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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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정 의원, 소액 분쟁 편면적 구속력 도입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21대 대선 공약인 편면적 구속력을 도입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민주당 평택병)은 9월 11일 소액 금융 분쟁 사건에 편면적 구속력을 도입하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편면적 구속력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을 금융소비자가 수락하면, 금융회사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화해가 성립되도록 하는 제도다. 소비자가 복잡한 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영국·일본·호주 등 주요국에서는 이미 소액 분쟁에 한해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소액 분쟁사건은 조정안을 제시받기 전에는 소를 제기할 수 없게 하는 등 특례를 두고 있지만, 금융회사가 조정안을 거부하면 결국 재판으로 이어져 소비자가 복잡한 소송 절차에 휘말리게 된다. 김현정 의원은 “금융회사가 조정안을 수락하지 않거나 소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으로 시간을 끄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자본과 정보에서 불리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소비자는 소액 분쟁에서 불필요한 소송 부담을 덜고, 보다 신속하고 두텁게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와 소비자 사이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소비자 보호가 두터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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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동래교육지원청, 수학탐험대 캠프로 학력 격차 해소 앞장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은 9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교육대학교 본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탐험대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학탐험대 캠프'는 학습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닌 교구 활용과 탐구 활동 중심의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놀이처럼 배우면서 수학적 개념을 익히고, 협력과 탐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캠프는 △가우스-X △펜타고 △러시아워 △소마큐브 △테이크잇이지 △콰르토 △브릭바이브릭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학 교구를 활용해 진행되며, 부산교대 수학교육학과 교수진이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학생들은 5명씩 팀을 구성해 약 4시간 동안 4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교대 예비 교사들이 멘토로 함께하며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즉각적이고 친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질 높은 학생 맞춤형 수학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수학탐험대 캠프'는 학생들의 수학 기초 역량을 다지고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학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력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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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여주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통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월 6일(토) 여주향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20명이 참여한 ‘선비다움 배움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향교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참가자가 함께 한 사례로, 지역 전통문화가 세계인과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는 국가유산 향교서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여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이 주관했으며,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세종대왕의 왕릉인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영릉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선비다움 배움터인 여주향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체험 활동으로 △전통 유생복을 입고 선비가 되어보는 선비 교육 프로그램 △향교의 상징인 향나무이야기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선비의 악기인 거문고 연주 감상과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 △사군자 책갈피 제작 등을 구성해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전통 예술을 경험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문고 연주 체험은 유학생들에게 한국 고유 음악의 독창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연주법에 큰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여주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여주향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모습은 여주가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여주향교를 비롯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특히 유생복을 입고 향에서 예절을 배운 것과 거문고를 직접 연주해 본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향교가 전통과 역사를 배우고 나누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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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광복 80주년 독립정신 담은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9월 9일(화) 광복회, (사)따뜻한하루, 신커봉사단과 공동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서울특별시교육청·(사)한국미술협회·미술로(주)가 후원하는 ‘제9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이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의 꿈, 대한민국을 그리다’를 주제로, ‘독립운동 정신으로 되새기는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라는 부제를 내걸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에게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보훈 교육 강화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응모 대상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과 서울시민이며, 유치부(5세: 2021년생 ~ 7세: 2019년생),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어르신부)로 나뉘며, 1차 예선 (온라인 접수) 2025년 9월 10일(수)부터 22일(월)까지 진행되며, 2차 본선은 10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중 총 80명의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부장관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광복회장상 등 다양한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작품 규격는 유·초등부 8절지(394×272mm), 중·고등부 및 일반부는 4절지(545×394mm)이다. 표현 방식은 크레파스화, 색연필화, 펜화, 파스텔화, 수채화, 수묵화, 채색화가 가능하다. 단, 디지털 작품은 응모할 수 없으며, 본선 제출작은 반환되지 않고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에 귀속된다. 