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올 한 해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읽음채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읽음채움 도서관’은 대상별로 나누어 운영한다. 초등학생 100명(1~3학년 50명,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탐구단을,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키움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매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후활동지를 배부하고, 작가와의 만남, 독서캠프, 특강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함께 제공한다. 또,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하고, 독후활동지 제출과 도서 대출 실적 기준으로 미션제를 운영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내에는 문해력·수리력 연계 도서로 구성한 읽음채움 탐구 코너와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도서 코너, 영유아·초등 저학년을 위한 한글·수학 놀이 체험(플레이보드) 학습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읽음채움 도서관’에 참여할 ‘어린이 탐구단’과 ‘청소년 키움단(1기)’은 11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main.do)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어린이 읽음채움 도서관은 어린이실 (☎051-810-8282, 8284~5), 청소년 읽음채움 도서관은 어문학실(☎051-810-8269, 8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관장은 “읽음채움 도서관이 학생들의 기초 학습역량을 키우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월 2일부터 7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5교에서 실시한 2026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예비소집 결과 94.1%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월 1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맞벌이 부부 등 보호자와 아동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저녁 시간까지 포함해 6일간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 7천 847명 중 1만 6천 801명이 등록해 94.1%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취학 대상 아동수는 지난해 1만 9천 360명에서 1천 513명 줄어들었다. 예비소집 불참자 1,131명 중 1,126명의 소재는 파악됐다. 불참 사유로는 ▲해외 취학·특수교육 등 정당한 사유에 의한 취학면제 또는 유예 신청 ▲예비소집일 이후 취학 등록 결정 ▲해외체류 확인 등이다.
소재파악이 안 된 5건은 이중국적자의 해외 출국으로 추정되거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로, 경찰 수사 의뢰 후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주민센터,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 소재 파악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취학 아동의 취학을 독려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적극행정을 펼친 부산시교육청 공무원 6명이 최고등급 성과상여금, 포상휴가를 받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월 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인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아 시상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휴가도 제공된다.
이번 2025년 하반기 선발에는 총 1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사전심사에 이어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AI 비서 ‘PenGPT’ 도입으로 행정업무 자동화와 교육재정 효율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용석 주무관 ▲관련 법령에 저촉되는 재정비촉진계획 고시의 변경을 이끌어내 해당 지역 학교 이전을 신속히 추진한 남부교육지원청 제유진 행정시설지원담당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첨단 조리로봇 시범 도입으로 학교급식 안전성과 조리 효율성을 높인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정미래 주무관 ▲제1형 당뇨 학생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으로 학생 건강권을 보호한 북부교육지원청 박성준 주무관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혼선을 소통 강화와 회계 표준 마련으로 해소한 시교육청 유아교육과 김명수 주무관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확장 사업으로 학생 안전 확보와 지역 주민 보행 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한 남부교육지원청 정태영 시설안전담당이 선정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적극행정을 실천해 준 직원들의 노력이 부산교육 행정 전반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우대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총신대학교 부속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총신 원격)이 오는 3월 4일(수)까지 2026년 1학기 2차 학습자를 모집한다.
