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부산 동래구, 열린음악회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서 성료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2025 동래구 열린음악회'가 9월 6일(토) 오후 5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탁영일 동래구의장, 박중묵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동래구 문화예술단 소속인 '소년소녀합창단, 옥샘여성합창단,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실력을 5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을숙도문화회관 관장을 역임한 홍희철 총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장구, 북 등 국악기와 바이올린, 첼로, 플룻 등 서양 관현악기로 만들어진 퓨전 오케스트라는 수준 높은 선율을 들려줘 한여름 더위를 싹 가시게 했다.
첫 번째 순서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성장통'과 '하쿠나 마타타'의 맑은 소리를 시작으로 홍희철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의 '광야의 숨결'이 관객들의 숨을 죽이게 했고,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테너 허동권과 소프라노 박지은의 오페라 'Turandot' 중 'Nessun dorma'와 'Time to say goodbye'가 울려 퍼질 때 관객 모두가 함께했다.
또, 소프라노 박지은과 테너 허동권, 옥샘여성합창단은 '우정의 노래'와 'March with me'를 불러 그동안 연습한 곡을 뽐냈으며, 이날 공연 중 손꼽아 기다렸던 밴드 부활 출신의 정동하 가수가 나올 때는 객석이 들썩였다. 뮤지컬 곡 '대성당들의 시대',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You Better Run', '생각이 나'를 열창했다.
마지막 홍희철 지휘로 오케스트라 연주 '고구려의 혼'과 앵콜곡 아리랑을 끝으로 '2025 동래구 열린음악회'의 막을 내렸다.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우러진 연주, 최고 수준급의 소프라노, 테너, 최고의 보컬 정동하의 출연으로 동래구 열린음악회의 수준을 한층 올린 최고의 음악회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를 만들어가고 동래구청사도 새롭게 옮긴 시점에 이렇게 수준 높은 음악회가 동래구에서 열려 기쁘고 행복하다. 더웠던 여름이 열린 음악회로 싹 날려버리기 바란다. 많은 연습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해준 오케스트라와 국악관현악단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동하 가수를 비롯해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허동권, 그리고 총예술감독으로 지휘한 홍희철 지휘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2025-09-06
-
-
피겨스케이팅 '키노시타 그룹 컵 2025' 피겨 이해인 7위·윤아선 9위
-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해인 선수
9월 6일 일본 오사카 '칸쿠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키노시타 그룹 컵 2025(ISU CS Kinoshita Group Cup)' 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한국대표 이해인(고려대)이 124.09점을 받았다.
음악 '카르멘(Carmen Suite No.1)'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기술점수(TES) 60.68점, 구성점수(PCS) 63.41점을 받아 5일 열린 쇼트프로그램 점수 합산 183.48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윤아선 선수
한편, 함께 출전한 윤아선(수리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6.16점을 받았다.
음악 'I Dreamed a Dream(레미제라블)'에 맟줘 연기를 펼친 윤아선은 기술점수(TES) 60.02점, 구성점수(PCS) 57.14점 116.16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합산 173.52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
2025-09-06
-
-
국민생활실험실, 드론 특화형 국방 창업교육 성료
-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과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진흥원과 국민생활실험실이 주관한 ‘2025 드론 특화형 국방 창업교육’이 지난 7월 2일 개강해 9월 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과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방 드론 기술의 창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9월 3일 교육은 교육 마지막 날인 6회차 교육으로 창업 준비의 핵심 역량에 집중했다. 정책자금 사업계획서 작성(이종훈 컨설턴트), 기술이전(강성일 단장), 특허출원(정경훈 변리사), IR 특강(전재훈 책임심사원)으로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전략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정책자금과 IR 세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창업 준비 과정을 경험하며 국방 드론 시장 도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강성일 단장은 “이번 교육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최신 드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 드론 특화형 국방 창업교육’은 참가자들에게 국방 드론 분야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
2025-09-06
-
-
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약산초 통학로 개선 개통식 참석
-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2일 인천약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통학로 개통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동섭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1:1 매칭사업 방식으로 재원을 분담한 사례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을 확립한 선도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에는 총 1억 4천만 원이 투입돼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도 100m 신설과 도로 650㎡ 재포장이 이뤄졌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남동구청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6
-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학기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 실시
-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정병)은 9월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리자들의 사명감을 다지고 향후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일자 인사발령 사항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운영 지원 방안 ▲수업 혁신 지원 방안 ▲학생 생활 지도 및 교원 인사 관리 방안 등이 안내됐다.
