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북면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캠프 운영
세계문화 체험으로 문화 감수성 기르고, 교육공동체 소통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북면중학교 (교장 선은숙)는 지난 5월 29일(금)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세계문화캠프'를 운영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계문화캠프는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놀이, 음식,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비교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익혔으며,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캠프는 안전교육과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세계문화 공예 활동, 다문화 미니 올림픽, 국외 역사문화탐방 영상 발표, 세계문화 골든벨, 세계 음식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통 자개함, 러시아 인형, 드림캐처, 다문화 선캐처 등을 만들고, 딱지치기, 제기차기, 코코넛 밟기, 다루마오토시 등 여러 나라의 놀이를 체험하며 세계 문화를 친근하게 접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국외 역사문화탐방과 연계한 영상 만들기 대회 발표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탐방에서 보고 느낀 내용을 영상으로 정리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자신의 배움을 공유했다. 이어 탐방 내용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역사, 음식, 언어 관련 문제를 바탕으로 한 세계문화 골든벨에 참여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배움을 즐겁게 확장했다. 세계 음식 체험에서는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생활 속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녀의 진로·진학 관련 특강과 천연 화장품 만들기 활동이 운영되었다. 진로·진학 특강에서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진로·진학 정보를 이해하고,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천연 화장품 만들기 활동은 학부모들이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어 학부모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세계 음식과 학교 텃밭 작물을 활용한 음식을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나누며 학교생활과 자녀 교육에 대해 편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화순북면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확대해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