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 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10월 25일(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의 시대, 왜 다시 교사인가(Back to Teachers: Reimagining Education Transformation from the Classroom)”를 주제로 2025 서울국제교육포럼(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사회 환경 속에서 교사를 교육개혁의 중심 주체로 다시 세우고, 국제적 논의를 통해 현장 기반의 실천적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강연, 특별좌담, 세션별 주제발표와 토론, 해외 각국 교사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 앤디 하그리브스(보스턴대학교) 교수는 ‘교직의 미래: 잘못된 제도 안에서 더 잘하려는 노력을 멈추는 방법’을 주제로, 교직의 본질 회복과 교육 시스템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기조강연에서 피터 타비치(케냐 케리코 중등학교) 교사는 ‘다시 교사, 현장에서 완성되는 교육 개혁’을 통해 교사 전문성과 공동 책임에 기반한 교실 중심 혁신의 비전을 전했다. 이어지는 특별좌담에서는 ‘교사가 다시 중심에: 협력과 변화로 여는 새로운 교육의 길’을 주제로, 정근식 교육감이 참여해 교사 주도의 교육개혁과 공공성 강화의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세션 1에서는 장추홍(싱가포르 국립교육원) 학장이 ‘교원의 경력 전반에 걸친 학습 요구 지원’을 주제로, 교원 전문성 성장 모델과 실행 전략을 제시한 뒤, 세션 2에서는 이혁규(청주교육대학교) 교수가 ‘교사의 전문성과 지속적 성장, 그리고 교육공동체의 미래’를 발표하며, 교직의 전문성 재구성과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인 종합토론은 기조강연과 세션 발표에서 제기된 주요 담론을 바탕으로, 서울교육의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의 실천 전략을 제안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을 주관한 교육연구정보원 임유원 원장은 “이번 포럼은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이 교육혁신의 출발점임을 재확인하는 자리”라며, “교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내의 다양한 문제의식과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는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이 교사·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나누는 협력 생태계 구축의 핵심”이며, “이러한 협력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야말로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정태숙 의원(교육위원회)이 10월 28일(화), 대한민국 유권자 중앙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3년 연속으로 이룬 성과로, 정 의원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의 실천력, 그리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유권자 중앙회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대표성, 입법·정책 성과, 공공봉사정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태숙 의원은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세심한 정책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학생 안전 확보 및 교육환경 개선,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 소통 강화, ▲미래형 창의·융합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살리고 지역발전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힘써 왔다.
또한 현장을 직접 찾는 ‘발로 뛰는 의정’으로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교육 중심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함께 응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부산 교육가족 모두의 성과라 생각한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노력을 크게 봐 주신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부산 교육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서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유권자 중앙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지방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의정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로 학교와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선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 제작·배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개방 친화적 학교구조 개선 및 주말 경비용역 활용 관리인력 부재 보완’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지자체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현장 의견 수렴’ ▲제도 개선을 위한 ‘학교장 책임 경감 및 안전사고 소송 업무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지역 규모와 특성이 다양해 인구, 시설, 재정, 주민과 지자체 수요 등 각각의 환경에 따라 학교시설 개방 방식과 협력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학교시설 개방 모델을 개발,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자체 지원형(예산 지원, 시설물 설치 지원, 인력 지원)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시·군체육회 지원형 등이 있다. 이를 위해 도내 26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지자체, 시·군 체육회, 시의원, 학부모 등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성)은 부천시, 부천도시공사, 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학교시설 개방 위탁협약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거점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교육지원청·부천시·도시공사·학교 관계자로 구성한 ‘개방지원 업무협의체’ 운영 ▲‘학교시설 개방 위탁협약’ 체결 ▲재정적 지원체계 마련 ▲인식 개선을 위한 관리자 연수 및 업무 지원 등에 나섰다.
이 가운데 경기도 내 유일하게 4개 주체가 협약한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모델’이 눈에 띈다. 부천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부천시·부천도시공사·학교가 ‘학교시설 개방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부천도시공사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관리인력을 파견하는 형식이다. 부천도시공사에서 파견한 관리인력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이용객 접수·관리, 시설 유지 등을 담당하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교 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부천시 관내 초·중학교 11개교가 운동장, 주차장, 체육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협약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개방 만족도 조사 결과, 9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신규 신청 학교가 증가하며 사업이 점차 확대하는 추세다.