또, 학교폭력 예방,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책임교육을 통한 교육 기회 보장 등 사회적 변화기에 맞춘 교육의 미래 방향도 논의됐다.
윤정병 교육장은 “관리자는 교직원·학생·학부모를 잇는 가교이자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 리더”라며, “미래 역량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 교육지원청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9-06
-
-
대전 동명중 ‘클래즈 앙상블’, 제49회 구민의 날 공연 펼쳐
-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동명중학교(교장 김순조)의 특성화 공연팀인 관악 앙상블 ‘클래즈 앙상블’이 지난 9월 1일 대전 중구청에서 열린 ‘제49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클래즈 앙상블’은 동명중학교 특성화 교육의 대표 성과로, 관악기와 타악기로만 구성된 독특한 편성을 자랑하며, 이날 무대에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같은 웅장한 클래식부터 대중적인 가요 ‘찐이야’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생들은 단순 연주를 넘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주민들과 음악을 통한 소통으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책임감, 협동심을 키우는 실제적인 배움의 기회가 됐다.
동명중학교는 음악과 영상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적 표현력을 계발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며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순조 교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실력을 발휘할 소중한 기회이자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 중학교로서의 장점을 살려 음악과 영상을 통한 학생들의 성취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연주가 기념식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었다”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동명중학교는 ‘클래즈 앙상블’을 비롯한 학생 중심의 소통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5-09-06
-
-
부산 대광고, ‘2024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우수학교 선정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사하구 부산대광고등학교(교장 배동윤)는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전국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2024 찾아가는 학교컨설팅’ 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9월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국 3,000여 개 학교에서 디지털 교육혁신을 확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왔으며, 부산대광고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진행된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발명특허특성화고로 지정된 부산 대광고는 18년간 축적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와 발명교육을 결합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전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심화 운영했다. 특히 AI 기반 특허명세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을 도입해, 기존 특허명세서 교육에 생성형 AI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접목한 혁신적 교육모델을 개발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전교 단위 AI 디지털 교육 ▲AI 기반 카드뉴스·릴스·숏츠 제작 ▲이미지 생성 AI(Adobe Firefly) 체험 ▲AI 특허명세서 작성 프롬프트 특강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한층 강화했다.
교사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특허명세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구글 제미나이·NotebookLM 활용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캔바·파이어플라이) ▲노션을 활용한 교육혁신 ▲ChatGPT·뤼튼·클로드 기반 행정 지원(사업계획서·생활기록부 작성) ▲영어·수학·정보 교과의 AIDT(Adaptive Intelligent Digital Teaching) 적용 연수 등을 실시했다.
배동윤 대광고 교장은 “18년간 이어온 발명특허교육과 AI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특히 AI 기반 특허명세서 작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우리 학교만의 독창적 교육모델로, 전국 발명특허특성화고에 확산 가능한 혁신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5-09-06
-
-
(주)드론디비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및 현판식
-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꿈길(진로체험망) 시스템을 통해 드론스포츠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월 5일 밝혔다.
해당 인증을 통해 초·중·고 학생에게 드론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정기적이고 무료로 제공하는 정식 인증기관의 지위를 확보했다.
인증기관으로 인정된 후 드론디비젼은 다음과 같은 인증 혜택을 받게 된다.
ㅁ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마크 사용 권한 확보
ㅁ ‘꿈길’ 시스템 내 인증기관으로 등록돼 체험 요청 학교로부터 공식 매칭 가능
ㅁ 우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사 및 학부모 대상 홍보 지원
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제공
이후 드론디비젼은 현판식을 진행해 공식 인증 현판을 관계자와 우현호 대표가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우현호 대표는 학생들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드론디비젼은 앞으로 드론 관련 실습, 드론 스포츠(드론농구), 시뮬레이션,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진로교육 생태계에 기여하고, 교육공동체 내 드론 분야의 교육 인프라 확산에 힘쓸 전망이다.
-
2025-09-06
-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벨기에·룩셈부르크 대사관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성료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은 지난 8월 26일(화), 동두천에 위치한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과 주한벨기에대사관을 초청한 국제교류 행사인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생 110명이 참여해 UN 참전국의 희생과 기여를 기리는 동시에,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적 경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 국가 간 국제교류는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기념비 헌화식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글로벌 리더십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주한룩셈부르크 자크 플리스 대사와 주한벨기에 미셀 퀠레만스 대사대리가 공식 초청인사로 참석했다.