입상 발표는 10월 31일(금)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으며, 수상작은 서울시교육청ˑ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로비 갤러리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m아트센터에 순회 전시 예정이다. 한미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가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정신을 예술로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세대 간 교류와 역사적 기억의 확산을 담은 이번 공모전이 창의성과 역사성이 어우러지는 전시와 수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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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부산교육청, 다기능 조리로봇 학교 급식실에 도입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튀김·볶음·국을 조리하는 다기능 조리로봇을 부산·경남권 최초로 학교 급식실에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강도가 높은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2일 오후 금정구 장전동 금정초등학교에서 교육청, 시의회 및 로봇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다기능 조리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으로 공동 참여해 지난 5월 최종과제로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6억 7천만 원으로 최근 금정초·남일고·부산체고 등 3개 학교에 전기솥과 로봇팔이 결합한 다기능 조리로봇을 설치했다. 이 로봇은 튀김·볶음·국 3가지 조리공정이 가능한 다기능 유형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집중 교체하고 있는 전기솥과 결합하는 ‘부산형 조리로봇’ 모델이다. 그동안 부산교육청은 조리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급식실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는 급식인원이 많은 과대학교와 하루 2, 3식을 하는 학교에 조리로봇을 시범 도입함으로써 조리업무 자동화를 통한 급식실 환경 개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부산지역 학교에 최초로 설치한 전기식 다기능 조리로봇의 도입으로 교육청은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조리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강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석준 교육감, 강무길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교육청 소관부서 관계자, 학교장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 학교에 최초로 설치된 조리로봇의 작동 모습을 확인하고 로봇이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부산·경남권에 처음으로 도입된 학교급식 조리로봇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조리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조리로봇의 실질적인 역할과 활용 가능성을 공개하고, 미래형 급식 환경의 새로운 방향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급식실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의 적용을 넘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제공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환경을 준비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조리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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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무안교육지원청, 갯벌·해양 탐구 프로젝트로 생태 시민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9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톱머리해수욕장과 국립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실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갯벌·해양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1학기에는 중학생, 2학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생태체험으로 설계했다. ‘갯벌·해양 탐구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습지보호구역인 무안 갯벌과 해양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실험실에서 연구자 노트 작성법을 익히고, 전자현미경으로 조개와 게의 미세구조를 관찰하며,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다. 갯벌 현장에서는 농게와 저어새, 염생식물 등을 관찰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또한, 저어새 모형 만들기, 조개 보석함 제작 등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의식을 키운다. 참여 학생들은 갯벌에서 직접 동식물을 관찰하며 교과서 속 내용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국립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향상과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생태체험은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함양과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훈 교육장은 “중학생에 이어 초등학생들이 무안 갯벌과 해양에서 함께 배우는 경험이 매우 뜻깊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자연을 존중하고 지키는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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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인천만수고, ‘韓·日 상대국어선택 고교생 교류 방한단’ 맞아 문화교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박종락)는 9월 9일 일본의 고등학생 방한단 37명과 인솔 교사 5명을 맞아 ‘2025 한-일 상대 국어 선택 고교생 교류 방한단 방문 행사’를 학교에서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선택한 일본 고등학생과 일본어를 배우는 인천만수고 학생 간의 상호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교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일본 학생 방문단은 인천만수고에 도착해 시청각실에서 학교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교내 투어를 진행했고 이후 강당에서 본격적인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락 교장의 환영 인사를 비롯해, 일본 측 단장의 답사, 한국 대표 학생의 환영사, 일본 대표 학생의 답사, 그리고 기념품 교환과 만수고 밴드부의 공연이 이어지며 두 나라 학생 간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환영식 직후에는 문화 이해 OX 퀴즈가 이어져 교류 활동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인천만수고 학생회가 퀴즈를 진행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기찬 교류의 장을 이끌었다. 이어진 4교시에는 일본 학생들이 2학년 9개 학급에 분산돼 실제 수업에 직접 참여 및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수학, 일본어, 영어, 체육 등 다양한 교과 수업을 경험하며 한국 고등학생의 수업 방식과 학습 분위기를 직접 체험했다. 점심시간에는 급식실에서 인천만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일본 학생들과 함께 식사한 한 재학생은 “일본 학생들이 한국 급식을 즐겁게 먹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5~6교시에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놀이 체험 및 언어 교환 프로그램(Language Exchange)이 마련돼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켄다마 등의 서로의 전통놀이를 함께 하며 웃음을 나눴고, 자유 토론 시간에는 유행어를 서로 번역해 보는 활동을 통해 실제 언어 사용과 문화적 감수성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학생 스스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고 ‘공감’하는 장이 됐다. 