의 색깔 찾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어려움, 낮은 자존감, 무기력 등으로 학교생활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평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과 생각을 미술 활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안전하게 드러내고, 이를 바탕으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내 마음의 색깔 찾기’는 △마음 모양 만들기 (감정 탐색 및 표현) △스트레스 해소 슬라임 만들기 (부정적 감정 외화) △마음지도 꼴라쥬 (현재 감정 상태 시각화) △미래의 나 그리기 (긍정적 자기상 형성) △나의 생명나무 (관계 탐색 및 정리) 등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적인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과자 만다라를 만드는 협동 작업을 통해 학생들이 집단 속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특히, 2학년 한 학생은“미래의 나를 그리면서 다시 꿈을 생각하게 됐고 학교 오는 게 조금 더 즐거워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선형 교장은 “미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억압된 감정을 안전하게 해소하고, 건강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원일중학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복지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29일 오후 4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특별 공연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직원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했다.
공연을 펼친 세베라첵 합창단은 체코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섬세한 화음과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곡까지 다양하게 선곡하여, 교육청 직원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석준 교육감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동을 주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하늘중학교(교장 정경순) 치어리딩부가 지난 9월 20일 제3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배 치어리딩 페스티벌 대회에 Cheerleading Prep Advanced L3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하늘중학교 치어리딩부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돼 왔으며, 총 18명의 학생들이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하늘중 치어리딩부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지역 축제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도 참여하며 학교 안팎에서 활발한 문화 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팀워크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연습 계획을 세우고 실력을 다져, 자기주도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길렀다.
지도를 담당한 교육복지사 문선미는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팀 분위기가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하늘중학교 정경순 교장은 “학생들이 치어리딩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복지를 누리면서도 ‘수업에 강한 인천하늘중학교’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인천하늘중학교는 10월 19일(일) CGV연수에서 단편영화동아리 ‘무비디바비디부(무비부)’의 작품을 상영하는 단편영화제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광안리 해변을 함께 걸으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 건강을 두루 다지는 가족걷기축제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부산교육 가족걷기축제’를 개최한다.
걷기축제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연대, 공동체 문화 확산과 함께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걸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광안리 해변을 따라 마련된 코스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와 해양레포츠 체험, 포토존 등의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VR체험 8종(탁구, 양궁, 농구, 복싱, 야구, 볼링, 사격, 배드민턴), 스포츠체험 12종(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건강측정, 전자다트, 태극민턴, 안전양궁, 과학골프, 비치발리볼, 실내조정, 넷볼, 키링만들기, CPR), 해양레포츠체험 4종(제트보트, 바나나보트, 스피드보트, 패들보드)을 통해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부산교육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부산교육 가족걷기축제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걸으며 미래 부산교육의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학교체육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매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장애학생들이 금상 2, 은상 2, 동상 8, 장려상 2 등 총 1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직업기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 대표단은 청각장애 분과 바리스타 종목(부산배화학교 최예원 학생)과 시각장애 분과 워드프로세서(전맹) 종목(부산맹학교 황시후 학생)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 은상 2개, 동상 8개, 장려상 2개를 추가로 수상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10월 30일(목),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화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10월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 속에서 자위소방대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서는 연막탄을 이용한 화재 상황 재현과 함께 화재경보기를 작동해 실감 나는 상황을 조성했다. 이어 ▲화재 발견 즉시 신고 ▲직원 전원 대피 ▲중요 문서 반출 ▲초기 진화 활동 ▲부상자 들것 이송 ▲소방서의 종합 평가 순으로 절차가 진행됐다.
이지현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상황이 아니라 실제 재난 발생 시를 가정한 실전 점검이었다”며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사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정행중 교육장)은 10월 21일(화)부터 31일(금)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흥 공공기관 투어 – 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형 진로교육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간 중 ▲장흥교도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정남진천문과학관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공공기관에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와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특히 장흥교도소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교도관의 역할과 교정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교도관 정복 착용 체험과 교정 장비 견학, 교도소 주요 시설 참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법질서의 중요성과 공공안전 분야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또한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에서는 지역 특화산업인 버섯의 연구·개발 과정을 배우며 과학기술과 농업이 결합된 연구직의 진로 세계를 탐색하고,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 관측과 우주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갖었다.
정행중 교육장은 “이번 공공기관 투어는 교실을 벗어나 실제 직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한울고등학교(교장 엄재춘)는 세계민주시민의 자질 함양과 세계문화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해마다 교육과정의 일부로 ‘해외통합기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본교와 국제교류를 맺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지난 10월 18일(토)부터 25일(토)까지 7박 8일간 운영했다.