첫 순서로 열린 헌화식에서는 자크 플리스 대사, 미셀 퀠레만스 대사대리, 박형덕 동두천시장, 임정모 교육장, 이인규 경기도의원이 순국장병과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헌화에 참여했고, 제8기동사단 군악대의 연주가 엄숙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전쟁과 동두천의 역사적 배경, 그리고 참전국들의 기여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다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특강이었다. 자크 플리스 대사는 ‘국제사회에서의 청년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관내 33개교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 110명은 적극적으로 대사님과의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는 사전, 사후 과제를 포함해 학생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주도적 학습과 성찰의 기회를 가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동두천양주 학생들은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세계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동두천양주교육의 핵심 가치인 삶과 배움의 확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교류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대표적인 사례로,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이라는 교육지원청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2025-09-06
-
-
아이들의 상상, 인공지능(AI)과 만나 예술로 꽃피우다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월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움직이는 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아트 전시는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문화 예술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주도 창작활동 확장을 위해 마련했다. 옛 문서고였던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회는 디지털 문화 예술 거점 교육지원청(고양, 수원, 의정부) 소속 초3부터 고등학생까지 9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인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프롬프트, 인페인팅, 보이스 합성 등)을 활용해 디지털아트로 확장했다.
특히,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장에서는 학생작품 원화와 디지털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 작품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그림이 영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자기표현 역량을 키우도록 디지털 문화 예술 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 1층(수원시 송정로 소재)에서 9월 14일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관람 비용도 무료이다.
-
2025-09-06
-
-
부산남구 용호1동,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지킨데이(day)’ 운영
-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1동(동장 김석순)은 지난 9월 5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지킨데이(day)’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13곳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 ▲건강 관리 및 생활 습관 교육 ▲치매 예방을 돕는 인지 교구 놀이 등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기며 배우는 건강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석순 용호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웃음과 활기를 되찾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눔과 돌봄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용호1동은 ▲홀몸 어르신 안부 살피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 봉사단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복지 친화 마을, 함께 웃는 용호1동’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
2025-09-06
-
-
인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인천바로알기’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다
-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3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글로벌 동행 국제교류’ 사전 교육의 하나로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제교류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 보건교사, 운영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인천의 역사·지리·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천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시민적 관점을 넓혔다.
‘인천바로알기’는 일본 해외체험활동과 연계해 ‘인천의 근현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 학생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실내 활동으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퀴즈 활동을 진행한 뒤, 한국근대문학관 등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인식하고 세계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교육대상학생 글로벌 동행 국제교류’ 참가팀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와 군마현 일원에서 3박 4일간 해외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25-09-06
-
-
대전 한밭초,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우수학교 선정
-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 한밭초등학교(교장 고세환)는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월 5일 밝혔다.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학교 현장 미담사례를 발굴하고 신뢰·존중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해 개최한 행사로 수상작 100건을 선정했다. 수장작 100건은 학생 10건, 학부모 10건, 선생님 50건, 학교 30건으로 한밭초등학교는 우수학교 부문에 선정된 대전 관내 유일한 초등학교이다.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시상식」은 8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수상자 및 교육부·EBS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담사례 확산을 통한 상호 존중 캠페인을 위해 장관상장 수여, 수장자 소감 발표, 미담사례 공유와 교육공동체 간담회 그리고 「함께학교」 캠페인송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밭초등학교는 2학기 개학 방송조회와 학교홈페이지를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우수학교 선정 소식을 안내하였고, 9월 1일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 우수학교 선정」현판식을 거행했다. 현판식에는 함께학교 미담사례 공모전에 미담사례를 출품해 우수학교 선정의 영예를 안겨준 학부모와 학생을 초대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행사에 참여한 진○○ 학부모는 “항상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교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웃고, 함께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함께학교'의 가치가 더 널리 퍼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세환 교장은 “2025년 행복한 함께학교 미담사례 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 한밭초등학교 학부모님의 학교에 대한 관심과 신뢰 그리고 응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하는 ‘높은 뜻 푸른 꿈 글로벌 리더 한밭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5-09-06
-
-
