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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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남구,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원산지표시·축산물 이력제 집중 점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위생·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농·수산물과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2동 골목시장 ▲(주)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 ▲대연219골목형상점가 등 10개소 일원에서 진행됐다. 부산 남구는 원산지 표시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상인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축산물에 대해서는 위생 관리 실태와 이력제 준수 여부를 함께 확인하며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김동현 ㈜용호시장 대표는 “원산지 표시는 단순한 의무 사항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약속”이라며, “정직한 표시와 투명한 정보 제공이 곧 전통시장의 신뢰이자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통해 원산지 표시 제도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삶의 중심 공간”이라며, “정확한 원산지 표시와 철저한 위생 관리는 상인과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는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구는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는 예방 중심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남구는 명절뿐 아니라 연중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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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영광 불갑초, 청소년로봇전국대회서 ‘Teamwork Award’ 수상…세계대회 진출 쾌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영광 불갑초등학교(교장 최철호) 학생들이 세계적인 청소년 로봇대회인 FIRST LEGO League(FLL) 본선 대회에서 ‘Teamwork Award(협동상)’를 수상하며 세계대회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2월 12일 밝혔다. 불갑초 학생들로 구성된 팀 ‘Everybody ChuChu’는 최근 열린 FLL 본선 대회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뛰어난 협동 역량을 인정받아 본상인 ‘Teamwork Award’를 수상했다. 팀원 간의 배려와 소통, 역할 분담, 공동 문제 해결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도교사 김민석 교사의 지도 아래 불갑초 학생 이○이, 김○성, 김○아, 서○우, 정○진, 김○령, 김○석, 문○진, 송○서, 오○○솜 학생은 그동안 방과후 시간과 방학을 활용해 로봇 설계와 코딩,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팀원 모두가 의견을 존중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팀’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다. FLL은 과학·기술·공학·수학(STEAM) 분야의 융합 역량을 기르는 세계적인 청소년 로봇대회로, 매년 전 세계 약 110개국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수상을 통해 ‘Everybody ChuChu’ 팀은 대한민국 대표로 4월말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FIRST Championship에 참가하게 된다. 김민석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서로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라며, “세계 무대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갑초등학교 나은경 교감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작은 학교에서도 세계를 향한 도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갑초 ‘Everybody ChuChu’ 팀은 세계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STEAM 인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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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고흥교육지원청, 명절에도 흔들림 없는 청렴 실천 나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2월 12일(목) 고흥군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부패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렴·부패방지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군민과 함께 청렴 가치를 공유해 신뢰받는 고흥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여해 청렴·부패방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행동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청렴 실천 문구가 담긴 홍보물 배부와 함께 청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 활동을 진행하여 설 명절과 연계한 메시지를 통해 금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만들기 등 부패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을 특정 시기에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힘을 더하고자 했고, 이를 통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한 교육행정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 “설 명절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큰 시기인 만큼 청렴의 가치도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고흥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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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전남교육청, 학생 사고력 키우는 ‘독서인문선도교실’ 확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독서인문선도교실’을 본격 운영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확산에 나선다. 2024년부터 운영돼 온 ‘독서인문선도교실’은 질문 중심의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지속적으로 연구‧운영하며, 교내외 독서인문 수업을 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학교도서관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의 독서인문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교실 안팎에서 인문적 사유가 이어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도 60명의 운영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가능한 수업 모델을 확산하고, 우수 사례 공유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인문교육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12일 3일간 나주‧광양에서는 ‘2026 독서인문선도교실’ 중등 운영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미래교육 방향 속에서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6학년도 중등 독서인문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 AI시대, 독서교육 방향성 ▲ 학교도서관에서 만나는 독서인문교육 ▲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우수 사례 ▲ 인문 독서수업 실습 ․ 협의 및 토론 등이 이뤄져 2026학년도 독서인문선도교실에서 펼쳐질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은 올해 각 학교 현장에서 선도적 독서인문수업을 운영하고, 향후 교내는 물론 시군 단위 수업 공개를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하반기 전문가과정 연수를 추가 편성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 