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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아 의원, “기초 역량 부족한 유학생 급증…고등교육 신뢰도 흔들릴 수 있어”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0월 29일(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전담학과는 2024학년도 107개에서 2026학년도 335개로 2년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수도권 대학(서울.인천.경기 소재)의 전담학과는 139개(41.5%)로 나타나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하게 확인됐다고 전했다. 2023년 교육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해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대학 정원과 무관하게 외국인만으로 학과를 구성할 수 있는 ‘외국인 전담학과’를 학사 유연화 방안의 하나로 제시했다. 전체 외국인 전담학과는 2024학년도 107개에서 2026학년도 335개로 늘었다. 이 가운데 수도권 대학은 43개에서 115개, 전문대학은 2개에서 24개로 급증했다. 수도권 비중은 42.1%(’24) → 40.1%(’25) → 41.5%(’26)로 나타나 외국인 전담학과의 수도권 쏠림이 두드러졌다. 한국교육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체 대학의 외국인 전담학과 입학생은 451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 입학생은 2235명(49.5%)으로 절반에 가까웠다. 유학생들의 언어능력 충족비율(합계 기준)은 전국 평균이 42.1%, 수도권 대학은 이보다 낮은 39.1%에 불과했다. 외국인 전담학과 확대를 통한 유학생 유치에 치중하는 사이, 정작 기초 언어능력 등 학업 수행에 대한 관리는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 소재 대학에서도 외국인 전담학과 운영이 확인됐다. 2025년 기준으로 고려대, 이화여대 등 서울 11개 대학에 외국인 전담학과 16개가 설치됐으며, 해당 학과 입학생 886명 중 언어능력 기준을 충족한 유학생은 476명(53.7%)으로 집계됐다. 백승아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 중심이던 유학생 유치가 수도권 대학까지 확산되며 유학생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기초 언어 역량을 갖추지 못한 유학생 증가는 대학 교육 전반의 질적 하락을 초래하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신뢰도 하락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는 양적 확대 중심의 유학생 정책을 우수 인재 양성 기조로 전환하고, 유학생의 기초 학업 역량이 담보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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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고흥 풍남초, 희망 자전거 여행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김현철)는 지난 10월 17일(금), 전교생이 순천 동천 자전거길을 따라 ‘희망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다. 희망 자전거 여행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며 인근 지역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성취감과 건강을 동시에 얻기 위해 마련된 학교 특색 프로그램이다. 풍남초는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려 ‘1인 1자전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학기 초에는 안전교육과 기본 주행 연습으로 시작해, 학교 운동장을 오가며 차츰 주행 실력을 높여간다. 학생들은 거리 유지하기, 수신호 사용하기, 기어 변속하기 등 실제 상황 속에서 자전거 예절을 익혔고, 그동안의 연습이 이번 여행에서 빛을 발했다. 아침부터 학교가 들썩였다. 헬멧을 단단히 고쳐 쓰고 준비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약간의 긴장과 기대가 뒤섞여 있었다. 바람을 가르며 출발한 학생들은 순천 풍덕교를 시작점으로, 각자의 실력에 맞게 네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A그룹은 29.7km, B그룹은 18.4km, C그룹은 10.6km, D그룹은 3km 구간을 완주하며, 전교생이 모두 목표 지점까지 도착하는 성취를 이루었다. 길가에 핀 갈대가 손을 흔들고,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동천 자전거길은 그야말로 평화로웠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멈추고 잠시 쉬어가며 반짝이는 물 위를 스치는 소금쟁이를 관찰하거나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며 자연의 생명을 가까이서 느꼈다. 달콤한 초코바를 먹으며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여정을 이어갔다. 2학년 최ㅇㅇ 학생은 “작년에는 네발 자전거를 탔는데 이번에는 두발 자전거를 열심히 연습해서 탔더니 빠르게 달릴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특히 내리막길에서 내려올 때 제일 재밌었어요. 자전거 열심히 타고 먹은 닭갈비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라며 환하게 웃었다. 풍남초 학생들은 매년 이어지는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바람 속에서 성장의 기쁨을 배우고 있다. 오르막길을 지나며 흘린 땀방울, 서로를 기다려주던 따뜻한 시선,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순간들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깊은 성취감으로 남았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이 시간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삶을 가꾸어 가는 소중한 과정이 되었고, 풍남초는 오늘도 그 길 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 삶을 가꾸는 행복학교’의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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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부산학력개발원, 예비 고1 성공적인 고교 생활 돕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원장 온윤주)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 관내 5개 권역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 내신과 대입제도 변화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고교 진학 전에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세우며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계약학과 신설 ▲고교 과목이수 정성평가 도입 등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이해와 준비’ 등 다수의 진학 관련 강연을 진행해 온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부산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 생활의 방향성을 조기에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9학년도 대학입시는 고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전환되며 1등급 비율이 4%에서 10%로 확대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선택형에서 통합형으로 개편돼,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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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완도중앙초, “우리 반이 무대가 되는 하루”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임윤철)는 지난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일주일간 ‘2025 완도중앙축제’를 열어 학급별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각 교실을 무대로 한 학급 단위 학예발표회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의 참여와 자율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음악, 미술, 영어, 체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노래, 