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있는 새벽에 글로벌한 영향력을 갖춘 로컬 네트워크 'BNI' 회원들은 조찬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비니지스를 연결해 주고 있다.
9월 10일 오전 6시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아바니 센트럴 부산호텔'에서 '주는 사람이 얻는다'라는 철학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커뮤니티 'BNI'가 아침의 비지니스 시작을 알렸다.
BNI는 1985년에 창업자 '아이번 마이즈너 박사에 의해 시작된 단체로 현재 전 세계 11,300개 이상의 챕터와 약 34만 명 이상의 멤버가 7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BNI 멤버는 1,740만 건이 넘는 사업소개(Member Referrals)를 주고받았으며, 액수로는 현시점까지 약 36조 7,54억 원 이상의 비즈니스가 이뤄졌다.
한국에는 2008년 BNI 코리아가 설립됐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5년 9월 현재 BNI Korea에서는 85개의 챕터에서 400여 개의 전문 분야를 대표하는 3,055명의 멤버가 활달히 활동하고 있다. BNI는 '기버스 게인' 즉 '주는 자가 얻는다'라는 철학에 바탕하고 있다. 이것은 '만일 당신이 먼저 다른 사람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주면 나중에는 자기 자신에게도 비즈니스 기회가 돌아온다'는 생각이다.
BNI는 멤버 상호 간에 오래 지속되는 신뢰 관계를 만들어서 서로 비즈니스를 소개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것은 서로 비즈니스를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 농사를 짓는 것처럼 한다는 뜻이다. 이날도 새벽 5시 조금 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장차림의 비즈니스맨, 우먼들이 명함을 서로 주고받으며 관계를 이어가고 서로의 비즈니스를 소개해 주는 사교의 장으로 만들어 갔다. 소상공인부터 사업가라면 광고가 필수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돈이 많이 드는 광고비대신 비즈니스를 필요한 적재적소에 소개를 통해 사업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송승훈 BNI 파이오니어 챕터 의장은 "지난 9월 10일 개최된 Business Collaboration Day에 많은 분이 초대돼 함께해 주신 덕분에 우리 챕터는 더욱 임팩트 있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자릴 빌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BNI는 'Givers Gain, 주는 사람이 얻는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로의 성장을 돕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이다. 저희 파이오니어 챕터 역시 부산의 대표 챕터로 자리매김하며, 각자의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BNI는 더 많은 기업인들에게 지속가능한 네트워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BNI의 비전과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면, 매주 수요일 저희 모임에 초대하겠다. 모임 자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과 따뜻한 네트워크의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은 9월 6일(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시흥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학생 그리고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고등학교 교육과정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대입이 바뀝니다, 고교 선택이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주제 아래 ▲1부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의 방향 ▲2부 시흥 관내 고등학교(일반고 13교, 특성화고 4교, 각종학교 1교) 교육과정 안내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에서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학교별 진학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관심있는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직접 얻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학생들의 선택과목 다양화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공학대, 경기과학기술대도 별도 부스를 운영해 이번 행사를 위한 지원의 폭을 넓혔다.
채열희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학부모님께는 신뢰할 수 있는 안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은빛초등학교(교장 송상훈) 6학년 학생들이 지난 9월 5일(금) 바다 위에서 특별한 수업을 받았다. 은빛초 6학년 학생들은 시흥 거북섬 ‘요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요트를 타보고, 항해 기술을 배우며 바다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꼈다.
‘요트 아카데미’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수상 인명구조 안전교육 및 구명동의 착용법 교육 후 패들 사용법, 카약 운용법, 요트의 명칭과 기능 및 요트 조정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웠다.