교원의 인문교육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독서인문선도교실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사유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전남형 인문교육 모델”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수업 사례가 교내를 넘어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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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2026학년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사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영민)는 지난 2월 11일 오후3시 동의대학교 박물관에서 관내 19개 중학교 진로부장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추진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2026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학교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먼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 실적을 공유했다. 지난해 센터는 직업인 체험,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소개하는 미리가보는대학, 센터 특화 사업, 박람회 부스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했던 맞춤형 지원 사례들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2026년도 사업 운영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센터는 올해 학교지원프로그램, 센터특화프로그램, 토요프로그램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특히 19개교 진로부장교사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교별 학사 일정과 요구사항을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동의대학교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인 탁본족자를 만들며 학생들이 하는 체험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봄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직업체험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얻어 학교 진로활동을 꾸려가는데 큰힘이 되었다”며, “2026년에도 센터와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정영민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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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신설학교 통학 안전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이)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에코델타시티 내 강서유치원, 새결유치원, 강서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회를 2월 11일 개최했다. 에코델타시티는 현재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학로 주변 공사 차량 진입 통제 ▲개교 전 학교 인근 도로포장 등 기반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구체적 대책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두 차례 사전 회의를 거친 결과라는 점에서 준비의 철저함을 더했다. 최경이 교육장은 “신설학교 개교를 앞두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학교는 올해 3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정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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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전남교육청,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 학교 보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사와 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을 마무리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2월 1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K-AI 시대를 대비해 추진 중인 ‘전남 AI·에너지 교육밸리 추진 계획’의 하나로,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기준을 학교 현장에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에는 현장 교원과 교육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가이드라인은 ▲정직한 활용 ▲안전한 활용 ▲공정한 활용 ▲책임 있는 활용 ▲도구적 활용 등 5개 공통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 안내 자료도 함께 담았다. AI를 단순한 답안 생성 수단이 아닌 학습과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교사용 길잡이에는 수업 설계와 평가, 생활지도, 행정 업무에서의 AI 활용 원칙과 유의사항을 담았다. 학생용은 발달 단계에 맞춰 AI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전남교육청은 가이드라인 보급 이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내용을 보완하고, AI 활용 수업 운영 자료도 추가 개발해 전남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AI는 인간을 대신해 줄 기계가 아니라 교육적으로 잘 활용해야 할 도구”라며, “이번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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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부산기계공고, GMI 기술공업대학 국제교육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준)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2학년 학생 24명이 말레이시아 GMI(German Malaysian Institute) 기술공업대학 국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월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기반 영어연수를 통해 외국어 능력과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GMI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전공 및 생활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환경 속에서 수업과 프로젝트 학습에 참여했다.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토론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학생들은 현지 대학생들과 스포츠 활동, 영화 감상, 도서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다. 부산기계공고 최원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적 소통 역량과 자기주도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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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김석준 부산교육감, 새학기 대비 통학로 안전 점검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새학기 개학을 앞둔 2월 11일 오후 수영구 부산배화학교와 남구 신연초, 대연중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해 안전 관리가 필요한 통학로를 중심으로 학생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보완해, 다가오는 새학기 개학에 맞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통학로 개선을 위해 ▲부산시에 통학로 개선 사업비 28억 원 지원 ▲통학환경 개선사업 특별교부금 5억 원 확보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확장에 16억 원 편성 ▲통학 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에 통학안전지킴이 배치 등의 다양한 통학로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부산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 