박종락 교장은 행사 종료 후 “이번 방문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만수고는 국내외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세계로 넓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광희 교감은 “학교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닌, 관계를 맺고 세계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언어 수업을 통해 서로의 언어를 배우는 고등학생들이, 실제로 그 나라 학생들과 만나 말하고, 듣고, 함께 체험하는 생생한 현장학습의 장이었다. 이는 단순한 교육활동을 넘어, 참여형 국제이해 교육이며, 본교 학생들에게도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 최근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시행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공모한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선정된 인천만수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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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곡성 옥과초, 환경인형극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9월 12일(금) 양영관에서 1-3학년 56명을 대상으로 한 환경·건강 인형극 ‘어때? 함께 해볼까?’ 관람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고 본교가 신청· 선정되어 전문 극단이 직접 찾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학생들에게 환경과 건강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인형극은 총 40분 동안 진행되었고, 본 공연 25분과 사전·사후 교육 15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공연관람자며 적극적 참여자로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익히게 됐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잔반 남기기 등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과 맞서 한국환경공단 캐릭터 푸루·그루가 깨끗한 환경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및 악당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약물 과다 복용과 불분명한 약물 사용을 권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캐릭터 히토·히랑이 등장하여 올바른 약물 사용법과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체험하였고 공연 후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체크리스트를 작성했다. 체크리스트에는 분리수거, 식사 후 잔반 남기지 않기, 계단 이용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강미다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하며 환경보호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기회가 되어서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생활 및 건강관리 습관이 자리를 잡고 미래역량을 키우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들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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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진도 고성초, 해설과 감동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진도 고성초등학교(교장 유효선)는 지난 9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학교 운동장에서 ‘해설과 감동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학부모와 학생, 지역민이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음악회는 진도교육지원청에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예향 진도의 예술교육 지원으로 연주팀이 학교로 찾아가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 지역민 100여 명이 참여해 선선한 가을밤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공연은 1부 국악 무대와 2부 양악 무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김숙희 국악강사가 무대에 올라 ‘진도아리랑’ 등 소리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가락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국악 동요 합창 무대는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고향의 정취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양 악기와 소프라노, 테너가 만드는 풍성한 하모니가 무대를 채웠다.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영화 OST와 대중가요, K-pop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됐다. 이 행사를 지원한 진도교육지원청 김미 교육장도 응원차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학부모를 격려하며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음악회를 즐긴 3학년 학부모 박OO 씨는 “학교 숲을 배경으로 한 무대가 너무 낭만적이었고, 온 가족이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힐링이 되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진도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효선 교장은 “여름의 끝자락에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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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부산 용인고,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로 온정 나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용인고등학교(교장 장석원) 학생과 교직원이 9월 10일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열고 쌀 410kg을 모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며 정서적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고 학생들이 모은 쌀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송편으로 빚어져 지역 사회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도 함께 준비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미술창작부 학생들은 직접 캔버스에 자신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아 제작한 작품을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문화적 교류의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을 통한 나눔과 소통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석원 용인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값진 배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 속에서 인성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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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5-09-12