댄스, 연극, 악기 연주 등 자신들의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화려한 무대 조명은 없었지만, 담임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교실을 무대로 꾸미며 교실마다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6학년 박** 교사는 “대형 무대가 아니어도 아이들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아이들이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배우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윤철 교장은 “올해 축제는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라며 “학생들이 교실 속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참관 대신 각 학급에서는 공연 사진을 학교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공유되었으며, 가정에서도 자녀의 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응원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완도중앙초등학교의 ‘완도중앙축제’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모든 아이가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교실이 곧 하나의 무대가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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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곡성 죽곡초, 전교생이 함께한 '고구마 수확의 날' 가을의 기쁨 만끽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10월 29일(수)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생태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학생들이 학년별 텃밭에 직접 고구마를 심은 뒤, 5개월 동안 정성껏 가꿔온 결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죽곡초등학교는 자연과 함께 배우는 생태중심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교정 한편에 학생 참여형 생태 텃밭을 조성하고, 학년별로 구획을 나누어 계절별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고구마 심기부터 잡초 제거, 병충해 관리, 물 주기까지 모든 과정은 학생들의 손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은 아이들이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수확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 호미와 장갑을 들고 친구들과 함께 고구마를 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이들은 크고 작은 고구마를 캐며 “이건 내가 심은 거야!”, “이렇게 많이 나왔어요!”라며 서로의 수확물을 자랑했다. 일부 학생들은 모양이 특이한 고구마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리며 흙 속에서 배우는 자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교사들은 안전하게 활동이 이뤄지도록 돕는 한편, 아이들이 수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생태교육 수업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생명 존중’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자신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는 성취감을 경험했다. 학교는 이러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동기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 같이 활동에 참여한 박수성 교감은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경험은 교실 수업에서 얻을 수 없는 배움의 기회가 된다”며, “이번 고구마 수확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감사와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는 생태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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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부산SW마이스터고,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정식 회원교 지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가 지난 10월 21일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UNESCO Associated Schools Network) 국제조정자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정식 회원교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의 국제 심사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2025년도 신규 회원교 중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부산소마고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1,000여 개 학교가 참여하는 국제 교육 네트워크로, 평화·인권·지속가능발전교육(ESD)·세계시민의식(GCED) 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부산소마고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역량, 디지털 시민성 교육, AI 윤리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통합한 교육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소마고는 ‘소프트웨어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기후위기 대응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특히, 학교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학교 전체 참여형 교육 모델(Whole-School Approach)’을 통해 유네스코의 핵심 원칙을 실천한 점이 국제적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국제 승인을 통해 부산소마고는 ▲AI 윤리 및 세계시민교육 강화 ▲회원교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기후위기 대응 및 문화 다양성 교육 확대 등 글로벌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율 교장은 “AI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학생들이 기술을 인류 공동의 선을 위해 활용하는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부산 유일의 ASPnet 신규 회원교로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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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순천금당중, 시애틀·밴쿠버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컬 교육 실현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금당중학교(교장 정미자)는 지난 10월 12일(일)부터 20일(월)까지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현지 학교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글로벌 감각과 세계 시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 22명과 인솔교사 3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캐나다 밴쿠버의 Regent Christian Academy(RCA) 정규수업 참여로,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의 팀 프로젝트와 발표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했다. 또한 지역 가정 홈스테이를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여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규수업 외에도 더 스피어 아마존, 워싱턴대학교 방문,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등 시애틀·밴쿠버 일대의 산업·대학·문화 현장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산업 동향과 대학·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적인 시각을 확장했다. 