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대동향교초등학교(교장 한한희)는 10월 31일(목),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는 ‘2025 대동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교내에서 진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네일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특수 분장사 ▲마술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탐색했다. 한 학생은 “마술사 체험이 제일 재밌었어요. 컵으로 하는 마술을 배우니까 정말 신기했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학생 부스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부스들이 학교 곳곳에서 열렸다. ‘곰돌이 푸어링 만들기’, ‘말랑말랑 팩토리(탱탱볼·슬라임 만들기)’, ‘풍선다트’, ‘NPC를 이겨라(배드민턴 미니게임)’, ‘보물찾기’, ‘방탈출’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부스들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접 부스를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설명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한 학생은 “풍선다트가 제일 짜릿했어요. 던질 때 터지는 소리가 너무 재밌었어요”라며 활짝 웃었고, 또 다른 학생은 “우리가 직접 운영하니까 진짜 어른이 된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한한희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가고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는 축제가 진정한 배움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