  • 인천 영종초, 참여형 심리극으로 배우는 학교폭력예방·교권존중 교육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유병선)는 지난 9월 8일(월)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 보호 참여형 심리극’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극은 TV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 ‘이혼숙려캠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며 문제행동 및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진행해온 ‘별자리 사회 심리극 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이끌었다. 심리극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재현하고 대화와 행동을 통해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교권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친구와 다툼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배려하는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심리극에 참여하니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인천영종초 유병선 교장은 “이번 심리극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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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무안 남악중, 하얼빈 국제교류 현장학습으로 세계시민 성장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남악중학교(교장 박종옥) 학생과 교원들이 9월 10일(수)부터 13일(금)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에서 국제교류 국외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악중은 매년 이어지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사와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점차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얼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조린공원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안 의사의 삶과 정신을 이해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731부대 전시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잔혹 행위를 직접 확인하며 역사적 사실을 학습하고, 역사적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한국 근현대사와 안중근 의사의 활동을 학습한 뒤 현장에서 탐구 주제를 정해 활동을 진행했다. 귀국 후에는 개별 소감문과 모둠별 발표를 통해 서로의 배움을 공유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됐다. 남악중은 이 같은 현장 체험학습에 이어, 오는 10월 24일 중국 산시성 학생들을 학교로 초청해 교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양측 학생들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동 수업 활동 등을 함께하며 국제적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게 된다. 남악중 학생들은 산시성 학생들과 공동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글로벌 교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학교는 이번 상호 교류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학생들이 한국사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민의식을 기르고 국제적 소통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옥 교장은 “하얼빈 현장학습에서 학생들이 안중근 의사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를 직접 체험했다면, 10월 산시성 학생들과의 만남은 서로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악중 학생들이 역사적 자긍심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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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강진 칠량초, 공생의 강진길 생태탐사 활동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9월 12일(금), 1,3학년 학생들이 강진만 생태공원에 가서 탐진강의 역사와 생태를 만났다. 이는 강진 지역의 생태 환경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해 강진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생태탐사를 신청해 이루어진 것이다. 오늘 활동은 물길 1코스로 탐진강을 이해하고 주변에 살고 있는 동식물과의 만남이 주제였다. 제방 둑길을 걸으며 강아지풀로 토끼를 만들기도 하고, 모양 카드를 뽑아 다양한 과제 해결은 물론, 루페 등을 활용한 관찰로 식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갈대 데크길에서는 갯벌에 사는 생물을 관찰하느라 정신없었고, 갈대와 억새의 차이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3학년 최미정 학생은 “강진만 생태공원에는 처음 왔는데 갈대로 게를 터치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게가 말할 수 있으면 간지럽다고 할 거 같고, 루페로 꽃을 관찰할 때는 꿀이 들어있는 것이 크게 보여 신기했다. 설명을 들으며 부리가 길고 노란 새가 있다는 것과 갯벌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내가 살고 있는 강진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서, 앞으로 짱뚱어 등의 집을 망가뜨리지 않고 갯벌을 잘 지켜주어야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생의 강진길 생태탐사 활동으로 염생식물을 맛보고, 너구리 똥을 직접 보기도 하면서 갯벌은 다양한 생물들의 집이자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며 공생의 가치를 알게 된 우리 칠량초 학생들은 생태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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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중학생 자치문화과정 5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도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해 12일(금) ‘중학생 자치문화과정 5기’를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회가 학교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여천중학교를 비롯한 18개교 76명의 학생이 참여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회 활동, 회의문화 만들기, 자치회 사업계획 수립과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순천연향중학교 남승국 학생은 “2박 3일의 과정이 우리 학교 학생회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회의문화 만들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합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학교로 돌아가 배웠던 내용들을 바로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4회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었으나, 학생들의 호응과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1기수를 추가로 개설해 더 많은 학생이 자치 활동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생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생자치회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건강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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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안산 원곡고, 시화호 공룡알 화석 산지 우음도 탐방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시 원곡고등학교(교장 견한수)에서는 자율형 공립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6일(토) 시화호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를 탐방했다. 이번 현장 학습은 학생들이 지구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교과서 속 지식이 실제 자연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먼저 찾은 시화호 공룡알 화석산지에서는 약 8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층과 공룡알 화석이 잘 보존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당시의 퇴적 환경이 덥고 습했음을 직접 확인하며, 생물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방문한 우음도에서는 지질학적 관찰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선캄브리아 시대에 형성된 변성암과 중생대에 관입한 관입암을 비교하며, 서로 다른 지질 시대의 흔적을 확인했다. 