특히 순천금당중학교는 Regent Christian Academy와 상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을 통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정기적 상호 방문, 안전 관리에 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했다. 이번 교류는 전라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예산·안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글로벌 경험”을 제공했다. 정미자 교장은 “이번 교류는 관광형 체험이 아니라 홈스테이와 현지 수업에 참여해 외국어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문제 해결능력을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크게 성장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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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완도 보길초, ‘첨단기술원정대’ 체험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보길초등학교(교장 홍경기)는 10월 29일(수) 보길초 다목적교실에서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첨단기술원정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등 첨단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자율주행로봇, AI 인공지능, 로보틱스, 드론 등 4개 부스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각 부스를 순환하며 체험에 참여했다. 자율주행로봇의 경로 탐색, 로봇개의 동작 명령, 드론의 비행 조작 등 다양한 체험이 이어지면서 아이들의 눈빛은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람처럼 움직이는 시연과 로봇개의 반응형 제어는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을 직접 만져보고 조작하면서 과학을 훨씬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보길초등학교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변화를 이끌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STEAM(융합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기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발전을 몸소 느끼고 스스로 배우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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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전남 구례북초,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음악 산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10월 28일(화) 저녁 7시부터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음악 산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음악과 천체 관측을 즐기며 과학적 호기심과 정서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융합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약 60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가을밤을 물들였다. 행사의 문을 연 음악회는 에듀퍼포밍그룹 ‘이끈음(Leadingtone)’이 맡아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클래식 명곡과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인기 K-POP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곡목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모두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데몬헌터스의 ‘골든(Golden)’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운동장 가득 따뜻한 열기가 퍼졌다. 공연 이후 참가자들은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교차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A팀은 체육관에서 ‘슈팅 라이트 낙하산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신이 만든 낙하산을 밤하늘로 쏘아 올려보는 과학 놀이를 즐겼다.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낙하산이 반짝이며 올라가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하늘에 별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았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B팀은 운동장에서 전문 강사의 안내로 달과 별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천체 체험을 진행했다. 가족들은 차가운 가을 공기 속에서도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하늘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두 팀은 교대로 체험을 바꿔가며 모두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구례북초 6학년 1반 담임교사와 학생동아리는 ‘별자리 뱃지 만들기 부스’를 직접 운영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손수 준비한 재료로 참가자들을 안내하고 함께 뱃지를 완성하며 자율적이고 협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음악을 듣고 별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학교에서 이런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곽혜경 교장은 “음악과 별빛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과학과 예술을 함께 느끼며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이번 ‘별빛 음악 산책’은 학생과 가족, 지역이 함께 어우러진 배움의 장이자, 구례북초의 교육 철학이 담긴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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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곡성 삼기초, ‘멸종위기동물을 구하라!’ 운영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지난 10월 28일(화), 3학년 학생과 고달초·입면초·석곡초·곡성중앙초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을 연계한 ‘멸종위기동물을 구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진행된 곡성미래교육재단 연계 로봇창의교실과 함께 구성됐다. 오전에는 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하는 로봇창의교실에서 태블릿을 활용해 로봇공을 조종하고 게임을 체험하였으며, AR(증강현실) 앱을 통해 섬진강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생태적 특징을 탐구했다. 이어지는 리듬댄스 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삼기초에서 운영 중인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재구성해 ‘멸종위기동물을 구하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기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한 모둠이 되어 ‘동물 탐정’, ‘문장 요리사’ 등 여섯 가지 역할을 나누어 맡고, 협력해 멸종위기동물 보호 포스터를 완성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삼기초 전유로 학생이 직접 제작한 독서골든벨 메타버스 ZEP을 안내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삼기초 권유진 학생은 “평소에는 모둠 활동을 자주 할 기회가 없는데,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활동하니 즐거웠다.”