이번 해외통합기행은 교직원과 학생 30여 명이 본교의 국제교류 학교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5번 학교를 방문하여 양 국가의 교육과 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교류 학교 교직원과 학생 30여 명이 본교를 방문해 학교교육 시스템과 학교문화, 양국의 문화 공유, 좋은 교육에 대한 열린 토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친선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번 해외통합기행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교류 학교와의 프로그램 이외에도 고려인의 역사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고려인 역사 박물관, 고려인 요양원, 한국어교육원, 세종어학당 등을 방문 체험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타슈켄트, 부하라, 사마르칸트 등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세계시민의 자질 함양을 위한 학습이 이루어졌다.
해외통합기행은 학생들과 교직원은 팀별 주제를 선정하고 교육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약 5개월 동안의 준비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과정과 결과를 개인별 또는 집단별 ‘프로젝트’과제 수행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외 통합기행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결과 공유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모인 ‘한울가족회의’ 시간에 ‘해외통합기행 보고회 및 성찰회’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엄재춘 교장은 “우리 학교의 ‘해외통합기행’ 교육과정은 단순한 해외 여행의 의미가 아니라 한울교육공동체로 하여금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의 의미를 깨달으며, 자아 성찰의 경험을 통해 세계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한울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는 지난 10월 29일(수)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와 선거, 투표방법을 바로 알기’ 모의선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실제 선거 절차를 경험하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시민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대표를 선출하며 공동체 안에서 책임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투표소 설치와 모의투표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를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행사는 ‘민주주의의 의미와 선거의 역할’에 대한 교사의 강의로 시작해, 모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 절차를 실제 선거와 유사하게 진행했다. 체험 후에는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개표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확인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개표 업무를 직접 수행해 공정한 선거 관리의 책임감을 익혔다. 행사는 참여 학생 전원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선거의 의미와 올바른 참여 태도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함평영화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선거 참여자가 아니라 공동체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율과 참여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투표하고 개표를 경험하며, 민주주의가 생활 속에서 실천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학교문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남 완도군 약산초등학교(교장 박정화)와 경북 영주시 장수초등학교(교장 이현희)는 지난 5월부터 ‘2030 원격화상수업’을 총 6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디지털 교육 협력의 우수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두 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의 영호남 교육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6차례에 걸친 원격수업 동안 ▲ 지리·환경적 요인 등 지역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역사 소개 자료 만들기 및 발표(역사)를 통해 서로의 고장을 이해하고, ▲환경 관련 온책읽기 및 토의(환경·독서토론)를 통해 생태적 가치를 내면화 등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0월 28일(화) '지역 문제'를 주제로 진행된 원격화상수업은 경주에서 개최된 ‘2025 K-EDU EXPO’ 현장에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전국의 교육 관계자들에게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한 원격수업 모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수업에서는 ‘지역 문제 탐색 및 해결 방안 공유’(사회 문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삶과 연결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했다.
원격화상수업의 원활한 진행은 전라남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의 적극적인 기획과 더불어, 완도교육지원청의 안정적인 인터넷망 지원 등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임예인 학생은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과 화상으로 만나 우리 고장 완도와 다른 점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라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학교는 이번 원격화상수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디지털 기반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이재명 정부가 13조 원을 들인 소비쿠폰 지급 정책의 소비 진작 효과가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박수영 의원이 주장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이 10월 29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비쿠폰이 지급된 후 잠시 증가했던 소비지출액이 곧바로 원복됐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와 현금 소비(현금영수증 발급 기준)의 6월 합산액은 122조 1497억 원이었고, 소비쿠폰이 지급된 7월에는 소비액이 127조 962억 원으로 약 4조 9400억 원 증가했다. 하지만 8월 소비지출액은 오히려 122조 7100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한달 만에 민간소비가 4조 4000억 원 가까이 줄어들며 소비쿠폰 발급 효과가 사라진 것이다. 신용카드로 결제된 금액을 별도로 따져보면 6월 106조 4300억 원에서 7월 111조 422억 원으로 늘었다가, 8월엔 다시 107조 5100억 원으로 민생쿠폰 발급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현금영수증은 6월 15조 7133억 원에서 7월 16조 539억 원으로 늘었다가, 8월엔 오히려 15조 1933억 원으로 6월보다 줄었다.
결제 건수를 살펴보면 6월 32억 1700만건, 7월 33억 6800만건, 8월 33억 5800만건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건별 결제 금액은 신용카드의 경우 6월 약 3만 8100원에서 7월 3만 7800원, 8월 3만 6500원으로 오히려 줄어들었다. 현금 소비도 6월 약 3만 7400원에서 7월 3만 7000원, 8월 3만 6400원으로 역시 감소했다. 소비쿠폰 살포에도 불구하고 단순 소액 소비 건수가 증가했을뿐, 소비진작 효과는 없는 불황형 소비가 이어진 것이다.