경기교육청, 경기미래교육의 위상 세계에 알렸다!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교류 확대에 앞장섰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9월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튀니지 교육부와 관계기관, 프랑스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를 연달아 방문하며 세계 교육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 교육협력 분야(▲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양국 교사 간 역량 강화 ▲‘경기공유학교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의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 교육 협력)를 제안하고 협약식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방문단 일행은 협약식 이후 양일 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속 방문해 튀니지의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살펴보고 경기교육의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튀니지에 경기교육의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연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교사 간 직접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 일행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 본부로 이동해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와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을 만나 미래교육의 실천과 국제적 미래교육 협의체 구축을 위한 ‘글로벌 옵저버토리(Global Observatory)’에 대해 환담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교육사무총장보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경기교육이 유네스코의 비전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비 타윌 국장 역시 미래교육이 경기도의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사례를 높게 평가하며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한국이 유네스코의 ‘키 파트너(Key Partner)’가 돼 줄 것을 공식 제의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유네스코와 경기교육 간에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임 교육감은 국제 교류 협력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방문은 경기교육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경기교육은 대륙별 균형 있는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유네스코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교육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대될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과 경험을 마련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25-09-06
-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025 경기교육 마음건강 페스티벌’ 개최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피성주)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교육 마음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교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을 살피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5 경기교육 마음건강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측정과 해석 상담 ▲도전! 정신건강 인식개선 퀴즈 ▲정신건강 관련 도서 전시 ▲교직원 사진전 ‘동심’ ▲음악치유 명상 프로그램 ▲인문학 강연 ▲공연(힐링 음악회, 스트릿 댄스) 등이다.
특히, 26일에 열리는 마음건강사업 워크숍 행사에서는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사업의 소개와 운영 성과 공유, 마음닥터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코리안아츠의 금관악기 연주),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www.gew.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교직원들이 정신건강과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교직원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09-06
-
-
대전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19개 메달 쾌거
-
-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금상 4개를 포함해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월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AI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 1600여 명의 대표 선수들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 참가해 공정한 심사 속에서 경쟁을 펼쳤다.
대전에서는 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등 상업계 고등학교 4개교에서 총 91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이들은 창업실무,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전자상거래 4개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은상 5개, 동상 10개도 추가해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9월 2일 개회식 장소인 더케이호텔 경주 및 경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를 직접 응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AI 시대를 이끌어갈 대전의 상업 인재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과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2025-09-06
-
-
수원교육지원청,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발대식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8월 30일(토) 오전 10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수원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역사 담당 교사 3명이 함께했다.
발대식에서는 탐방 목적 공유, 주제 선정, 안전 교육, 모둠 구성과 역할 분담 등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협력과 준비 과정을 경험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주제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 본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오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중국 하얼빈과 연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게 돼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역사의 의미를 몸소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넘어 직접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값진 경험”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9월부터 역사적 배경 탐구와 현장 조사 계획 수립, 10월 사전 조사 발표와 안전 교육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본 탐방에 참여한다. 이어 11월 탐방 결과물 제작과 12월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학습 성과를 정리·발표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2025-09-06
-
-
인천 강화여중, 사제동행 작가와의 만남 기획 운영 성료
-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강화여자중학교(교장 이상기)는 지난 9월 1일 교내 창의독서표현 한마당으로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전교생 대상의 독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은 독서 모임 운영, 창의독후작품공모전 등에 참여하며 작품을 읽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교사 오디오북팀'을 구성해 김동식 작가의 단편 소설 중 한 편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
특히, 이 행사는 강화여중 도서부 1, 2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작가의 특강에 앞서 우수한 독후 작품을 제작한 학생들을 인터뷰하고, 오디오북 및 책노래 영상팀을 소개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으로 이끈 점이 돋보인다.
김리하 사서교사는 "작가를 초청할 때 책을 읽고 맞이하는 것은 기본이겠지만, 이에 더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그 작품을 함께 공유하며 작가의 특강을 들으면 독서 체감 효과가 수십 배는 높아진다."라며 다양한 독후 감상 표현 방안을 제시했다.