며 “멸종위기동물은 내가 잘 아는 분야라 친구들을 이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공동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삼기초 류하나 교사는 “수업형 공동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이 모둠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서로 이끌며 성장할 때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진다.”고 밝혔다. 삼기초등학교는 체험형·활동형·수업형 공동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리고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곡성형 공동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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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부산 센텀P.MJF라이온스클럽,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과 온기 나눔 연탄배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10월 말의 가을 날씨가 초겨울처럼 쌀쌀해져 벌써부터 월동준비를 서두르는 곳이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 걱정을 하는 취약계층들이 항상 사회적인 관심사로 떠오른다. 부산에 아직도 연탄을 때는 세대가 수천 세대가 있다. 이들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산 범일동 매축지, 곳곳의 산복도로 마을 등 아직도 한 장의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이 있다. 거의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온기를 나누는 연탄 한 장이 이들에게는 생명과도 같다.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이런 소외계층을 위해 연간 26만 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10월의 끝자락인 10월 29일(수}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부산지구} 제9지역 부산센텀P.MJF라이온스클럽(회장 신정섭)은 회원들과 부산연탄은행후원금 전달과 함께 범일동 매축지에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범사에 감사하고 봉사에 감사하자'란 슬로건으로 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정섭 회장은 40대에 젊은 리더로 15년 전 젊은 나이에 라이온스 에 입회해 'We Serve'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센텀P.MJF라이온스클럽은 해운대에서 지역일군들이 모인 명품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기훈 해운대구의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가들이 함께 봉사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연탄봉사를 하는 이날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정섭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체계적으로 연탄봉사를 마무리했다. 신정섭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연탄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어서 기쁘다. '범사에 감사하고 봉사에 감사하자'란 슬로건으로 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 5개월 가까이 된다. 항상 봉사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젊은 나이에 라이온스에 입회했지만, 아직도 못다 한 봉사들이 많다. 오늘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배달했지만 아직도 연탄을 필요로 하는 세대가 부산에 수천 세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그리고 매축지에 열악하게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이런 봉사를 21년간이나 해 온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가 존경스럽다. 다음 기회에도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길 기대해 본다. 오늘 추운 날씨에 함께 해준 센텀P.MJF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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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전남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 찾아가는 수련활동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이상호)이 10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32일간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하며, 교실이 곧 체험장이 되는 특별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본 활동은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간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전남 전역 초·중·고교 53개교(78회) 총 3,691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수련장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나로도학생수련장은 기존의 입소형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달리, 현장 맞춤형의 새롭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직접 개발했다.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응급처치법을 배우는 「도전! 골든타임」, 드론을 조종하며 하늘을 나는 「드론 파일럿」, 위기 상황을 몸으로 배우는 「위기탈출 청백전」 등 생생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명랑운동회 형식의 「오로나민운동회」와 윷놀이·보드게임을 결합한 「윷마블」, 미디어를 활용한 퀴즈게임 「출발! 미디어여행」등은 즐겁게 놀면서 협동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사제 간의 유대와 친구들간의 공동체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장 관계자는 “학교의 요청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만큼,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련활동이 멀게 느껴지지 않도록, 학교 안에서도 충분히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학교당 최대 2가지까지 신청을 했으며, 전문 강사 파견과 운영비는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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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광양용강초, ‘용강 합창제’로 하나된 하모니 선사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김신규)는 10월 28일(화) 오전 10시 50분 본교 건강나눔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용강 합창제(YongGang Choir Festival)’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년별로 준비한 다양한 합창 무대는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잘 보여주었다. 이번 합창제는 1학년의 <다섯글자 예쁜말>(작곡 임수연, 작사 정수은)을 시작으로, 2학년의 <꿈을 이루자>(작곡 임희선, 작사 원일), 3학년의 <바람의 멜로디>(작곡 이지수, 작사 김이나) 무대가 이어졌다. 6학년은 영화 Frozen의 삽입곡과 (Robert Lopez, Kristen Anderson-Lopez)를 열창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전 학년이 함께 부른 한태수 작곡, 채정은 작사 <아름다운 나라>는 감동적인 피날레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노래 발표를 넘어 협동과 배려, 그리고 음악을 통한 소통의 기쁨을 체험했다. 교직원들은 아이들의 무대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결실을 격려했다. 김신규 교장은 “아이들의 무대를 보고 정말 감동했다”며, “큰 대회에 나가더라도 충분히 입상할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칭찬의 말을 전했다. 