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부산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운동 마지막 날 뜨거운 지지 호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시민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난 2주간 부산 전역을 걸어서 누비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지금 제 가슴에는 강력한 승리의 확신이 차오르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5월 21일 자정, 59번 심야버스 탑승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후 2주간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갔다.
그는 "시정이란 결국 시민의 하루를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다시 시장이 되면 여러분의 하루하루를 천금처럼 소중히 여기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5년의 변화를 자신감 있게 내세운 박 후보는 "투자와 일자리가 모이고 청년에게 기회가 열리는 세계도시 부산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힘차게 비상하는 이 흐름을 가속해야 할 바로 지금, 거짓말을 일삼는 무능한 후보에게 부산의 미래를 맡길 수는 절대 없다”고 단호히 경고했다.
박 후보는 무너지는 권력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사법개악에 이어 초헌법적 공소취소특검법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는 대통령이 자기 죄를 자기 손으로 지우겠다는 검은 의도”라고 직격했다.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기고도 나는 상관없다고 말하는 것, 이것은 스스로가 법 위에 있고 국민과 다르다는 오만한 생각”이라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을 ‘그들'이라 지칭하며 편을 가르고, 접전 지역을 찾아다니며 선거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특정 정파의 선거대책위원장이 아니다. 국가 권력을 사적 정치 이해를 위해 동원하는 것은 민주공화국의 정신이 아닌 제왕적 통치의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왕의 나라가 아닌 국민의 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 대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분열의 끝은 패배다. 2019~2020년 보수대통합을 이끈 저 박형준이 다시 한번 앞장서겠다”며, "저만이 보수를 하나로 묶고 더 강하게 만들 유일한 후보”라 선언했다.
박 후보는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왔던 도시 부산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재명 정권의 독주와 폭주를 견제하고 권력 사유화를 분쇄해야 한다”며, "낙동강 전선의 최후 보루 부산만은 지켜야 한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한 표가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결정한다. 내일 6월 3일,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며 회견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