향후 부천교육지원청은 2026년 상반기 신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을 점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현재 부천시와 학교 주말 개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 중으로, 학교 운동장 청소 지원 등의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현장의 부담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다만 지금까지 시설개방으로 시설물이 훼손되거나 사고가 발생해 학교가 책임을 진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절차적으로 이루어진 학교시설 개방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도교육청이 학교나 교사에 책임을 전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학교가 지역사회 거점으로 자리 잡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부산 시내 3~5세 유아와 동반 가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UP! 감성UP! 가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과 체험,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축제는 총 4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동요와 함께하는 현악 클래식 연주, 미술 기법을 활용한 드로잉 공연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펼쳐지고, ▲예술창의마당에서는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컵 받침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등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운다.
▲자연마당에서는 가을 북 피크닉과 중고도서 나눔 행사가 열려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며, ▲어울림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전통·다문화 놀이, 먹거리 나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제로 진행한다.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11월 6일 오후 3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활동은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부스는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받아 참여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가 유아들이 공연과 체험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이 함께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10월 25일(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결승전’ 현장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예방을 주제로 한 ‘함께성장, 함께 ACT(액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지원단과 학생자치회 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성남청소년지도협의회,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관계 중심 예방교육의 실천 현장을 보여줬다.
행사에서는 올해 진행된 ‘학교폭력 및 청소년도박 예방 영상공모전’ 우수작이 상영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수내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청소년 도박의 현실적 문제와 심각성을 학생의 시선에서 진솔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분당경찰서가 제작한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예방홍보 영상’이 축구대회 전·중·후 시간대에 송출됐 학생과 보호자 모두에게 경각심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룰렛 미션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룰렛을 돌려 ‘친구사랑 칭찬 한마디’, ‘학교폭력 STOP, 도박NO 구호 외치기’, ‘폭력OUT 약속하기’ 등 6가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 속에서 예방 메시지를 체험했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학교폭력과 도박예방이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임을 보여줬다.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즉답 챌린지존’에서도 “폭력 대신 존중을, 도박 대신 꿈을!”을 주제로 한 OX퀴즈, 칭찬릴레이, 약속카드 작성 등 참여형 활동이 펼쳐졌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수칙 3-3-3법칙(3행동, 3금지, 3실천)을 홍보하고 매송중학교와 성남동중학교 댄스팀이 축하공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배우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해 어떤 아이도 놓치지 않는 관계중심 예방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작년까지 호주에 누적 인원 400명을 보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10월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해 언어능력 및 현지 업체에서의 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유종선),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를 개최했다.
꿈틀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라 그 의미가 크며, 학교폭력예방 및 이동약자 이동권 보장, 청소년 사회성 필요성 인지에 관한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14개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과 진로, 과학, 청소년 활동 등 50개의 다양한 테마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유종선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청소년의 역량 증진 및 민주시민 의식이 확대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연수구청에서 위탁받아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련활동, 글로벌리더 양성 및 국제교류 활동, 진로지원, 문화예술행사, 참여·자치활동 지도, 청소년 복지 및 지역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032)833-2012)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교과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명에게 1,323권의 교과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최종 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시에 소재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교과서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시험정보-검정고시교과서 신청)에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후 신청 과목 및 수령지 등을 작성하면 신청일 기준 다음달 초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최종학력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여주 능북초등학교(교장 박재혁)는 10월 24일(금) ‘2025 학생주도성 프로젝트-여주 역사탐방’을 실시해 5, 6학년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탐방 활동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사전활동(역사 유적지 조사)부터 사후활동(탐방 보고서 작성 및 발표)까지 운영된다.
탐방 코스는 청동기시대의 석우리 선돌과 흔암리 선사유적지, 신라시대의 파사성, 고려의 고달사지와 승탑, 조선시대의 명성황후 생가까지 이어졌다. 학생들은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유적을 눈으로 보고 직접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5학년 김혜나 학생은 “책으로만 배웠던 유적지를 직접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됐고, 여주에 이렇게 많은 역사 명소가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배우는 것을 넘어, 협력과 소통,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우리 고장의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며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박재혁 교장은 “여주 역사탐방은 아이들이 교과와 생활을 통합적으로 연결하며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을 경험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능북초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를 통해 감성·지성·인성을 두루 키우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탐방을 통해 능북초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역사를 통해 오늘의 삶을 성찰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능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학생주도성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인성, 지성, 감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이 10월 28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평가해 주는 자리로, 의원들에게는 큰 영광의 상이다.