또한,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실제로 거북섬의 서해 바다에 나가 카약과 요트를 번갈아 탑승하고, 바다 위에서 카약과 요트를 조정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요트 아카데미’는 단순한 해양 스포츠 체험을 넘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워하던 학생들도 금세 바람을 타고 물살을 가르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번 ‘요트 아카데미’ 현장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학교 밖으로 나와 카약과 요트를 타며 수상 체험활동을 해서 정말 신났어요.”, “6학년 졸업 전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같이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친구들과 힘을 합치니까 바람이 우리를 도와주는 것 같았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송상훈 교장은 “이번 요트 아카데미는 해양 도시의 특색을 살린 진로 체험 교육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은빛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꾸준히 마련해 실천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이 9월 9일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합성 니코틴 중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021년 한 해 58톤가량 수입되던 중국산 합성 니코틴은 올해 8월까지만 481톤이 수입돼 8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박수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합성니코틴의 국내 총수입량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458톤, 수입액은 약 1137억 원에 달했다. 2021년도에 98톤이었던 수입량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532톤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는 8월까지 수입량은 지난해에 육박하는 491톤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박수영 의원실 분석 결과, 올해 국내 수입 합성 니코틴 중 98%, 지난해에는 97%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합성 니코틴은 지난 2022년까지는 연간 수입량이 61톤(58억 원)으로 총수입량의 60% 수준이었으나, 2023년을 기점으로 2.5배 급증해 지난해에는 515톤(419억 원), 올해엔 481톤(348억 원)에 이른다. 중국이 2022년 말부터 담배 연초 잎을 원료로 하지 않은 합성 니코틴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에 나서자, 저가의 중국산 물량이 우리나라로 몰려 들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국내 업자들은 저가의 중국산 합성 니코틴을 대량으로 사재기해 쌓아두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진다.
합성 니코틴은 담배 연초 잎 대신 화학물질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니코틴으로, 주로 액상 전자담배 등에 사용된다. 보건복지부가 합성 니코틴 원액에 들어가는 69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연초 니코틴보다 1.9배 많은 유해물질(발암성 및 생식독성 등)이 검출됐다. 하지만 합성 니코틴은 담배 연초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현재 국내법 상 담배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합성 니코틴을 사용하는 전자담배도 담배로 규제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은 2016년부터 국민의힘 중심으로 지속 발의됐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9년째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청소년을 포함한 국민의 건강에 여러 해악을 끼치는 합성 니코틴이 중국 규제를 피해, 규제 사각지대 대한민국으로 대거 수입됐다는 것은 부끄러운 사실“이라며, ”합성 니코틴 등 액상 전자담배가 하루 빨리 담배로 분류돼야 국민 건강을 지키고 연간 1조 원 가까운 세수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9일 가정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학습 공간 개관식’에 참석해 학습 공간을 둘러보고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에는 이용창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가정고등학교의 변화를 축하했다.
가정고등학교는 총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8.4칸 규모의 학점제형 학습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용자 참여형 설계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공간수업 프로젝트와 6차례의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꿈오름실, 꿈나눔실, 꿈자람실, 홈베이스, 꿈누리도서관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점제형 공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에 힘써왔다.”며, “이번 학습 공간이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일부 언론과 단체에서 제기한 ‘다담은 화장실 사업’ 관련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분명히 밝힌다.
‘다담은 화장실 사업’은 단순한 보수를 넘어서, 위생 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 공간 혁신 사업이다. 기존의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과는 추진 목적, 선정 기준, 사업 방식이 명확히 구분되는 별도의 정책 사업으로, 상호 중복되지 않고 병행 추진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을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화장실 노후도를 수치화한 배점표를 통해 시급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예산을 공정하게 배분하며,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는 기초 인프라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반면, ‘다담은 화장실 사업’은 미래형 학교 공간 혁신의 일환으로, 학생의 이용 편의성과 심리적 안정,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창의적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 경과 연수 40년 미만 학교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구조 변경이 용이하고 창의적 공간 조성이 가능한 학교에 우선 적용됐다. 또한, 작은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생 수 50명 미만의 학교도 일부 포함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확보된 예산은 60억이며, 기존 화장실 보수·증축 단가의 약 1.5배 수준으로 산정됐다. 이는 단순한 외형 개선이 아닌, 위생 환경과 학생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조 재설계에 따른 필수 비용이다. 특히, 기존과 달리 화장실 내부뿐 아니라 진입공간까지 포함한 전체 공간을 확장·정비하면서 단가가 상승했다. 이와 함께 ▲ 위생적 환경 유지를 위한 냉난방기 설치, ▲ 학생 체격 변화에 대응한 칸 크기 조정, ▲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설계에 참여한 사용자 중심 디자인 적용 등이 포함돼, 단가 상승의 원인이 되었지만 교육적·공공적 가치가 높은 항목들이다.