또한, 습곡, 관입, 포획, 포유와 같은 다양한 지질 구조를 관찰하면서 지구 내부에서 일어난 힘과 작용이 바위와 지형에 어떻게 기록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참가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지질 구조를 직접 보니 지구의 오랜 역사가 실감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학생은 “우음도에서 본 변성암과 관입암의 차이가 특히 흥미로웠다”며 지구과학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지구과학 창의적체험활동을 지도한 교사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지구의 변화를 체험하고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학문적 호기심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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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전남교육청,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안착 총력 지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의 안착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지난 9월 4일(목)부터 19일(금)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 시범지역 별로 교육발전특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별 맞춤형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 및 지자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이 컨설팅은 교육발전특구 2차년도 운영에 대한 교육부 성과관리 대비를 위해 역량강화 세션과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강사 및 컨설턴트로 참여해 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의 안정적인 안착과 함께 지역 중심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역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고, 이를 통해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의 교육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전라남도의 교육발전특구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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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전남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시범학교 공개의 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월 12일(금) 여수 킨더숲유치원에서 세 번째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시범학교 공개의 날’을 열고, 시범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시범학교 교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시범학교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교실 환경을 탐방하며, 1교실 2교사제 수업을 참관한 뒤 수업 나눔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시범학교는 4대 평준화 과제를 중심으로 통합 모델을 모색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나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를 보장하며, 학부모의 돌봄․교육 부담을 경감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1교실 2교사제’를 운영해 질 높은 놀이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들에게 오후 연수·연구 시간을 보장해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공개의 날을 계기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모델을 체계화하고, 참여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남 유아교육이 맞춤형·돌봄 연계형 교육 체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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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곡성교육지원청, ‘2025. 다문화 이야기꽃 피우기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지난 9월 11일(목) 곡성 미래교육관 나동 시청각실에서 ‘2025. 다문화 이야기꽃 피우기 대회’를 3년째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중언어와 다양한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학생들이 혼자가 아니라 형제자매, 친구, 선생님과 짝을 이뤄 무대에 오름으로써 이중언어 역량을 기를 뿐 아니라 서로 친밀감과 유대감을 쌓는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8팀이 참가해, 타갈로그어·베트남어·중국어·러시아어로 무대에 올라 단순한 말하기가 아니라 서로 역할을 나누고 호흡을 맞추는 협력의 과정이 이루어졌다. 발표 무대는 ‘형제’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이어졌다. 한 팀은 ‘하얼빈 여행’을 주제로 여행지 소개와 추억을 공유했고, 또 다른 팀은 ‘우정 여행 준비’를 소재로 친구들과 함께 떠날 여행 계획을 대화 형식으로 발표했다. 특히 곡성중 진○○ 학생은“처음 대회에 참가해서 긴장이 많이 됐지만, 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며 용기를 얻고, 서로 격려하며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가족, 친구, 교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성취감을 얻고, 동시에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언어 역량을 지닌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언어 감각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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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동두천 신흥중, 광복 80주년 타임캡슐 봉입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동두천 신흥중학교(교장 이창성)에서는 지난 9월 5일(금)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학생, 학부모와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독립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20년 후 미래 세대에게 ‘광복 100주년의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타임캡슐에는 학생들이 미래 세대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비롯해 학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록물 등이 봉입됐다. 해당 타임캡슐은 도서관에 보관되며, 오는 2045년 광복 100주년 기념식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미띠에 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해 광복절의 의미와 신흥중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창성 교장은 “이번 타임캡슐 봉입식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약속과도 같다”며, “학생들이 역사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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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영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STOP 캠페인 운영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STOP 캠페인」을 지난 9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영암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구림공업고(9월 9일), 영암낭주중(9월 10일), 전남에너지고(9월 11일)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영암낭주중 학부모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등굣길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체득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미래를 함께 여는 탄탄한 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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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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