그동안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정책으로 바꾸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서국보 의원이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서국보 부산시의회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항상 응원해 주고 함께해 준 부산 시민분 들의 덕분이다.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행정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일하겠다. 다시 한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상의 의미만큼이나,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지난 10월 25일(토) 가을 남한강 물소리길 3코스를 달리며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 수료식을 운영했다.
매주 토요일 진행된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상징하는 자전거를 소재로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하는 양평두물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으로 운영됐다. 하브루타 학습법을 도입해 매 차시 아이들에게 열린 질문을 던지고 자전거와 생태를 연계해 ▲자전거 및 생태 관련 모의재판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태 캠페인 영상제작 ▲자전거가 있는 풍경 사진 촬영 ▲자전거 플로깅 투어 등 양평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설계․운영했다.
양일중 지우진 학생은 “작년 중 1학년 때 두바퀴생태 공유학교에 참여해 자전거를 처음으로 배우게 됐다.”라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높아진 자신감을 바탕으로 학교생활도 적극적으로 하게 됐다. 올해는 친구들에게 프로그램을 추천해 함께 두물두바퀴 생태 공유학교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미경 교육장은“이번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삶과 함께하는 배움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과 두물공유학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교육청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실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10월 27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43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교육청은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팀의 프로그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상금 500만 원)은 분반자동화팀(부산사대부고 교사 권보성)의 ‘분반편성자동화 및 관리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복잡한 분반편성 업무를 효율화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상금 250만 원)은 자동으로 출장보고서와 정산서를 만들어주는 에듀아이팀(본청 총무과 주무관 홍민기, 인성체육급식과 주무관 박경령)의 ‘관외여비정산프로그램’에 돌아갔다.
또, 장려상(각 100만 원)은 ▲수강신청 오류를 점검하고 개인별 신청 결과까지 정리해주는 체크체커팀(동래고 교사 임병율, 남산고 교사 김혜경)의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자동점검프로그램’, ▲개별학교에서 다양한 형태로 성적 관련 통계 보고서 생성을 가능케한 유일팀(대명여고 교사 송유일)의 ‘성적취합도우미’, ▲매크로를 활용해 고지서 수동 취합을 자동으로 해주는 업무사대보험팀(동명초 주무관 신욱재)의 ‘교육공무직원 4대보험 통합프로그램’ 등 3팀이 수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한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 프로그램이 각 학교와 기관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완 및 확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가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관장 이은형)이 다문화 학생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융합협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 ‘톡(讀)톡(talk) 씽업 (Sing Up) 공유학교’를 지난 10월 25일 ‘2025 화성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톡(讀)톡(talk) 씽업 (Sing Up) 공유학교’는 온누리평생교육원과 협력해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학생 206명이 참여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학생들은 기본과정인 도서관 특화 진로 북토크 2회를 통해 음악 분야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8회에 걸쳐 진행된 심화과정을 통해 노래 발성과 리듬감 익히기, 그룹 화음 맞추기 등 실습 중심의 창의적 음악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공유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25일 화성시 동탄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화성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이 노래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다문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유정걸 기고]
야구장은 늘 시간표와 닮았다. 1회 초가 종이 울리는 첫 교시라면, 경기 종반은 스탠드 의자가 비어 가는 밤 10시의 마지막 수업이다. 부울경 학원인들이 BAT라는 이름으로 팀을 꾸린 지 꼭 10년, 칠판의 가루를 털던 손으로 미트의 흙먼지를 털었고, 빨간 펜으로 채점하던 집중력으로 스트라이크 존의 모서리를 공략해 왔다. 이른 아침에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학원원장과 강사들이 백여 명에 이르렀고, 그들은 일상을 야구로 설명하고 야구로 버텼다.