총신 원격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총신대학교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원격 평생교육 기관으로, 평생학습 시대에 맞춰 학습자들이 현재의 삶과 소명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이 빠르게 확산되며 원격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교육 서비스의 중요성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양한 학습 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교육 방식은 초·중·고 교육을 넘어 대학 및 평생교육 분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총신 원격의 학점은행제 과정은 출석 부담 없이 정해진 기간 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직장인, 주부, 사역자 등 다양한 학습자들이 학업을 병행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학습자의 연령, 최종학력, 보유 학점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설계 상담을 제공하며,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도 원격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신 원격에서는 신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등 전공을 학점은행제로 이수하고 교육부 학위 취득 기준을 충족하면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총 140학점 이상(전공 60학점 이상, 교양 30학점 이상 포함)을 충족해야 하며, 이중 신학 전공은 총신 원격에서 105학점, 사회복지학 및 상담학 전공은 8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총장 명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수준 높은 대학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면서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등 향후 진로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총신 원격은 학사학위 과정과 함께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국가자격증 과정은 교육원에서 수업을 통해 일정 과목의 학점만 이수하면 국가자격증을 신청해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과목을 이수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는 청소년·노인·장애인·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전문 직종이다. 자격 취득 후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다음 세대 사역 및 지역사회 섬김 현장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과정은 한류 확산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외 선교 현장이나 다문화 가정 사역을 준비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총신 원격은 학점은행제 신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 및 교양 과목을 평가인정 받아 연 6회 정기 모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6년 1학기 2차 과정은 3월 5일(목) 개강 예정으로, 3월 4일(수)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개인별 최종학력과 보유 학점에 따른 학습 계획 상담은 총신 원격 홈페이지(https://edu.csu.ac.kr)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총신 원격 방은영 원장은 “총신 원격은 평생학습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학습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도전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부산지구) 제9지역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손준호)은 '가슴 뛰는 봉사, 빛나는 해운대' 란 슬로건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빠지지 않고 복지사각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 해운대가마솥 무료급식, 부산연탄은행 연탄 나눔, 시작장애인센터 후원금전달 등 쉼 없이 봉사에 진심으로 'We Serve'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2월 11일(수) 오전 11시 해운대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 보청기 지원사업에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 독일보청기(대표 이재일) 등 3 단체가 업무협약에 각각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새로 나온 AI보청기 2000만 원 상당을 복지사각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일보청기는 해운대라이온스 중점봉사위원회(위원장 이정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매년 보청기 지원사업을 빠지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최신상 AI보청기가 공급돼 질 높은 보청기를 어르신들에게 공급하게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지원을 해 줘 너무 감사하다. 살면서 신체적으로 들리지 않는 부분도 답답한 것 중 하나인데 그것을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 해운대구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오늘 오신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장님, 전 회장님들과 이사님들께서 잊지 않고 후원을 아끼지 않고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준호 회장은 "취임 때 해운대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살피겠다고 약속을 했다. 보청기 지원사업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해운대구청에 왔다. 독일보청기 이재일 대표님의 많은 도움이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특별히 이번 보청기는 차세대 AI 보청기로 더욱 기능이 향상돼 어르신들에게 다가와서 기쁘다. 바쁜 와중에도 오신 해운대라이온스클럽 가족들깨 감사드린다. 임기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47년 된 명품클럽으로 해운대지역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부산 어느 곳이라도 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라이온스클럽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RISE사업단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한 RISE 사업 1차년도 교육혁신 성과 보고’ 행사를 지난 2월 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가 함께 구축해 온 RISE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정주형 기업 맞춤 인력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성대학교 RISE 사업 설명 △성과보고 영상 시청 △1차년도 성과보고 △참여기업 감사패 증정 △우수학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성대학교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습자의 직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RISE 사업의 취지를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 확대를 통해 재직자 및 경력단절 인력의 직무 재진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적자원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대학은 교육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과 환류 계획도 공유했다. 