등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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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전남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월 29일(목)부터 2월 10일(화)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등 4개 교육장에서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 근골격계질환 예방 ▲ 직업병 예방 및 보건관리에 관한 사항 ▲ 직종별 안전한 작업 방법과 사고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직접 따라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근로자건강센터와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어, 오는 25~26일에는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박상길 노사안전과장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과 체계적인 보건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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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부산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초등학생 금융교육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초등학생 금융교육 교재와 영상 콘텐츠 ‘금융어벤져스’를 초등학교에 배포, 체계적인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월 1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2월 BNK부산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BNK부산은행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력으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현직 교사와 부산은행 직원으로 이루어진 ‘금융교육 자문단’이 기획부터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금융어벤져스’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총 10편의 영상 및 학습교재가 포함됐다. 화폐와 용돈 관리, 저축과 소비 개념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및 안전한 금융 생활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세밀하게 설계되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모든 콘텐츠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돼 교사와 학생들이 언제든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교재는 지난 11일 각 학교로 배부했다. 또, 5월부터는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도 실시해 초등학생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넘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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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부산교육청, AI로 다문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확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AI 기반 맞춤형 한국어 학습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월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들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한국어 능력부족이 학습결손이나 학교 부적응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AI한국어 학습프로그램’은 다양한 한국어 교육 방법을 활용해 한국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학습자의 언어 사용 수준과 속도, 언어 습득환경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8월부터 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데 이어,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내 그 효과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이같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AI한국어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춤 세밀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해 학생의 한국어 수준과 언어 습득 속도를 실시간으로 진단, 개인별 보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단순 암기가 아닌 학교생활, 친구 관계, 지역사회 등 실생활 중심 콘텐츠를 강화해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연 4회 성취도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학습 이력 관리를 병행키로 했다. 수업 시간 ‘AI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를 통해 언어 문제로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모국어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학생은 수업 내용을 모국어로 즉시 이해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한국어 사용 환경에 노출되어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교육청은 프로그램 보급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방향 및 활용 지침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AI한국어 학습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들에게 든든한 언어 페이스메이커가 돼줄 것”이라며, “2026년은 ‘사람 중심 미래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자신의 역량을 꽃피우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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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AI 로봇 동행은 퍼포먼스 아닌 교육 전환 선언”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5일(목), 저녁 유튜브 채널 새날에 출연해 예비후보 등록 당시 인공지능(AI) 로봇과 동행한 이유에 대해 “AI시대에 걸맞은 교육 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AI시대 첫 교육감이 되겠다는 의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AI 로봇과 함께 등록에 나선 것은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를 기준으로 교육을 다시 설계하겠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는 AI시대인데 교육은 여전히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다”며, “로봇과의 동행은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교육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 예비후보는 지난 2월 3일 국내 기업이 개발한 피지컬 로봇 앨리스 엠(M)1과 함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한 바 있다. 그는 현 교육 시스템에 대해 강도 높은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AI시대에 30년 전 교육판을 그대로 쓰는 것은 범죄에 가깝다”며, “저출산과 AI라는 두 가지 결정적 변수가 등장했음에도 교육 구조를 손대지 않는 것은 아이들에게 과거의 교육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분 수정이나 땜질식 처방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저출산·AI 시대를 전제로 교육 구조 전체를 다시 짜는 전면적 판갈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AI 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기술 중심 접근을 경계했다. 