■ 공격-수업의 첫 문장처럼, 초구를 간다
공격은 늘 문제 제시다. 수업에서 “오늘 목표”를 칠판 맨 위에 적듯, 타석에 서면 우리는 초구를 어떻게 대할지부터 계획한다. 번트로 출루율을 높일지, 과감히 초구를 당겨 장타를 노릴지. 학원 현장도 같다. 새 단원을 열어 갈 때는 작은 점수가 필요하다. 쉬운 예제로 분위기를 잡는 번트, 기초 개념을 쌓는 희생플라이. 때를 만나면 파생 개념까지 묶어 장타를 뽑는다. 홈으로 뛰어드는 건 학생이지만, 작전표는 벤치가 쥔다. 원장은 반 편성을, 강사는 학습 루틴을 짠다. 그리고 외친다. “오늘은 초구 노린다. 개념의 한가운데를.”
■ 수비-상담은 실점 방지다
수비의 핵심은 첫 플레이를 지키는 일이다. 무심코 흘린 송구 하나가 이닝을 길게 만든다. 학원에서의 상담이 그렇다. “우리 아이가 요즘 집중을 못 한다.”라는 포구를 제대로 받아야 다음 공이 쉬워진다. 데이터를 꺼내고(최근 출결, 과제 수행률, 단원별 정답률), 커버링을 부른다(담임–과목 선생–부모–아이). 실수는 감춘다고 줄지 않는다. 에러를 에러로 적는 용기, 코치의 첫 자격이다. 수비 위치를 한 발 앞당기듯, 상담도 한 주 먼저 잡으면 실점은 줄고 경기 흐름이 바뀐다.
■ 주루-시간표 위의 90피트
주루는 타이밍의 수학이다. 스타트가 0.2초 느리면 세이프가 아웃으로 바뀐다. 강사의 하루도 그렇다. 오후 4시 수업 전에 교재 업데이트 15분, 쉬는 시간 5분 퀴즈 피드백, 수업 후 상담 10분. 이 30분의 주루가 학기 전체의 득점을 만든다. 더그아웃에서 스톱워치를 쥐고 “지금”을 외치는 코치처럼, 우리는 알람으로 시간을 쪼개고, 학원 문을 닫을 때까지 베이스를 훑는다. 가끔은 오버런을 해도 괜찮다. 돌아오는 길에 학생의 질문 하나를 더 챙겨 세이프를 만든다면.
■ 교재연구-스카우팅 리포트의 힘
교재연구는 상대 투수 분석과 똑같다. 어떤 구종이 많은가, 카운트 싸움은 어떻게 하는가. 타자별 핫존을 칠해서 스프레이 차트를 만들 듯, 단원별 오개념 지도를 만든다. “지수법칙을 이유 없이 외우는 학생” “도형 이동에서 기준 좌표를 놓치는 패턴”. 이 리포트를 들고 들어가는 수업은 매 타석이 준비된 스윙이다. 덕분에 우리는 “왜 틀렸는지”를 보여 주는 코칭으로 바꿨다. 정답보다 증거를 말하는 법을 야구가 가르쳤다.
■ 더그아웃-동료라는 이름의 불펜
십 년 사이 가장 큰 변화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평일 오전, 도시락과 물통이 쌓인 더그아웃에서 우리는 학생 상담 사례와 수업 장치를 공유했다. 한쪽 끝에선 아이스팩으로 손목을 식히고, 다른 쪽에선 다음 주 모의고사 해설 포인트를 메모한다. “저 타자는 초구에 약간 뒤늦게 반응해.” 라는 속삭임이, “그 학생은 시작 문제에서 시간을 잃어.”로 바뀐다. 불펜에서 나와 한 타자 승부를 해내듯, 동료의 메모 한 줄이 어떤 날엔 우리 모두를 세이브한다.
■ 일상의 점수표-야구가 바꿔 놓은 것들
그들의 일정표에는 야구장이, 승용차 트렁크에는 공·글러브·배트가 함께 산다. 시즌이 길어질수록 목소리는 낮아지고, 채점은 밤으로 밀린다. 장마엔 경기와 수업이 함께 미뤄지고, 개학·중간고사·파이널은 늘 불펜 가동 주의보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 때마다 우리는 알았다. 흙먼지와 땀냄새가 소진을 성취로 바꾸는 냄새라는 걸. 학부모 상담에서 “선생님도 야구하세요?”라는 질문이 나오면, 우리는 미소로 대답한다. “네, 그래서 더 오래 가르칠 수 있다.