박수영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빚내서 13조 원이나 들인 현금살포 정책의 효과가 없었다는 사실이 소비 지출 통계 등으로 드러났다”며, ”이재명 정부는 미래세대 지갑 털어서 효과도 없는 현금살포 정책으로 예산낭비하지 말고, SOC 투자 등에 효율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은광학교는 지난 10월 29일(수) 교내에서 ‘AI 페스티벌’을 열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와 발달장애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정보경진 대회 ‘ZEP 퀴즈 방탈출’은 가상 공간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교사의 안내를 따라 퀴즈를 풀고, 협동해 방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디지털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이어 열린 e스포츠 대회에서는 총 7개 종목이 진행됐다. 전맹, 저시력, 발달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한 닌텐도 볼링 경기는 손끝의 감각과 집중력을 겨루는 흥미진진한 무대였다. 또한 닌텐도 테니스, 피퍼, 오델로, 닌텐도 잼버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대결을 즐기며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배웠다.
행사의 또 다른 인기 공간은 AI 체험존이었다. 체험존에는 총 6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DOT PAD 체험에서는 시각장애 학생이 점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미지를 촉각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고, AI 이미지 만들기와 AI 동화책 만들기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상상한 장면을 인공지능이 시각화하여 새로운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VR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며 공간 인식 능력을 확장했고, 오락실 게임 코너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조작 능력을 익혔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AI 학급 단체 사진 부스에서는 AI 기술로 보정된 특별한 단체 사진을 촬영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번 AI 페스티벌은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AI 기술 속에서 자신감을 얻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은광학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디지털 세상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고3 수험생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30일(목) 실시했다.
올해 J-파이널에는 전남 지역 96개 고등학교에서 1만 884명의 고3 학생이 응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능을 불과 2주 앞둔 시점에서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최종 학습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전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파이널은 전라남도 내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해 만든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로, 실제 수능의 출제 경향과 변화된 입시 흐름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된 이래 해마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으며, 수능 직전 시행되는 ‘전남형’ 자체 모의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능 체제 변화 및 선택과목에 대한 다양한 이슈 속에서 J-파이널이 어느 정도의 적중률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J-파이널은 단순한 실력 점검을 넘어, 수험생들이 마지막 학습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장 교사들이 출제에 참여한 만큼, 전남 수험생들의 대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남교육청은 감독관 사전 교육, 시험지 보안 관리,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등 수능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시험 운영의 전 과정을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30일 여수에서 ‘하반기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어, 공정하고 전문적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된 이론과 현장의 실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관계회복을 위한 회복적 질문 ▲ 불복절차(인용사례)를 통한 조치결정의 전문성 논의 ▲ 관계회복숙려 사안처리 절차 및 활성화 방안 논의 ▲ 사례와 판례로 풀어가는 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조치의 형평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담당자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났을 때 ‘공감적 질문’,‘개방적 질문’, ‘적극적 경청’에 대해 배우고, 사안 조사 면담 시 유의 사항과 관계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불복절차(행정심판, 행정소송) 인용사례와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례와 판례를 살펴보며 조치 결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식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는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 회복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적 판단과 공정한 절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질을 높이고,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과 심신 건강 역량을 키우는 성과를 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코칭클럽은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실습·토론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간 총 15차례 운영됐다.
지도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선수의 건강관리, 심리 지원, 진로코칭 등 다양한 코칭 상황에 대한 실제 사례를 나누며 맞춤형 지도 역량을 높인다. 특히 ▲학교급·종목 특성에 맞는 현장 사례 분석과 문제해결 전략 공유 ▲멘탈코칭 및 소통기술 강화 교육 등 지도자가 직면하는 실질적 과제 중심으로 심화 운영되고 있다.
10월 30일(목)에도 전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이 운영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몸-마음-삶 회복클럽’과 ‘코칭사례 나눔클럽’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먼저, ‘몸-마음-삶 회복클럽’에서는 이승재 목포대 체육학과 교수를 초빙해 케이비스틱을 활용한 스트레칭 실습을 진행하며, 부상 예방과 균형 잡힌 신체 관리를 위한 구체적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케이비스틱 스트레칭은 운동 전후의 부상 예방과 신체 균형 개선에 유용한 운동기구로, 이 교수는 효과적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하며, 학생 선수의 건강관리 이론과 생생한 현장 경험들을 나눴다.
이어진 코칭사례 나눔클럽에서는 학생선수의 몸과 마음 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급별 코칭 상황을 함께 분석하고, 운동부별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전략을 논의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참여 지도자들은 “다양한 종목과 사례를 접하며 코칭의 폭을 넓힐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배움을 현장에서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들의 롤모델로서 건강한 지도자가 건강한 학생선수를 육성한다. 지도자들이 심신 회복 역량을 강화해 학생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건강하게 이끌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