수강생 수요를 반영한 과정 고도화, 실습 중심 수업 확대, 산업체 연계 강화 등을 통해 2차년도에는 교육의 질과 현장 적합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신성대학교 RISE사업단장 이수근 교수는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 산업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 대학이 책임지고 양성하는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0일(화)과 11일(수) 관내 사회복지시설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는 화장지, 물티슈 등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 물품을 맞춤형으로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35명에게는 비대면 택배를 통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참치캔 등 물품을 전달하여 명절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순천SOS어린이마을과 순천성신원은 허동균 교육장 취임 이후 매년 명절마다 방문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허동균 교육장은 “이번 설맞이 위문활동이 사회복지시설과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학생들과 위탁가정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일(수)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 직속기관 과장·팀장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현안 논의를 위한 영상회의를 열고, 공무원 사칭 및 발신번호 조작 등 사기행위에 대한 주의를 안내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행정직 결원 상황을 공유하고, 최근 계약과 물품 구매를 빙자한 사기 시도가 잇따름에 따라 유사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특정 부서를 사칭해 계약업체에 접근하는 사례, 직원 명함 위조, 나라장터 계약업체 대상 물품 대리구매 요구 등 주요 유형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확인·신고하는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물품 구매 및 계약 관련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별도 확인하도록 하고, 사칭이 의심되는 전화는 증거를 확보해 관할 경찰서와 관계기관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정상적인 절차 없이 금전 거래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행정 현안을 공유하고, 사기 피해 예방 안내를 강화해 신뢰받는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선국 행정국장은 “공무원 사칭과 발신 번호 조작은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어 각급기관의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의심 사례는 반드시 재확인하고 신속히 공유해 피해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이 겨울방학 동안 운영한 ‘읽기 어려움 치료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해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기초학력 보장의 핵심인 ‘선제적 초기 개입’을 목적으로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되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방학 중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읽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 언어치료사를 통한 1:1 맞춤형 고강도 치료를 제공했다.
관내 초등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읽기 검사(KOLRA) 사전·사후 진단을 통해 그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 특히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해독 점수가 23점에서 64점으로 41점이나 수직 상승했다. 또한 다수의 학생이 ‘읽기 불능’ 수준에서 ‘기초 해독 가능’ 단계로 진입했다.
전문 진단 과정에서 설소대 단축이나 비음 산출 오류 등 기질적 문제와 심리적 위축 현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 진료를 권고하는 등 입체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성공 경험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며 정서적으로도 큰 성장을 보였다.
구례교육지원청은 이번 방학 집중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학기 중에도 연속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인지·주의력 검사 등과 연계한 통합적 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교사와 학부모 대상 컨설팅을 확대하여 학교-가정-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기초학력 네비게이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유동 교육장은 “읽기 능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가치 있는 일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겨울방학의 성과가 교실 내 실질적인 학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옥란)은 11일(수)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경애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공직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과의 연대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원장과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평소 찾아뵙지 못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전개했다.
김옥란 원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이고, 식재료 구매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전남 지역 최초로 「학교급식 식재료 시장조사 용역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영양(교)사가 직접 시장조사를 수행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유통 환경의 변화로 적정 식재료비 산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시장조사 업무를 전문가격조사기관에 위탁해 월별 물가동향과 품목별 시장가격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이를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계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전남 최초로 운영하는 시범 사업인 만큼 학교급식 행정 표준의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용역과정에서 제시한 가격 및 방법의 적정성 검토를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문가와 학교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우리가 매일 쓰는 한자는 단순히 뜻을 전하는 기호가 아니다. 그것은 고대인의 삶과 습속, 주술과 의례, 노동과 놀이가 응축된 문화의 기록이다. 특히 갑골문 속에서 네 글자-學(배울 학), 孫(손자 손), 布(펼 포), 妻(아내 처)-의 기원을 살펴보면, 동이족의 생활 풍습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흔적으로 이어져 내려왔는지를 흥미롭게 발견할 수 있다.
□ 學(학) - 윷판에서 시작된 학문
오늘날 ‘학교’의 ‘학(學)’은 배움, 교육을 뜻한다. 그러나 갑골문을 보면 그 뿌리는 의외로 점(卜), 그것도 윷점에서 비롯되었다. 자형을 보면 두 손이 막대기 네 개를 쥐고 있고, 그 위로 집(宀)이 얹혀 있다. 막대기 네 개는 오늘날의 윷과 꼭 닮았다.([그림 16] ‘學’ 참조)
즉, ‘학’이란 원래 ‘윷점을 배우는 집’이었다. 고대 동이족은 하늘의 뜻을 알기 위해 윷을 던지고 점을 치며 우주의 이치를 탐구했다. 점은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세상 이치를 해석하는 지적 훈련이었다. 은나라 시절, 이 글자는 학문을 닦는 관청의 이름으로 쓰였고, 한나라에 이르러 중앙 교육기관을 뜻하게 되었다. 오늘날 ‘학교’라는 개념의 원형이 바로 여기에 있다.