안 예비후보는 “AI시대일수록 기술 교육보다 사고력과 문해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AI 활용 교육보다 독서와 토론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 “AI는 도구이지 목적이 아니다”라며, “중학교까지는 스마트폰 사용을 억제하고, 책 읽기와 신체 활동을 강화해 AI를 통제할 수 있는 인간을 길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민석 예비후보는 “AI시대에 맞지 않는 교육을 계속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선택”이라며, “경기교육을 AI시대 교육 전환의 출발점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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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오피니언리더스] 이현우 부산서구의원, “정치는 골목에서 시작됩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의 한 골목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의원님, 이제 밤길이 무섭지 않아요.” 짧은 한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는 오랫동안 쌓여온 불안과 안도의 감정이 함께 담겨 있었다. 그 골목은 오래된 주택가 사이에 있었다. 가로등은 희미했고, 계단 난간은 손으로 잡으면 흔들렸다. 비가 오는 날이면 물기가 마르지 않아 미끄러웠고, 어르신들은 늘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 한 발 한 발 집으로 향해야 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시설 보수’일지 모르지만, 그곳을 매일 오르내리는 주민들에게는 하루의 안전이 달린 문제였다. 그날 한 어르신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여기 좀 봐주세요. 넘어질까 무서워요.” 그 말을 듣고 멈춰 선 사람이 있다. 바로 이현우 의원이다. ■ "민원은 숫자가 아니라 얼굴입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섰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다시 그 골목을 찾았다. 밤의 밝기와 그림자, 계단의 경사와 난간의 흔들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담당 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다. 단순 요청이 아니라 예산 반영 가능성과 공사 시기,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까지 꼼꼼히 챙겼다. 조명은 교체되었고, 난간은 보강되었다. 몇 주 뒤, 같은 어르신이 그의 손을 꼭 잡았다. “이제는 손주 손 잡고 다닐 수 있어요.” 그 순간, 그 골목은 단순히 밝아진 것이 아니라 ‘안심’이라는 감정을 되찾았다. 이 의원은 말한다. “민원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한 사람의 일상이 바뀌면, 그게 정치의 이유입니다.” 기자는 그 말을 오래 생각했다. 정치는 언제부터 보고서와 통계가 되었는가. 정치는 원래 사람의 얼굴을 마주하는 일이 아니었는가. ■ 지역일꾼의 자세 그는 자신을 ‘의원’보다 ‘지역 일꾼’이라 부른다. 큰 정책보다 주민 한 사람의 불편을 먼저 살핀다. 통학로의 균열, 경로당 냉난방 문제, 상인의 간판 조명, 폭우 뒤 배수로 정비…. 작은 민원 하나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는다. 민원을 듣고, 현장을 걷고, 행정과 연결하고,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다시 현장을 찾는다. 그 반복 속에서 신뢰가 쌓인다. 주민들은 말한다. “연락하면 끝까지 챙겨주는 사람이다.”, “결과를 꼭 알려준다.”, “해결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 ‘서구 해결사’다. 하지만 그가 해결하는 것은 단지 시설 문제가 아니다. 주민의 불안을 덜어주고, 일상의 안정을 되돌려 주는 일이다. ■ 봉사에서 배운 정치 겨울 부산연탄은행 나눔 봉사 현장에서,폭염 속 경로당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태풍이 지나간 뒤 파손된 시설을 살피는 골목에서. 그는 늘 먼저 와 있었다. 누군가는 묻는다.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그는 웃으며 말한다. “이웃이 불편하면 저도 편하지 않습니다.” 정치가 직업이 되기 전에, 그는 먼저 이웃이었다. 그래서 그의 정치는 따뜻하다.목소리를 높이기보다 손을 내민다. 성과를 자랑하기보다 주민의 말을 먼저 듣는다. ■ 정치의 본질을 다시 묻다 정치는 멀리 있지 않다. 골목에서 시작된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 그곳이 정치의 자리다. 이현우 의원이 밝힌 골목은 어쩌면 작은 공간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곳에서 시작된 변화는 주민의 마음에 오래 남는다. 어두웠던 길이 밝아졌고, 흔들리던 난간이 단단해졌으며, 무섭던 밤길이 안심의 길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맙습니다”라는 한마디가 정치의 이유를 다시 일깨워 주었다. 부산 서구에는 오늘도 묵묵히 골목을 걷는 한 지역 일꾼이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한 정치. 우리는 어쩌면 그런 정치인을 오래 기다려왔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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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정근식 서울교육감, “행정통합, 교육이 주도하는 대전환의 기회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2월 12일(목) 지방행정통합과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행정통합의 거대한 흐름을 교육이 주도하는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고 입장문을 밝혔다. 정 교육감은 입장문에서 “취임 이후 사상 유례없는 ‘재정 절벽’ 위기 속에서 서울 교육을 지키기 위해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교육재정의 필요성을 설득해 왔다”며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기계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논리에 맞서 교육의 공공성과 미래 투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와의 공동 대응, 국정기획위원회에 대한 설명 과정 등을 통해 보통교부금 제도를 유지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책 연구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 “행정통합과 교육자치는 분리될 수 없다” 정 교육감은 최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지방행정통합과 관련해 “지금 우리는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지형 전체가 재편되는 역사적 분기점에 서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행정은 광역화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데, 교육만 기존의 칸막이에 머문다면 결국 일반 행정에 종속될 위험이 있다”며 “이 거대한 파도를 피할 것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방향으로 전환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초광역 단위 자원 재설계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거시적 관점에서 동의한다”며, 서울만이 아닌 국가 전체를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교육재정 총량 확보 전제… 교부금 제도 개편 논의 필요” 정 교육감은 행정통합 논의 속에서도 교육재정의 총량은 반드시 안정적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그는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학생 맞춤형 교육, 돌봄, 디지털 교육 등 미래 교육 수요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며 “기초학력 보장과 노후학교 개선 등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재정 안정은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건비성 보수교부금과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교부금을 분리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정 배분 기준 개편 논의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상향식 행정으로 실질적 교육자치 구현” 정 교육감은 “제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상향식(Bottom-up) 행정’ 원칙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예산 편성권을 부여하고 자율권을 확대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자치의 모습”이라며, 현장 중심의 자율성과 책임 강화를 주문했다. 