김동식 작가 특유의 반전 매력과 창의성을 따라 해 보는 '나도 작가, 단편 소설 쓰기', AI 소설의 과학적 근거를 탐색하는 보고서 작성하기, 단편 소설을 읽은 감상을 바탕으로 책 주제가를 만들어 직접 불러보기, 단편소설을 웹툰&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기 등의 방식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꿈을 노래하는 학교도서관 모토에 어울리게 책 주제가를 완성한 최우수 팀의 학생들은 협력 업체인 바빌루보컬스튜디오 김신 대표의 지원을 받아 발성 연습을 거쳐 노래를 녹음해 퀄리티 높은 책 주제가 영상으로 송출해 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교사 오디오북 팀을 조직해 작가의 동의를 받은 단편 소설 '누가 진짜 AI인가'를 녹음하고 오디오북 영상으로 제작했는데, 7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목소리 연기를 하는 등 사제 동행 협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준비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의 메인 사회자를 맡은 도서부장 2학년 김유림 학생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행사 진행을 위한 대본을 작성하고, 리허설할 때도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막상 전교생과 존경하는 김동식 작가님 앞에서 사회를 맡아보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뿌듯했어요. 이런 기회를 통해서 제가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소 사서교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도서관 수업과 독서 행사에 참여하는 문수정 상담교사는 "전체적인 준비 과정부터 곁에서 봤지만, 행사 당일 함께해 보니 하나의 작품을 이렇게 다양하게 읽고 표현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좋았고, 오디오북은 부끄럽지만, 또 도전해 보고 싶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초대 작가로 참여한 김동식 작가 역시 제1부에서 학생들이 진행하는 작품 설명과 학생 인터뷰 및 교사 오디오북을 감상한 후 "학교가 마치 거대한 기획사가 된 것 같다며 이렇게까지 멋지게 작품을 읽고 준비해 줄 줄은 몰랐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상기 교장 역시 "오랜 기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며 만들어 낸 독후 작품의 수준이 아주 높아서 감동이다. 열심히 참여해 준 학생들과 멋진 작품을 써 주신 김동식 작가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2025-09-06
-
-
우송대,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진고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월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직무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신기술 분야를 포함하며,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과 연계돼 교육생에게는 국비 훈련비 전액 지원 및 월별 훈련수당 지급 혜택이 제공된다.
우송대학교는 이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했고, 최근에는 RISE사업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 체계(지: 대전광역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 산: 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학: 건양대학교·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4개 출연연)를 기반으로 한 ‘AI/DS 기반 융합 의과학자 양성’ 사업의 주관대학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 사업 선정은 그동안 우송대학교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쌓아온 실무 중심 교육 경험과 산학연 연계 노력을 실질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송대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 바이오헬스기업과의 연계 강화 ▲최신 실습 장비 기반 교육환경 조성 ▲우수 인재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가 조성 중인 바이오특화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화고와 연계한 직무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전반의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우송대학교 진고환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송대학교의 산학협력 중심 교육 모델과 바이오헬스 특화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2025-09-06
-
-
[기고] 익히고 되새김질하는 고전의 밥상으로
-
-
[교육연합신문=문덕근 기고]
지식이 단순히 인식의 차원에 머물고, 생존의 질과 양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하지 못한다면, 삶 자체가 생명력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인간은 삶을 영위하면서 객관적인 세계와 직접 접촉하지 못하고, 항상 가치와 이념을 매개로 관계하게 되는데, 세계와 관계할 때 사용하는 자신만의 특정한 가치론적 규정을 莊子는 ‘成心’이라고 표현하고, 인간은 누구나 “자기에게 정해진 마음 즉 편견을 스승처럼 받드는데”, 그것은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만큼이나 큰 오류로서 ‘세계의 진상과 인간을 크게 어그러지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타자에게 마음 쓰는 존재다. 인류는 사회적 네트워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로, 공감 능력을 타고난다. 타자를 나와 같은 존재로 여기고 서로 협력하는 탁월한 공감력 없이 인류의 집단 성취인 문명은 불가능했다. 요즘 이런 생각에 머문다. 열심히 뭘 하긴 하는데, 가슴 한구석에 ‘늘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자신에 대해 알려고 해야 한다고 동서양 막론하고 성현들은 말한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말이다.
‘그게 맞아, 그렇게 해야지.’라고 주먹을 불끈 쥘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몇 년 전에 한 후배에게 이런 넋두리를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아왔고, 지금도 진행 중인 것 같네.’라고 하니까 ‘형님, 그럼 말씀 하지 마세요. 잘 살아왔고, 잘 살고 계시는 겁니다.’라는 답변에 약간의 치유를 받았지만, 도로아미타불,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그 말이 요즈음 나를 휘감는다. ‘내 생각’과 내가 밖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서로 다른 사람인 것 같다. 말은 그럴듯하게 하면서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는 내가 어리석고 밉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일까? 인간의 본질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러한 시작도 결국에는 ‘나는 어떻게 살다 가고 싶은가?’에 귀결된다고 믿는다.
