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소년체전] 부산 월계수스포츠클럽, 근대2·3종 단체전 석권
월계수스포츠클럽·부산체육중·고등학교 ‘꾸준한 육성의 결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월계수스포츠클럽(대표 고문석)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근대2종·근대3종에서 단체전 상위권을 휩쓸며 5월 23일 부산 학생 선수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먼저 23일 열린 초등부 근대2종(수영 100m, 육상 1200m) 단체전에서는 박준현(봉학초 6, 교장 홍용신), 이유건(청동초 6, 교장 권경우), 강민준(대평초 5, 교장 심주옥)으로 구성된 부산 선수단이 서울선발(1위), 경기선발(2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24일에 열린 초등부 근대2종 계주(자유형 50m3명, 육상 1200m3명)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당당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등부의 활약도 빛났다. 부산체육중학교(교장 윤강)는 안정애, 최주혜 지도자의 지휘 아래 경로겸(3학년), 김진우(3학년), 김주원(2학년), 김지성(2학년) 선수가 출전해 근대3종 중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근대3종 계주에서도 경로겸, 김진우, 김주원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중등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부산체육중학교 경로겸 선수에게 돌아갔다.
월계수스포츠클럽 박정현 지도자는 “서울·경기권에 비해 선수층이 얇고 선수 수급이 가장 큰 어려움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책임감 있게 지도해온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산체육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지역 근대2·3종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체육중·고등학교 윤강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 훈련하는 월계수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