■ BAT의 의미-낭만만이 아니라 근거와 품격
BAT는 우리에게 낭만이 있다. 하지만 낭만만으로 버틴 건 아니다. 기록이 있었다. 매 경기의 포지션 변화와 타석 결과처럼, 우리는 학생의 학습 로그를 쌓았다. 서로의 실책을 덮지 않고 공처럼 정확히 주고받으면서, 탓이 아닌 해결의 언어를 익혔다. “누구 탓이냐” 대신 “다음 공은 어디로”를 묻는 습관이 학원에도 스며들었다. 그게 이 리그가 만든 품격이다.
올해도 가을이 왔다. 플레이오프의 긴장과, LED등 아래 교실의 고요가 묘하게 겹친다. 어떤 날은 파울 플라이처럼 아슬아슬하게 잡고, 어떤 날은 몸을 던져 라인을 지킨다. 그리고 가끔은, 스코어보드의 숫자보다 더 큰 승리를 안고 돌아온다. 한 학생의 표정이 바뀌었을 때, 한 문장의 설명이 스스로의 말로 정리됐을 때.
십 년 전, 십여 명의 원장과 강사 몇 명이 작은 공터에 섰다. 첫 배트는 가벼웠고, 첫 스윙은 어색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날 이후, 우리의 하루는 조금 덜 휘청이고 조금 더 단단해졌다. 야구장에선 여전히 초구가 날아오고, 학원에선 종이 또 울린다. 우리는 오늘도 작전표를 확인한다. 공격·수비·주루, 그리고 가르침. 배트는 여전히 무겁다. 그래서 더 믿음직스럽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20일(목)까지 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대학 교원 제도의 유연성 확대(전임교원 교수시간 자율 운영 등), ▴학사 운영의 자율성 향상(소단위 전공과정 및 전공자율선택 운영 등), ▴운영 중인 대학에 대한 설립·운영 기준 완화를 통한 학과 개편 지원,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정원 확대 등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규제혁신으로 개선된 제도를 대학에 적용한 혁신적인 사례를 찾고, 이러한 사례들을 타 대학에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개요】
■(공모내용) 2022~2025년 9월까지의 법령 개정, 규제특례 적용사항 등을 바탕으로 대학이 추진한 사업, 프로그램, 학칙 개정 등 혁신 사례
■(접수/발표) 2025년10월28일(화)~11월 20일(목) / 2025년12월 말 예정
■(대상)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
■(제출자료) 신청서, 사례 보고서(공문 및 교육부 누리집 공지사항 참조)
■(접수처) 이메일 kje6733@korea.kr, 문의 ☎044-203-6912
■(시상) 대상(1) 우수상(4) 총 5건에 대해 교육부장관상 수여
동 공모전은 2024년부터 시작됐으며, 작년에는 울산대학교의 ‘지역 내 멀티캠퍼스 구축 및 운영’,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전공자율선택제 전면 시행’, 경상국립대학교의 ‘소단위 전공 과정 근거 마련’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현장에서 규제 개선의 효과를 체감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감안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재 추진 중인 혁신 사례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1단계 전문가 평가, 2단계 소통24(https://sotong.go.kr)를 통한 온라인 참여형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대학을 선정해 교육부장관상(대상1, 우수상4)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학령인구의 급감과 인공지능 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여, 대학이 혁신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의 혁신 사례가 현장에 폭넓게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Wee센터는 10월 14일(화)부터~21일(화)까지 맘-품 지원단 멘토 7명과 멘티 11명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맘-품 지원단 프로그램 ‘네(네트워크 활동) 맘(맘-품)이 빛나주’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멘티의 실질적 필요를 충족하고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네트워크 조 편성을 통해 멘티 간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멘티가 필요로 하는 용품이나 의류 등을 확인하여 지원하고, 활동 후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와 대화를 나누며 고민이나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멘토로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학교생활로 멘티와 일정 조율이 쉽지 않았는데, 하교 후 조별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 멘티는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필요한 것을 지원받으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신뢰와 지지를 쌓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는 지난 10월 28일(화)에 곡성군 오곡면 봉조농촌체험학교에서 1·2·5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농생명산업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가을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부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봉조농촌체험학교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먼저 감 수확 체험에 참여해 직접 감나무에서 가을 농산물을 수확하는 경험을 했다. 이어 고구마 핫도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공 과정을 배우며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한 학생은 “감을 직접 따보니 농부님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알게 됐고, 고구마 핫도그를 만들면서 농산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현 교장은 “농촌에 있는 학교라도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가정이 많지 않다. 농촌 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석곡초는 이번 체험학습 이후 학생들의 소감 나누기와 체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후 활동을 진행하며 배움을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10월 27일(화) 교내 도서관에서 광복회와 함께 ‘태극기 바로 알기 및 독도 사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 바른 게양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광복회 중부연합지회장은 이날 교육에서 태극기의 유래와 변천 과정을 시대별로 소개하고, 태극 문양과 4괘에 담긴 철학적 상징, 우리 헌법 속 국기의 지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태극기 게양 시 유의사항, 훼손 방지 보관법 등에 대해서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말미에는 모든 학생들에게 실제 태극기를 1인 1기씩 나눠주고, 펼쳐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국기에 대한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일깨웠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스스로 펼쳐보며 바르게 개는 과정까지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태극기를 들고 조용히 펼쳐보던 학생들의 표정에는 경건함과 설렘이 묻어났고, 교실에서 보기 어려운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태극기 