놀라운 것은, 우리가 설날마다 즐기는 윷놀이가 수천 년 전의 윷점과 맥이 닿아 있다는 점이다. 놀이로 남은 윷이 사실은 학문의 출발점이었던 셈이다. ‘배운다(學)’는 말 속에 이미 동이족의 놀이와 점술, 그리고 학문의 기원이 함께 숨어 있는 것이다.
□ 孫(손) - 탯줄과 새끼줄에 담긴 자손의 의미
‘손자 손(孫)’의 갑골문을 보면, ‘아들(子)’과 더불어 배꼽에서 이어지는 선이 그려져 있다. 이는 다름 아닌 탯줄이다. 아이와 어머니를 잇는 생명의 끈이 바로 자손(子孫)의 연속성을 상징한 것이다.([그림 16] ‘孫’ 참조)
동이족은 출산 후 집 대문 앞에 새끼줄을 걸고, 고추나 솔가지를 달아 아이의 성별을 알렸다. 새끼줄은 부정을 막는 주술적 도구였고, 동시에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표식이었다. 지금도 설이나 장례 때 대문에 금줄을 치는 풍습이 남아 있다.
‘孫’의 변천을 보면, 처음에는 탯줄 모양이 강조되다가, 점차 ‘작을 소(小)’와 결합하며 ‘이어짐, 계승’이라는 의미가 굳어졌다. 그래서 손자는 단순히 자녀의 다음 세대가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혈맥과 삶의 연속성을 나타낸다. 문자 속 탯줄의 그림은 지금도 우리가 자손을 ‘대(代)를 잇는다’고 말할 때 그 깊은 뿌리를 전해주고 있다.
□ 布(포) - 다듬이질 소리에 남은 기억
‘펼 포(布)’는 오늘날 ‘배포하다, 보급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은자에서는 전혀 다른 장면이 펼쳐진다. 두 손에 방망이를 들고 천을 두드리는 모습, 곧 다듬이질이다.([그림 16] ‘布’ 참조)
고대 동이족 여성들은 짠 천을 두드려 반듯하게 펴고 매끈하게 만들었다. 그 리듬 있는 소리와 동작이 글자에 남아 ‘布’가 되었다. 다듬이질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공동체 여성들의 생활을 이끄는 리듬이자 노래였다.
언어학자들에 따르면, ‘포(布)’의 발음은 우리말 ‘배’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고대에는 ‘괴 → 배’로 발음이 변해왔는데, 직물을 펴고 나누는 행위가 ‘배(포)’라는 말로 이어졌을 수 있다. 지금도 우리는 ‘포포하다’ 대신 ‘배포하다’라고 한다. 문자 속 다듬이질의 흔적이 오늘날까지 발음과 뜻에 남아 있는 것이다.
□ 妻(처) - 머리를 올린 여인의 상징
마지막으로 ‘아내 처(妻)’를 보자. 갑골문에서 妻는 무릎 꿇은 여인 위에 손이 얹히고, 머리에 장식이 얹힌 모습이다. 이는 ‘머리를 올린 여성’을 가리킨다.([그림 16] ‘妻’ 참조)
동이족 사회에서 머리를 올리는 행위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소녀에서 성인 여성으로 넘어가는 성인식, 그리고 혼인 의례에서 여인은 머리를 올렸다. 머리를 올린다는 것은 곧 성숙, 결혼, 새로운 역할의 시작을 의미했다.