끝으로 그는 “행정통합이 교육예산 삭감이나 교육자치 훼손의 구실로 악용돼서는 안 된다”며 “교육재정의 독립성을 지키고 헌법적 가치인 교육자치를 수호하기 위해 교육계 모두가 연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교육이 국가 발전의 주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그 중심에 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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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김광명 부산시의원, 남구청장 출마 선언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김광명 부산시의회 의원(남구4)이 2월 12일(목)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신뢰와 실행’을 앞세운 남구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의원과 시의원을 모두 경험한 현장형 정치인으로서 남구 주요 현안을 가장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 구의원·시의원 모두 경험한 ‘현장형 리더’ 김 의원은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모두 거친 보기 드문 이력의 정치인이다. 구정과 시정의 구조를 동시에 이해하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남구 사업이 예산과 행정 절차의 벽에 막히지 않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시와 중앙정부, 지역 국회의원, 구청 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조율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정치권에서는 “행정 구조를 잘 아는 실무형 인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설명하는 행정’이 아닌 ‘결과 내는 행정’ 김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이제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항선 트램 추진 기반 강화 ▲용호동 금융 특화 교육 모델 구축 ▲문현동 고동골 체육행정복합청사 운영 고도화 ▲유엔기념공원 일대 평화·문화벨트 조성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지 공공 중심 개발 방향 모색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각 사업을 개별 공약이 아닌 ‘남구 미래 성장 축’으로 묶어 교통·교육·문화·산업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점이 특징이다. ■ “신뢰를 행정의 출발점으로” 김 의원은 “행정의 공정성과 품격에 대한 주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신뢰를 가장 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직 사회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향의 행정 운영 방침을 제시하며 “안정 속 도약을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준비된 후보 이미지 부각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의원의 출마를 두고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실무형 후보의 등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기초·광역의회 경험을 모두 갖춘 점은 남구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추진력을 더할 수 있는 요소로 분석된다. 김 의원은 “남구의 미래는 협력과 실행에 달려 있다”며, “행정 조직과 지역 사회가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조율하고 정책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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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백승아 의원, “영양교사 형사 송치, 교육 현장 책임 구조 왜곡”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월 11일(수) 경기도 화성시 한 중학교 식생활관에서 발생한 조리실무사 사고와 관련해 영양교사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백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대한영양사협회를 비롯해 전국영양교사회와 경기도영양사회·경기도영양교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현장의 법적 책임 구조가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인 교육감이 부담해야 할 책임을 교육공무원 개인에게 전가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안이 영양교사의 형사 책임으로 인정된다면 학교 현장의 모든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교사들이 교육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되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교원 개인에 책임 전가… 교육 현장 위축 우려” 백 의원은 또 학교 현장의 실상을 잘 알고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공감한 김영호, 고민정, 문정복, 김문수, 정을호, 진선미, 강경숙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탄원에 동참했다고 밝히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연대를 공식화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강경숙 의원, 신현미 전국영양교사회 회장, 윤혜정 경기도영양교사회 회장과 현직 학교 영양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 영양사 단체 “정의로운 법리 판단 촉구” 영양사 단체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영양교사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상’ 송치는 사업주의 책임을 교원 개인에게 전가하고,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법적 책임 구조를 무시한 처사”라며 “검찰은 해당 영양교사에 대한 혐의 적용에 대해 신중하고 정의로운 법리 검토를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특히 학교 급식 현장이 다수의 인력과 복합적인 안전 관리체계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사건이 개인 책임으로 귀결될 경우 향후 학교 현장 전반에 심각한 위축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 현장이 법적 불안 속에 놓여서는 안 된다”며 “국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과 책임 구조 정비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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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무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월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총점 97.6점을 기록하며 해당 유형군 평균(92.67점)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보목록 공개율 100% 유지 ▲정보공개 청구 답변의 충실성 확보 ▲고객 중심 처리절차 운영 ▲제도운영 감점요인 ‘0’점 달성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법정 기준 준수를 넘어 체계적인 정보관리 체계 구축과 내부 통제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공단은 이무진 이사장 취임 이후 투명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보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으며, 이번 결과로 그 기반이 안정적으로 정착됐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공단은 그동안 주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전정보공표 범위 확대, 비공개 세부기준 명확화, 청구 처리 시 구체적 사유 명시 및 이해하기 쉬운 답변 제공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 이무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온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의 적시성·정확성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6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 대비해 ▲사전정보공표 주기 관리 체계 개선 ▲비공개 기준 세부화 ▲반복 청구 자료의 사전공표 전환 확대 등 선제적 개선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주민 중심의 열린 