교육이 끝난 후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가치,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박 논리를 전하고, 독도 수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동쪽 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은 독도 관련 퀴즈, 지도 위 독도 찾기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4학년 오○○ 학생은 “태극기를 직접 받아서 펼쳐보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고,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께도 태극기 접는 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6학년 김○○ 학생은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자료와 지도를 보면서 배우니 더 명확하게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허진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태극기와 독도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이 매우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광복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교과와 연계한 나라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태극기 게양 캠페인, 독도 관련 독서 활동 등 애국심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지난 10월 25일(토), 다시초와 다시중·문평초·문평중을 아우르는 다시·문평 교육공동체는 다시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토요 가족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시·문평 교육공동체 15가족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 가족들은 잔디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캠핑 분위기 속에서 힐링과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가족 힐링캠프는 잔디밭 캠핑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시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공연 관람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또한,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AI 체험 부스,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 직접 만들어보는 룸스프레이 만들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흥미를 느끼고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다시초등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
다시초 김성님 교장은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주체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신자경)가 지난 10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경북 경주시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케이(K)-에듀 엑스포(K-Edu Expo) 2025’에 전남교육청 대표 학교로 참가해 K-뷰티의 우수성과 전남 특성화 교육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k-뷰티 부스운영은 교육부와 경상북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운영됐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약 80여 개의 전시 및 체험관(부스)이 운영됐으며, 전남미용고는 ‘꿈과 끼를 찾는 뷰티 체험’을 주제로 한 K-뷰티존을 마련해 행사 관계자, 외국인 방문객, 일반 시민, 학생 등 다양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전남미용고의 K-뷰티존은 행사장 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인기 부스로 꼽혔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부스에서는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타투,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며, 체험객들은 실제 미용 서비스를 받으며 전남미용고 학생들의 높은 전문성과 세련된 기술력을 직접 체감했다.
또한, 전남 한복문화 창작소의 의상 협찬으로 한복을 착용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토 부스에서 방문객에게 K-뷰티와 한국 전통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가 몰려 부스 주변이 끊임없이 붐볐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지도교사 6명과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업스타일링과 헤어 연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한국 전통의상인 ‘갓’과 개량한복을 착용하고 관람객에게 직접 헤어·메이크업 시연을 제공하며 K-뷰티의 세계적 감성과 전통의 멋이 어우러진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기가 높아 행사 기간 동안 교육부 장관과 각 시·도교육청 교육감, 국내 교육관련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했으며, 다른 학교 부스를 운영하던 학생들도 전남미용고 부스를 찾아와 직접 체험하거나 사진을 남기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생이 주도하는 실습·체험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부스는 관람객들에게 K-뷰티의 세계적 경쟁력과 전남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동시에 각인시키는 자리가 됐다.
신자경 교장은 “이번 K-뷰티존 운영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들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전남미용고의 특성화 교육이 가진 경쟁력이 지역사회와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평소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헤어 스타일링을 해보며 제 적성과 잘 맞는다는 것을 느꼈다”며, “진학과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전남미용고는 이번 엑스포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학교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를 접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뷰티캠프를 지속 확대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미용고는 취업과 진학 두 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배출, 국가기술자격증 100% 취득, 전문 미용사 및 관련 산업체 취업률 상위권 유지, 그리고 미용 관련 대학 진학률 향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미용고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K-뷰티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 맞춤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뷰티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