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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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임윤철)는 지난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일주일간 ‘2025 완도중앙축제’를 열어 학급별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각 교실을 무대로 한 학급 단위 학예발표회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의 참여와 자율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음악, 미술, 영어, 체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노래, 댄스, 연극, 악기 연주 등 자신들의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화려한 무대 조명은 없었지만, 담임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교실을 무대로 꾸미며 교실마다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6학년 박** 교사는 “대형 무대가 아니어도 아이들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아이들이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배우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윤철 교장은 “올해 축제는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라며 “학생들이 교실 속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참관 대신 각 학급에서는 공연 사진을 학교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공유되었으며, 가정에서도 자녀의 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응원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완도중앙초등학교의 ‘완도중앙축제’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모든 아이가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교실이 곧 하나의 무대가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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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중앙초, “우리 반이 무대가 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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