모든 것이 배움의 장이다. 왜 그런가? 알지 못하면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무언가를 배워야만 살 수가 있다. 그 아는 만큼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인류를 호모 사피엔스라고 한다. 다시 말해 생각을 또 생각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앎과 생명은 분리되지 않는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아주 거창한 질문인 것 같지만 답은 매우 간단하다. 생명은 앎을 향한 운동이다. 이것 포기하고 외부의 기준에 맞춰버리면 소외의 삶, 인생 자체가 의미도 재미도 사라져 버린다. 이러한 모든 것은 그동안 ‘내가 나 자신으로부터 너무 멀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어쩌면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붙들린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미친다. 요즘 남학생들도 이마에 여드름만 좀 나도 학교가 아니라 마사지 숍을 간다고 한다. 지금은 ‘이런 시대’가 된 것이다. 자기를 위한 투자, 자기 계발, 이렇게 말하지만 실제로 자기를 위한 게 아니라는 거, 정말 헌신적인 삶인 것 같다. ‘헌신적’이란? 자기 자신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오직 타인을 위한 헌신이라는 말이다. 왜 이렇게 남을 위해 애를 쓰는 걸까? 나한테 이로운 건 별로 없고, 오로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내 삶이 그러한 것은 아닌가? 하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인정 욕망이라고 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면 스트레스 지수는 훨씬 줄어든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언어가 귀에 못이 박혔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욕망과의 거리 두기가 더 중요한 시대는 아닌가?
『東醫寶鑑』을 배우면서 몸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삶의 리듬을 잘 타려면 마음을 제어해야 한다고 쓰여 있다. 우리의 감정, 즉 칠정은 항상 널뛰기를 한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일상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걸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삶에서 실천하는 일이다. 자기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이 사춘기에나 하는 짓인데, 나는 평생을 사춘기로 살고 싶은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머문다.
사람의 감정은 원숭이 같다고 한다. 원숭이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원숭이한테 가장 어려운 일이 앉아서 명상하는 일이라고 한다. 『西遊記』를 보면, 손오공도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딱 한 가지, 부동자세로 앉아 있는 것만은 못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다 그렇게 불규칙하고 예측 불가능한 감정을 타고난다고 한다. 그래서 내 감정을 어떻게 제어하는가가 내 일생, 그리고 내가 맺는 관계를 결정하게 되는 거다. 감정은 훈련을 통해 관리해야 하는 대상이지, 그냥 내버려두었다가는 나를 제멋대로 끌고 다니게 된다.
『東醫寶鑑』에는 유교, 불교, 도교의 사상이 들어가 있는데, 도교는 주로 단전호흡을 통한 정기신(精氣神)의 순환을 통한 양생의 기예를 펼치고 있다. 유학은 오상(五常), 즉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이 기준이다. 이 오상에 맞춰서 정치, 경제, 문화 모든 영역이 제도화되고 예법화되어 있다. 그러니까 인간은 누구든 다 인의예지신을 지켜야 한다. 지키면 군자, 못 지키면 소인이 되는 거다. 왜 지키지 못할까? 욕망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이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면 수신제가(修身齊家)는 물론이고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는 불가능하다고 성현들은 말한다.
동양에서 고대의 지혜라고 하면 유교, 불교, 도교를 말할 수 있다. 중화문명에서 유교와 도교가 발달했고, 나중에 인도에서 불교가 들어오면서 삼교가 서로 혼용이 된 것이다. 그래서 조선의 선비들은 공부할 때, 삼교회통(三敎會通)을 중시했다. 지금도 이 정도의 기본기는 초등학교에서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본다. 인류 지성사의 기초․기본이기 때문이다. 『논어』 외우고, 『불경』 외우고, 『동의보감』도 외우면 평생 자신이 될 것이다. 그런데 내 아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내가 권위자가 아니어서 그럴까?