경영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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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하나금융나눔재단·BTF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피해학생 통합지원 6년째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이 학교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BTF푸른나무재단(이사장 이우권)과 함께 2020년 11월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통합지원 사업’을 6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기금 후원을 바탕으로 BTF푸른나무재단이 전국 단위 위기개입 맞춤형 통합지원을 운영하는 구조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억 7천만 원의 후원금을 통해 심리·의료·법률·생활·장학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 피해학생과 가족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 전국 연계망 기반 ‘원스톱 회복 지원’ 본 사업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전국 학교폭력 상담전화(1588-9128)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서·경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자체(주민센터·복지관 등)와 긴밀히 연계해 운영된다. 전문상담사가 현장에 긴급 출동해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위기 개입을 실시하고, 이후 사례판정 회의를 거쳐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지원 △신체·상해 및 신경정신과 진료·치료 지원 △장학 지원 △학교폭력 법률상담 △생활 지원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사안 발생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피해학생 5년간 153% 증가… 지원 대상 2.5배 확대 지원 규모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34명에서 시작된 피해학생 지원은 2025년 현재까지 총 306명에 이르며, 2021년 대비 153%, 2024년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피해학생에 대한 적극적 개입과 회복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다시 웃게 되었어요”… 피해학생·보호자의 회복 증언 실제 지원을 받은 피해학생과 보호자들은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던 경험을 전했다. 피해학생 보호자 A는 “생활비 걱정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재단의 지원 덕분에 아이를 제대로 돌볼 수 있었다”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우리 가족에게 숨 쉴 틈을 만들어준 도움이었다”라고 밝혔다. 피해학생 보호자 B는 “가해자 측 연락에 막막했지만, 법률상담을 통해 대응 방법을 알게 되면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피해학생 C는 “사건 이후 계속 두렵고 혼란스러웠는데, 직접 찾아와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해준 상담 선생님 덕분에 처음으로 안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학생 D는 “상담을 통해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준다는 것을 느꼈고, 그 경험이 학교로 다시 돌아갈 용기를 줬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례는 본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피해학생과 가족의 삶을 회복시키는 전환점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금융나눔재단과 BTF푸른나무재단은 2026년에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위기개입 통합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가정은 BTF푸른나무재단을 통해 상담 및 지원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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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고감한지엔페이퍼, Creativeworld 2026서 K-한지 글로벌 경쟁력 입증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주한지 명가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가 2월 6일부터 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창작·문구 박람회 Creativeworld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K-한지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Messe Frankfurt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고감한지엔페이퍼는 전통 수제 한지와 기계 제작 한지를 함께 선보이며 예술·디자인·라이프스타일 분야 바이어들과 폭넓은 상담을 진행했다. ■ 2019년 첫 참가 이후 5회 연속 참가… ‘지속성’이 만든 신뢰 고감한지엔페이퍼는 2019년 첫 참가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Creativeworld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팬데믹과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전시 참가를 이어오며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 상담을 진행했던 바이어들의 재방문이 이어졌고, 기존 거래처와의 협의도 한층 심화됐다. 특히 유럽 지역 바이어들과는 신제품 제안과 추가 발주 논의가 진행되며 장기 파트너십 기반이 강화됐다. ■ 수제·기계 제작 한지 샘플 500세트 완판… 유럽 유통 확대 기대 고감한지엔페이퍼가 전략적으로 준비한 ▲예술가용 수제 한지 ▲양산형 기계 제작 한지 샘플 500세트는 전시 기간 중 모두 소진됐다. 전시 종료 이후에도 추가 샘플 요청과 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독일과 폴란드 등 유럽 주요 유통사들은 일본 화지와 중국산 종이의 대체 소재로 고감한지를 주목했다. 바이어들은 한지 특유의 섬유 조직에서 비롯되는 강도와 질감, 통기성, 친환경적 이미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독일 유통사는 수입선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감한지와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여 개국 바이어 상담… ‘K-라이프스타일 소재’ 가능성 확인 전시 기간 동안 20여 개국 바이어들이 고감한지엔페이퍼 부스를 방문해 제품 상담을 진행했다. 전통성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제시한 부스 구성은 예술·패키징·인테리어·리빙 분야 관계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같은 기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소비재 박람회 Ambiente 2026 참가 기업들과도 교류가 이뤄지며, 한지를 활용한 협업 제안이 논의되는 등 ‘K-라이프스타일 소재’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 글로벌 규격 다변화 추진… 해외 시장 접근성 강화 고감한지엔페이퍼는 이번 전시에서 수집한 시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에 적합한 규격 다변화와 표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국내 중심의 대형 규격에서 벗어나 해외 유통에 맞춘 사이즈 체계를 개발해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 전시 참가를 통해 쌓아온 신뢰가 실제 상담과 협력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통 한지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글로벌 시장에 맞춘 제품 규격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프리미엄 종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감한지엔페이퍼는 1982년부터 3대를 이어온 전주한지 제조업체로, 전통 수제 한지부터 현대적 기계 제작 한지까지 아우르는 한지 전문 제조·유통 기업이다.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품질 관리와 현대적 활용성을 접목해 예술·출판·패키징·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한지의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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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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