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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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위생·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농·수산물과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2동 골목시장 ▲(주)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 ▲대연219골목형상점가 등 10개소 일원에서 진행됐다.


부산 남구는 원산지 표시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상인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축산물에 대해서는 위생 관리 실태와 이력제 준수 여부를 함께 확인하며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김동현 ㈜용호시장 대표는 “원산지 표시는 단순한 의무 사항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약속”이라며, “정직한 표시와 투명한 정보 제공이 곧 전통시장의 신뢰이자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통해 원산지 표시 제도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삶의 중심 공간”이라며, “정확한 원산지 표시와 철저한 위생 관리는 상인과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는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구는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는 예방 중심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남구는 명절뿐 아니라 연중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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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원산지표시·축산물 이력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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