기존의 폐쇄적이고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서로 인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구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 심미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공공 공간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적 경험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은 지방계약법에 따라 모든 계약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설계, 시공, 감리 전 과정에 외부 전문가와 기술진이 참여했다. 또한, 관급자재(칸막이 등)는 전남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행정을 통해 교육 본연의 가치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담은 화장실’은 기존의 일률적인 화장실에서 벗어나, 단순히 잘 꾸민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생활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는 단기적인 전시 행정이 아니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진형 학교 화장실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며, 앞으로 ‘다담은 화장실’의 공간 철학과 성과는 일반 화장실 개선사업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다담은 화장실 사업은 학생의 건강, 안전, 존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변화이자, 교육환경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시대적 요구”라며 “공정한 절차와 명확한 기준에 따라 추진된 사업인 만큼, 사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시민 참여형 축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이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올해 처음으로 전문가 행사와 별도로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MAD STARS 주요 수상작을 중심으로 광고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세계 각국의 문화와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보며 광고가 지닌 메시지의 힘을 느끼고, 광고와 마케팅이 사회와 연결되는 방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현직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전하는 크리에이티브 특강과 광고·마케팅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업계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업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 날인 19일(금)에는 디마이너스원의 김장한 공동대표가 ‘ESG 브랜딩: 착한 브랜드의 시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브랜딩이 기업과 소비자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사례로 풀어낸다. 이어 아이디엇의 이승재 대표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광고 솔버타이징(Solvertising)’에서 사회적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며 광고가 메시지 전달을 넘어 현실 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후에는 돌고래유괴단의 이민섭 감독이 ‘야 너 그거 봤어?’를 주제로,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유쾌한 감각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돌고래유괴단 콘텐츠의 비밀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대홍기획 AI 스튜디오의 정우연 팀장은 ‘AI 광고 생존기: AI는 도구다, 크리에이티브는 무기다’를 통해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크리에이티브를 강화하는 무기가 되는 과정을 실제 사례로 전한다.
둘째 날인 20일(토)에는 씨세븐플래닝즈 대표이자 렛잇플로우 이사인 정규영 대표가 ‘AI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통해 변화 속에서도 창작자가 지켜야 할 기준과 태도를 짚는다. 이어 멜론 마케팅기획팀의 노다혜 팀장은 ‘AI 시대 마케터의 무기’를 주제로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과 AI 시대에 마케터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전한다.
오후 강연에는 스튜디오좋의 한상진 기획국장이 ‘광고는 이제 답이 없다’로, 불확실한 환경에서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38년 경력의 광고 전문가이자 청주대학교 교수인 정상수 작가가 무대에 오른다. 그는 수많은 글로벌 캠페인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레트로 기획자의 영감노트’를 통해 오래된 것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일상의 기록을 창의적 발상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전한다.
행사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 지난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열린 MAD STARS 2025의 본 행사에 이어 이번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청년들과 함께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한 이색 환경 워크숍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9월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연수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도미노 챌린지’를 통해 블록으로 ‘Earth Save’라는 문구를 완성하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채로운 색상의 도미노를 정성스럽게 세워 나갔고, 마지막 순간 도미노가 연쇄적으로 쓰러지며 ‘Earth Save’라는 문구가 완성되자 현장은 큰 환호로 가득 찼다. 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환경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행사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MBTI 친환경 캠페인 생수’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성격 유형이 표시된 라벨을 확인하며 자신의 성격 분류를 다른 참여자와 비교하고, 서로의 성격을 대입해 보는 과정을 흥미롭게 체험한 뒤, 라벨과 페트병을 분리하여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과 폐기 문제를 인식하고,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직접 실천해 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내가 만든 도미노 문구가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니 성취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갖춘 친환경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수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는 고용노동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채용박람회, 취업교육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채움HRD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심리 안정 → 역량 개발 → 현장 경험 → 지속 가능한 고용으로 이어지는 통합 경로를 설계·운영하며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 거점형 늘봄센터는 9월 10일(수) 스크린 파크골프실을 구축했다. 늘봄센터의 유휴공간을 개선해 관내 최초로 스크린 파크 골프실 공사를 완료했다.