용강 합창제를 준비한 음악전담 교사는 “학생들이 각자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모아내는 과정에서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배웠다”며,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숙과 인성 함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용강초등학교는 이번 합창제를 계기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더욱 넓히고, 학생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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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화순초, ‘2030 온(ON)세상’ 국제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초등학교(교장 조영래)는 지난 10월 28일(화) ‘2030 온(ON)세상 교실’에서 홍콩한국국제학교, 호치민한국국제학교, 화순초등학교 이서분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제 화상 공동 발표회를 열고, ‘역사와 마음으로 이어가는 우리의 섬, 독도’를 주제로 한 2030 온(ON)세상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수업은 전라남도교육청 시‧군 단위 공개수업 및 교생실습 공개수업으로 진행되어, 전남 지역 교사들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생들이 참관했다. 참관 교사들은 2030 미래교실의 실제 운영 모습과 국제교류 기반 학습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며,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했다. 발표회는 한국·홍콩·베트남 3국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2030 온(ON)세상 독도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로, 줌(Zoom)을 통한 화상 연결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화순초 학생들은 독도 그림책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웹출판과 지류출판을 동시에 진행하며 다국어로 독도를 알리는 작업을 완성했다. 호치민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한 웹툰을 제작했고, 홍콩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독도 포스터와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독도를 만들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서분교 학생들 또한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공동 발표회에 참여하며, 농어촌 학교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 협력 수업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패들렛(Padlet)에 정리하여 공유하고, ‘2030 독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홍보 계정을 공동 운영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지도한 지홍구 교사(2030 온(ON)세상 교실 담당)는 “오늘 수업은 아이들이 단순히 독도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세계 속의 우리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과정이었습니다. 독도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평화의 상징이며, 아이들이 세계시민의 시각으로 그 의미를 확장해 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2030 교실의 미래형 학습모델로서, 오는 11월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2030 수업한마당’에서 전라남도 대표 수업 시연으로 연계된다. 화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지역연계 배움공동체 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농어촌 학교에서도 글로벌 학습의 장을 넓혀가는 2030교실 선도학교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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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목포교육지원청,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날의 특별한 책 축제 성황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과 목포학부모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5. 북적북적 가족 책 잔치」가 지난 10월 25일(토), 목포부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을, 책 속에 물드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가족 중심 독서 축제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 가을 열매 가랜드 만들기 ▲ 소원 달 조명 만들기 ▲ 가을 압화 책갈피 만들기 ▲ 송편 비누 만들기 등 가을을 주제로 한 독서 연계 체험 활동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책의 내용과 연계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누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또 활동 후에는 인증 스탬프를 모아 기념 선물을 받으며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그림책 달토끼를 읽고, 보름달 조명을 만들어 본 것이 기억에 남는다. 보름달에 쓴 소원이 꼭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목포학부모회총연합회 소속 한 학부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책이 가족의 대화 중심이 되는 시간을 만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이번 가족 책 잔치는 독서를 매개로 가족,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즐겁게 책을 접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가을 행사를 통해 계절별 가족 독서 축제를 정례화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도서관 및 독서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함께 읽고 함께 성장하는 목포형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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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부산교육청, 하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학교(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자칫하면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 현장의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근로자 스스로 발굴·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 근로자는 ‘학교안전플러스’ 누리집의 아차사고 신고함 또는 카카오채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통해 사례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참여자 중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개 학교(기관)에는 150만 원 상당의 안전보건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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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인천 잉글리시아이 구월힐스테이트점, ‘모국어 습득 방식 영어학습 시스템’으로 주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국내 대표 어린이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아이(English Eye)가 선보이는 ‘모국어 습득 방식 영어학습 시스템’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아이 인천 구월힐스테이트점은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교육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잉글리시아이의 학습 시스템은 아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언어 습득 원리에 기반한다. ‘듣기→이해→말하기→읽기→쓰기’의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을 통해 문법 암기보다 ‘언어 감각(Language Sense)’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잉글리시아이는 미국, 하와이, 뉴질랜드 등 영어권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스토리 영상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한다. 