이 풍습은 오랫동안 이어져, 조선시대까지도 혼례 때 여인이 쪽을 찌는 관습으로 남았다. 문자 속에 담긴 상징이 수천 년 뒤의 생활까지도 영향을 준 셈이다. 그래서 妻라는 글자는 단순히 아내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한 여성의 인생 전환점을 기록한 문화적 표지였다.
□ 문자 속에 남은 동이족의 삶
네 글자의 기원을 따라가 보면, 한자는 단순한 문자 체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고대인의 생활 풍습과 주술, 놀이와 노동이 굳어져 남은 문화의 화석이다.
學은 윷판에서 하늘의 뜻을 배우던 점술에서 출발해, 오늘날 ‘학교’로 이어졌다.
孫은 탯줄과 새끼줄에서 비롯되어, 자손 번영과 생명의 연속을 상징했다.
布는 다듬이질의 소리와 동작에서 나와, ‘펼치고 나누는’ 의미로 확장되었다.
妻는 머리를 올린 여인의 모습에서 시작해, 성인식과 혼례의 풍습을 문자에 새겼다.
이 글자들은 모두 동이족의 삶과 직결되어 있으며, 지금도 우리의 언어와 풍습 속에 숨은 흔적으로 남아 있다.
□ 오늘의 우리에게
우리는 문자 속에서 과거를 읽는다. 學, 孫, 布, 妻라는 네 글자는 동이족의 놀이와 주술, 노동과 혼례가 어떻게 언어와 문화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준다. 과거는 단절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언어와 풍습 속에 여전히 살아 있다.
설날 윷놀이를 하면서, 집 앞에 금줄을 보면서, 다듬이질 소리를 떠올리면서, 혼례 때 쪽진 머리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고대의 기억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문자는 죽은 기호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흔적이며, 문화의 기억이고, 시간을 건너온 메시지다. 學, 孫, 布, 妻 네 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너희가 쓰는 말과 글 속에는 이미 우리의 삶이 남아 있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 나주 매성고등학교장(교장 신원호)은 2월 9일(월), 10일(화) 매성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설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 측면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신입생들이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 및 성장 목표를 설정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6학년도 1학년 담임교사에게는 신입생들의 고교 생활 준비도와 성격 유형, 진로 목표를 담은 캠프 결과물을 미리 전달해 학기 초 학급 운영과 학생 상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해 성공적인 고교생활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9일(월)은 ‘오늘의 나를 믿고, 내일의 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고교 첫 디딤돌 진단’ 평가를 실시해 고등학교 학습을 위한 중학교 기초 역량을 점검했고, 오후에는 직업적성검사와 학과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며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학 전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친구들과 유대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과 공감 활동을 중점으로 운영했다.
10일(화)은 ‘고교학점제와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변화하는 대입에 따른 과목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 운영했다. ‘공부의 신 학습 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 관리, 계획 수립 등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요소를 배우고, 메타인지를 활용한 과목별 효과적인 학습법을 익혔다.
