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2(금)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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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가 지난 5월 12일(화)부터 15일까지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학생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자리로, 전남기술과학고 선수단은 슐런(Schulene)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슐런 SL-6 등급에 출전한 백범지(3학년) 학생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안지현(2학년), 윤도빈(2학년), 염율희(1학년) 학생이 함께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바쁜 학교 생활과 고된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장의 관중과 대회 관계자들 역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홍성희 교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당당하게 꿈을 펼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성화고인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학업뿐만 아니라 예체능, 기능 등 다방면에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서로를 배려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이 전인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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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술과학고,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값진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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