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이상호)이 10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32일간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운영하며, 교실이 곧 체험장이 되는 특별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본 활동은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간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전남 전역 초·중·고교 53개교(78회) 총 3,691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수련장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나로도학생수련장은 기존의 입소형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달리, 현장 맞춤형의 새롭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직접 개발했다.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응급처치법을 배우는 「도전! 골든타임」, 드론을 조종하며 하늘을 나는 「드론 파일럿」, 위기 상황을 몸으로 배우는 「위기탈출 청백전」 등 생생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명랑운동회 형식의 「오로나민운동회」와 윷놀이·보드게임을 결합한 「윷마블」, 미디어를 활용한 퀴즈게임 「출발! 미디어여행」등은 즐겁게 놀면서 협동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사제 간의 유대와 친구들간의 공동체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장 관계자는 “학교의 요청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만큼,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련활동이 멀게 느껴지지 않도록, 학교 안에서도 충분히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학교당 최대 2가지까지 신청을 했으며, 전문 강사 파견과 운영비는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