고전은 다 우리를 위해 존재한다. 지혜란 본디 중생과 만물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거기에 무슨 자격이나 제한이 있을 수 없다. 누구나 해야 한다. 그걸 누릴 수 있는 권리와 반드시 해야 하는 소명이 동시에 있는 것이다. 더구나 고매한 경전일수록 일용할 양식으로 써야 하다. 고전을 아득한 시공에 모셔두기만 하면 안 된다. 가장 고귀한 것은 일상적이어야 한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빛이 있어야 하고, 공기가 있어야 하고, 물이 있어야 하듯이, 이런 일상적인 것들이 가장 고귀한 것이다. 고전도 마찬가지다. 빛이고 공기고 물인 것이다. 빛과 공기, 물을 이해한 다음에 사는 게 아니다. 지혜도 마찬가지다. 일단 암송한 다음 계속 되새겨야 한다. 자기 몸에 딱 붙여야 한다.
장자(莊子)의 천도(天道)편에 나오는 제(齊)나라 15대 왕 환공(桓公)과 수레바퀴 깎는 장인 윤편(輪扁) 사이의 이야기다. 환공이 대청 위에서 책을 읽고 있을 때, 윤편은 그 앞 정원에서 바퀴를 깎고 있었다. 그는 망치와 끌을 내려놓고 대청으로 올라와 환공에게 물었다. “외람되오나 폐하께서 읽고 계신 책은 무엇을 기록한 것입니까?” “옛 성인의 말씀이다.” “그 성인은 살아계십니까?” “이미 돌아가셨다.” “그렇다면 폐하께서 읽고 계신 책은 옛사람의 찌꺼기에 불과합니다.”
환공이 노해서 말했다. “과인이 책을 읽는데 감히 바퀴를 만드는 자가 왈가왈부한단 말인가? 내가 납득하도록 설명하면 모를까 아니면 너는 죽은 목숨이다.” 윤편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제가 하는 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퀴의 구멍을 깎을 때 느슨하게 하면 헐렁해서 빠지고,
빠듯하게 하면 빡빡해서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느슨하지도, 빠듯하지도 않은 것은 손에 익고 마음이 그에 호응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비록 입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떤 비밀이 거기에는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아들에게도 가르치지 못했고, 아들 역시 저에게 물려받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저는 바퀴를 깎고 있습니다. 옛사람들은 전해줄 수 없는 그 무엇과 함께 죽어버렸습니다. 그런즉 폐하께서 읽고 계시는 것은 옛사람이 남긴 찌꺼기일 뿐입니다.”
『繫辭傳上篇』12-2장에 ‘書不盡言(서부진언), 言不盡意(언부진의)’라는 말이 있다. 글은 말을 다할 수 없고, 말은 가슴 속의 표현하고자 하는 뜻을 다 드러낼 수 없다. “조선에는 공자가 들어오면 왜 공자의 조선이 되려고 하지? 조선의 공자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조선 말 신채호 선생께서 하신 말씀을 새겨보자.
『般若心經』에서 관세음의 ‘觀’은 ‘본다.’보다도 ‘보여준다.’는 의미가 강하다고 한다. 세상의 고통스러운 소리들, 그 현실을 우리에게 잘 보여주는 보살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11면의 얼굴을 지닌 보살이 바로 관세음(관자재)보살이라고 한다. 미래에 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을 내게 보여준다.
사실을 전한다는 기자는 많아도 이상호 기자처럼 세상의 아픈 소리를 들어야만 기자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숨겨진 소리, 보통 사람들에게 가려져서 안 들리는 소리, 그 소리를 찾아 나선다. 기자는 모름지기 이 시대의 아픔을 대변해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그토록 용감하게 자신을 현장에 던지고 사는 기자는 많지 않다. 세월호 속에 사라진 슬픈 소리도 이상호의 대변이 아니었더라면 이토록 널리 퍼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상호는 그러한 삶의 자세 때문에 본인이 항상 아프다. 고통스러운 소리를 들으면 같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상호를 박해하고 그의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가 수없이 고소를 당하면서 얼마나 깊은 시련을 겪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이제야 저도 철이 드는 걸까? 옛말에 ‘생긴 대로 논다, 산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어떻게 생겼을까?
『心經』을 만나,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더 생각하고, 타인의 苦厄을 동감하며, 진리에 대하여 개방적 자세를 유지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공부하고 끊임없이 배우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제야 살아가야 할 소명을 더 생각하고 생각한다.
◇ 한자한글연구원장
◇ 한자실력급수 사범급(공인)·한자한문지도사 특급(공인)
◇ 前전남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