파크 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배우고 생활체육으로 즐기기 쉬어 최근 늘봄교육 현장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야외에서 진행되는 파크골프를 늘봄센터에 스크린 시설화해 날씨와 관계 없이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늘봄센터에는 AI형 모션인식 프로그램 설비(스포마루)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부모님과 버스를 기다리는 유휴시간에 신체 도전 활동과 다양한 움직임 욕구 발산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덕원 목포교육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의 2030교실과 견주어 거점형 늘봄센터의 시설과 설비를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는 올해 3월에 개소해 목포 관내 13개교에서 현재 최대 정원을 유지하며 운영 중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AI와 HI가 함께하는 마음을 여는 질문, 세상을 여는 교육’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반 질문의 기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AI활용 능력과 질문 설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미래형 수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과 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실시되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과정 전문가 30명이 강사로 나서 참여 교사들에게 총 6시간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HI(Human Intelligence)의 조화를 기반으로 교사가 생성형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작성과 활용에 대해 배우고, 교사의 질문이 아이들의 내면을 두드리고 세상으로 향하는 창을 열어주도록 교사의 질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미래형 수업 혁신을 준비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AI기반 수업 설계·평가·피드백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공지능인 AI와 인간지능인 HI의 협력적 활용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의 마음을 열고 사고를 확장하는 새로운 교육적 전환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연수는 최근 급격히 확산되는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응하기 위해‘AIHI(아이하이)가 함께하는 교육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AI를 활용한 학습자의 동기를 촉발하는 질문을 설계하고, 비판적·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교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AI시대의 교육은 결국 아이들의 생각을 깨우는 교사의 질문에서 출발한다”며, “AI와 HI가 함께하는 이 길 위에서 교사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돋워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고흥학부모회연합회(회장 이미경)와 함께 2025년 9월 10일(수) 고흥군민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2회 고흥학부모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학부모들에게 축사를 전하며, 학부모 자치의 중요성과 함께하는 전남교육의 비전을 강조했다.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송형곤 도의원, 박선준 도의원, 관내 교장선생님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한마당은 각 학교 학부모회 활동 전시회를 통해 상반기 동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여 소통·나눔·화합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학부모님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교육감님과 군수님의 축사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주체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오늘 학부모님들의 활기찬 참여와 교육감님의 격려 속에서 교육공동체로서의 단단한 유대감과 화합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행복한 고흥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3개교 교직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안전망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이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9월 10일(수) 석곡초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는 석곡초와 죽곡초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순천성가롤로병원 의료진의 강의를 듣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앞으로 10월까지 총 7회차 교육이 이어져, 전남조리과학고, 삼기초, 곡성중앙초, 옥과초 등 각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석곡초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으로만 알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니 위기 상황에서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능력을 꾸준히 연마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치숙 곡성교육장은 “교직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학생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직원 역량을 높이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동래구청소년센터에서 운영 중인 동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래 이음Z음’은 지난 9월 2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와 연계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생활 교육’은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환경 보호 인식 증진을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감자인절미와 과일 도시락을 직접 만들며 식생활이 기후 위기 극복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러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몸소 배우고, 기후 시민으로서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식생활교육을 통해 음식이 기후 위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식생활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래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래 이음Z음’은 지역 내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에게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관장 심상미)이 9월 11일(목) 오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퓨전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독서의 달 행사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친숙함을 키워주기 위해 고전 동화인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손인형과 탈인형을 활용하여 꾸며졌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광양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는 행사를 많이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오늘 인형극은 책 속에서 나온 등장인물들이 살아나온 것 같아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책 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광양도서관은 9월 19일~20일 제10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강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 8일(월) 순천월전중학교(교장 선은초)가 광양중동중학교(교장 양두례) 학생자치회를 초청해 광복80주년 국외항일역사문화탐방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일본과의 국제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도 국제교류학교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순천시 지원으로 광복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국외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그 과정을 학교공동체와 공유하며 항일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자치회 주도로 운영돼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역사문화교육 모델을 보여준다.