실제 현지 발음과 생활 문화가 담긴 영상은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장기 기억 학습법(Long-term Memory Learning)을 접목해 학습 지속력을 높이고 있다. 잉글리시아이 구월힐스테이트점 최선희 원장은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로 인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국어 습득형 커리큘럼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표현력을 키워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잉글리시아이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모국어 습득 기반 영어학습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스스로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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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김석준 부산교육감, 학부모 250명과 현장소통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10월 2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5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 아이 미래, 함께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한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진로·진학 상담 강화, 공교육 내 AI 교육 확대, 학부모 참여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5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부산교육정책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설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 교육감은 이번 해운대교육지원청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별로 총 4회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과정에서 수렴된 학부모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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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신철 집행위원장, “AI는 인간 창의성 확장하는 동반자”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신철 집행위원장은 26일 아시아 최대규모의 일본 쇼트쇼츠 필름페스티벌 & 아시아(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 이하 SSFF & ASIA)와 일본 문화청이 공동 주최한 국제 콘퍼런스 'AI와 영화 제작의 미래'에 패널로 참석, AI 영화 제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아젠다를 제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신철 위원장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미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이란, 세네갈 등의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미디어 전략가, 영화제 디렉터, 프로그래머, 큐레이터 등 영화와 AI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10인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패널들은 AI가 영화 제작 방식과 창작 윤리, 예술적 표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향후 영화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신철 위원장은 토론에서 “AI는 전 세계 영화인들이 공유하는 새로운 언어이자 창작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 기술은 단순한 효율성의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동반자다. 앞으로 영화 감상은 극장에서 일방적으로 영화를 소비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관객과 창작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고차원적 영화 경험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의 창의성과 활용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영화제와 영화인들이 협력하고, 윤리적 기준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SSFF & ASIA는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일본의 대표 단편영화제다. 젊은 영화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단편 영화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매년 6월 본행사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국제 콘퍼런스와 주요 수상작을 다시 선보이는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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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나우앤테스트, '시험 출제 AI' 업그레이드 서비스 출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의 '시험 출제 AI'를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10월 29일 새로운 AI 출제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시험 출제 AI'는 사용자가 PDF 교재나 강의자료를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다양한 문제를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출제 조건에 따라 객관식, 주관식, OX형 등 원하는 형태의 문제를 상·중·하 난이도별로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정답 설정과 해설 작성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완결형 자동 출제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챗봇형 통합 입력창과 직관적인 GUI 기반 출제 범위 설정 기능을 도입해, 기존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시험을 구성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UI/UX)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시험 출제 AI'와 '랜덤 출제 문제은행'의 결합이다. 이를 통해 AI로 생성한 문제를 응시자마다 서로 다른 문제로 구성된 시험을 자동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시험 출제와 문제 은행 구축 시간을 90%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고, 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응시자별 랜덤 출제로 부정행위를 원천 차단해 시험의 공정성을 크게 높였다. 이 서비스는 학교 및 교육기관의 정기 시험과 모의고사, 자격시험 기관의 검정시험, 기업의 채용 및 승진시험, 학원의 레벨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엘림넷 나우앤테스트팀 하재훈 팀장은 "AI 출제와 랜덤 출제 시스템의 결합은 온라인 시험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혁신"이라며, "교육기관과 기업들이 시험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면서도 공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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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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