이후 고교학점제 및 대입 변화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계열 적합성에 맞는 선택과목의 중요성과 선택 전략을 구체적으로 지도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로 로드맵인 ‘나만의 전략 MAP’을 작성하고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매성고등학교 신원호 교장은 "이번 캠프는 고교 생활 전 필수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여 학생들의 주도적인 생활 태도 형성을 돕는 고교생활 준비 체제의 일환"이라며, "학생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업 목표 설정과 진로 탐색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은 2월 11일(수) “제11회 초등학력인정 및 제2회 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과정 5명, 중학과정 2명 총 7명이 학력인정을 받으며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평생교육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재학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값진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졸업생 대표는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오랫동안 간직해온 꿈을 마침내 이루어 소중한 결실로 삼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광양평생교육관 중학과정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살아가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준경 관장은 “배움의 출발선과 속도는 달라도 끝까지 도전한 학습자들의 노력은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면서 “오늘 졸업식은 성인문해교육이 삶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배움의 의미를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에도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과정, 행복배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 문해교육 담당자(☎815-162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2월 10일(화) 고흥썬밸리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행복 고흥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흥교육의 미래 방향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공연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지자체, 민·관·산·학 교육협력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흥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이번에 선포된 고흥교육의 비전 「세계를 품은 배움 우주를 향한 도전 행복고흥교육」은 지난 2개월동안 교육가족의 토론과 설문조사를 거쳐 완성되었다. 세계, 배움, 우주, 도전, 행복이라는 가치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었으며, 그에 따른 추진 전략을 도출하고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비전선포식을 실시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고흥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신홍식 위원장, 도화초등학교 양기창 교장, 고흥군 여성가족과 김영모 평생교육팀장, 고흥여자중학교 김가윤 학생회장, 고흥학부모회연합회 이미경 회장 등 다섯 명이 5개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추진전략 발표 후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권형성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의 실천선언으로 이어졌고, 고흥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길에 6만 고흥군민이 함께하겠다고 약속하는 다짐의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학교, 가정, 지역이 함께 손잡고, 지역에서 배우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컬 포용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경주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겨울방학 기간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월 4일(수)부터 12일(목)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및 행복도시락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의 화재 예방 등 시설 안전을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행복도시락의 위생과 영양 상태를 점검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교육장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돌봄전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제 배식되는 도시락을 확인하며 아이들의 건강을 챙겼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돌봄교실 시설 안전 ▲화재 및 감염병 예방 등 생활 안전 점검 ▲ 돌봄교실 귀가 안전 ▲행복도시락 보존식 관리 및 위생 상태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진행된다.
김광수 교육장은 “추운 겨울방학 동안 학교에 나오는 아이들이 집처럼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아이들이 먹는 도시락의 위생과 영양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점검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2월 10일(월) 곡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6. 곡성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고, 마을학교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곡성 마을교육공동체는 돌봄과 배움, 성장이 분절되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지역 기반 교육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곡성의 마을학교는 소규모 학생 참여를 바탕으로 한 관계 중심 교육,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자연·생태·문화 등 지역 자원을 교육으로 연결하는 실천을 강점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마을 어른들과 함께 배우고, 지역의 공간을 교실로 삼으며, 배움이 특정 시간과 장소에 한정되지 않는 교육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올해는 총 9개 마을학교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 간의 연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학교가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아이의 삶을 지지하는 지역 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심치숙 교육장은 “마을학교가 아이들에게는 삶의 힘을 키워주고, 지역에는 교육을 매개로 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며“곡성의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2월 10일(화) 우리 민족 고유 설 명절을 앞두고 「진도군 효사랑 복지원, 진도군 카리타스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생필품 등 정성과 배려가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 미 교육장은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근거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월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구의회 개청 이래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의회가 법에 부여된 견제와 감시 권한을 공식적으로 행사하는 절차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산 남구의회는 최근 구정 현안과 관련해 관계 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토대로 행정 운영 전반의 사실관계와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의 사무 처리 전반을 점검할 수 있도록 법이 보장한 고유 권한이다. 의회는 조사계획서를 수립한 뒤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킬 방침이며, 조사 과정에서는 관련 자료 제출 요구와 관계자 출석 요청 등 법에서 정한 범위 내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남구의회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특정 결론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절차”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 과정을 통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에서 의회의 역할은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균형에 있다. 남구의회의 이번 행정사무조사가 제도적 점검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0일(화), 무안군에 있는 ○○○ 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맞춤형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을 앞두고 시설 측의 필요를 사전에 파악해, 아동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절 과일과 간식류 등 위문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 아동일시보호소 원장과 만나 시설 운영 현황과 아동 지원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아동일시보호소는 지역 아동보호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과 성장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아동일시보호소 원장은 “명절을 맞아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찾아뵙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과 학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