광양중동중 학생자치회는 순천월전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이루어진 ‘기억과 미래를 잇는 길(상하이의 과거와 현재를 걷다)’ 국외항일역사문화탐방 경험을 발표했다. 순천월전중 학생들과 함께 항일독립운동의 의미, 평화·민주 가치에 대해 토론하며 두 학교는 교육적 연대와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순천월전중은 10월 21일부터 3학년 학생들이 오사카, 교토, 나라 일원에서 3박 4일간 국외항일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 일본 현지 독립운동 사적지와 역사 관련 기관을 방문해 민족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오사카 현지 중학교와의 교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탐방을 마친 뒤에는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광복80주년 국외항일역사문화탐방 보고회’를 열어 탐방 과정에서 얻은 역사적 교훈과 성찰을 나누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평화·인권의 가치를 확산한다.
선은초 순천월전중 교장은 “이번 보고회와 국외탐방은 학생자치가 중심이 돼 지역과 세대를 잇는 소중한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항일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은 가을 신학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관내 전 유치원 및 학교(190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이후에도 여전한 폭염으로 낮 기온 30도 이상인 날들이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학철 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점검을 통해 급식현장의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관리수준을 진단해 미비점을 개선토록 지도할 계획이다.급식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한 품질 및 안전 준수사항, 수요자 의견 반영,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실시 등 총 19개 항목에 관한 평가도 동시에 실시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의 일부이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급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질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중학교(교장 김은정)는 9월 11일(목), 1학년을 대상으로 '평화감수성 키움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실 공동체 안에서 평등한 관계를 형성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써클 형식의 자리 배치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평등한 환경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비경쟁 공동체 놀이 ▲회복적 서클 만들기 ▲교실 공동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구례중 안정현 교사는“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함께’의 가치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은정 교장은 “이번 평화감수성 키움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공동체 감수성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 = 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상진)는 9월 10일 부산시가 요구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부산시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7조 6,106억 원) 대비 1조 883억 원(6.2%) 증가한 18조 6,989억 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과 동일한 18조 6,989억 원이다.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반영했으며,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 ▲1억 6,800만 원,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 ▲4억 2,000만 원, WDC(세계디자인수도) 2028 부산 홍보 ▲1억 원, 야간 아이돌보미 처우개선비 지원 ▲1,200만 원을 삭감 조정하고, 차감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또한, 일부 사업에 대해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시 특별회계와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상진 예결위원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 등을 위해 편성한 이번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되어 그 효과가 빠르게 체감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다만 “일부 사업은 시급성과 타당성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향후에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충분한 검토와 소통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2일 열리는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 순천율산초등학교(교장 이경애)는 지난 9월 9일(화), 북뮤지션 조다빈 강사를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통해 책과 노래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각 학년 수준에 맞춘 독서‧음악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도서를 읽고 참여했으며, 강사의 질문에 답하거나 퀴즈를 통해 책 내용을 되새기고, 책 속 메시지를 가사로 만든 노래를 함께 듣고 직접 낭송하며 책과 음악을 연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와 몰입을 더욱 깊이 있게 다질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단단하고 고운 말’, ‘아름다운 가치사전’, ‘난중일기’ 속에서 학생들이 생각해 볼 만한 의미 있는 내용이 담긴 랩을 따라 부르며, 생각할 거리가 있는 문장을 반복적으로 곱씹는 과정을 통해 내용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했다. 랩 배틀 활동은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순천율산초등학교에 조성될 예정인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의 기반을 다지고자 하는 ‘2030 예다울 교실’의 주제와 연계해, 책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5학년 김○○ 학생은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함께 느끼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순천율산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는 독서 경험을 통해 책을 더 가까이 느끼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미리 책을 읽게 해주고 행사 준비를 도와준 담임교사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10일(수) 무안초등학교, 11일(목) 목포항도여자중학교를 찾아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대해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 7. 1.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관련해 학교가 수업과 독서교육 중심의 본연 기능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업무 부담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직원과의 차담회 자리에서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세부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고, ▲ 학교 CCTV 설치·운영 관리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 교과서 배부 인력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시간과 행정력 소모가 컸던 과제들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두 학교 모두 교과서 배부 인력 지원이 학기 초 바쁜 시기 행정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호응이 큰 부분은 더욱 확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조직적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은 단순히 업무를 줄이는 것을 넘어,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학교가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이 행정을 줄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